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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

신인 선수 김민혁의 첫 시즌, 첫 경기, 첫 발자국 신인 선수 김민혁의 첫 시즌, 첫 경기, 첫 발자국 - [ACL 플레이오프] 2015.02.17 FC서울 vs 하노이T&TFC 김민혁 선수 믹스트존 인터뷰 - 2015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로 첫 경기를 치른 FC서울과 시작을 함께 한 이가 있다. 그 주인공은 대학무대를 벗어나 FC서울 선수로서 프로무대 첫 발을 내딛은 김민혁 선수. 김민혁 선수를 믹스트 존에서 만나보았습니다. :) 김민혁 선수, 승리 축하드립니다. Q. ACL을 통해 데뷔전을 치렀는데, 첫 승을 거둔 소감이 어떠신가요? 동계훈련부터 지금까지 잘 준비해서 7-0 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쁩니다. 저도 데뷔전을 바로 치를 수 있게 돼 감독님, 코칭 스텝분들과 팀 동료들에게 감사합니다. Q. 대학무대를 거쳐 프로무대에 왔는데,.. 더보기
[ACL PO] FC서울 VS 하노이T&TFC 2015. 02. 17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하노이T&TFC 7 : 0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이정훈(h3n_ee@naver.com) 더보기
FC서울, 기분 좋은 첫 경기의 기억. FC서울의 AFC 챔피언스리그 PO 상대가 하노이 TNT로 정해졌다. 하노이가 인도의 페르쉽반둥에게 대승을 거두고 올라왔지만 객관적인 전력 차이로 봤을 때 FC서울의 승리에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비단 전력 차이뿐 만 아니다, FC서울이 그 동안 AFC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을 기억한다면 더욱 명확해진다. 첫 경기는 반드시 승리했던 FC서울 FC서울은 AFC 챔피언스리그의 전신 격인 아시아클럽챔피언십 01-02 시즌에도 첫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01년 11월 21일 묵티조다 상사드(방글라데시)와의 경기에서 8대0 (1,2차 합계 11대 0)의 대승을 거둔 바 있다. 당시 FC서울은 준결승에서 에스테그랄(이란)을 2-1로 이기며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최종적으로 준우승을 거두었다. .. 더보기
축구인생 마지막을 시작하는 차두리의 각오 축구인생 마지막을 시작하는 차두리의 각오 “정말 필요했던 선수, 좋은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 차두리의 긴 축구여정이 피날레를 향해 간다. 2015시즌도 FC서울과 함께 하는 차두리는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최용수감독과 동행했다. 마지막 축구여정의 출발점에 선 차두리는 “팀과 동료들에게는 정말 필요했던 선수, 팬들에게는 좋은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최용수감독은 특별히 바랄 것이 없었다.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 그대로만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로 차두리를 향한 신뢰를 보였다. “정말 힘든 선수생활 끝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최용수감독은 차두리의 심정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K리그 구단 중 가장 먼저 시즌 시작을 알리는 FC서울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