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점 경기의 주인공, 김용대>

 

6월의 첫 경기이자 리그 상반기의 마지막 경기에서 FC서울은 전남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통산 400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FC서울은 전반 12분에 터진 데얀의 선제골에 힘입어 경기 내내 공격을 주도했고 김진규, 윤일록이 추가골을 넣으며 기분 좋은 승점 3점을 챙기게 됐다. 이번 경기가 더욱 더 의미 있는 것은 공격뿐 아니라 수비적인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다. 그리고 안정적인 수비의 중심에는 바로 FC서울의 수문장 김용대가 있었다. 이번 경기를 무실점 경기로 이끈 그를 믹스트존에서 만나 보았다.

 

Q.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경기 MVP로 뽑히기도 했는데 소감이 어떠신지?

A. 그 동안 언론을 통해 우리 수비수들이 불안해서 실점을 많이 한다고 들어 왔는데 휴식기에 들어가기 전에 무실점 경기를 해서 기분이 좋다. 휴식 기간 동안 준비를 잘 해서 후반기에는 무실점으로 이기는 경기 많이 보여 드리도록 하겠다.

 

Q. 경기 시작 전에 감독님께서 특별히 주문하신 게 있으셨는지?

A. 특별히 주문하신 것은 없다. 다만, 집중력 있게 차분히 하던 대로 하면 무실점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많이 심어 줬다.

 

Q. 팀이 통산 400승을 달성하게 됐는데 팀의 고참으로서 기분이 어떠신지?

A. 일단 승리하는 것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400승을 달성하게 돼서 더 기쁘다. 이제 400승이 아니라 500, 600승까지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Q.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주셨는데, 팬들에게 한 마디.

A. 날씨도 좋고,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와 주시니 무실점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이 경기장을 찾아 주신다면 그만큼 승리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

 

 

/취재=FC서울 명예기자 오윤경(footballog@naver.com)

/영상=FC서울 명예기자 원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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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2013.06.03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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