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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갤러리/아웃사이드

[립덥 포토]제1회 FC서울 립덥 어워즈 ! 립덥 M/V 속 영광의 얼굴들 !

 








우중충한 날씨와 장마가 계속 되던 7월의 둘째 주, 잠시 고개를 들은 햇빛이 비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FC서울 명예기자들과 팬들이 함께 하는 K리그 최초의 립덥(Lip - dub)뮤직비디오 촬영이 한창이었다. 덥고 힘들었지만, 모두가 어우러져 유쾌하고 즐겁게 촬영을 끝낼 수 있었다. 촬영 현장에서 담아낸 생생한 사진 중, 명예기자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숨은 주인공들을 선정해보았다. 제1회 립덥 어워즈, 누가 그 영광의 얼굴이 되었는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자.





<5월의 신부? 7월의 신부! 아름다운 신부상!>







멋진 립싱크와 우아한 손동작으로 립덥 뮤직비디오의 시작을 열어준 순백의 신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상을 수여했습니다.


<심사평>


명예기자 A군 : 정말 귀여웠어요 ~ 덕분에 카메라 앵글이 밝아진 느낌 ^^


명예기자 Y군 : 곧 상암의 여신으로 등극할 것 같아요 !!




<단 둘이서 미친 존재감 ! 열혈청년상 !>







순백의 신부의 오프닝에 이어 멋진 제스춰와 표현력으로 카메라 화면을 장악한 이 두 분!
립덥 뮤직비디오의 진수를 보여주신 이 두분께 열혈청년상을 수여한다.


<심사평>


명예기자 J양 : 촬영한 영상을 돌려보는데 이 두 분이 나오는 장면에서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명예기자 S군 : 이번이 처음 촬영 하신 거 맞나요? 마치 프로 같았습니다!






<어느 별에서 왔니 ~ 귀여운 천사에게 드립니다. 날아올라 천사상 !>






진군가 가사중에 ‘날아올라 그대여 ~ ’를 열심히 립싱크해주며 옷과 딱 맞는 귀여운 춤까지 선보인 천사 !
이 깜찍한 천사에게 ‘날아올라 천사상’을 수여한다!


<심사평>


명예기자 S양 : 준비한 옷이 잘 어울려서 너무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


명예기자 J양 : 촬영하는 내내 늘 웃고 있어서 정말 귀여웠어요 ~ 보는 사람까지 웃게 되더라구요.



<우리가 바로 FC서울의 소녀시대 ! 상큼이상 !>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멋진 군무와 귀여운 미소를 지으며 열심히 참여해준 일곱명의 소녀들 ! 촬영한 영상을 보며 각이 딱딱 맞는 멋진 군무에 명예기자들은 소름이 끼쳤다는 후문이다.


<심사평>


명예기자 H군 : 편집하면서 영상을 보는데 정말 귀엽고 멋지더라구요. 진짜 소녀시대보다 저는 이 소녀시대가 더 좋네요 !
                     진군가가 데뷔곡이 되는건가요 ^^


명예기자 C양 : 소녀들 특유의 풋풋함이 묻어나는 부분이라서 정말 상큼했습니다 !



<서포팅은 우리에게 맡겨라! 베스트 서포팅상 !>





뮤직비디오 내내 광적인(?) 응원을 보여준 두 팀이 베스트 서포팅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팀 덕에 열정적인 분위기가 잘 담긴 것 같아 감사함에 이 상을 드린다.


<심사평>


명예기자 B양 : 촬영 내내 깃발 흔드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덕분에 아주 멋진 그림이 나왔어요 !


명예기자 C군 :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광썹 ! 정말 멋졌어요 !


<사귀었으면 좋겠다 ! 베스트 커플상 !>





‘타오르는 열정 ~’ 이라는 부분을 소화해주신 참 잘 어울리는 커플 !
꽃을 받아주는 프러포즈 장면에서 두 분이 함께 만드는 하트까지 ! 그 날 서로 처음 보신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심사평>


명예기자 K군 : 정말 두 분 처음 보신 것 맞나요. 잘 어울리시던데요 ! 잘 됐으면 좋겠다 !


명예기자 S양 : 진짜 잘 어울리셨어요 ! 저는 커플인줄 알았는걸요.




<우리가 바로 팬의 미래 ! 꾸러기상 !>






영상에서 씨드와 함께 풍선을 흔들며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었던 어린 팬들 !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응원하는 마음만큼은 여느 어른팬분들 못지 않았다.



<심사평>

명예기자 Y군 : 같이 촬영을 하면서 장난도 치고 재밌었는데 앞으로도 자라면서 멋진 응원 계속 부탁해요 !





<연기력과 표현력 모두 최고 ! 베스트 퍼포머상 !>








이 사진에서 베스트 퍼포머를 차지하신 분은 안타깝게도 씨드가 아닌, 멋진 선글라스를 쓰신 팬 분이다.
다양한 표정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끼 많은 팬분들 사이에서도 가장 눈에 띄셨던 이 분 ! 베스트 커플상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하셨다 !


<심사평>

명예기자 C양 : 촬영하는 걸 지켜보는 내내 정말 유쾌하시고 재밌으셨어요. 연기도 진짜 잘하시고 ! 이 분은 2관왕이 되어 마땅합니다!


명예기자 K군 : 촬영하는 동안 위기감을 분위기 메이커의 자리를 뺏길 까봐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덕분에 아주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담아서 좋습니다 !



<어디선가 정형돈처럼 어색한 기운이...? 순정마초상 !>






베스트 커플이 있다면 그 반대로 어색한 커플도 존재하는 법 !
하지만 나름 무한도전의 파리돼지앵(정재형, 정형돈)처럼 색다른 매력을 뽐내던 이 커플. 친해지길 바라 !



<심사평>


명예기자 H군 : 촬영 하는 동안 좀 친해지셨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덕분에 재밌었습니다~


명예기자 D양 : 뻣뻣하던 팔과 다리, 영상에서는 어떻게 나올지 기대해주세요 !



<장기하와 얼굴들? 명예기자와 소녀들 ! 베스트 코스프레상 !>







‘장기하와 얼굴들’이라는 가수를 따라한 우리 명예기자들과 함께해준 여고생들 !
여고생들의 탁월한 무표정 연기는 원래 주인공인 ‘미미시스터즈’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사진 한 컷을 찍을때도 혼을 담은(?)연기를 보여준 여고생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 !


<심사평>


명예기자 R군 : 너무 연기를 잘해주셔서 촬영하는 내내 웃음을 참느라 혼났습니다. 장기하에게 미미시스터즈가 있다면 FC서울에는 서울의 여고생들이 있습니다 !




<FC서울의 멋진 기수들 ! 모세의 기적상>







마지막으로 N석으로 향하는 길목에 깃발을 멋지게 들며 마치 모세의 기적(?)같은 멋진 장면을 만들어주신 기수 여섯 분 !
덕분에 더 멋진 피날레를 장식한 것 같아 감사드린다 ! 촬영 내내 열심히 깃발을 흔들어주신 여러분들께 이 상을 바친다.


<심사평>


명예기자 L군 : 깃발이 무겁지는 않아도, 멋지게 휘날리는 것이 어려우셨을텐데, 실수 없이 멋지게 해 내주신거 정말 감사합니다 !


명예기자 H양 : 깃발 들어주신 분들이 이 분들 이셨군요 ! 영상에 정말 멋지게 나왔어요 !




<압도적인 비주얼로 분위기를 장악한 이 분. 험상 !>








진군가의 간주 부분에서 기타연주를 핸드싱크 해주신 ‘험상궂은 비주얼’ 의 이 분. 바로 FC서울의 명예기자 김진웅 기자이다.
타고난 끼와 넘치는 표현력으로 멋진 핸드싱크를 보여주신 이 분께, 험상을 드린다.


<심사평>


명예기자 J군 : 아 이 상 받을 줄 알았네요. 수상소감을 듣는 것은 건너뛰도록 할게요.


명예기자 B양 : 축하드립니다. 더 이상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다.



<우리 가족은 모두가 FC서울의 팬입니다 ! 서울 가족상 !>






가족 모두가 참여하셔서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드시고, FC서울의 팬인 것을 멋지게 인증하신 이 가족에게 서울가족상을 드린다 !



<심사평>



명예기자 N양 : 정말 멋진 가족이세요 ! 가족 모두가 공통된 취미를 갖고 계시다니, 부럽습니다 !


명예기자 Y양 : 신나는 하이파이브 동작, 최고였습니다 !



<마지막으로 영예의 대상 !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








영예의 대상은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해준 참여해주신 모든 팬분들에게 드리기로 했다. 맡아주신 자리와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주신 각각의 팬분들도 멋졌지만, FC서울의 진정한 팬의 모습은 다 함께 모여서 한 마음으로 서울을 응원할 때 가장 멋있는 것이 아닐까.



FC서울 팬들의 넘치는 사랑과 열정적인 끼를 엿볼 수 있었던 이번 촬영현장. 상 하나하나를 선정하면서, 사진 안에 담긴 모습들 중에 우열을 가리기가 정말 어려웠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이 K리그에서 최고로 멋진 팬분들이었다. 더운 날씨에 모두 합심해서 촬영을 따라주시고 좋은 뮤직비디오가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 FC서울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글=FC서울 명예기자 임초롱 (se7enzzz@nate.com)

/사진=FC서울 명예기자 김검수(twindino@hanmail.net)

         FC서울 명예기자 이소영(ki890124@nate.com)

         FC서울 명예기자 임초롱 (se7enzzz@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