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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포토스토리]맥도날드, FC서울과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 교실’ 고객 행사(몰리나, 최태욱 선수) 오늘 점심은 어디에서 드셨나요? 맥도날드 신촌점에서 FC서울과 맥도날드가 여러분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했습니다. FC서울을 대표하는 몰리나, 최태욱 선수가 맥도날드 일일 크루로 변신해 매장을 찾는 고객과 팬들에게 포토타임과 사인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매장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응모권도 나눠줬습니다. 맥도날드는 2006년부터 FC서울과 협약을 통해 서울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글,사진 = 홍성준 명예기자 - mkiihong@gmail.com 더보기
[매치데이매거진] FC서울 400승 달성! 그 위대한 여정을 되돌아 보다 2013.6.1 vs. 전남 드래곤즈 전 매치데이매거진 TIME MACHINE FC서울이 한국 프로축구 역사상 3번째로 400승의 고지를 밟았다. 지난 시즌 K리그 챔피언 자리에 오른데 이어 이번 시즌 아시아 정상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맞이한 경사라 더욱 의미가 깊다. 1984년 럭키금성 황소축구단으로 창단한 이래 29년 동안 K리그에 참가(1984 시즌부터 참가)하며 1049 경기 동안 400승을 기록 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클럽의 자리를 지켜온 FC서울의 승리 역사를 되돌아보자. FC서울의 최고의 시즌은 2012년 2012년의 FC서울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최강팀 이었다. K리그 최다 승수인 29승을 기록하며 최다 승점(96점)으로 2위 전북을 승점 17점차 압도적으로 .. 더보기
[K리그 클래식 12R] FC서울 VS 제주 유나이티드 '탐라대첩' 2013.05.26. 일요일 제주월드컵경기장 FC서울 VS 제주 유나이티드 4 : 4 PHOTO BY FC 서울 명예기자 홍성준 더보기
[ACL 프리뷰] FC서울, 베이징 궈안 양국 수도를 연고로 하는 팀들의 맞대결! E조 1위를 차지하며 여유있게 16강에 오른 FC서울. 서울은 G조 2위를 차지한 베이징 궈안과 8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되었다. 지난 시즌까지 16강전은 단판 승부로 치러졌지만 올해엔 홈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바뀌었고, 서울은 14일에 베이징에서 원정 경기를 갖고 21일엔 홈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지난 2009년, 2011년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던 서울은 두 번 모두 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번엔 우승을 목표로 하는 만큼, 베이징은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하지만 베이징 역시 만만한 팀은 아니다. 지난 시즌 리그 3위 자격으로 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베이징은 현재도 리그에서 4위를 달리고 있고, 포항을 상대로도 만만찮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게다가 올해 ACL 진출팀들 중 관중 동원에서.. 더보기
[K리그 클래식 10R] FC서울 VS 전북 현대 모터스 2013.05.05. 일요일 전주월드컵경기장 FC서울 VS 전북 현대 모터스 0 : 1 PHOTO BY FC 서울 명예기자 홍성준 더보기
[기획]강원전을 잊지 못하는 그대에게. FC서울이 보여준 폭발력의 추억. 강원을 제물 삼아 리그 2연승을 노렸던 FC서울. 하지만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후반 30분까지 만회골을 넣지 못하며 패색이 짙던 순간 기적이 일어났다. 후반 34분 고요한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은 것이다. 흐름을 탄 서울은 후반 39분 고요한이 또 한번 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42분엔 데얀이 역전골마저 성공시키며, 3-2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8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터진 폭발력은 75분 동안의 부진을 만회하고도 남았다. 서울이 이런 폭발적인 모습을 보인 것은 이번뿐 만이 아니다. 서울은 그간 한번 골을 넣으면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해, 골을 몰아 넣으며 경기 흐름을 자신의 것으로 가져오곤 했다. 짧은 시간에 골을 넣으며 막강한 폭발력을 과시한 서울. 그래서 이번엔 과거에.. 더보기
[기획]장미 피면 다 죽었다! FC서울 5월을 기대해 봐야 하는 이유. 절기상 늦봄에 해당하는 5월.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계절의 여왕’ 이라고 불린다. 또 5월은 장미가 피어나는 시기다. 따뜻한 봄 날씨와 아름다운 장미가 어우러진 멋진 5월처럼 FC서울 역시 5월의 기억은 멋지게 남아있다. 특히 올해처럼 초반 부진을 겪었어도 5월이 되면 대반전을 이뤄 다시금 강팀의 모습을 되찾았다. 올해 K리그 클래식에서 4월 중순까지 4무3패라는 부진한 성적을 거둔 서울은 대구를 4-0으로 격파하며,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있다. 그리고 어김없이 찾아온 5월. 올해에도 또 한번의 반전스토리를 기대하며, 과거 5월엔 어떤 반전스토리가 있었는지 알아보자. 2005년 박주영이라는 걸출한 신인을 앞세워, 최고 인기 구단으로 등극한 FC서울. 팀 성적은 6위에 그쳤으나, 화끈한 공격.. 더보기
[포토스토리]역전골 '데얀' 상의탈의 현장을 가다 지난 4월 28일 강원FC와 K리그 클래식 9차전에서 후반 42분 역전 골의 주인공이 된 '데얀' 노출의 계절을 미리 준비하는 상남자 데얀의 상의탈의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후반 42분 고요한의 패스를 받은 데얀이 멋진 발리슛으로 역전 골을 넣습니다. 막장스토리가 믿을 수 없다는 배효성을 뒤로한 채 달려가는 데얀 상의를 탈의 합니다. 아~ 상의 벗고 돌리고 던지면 큰일나는데요. 다행히 유니폼은 안던지고 이성을 되찾은 데얀 뭔가 말하려고 합니다. "디스 이즈 스파르타 아니 서울!!!!" 너무 좋아 입이 귀에 걸리는 박희성 김진규 : "이 남자가 상남자입니다." 하대성 : "데얀형 드라마 그만찍고 다음부터는 제발 쉽게 이기자." 데얀: "내가 상남자다" 노출의 계절이 곧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원시원한 옷차림도.. 더보기
[믹스트존 인터뷰] 2013.04.28 K리그 클래식 9R vs 강원 데얀 선수 인터뷰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경기를 보여준 이번 경기! 후반 8분여 동안 3-2로 대 역전극을 보여주며 정규리그 첫 연승과 더불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고요한 선수의 멀티골에 이어 승리를 안겨준 결승골을 넣은 FC서울의 해결사, 데얀 선수를 만나 보았다. Q. 결승골을 넣었는데 혹시 예상하셨나요? A. 항상 우리 팀이 경기에서 이길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내가 결승골을 넣긴 했지만 후반에 고요한 선수가 믿을 수 없는 두 골을 성공 시켰다. 정말 멋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승점을 잃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번 주 부리람과의 경기가 있고 주말에는 전북과의 경기도 있다. 다시 한번 챔피온이 되기 위해 열심히 할 것이다. Q. 팬들에게 한 마디 해주새요. A.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경기에서.. 더보기
[기획]100경기 출전 기념! 고요한의 베스트5 경기. 이름은 고요한 이지만, 플레이만큼은 절대 고요하지 않은 남자, 고요한이 드디어 FC서울에서 1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2004년 입단 이후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한 고요한은 25세의 어린나이에 대기록의 주인공이 되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FC서울의 소금 같은 존재로 활약한 고요한. 그의 100경기 출전을 기념하여, 베스트5 경기를 꼽아봤다. 1. 2009년 9월12일 (vs전북) 2009년 후반. 당시 전북과 맞붙은 서울은 승리가 필요했다. 줄곧 1위를 달리다 2연패를 당하며 3위로 추락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당시 귀네슈 감독이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하다 징계를 당하는 등 분위기 역시 좋지 않았다. 따라서 전북전을 승리로 이끌어야 분위기 반전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FC서울의 영건으로 귀네.. 더보기
[기획]그 남자와 가고 싶다 - FC서울 포토 취재 스토리 FC서울의 외로운 훈녀들 마음을 대변하는 시리즈 포토 취재 스토리 1. 봄 처녀도 그 남자와 가고 싶다.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으음~ 혼자 걸어요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로 나오면 귀여운 호랑이 수문장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늘은 그녀의 사랑 FC서울의 홈경기가 있는 날이다. 월드컵경기장역 2번 출구 근처에도 벚꽃이 많이 피었던데…. 따듯한 햇살과 향긋한 봄내음. 싱숭생숭한 그녀도 벚꽃을 보고 싶다. 그러나 솔로인 그녀, 여의도는 커플이 너무 많을 것 같아 왠지 이름도 만만한 ‘어린이 대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숨겨진 벚꽃 명소인 이곳에서는 호랑이가 지하철 입구부터 어린이와 뒤섞여 들어오는 그녀를 맞이한다. 호랑이는 비록 홀몸이지만 우렁차게 주.. 더보기
[믹스트존 인터뷰] 2013.04.20 K리그 클래식 8R vs 대구 윤일록 선수 인터뷰 지난 2월 ACL 장수와의 경기에서 두골을 몰아치며 FC서울 공격라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윤일록 선수! 안타깝게도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그라운드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팬들의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첫승과 함께 그가 돌아왔다.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윤일록 선수를 믹스트존에서 만나보았다. Q. 복귀 축하드리고요 부상부위는 완치가 되셨나요? - 네 이제 다 나아서 훈련도 하고 경기도 뛸 수 있습니다. Q. 오늘 첫 승을 했는데 소감 한마디 해주세요! - 우선 모든 선수들이 바라던 1승을 드디어 해서 기분이 너무 좋고 지금부터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을 하고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Q. 지난번 성남 전 때 김치우 선수 골에 세레모니를 하셨는.. 더보기
[포토스토리] 데몰리션 영업재개 선언 글로벌 경기침체와 재정난 악화로 인한 고난과 굴욕의 지난 50일을 기억하십니까? 저희 데몰리션은 이번 영업재개를 통해 웃음이 넘치는 고객 감동을 실천하겠습니다. /글,사진 = 홍성준 명예기자 mkiihong@gmail.com 더보기
[프리뷰] FC서울 대구상대로 첫승 도전 겸손한 자세로 다시 시작하는 챔피언 FC서울, 1승 신고합니다!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펴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어느덧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꽃잎과 함께 흩날리는 4월이다. 순조로운 출발을 했던 작년 시즌과 달리 FC서울(이하 서울)은 꽃샘추위와 함께 유독 추운 4월을 보내고 있다. 서울의 K리그 2011시즌은 빙가다 감독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선장이 된 황보관 감독으로 야심차게 출발을 했다. 하지만 4월 26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퇴하였다. 그리고 클럽 레전드인 최용수 수석 코치가 감독 대행이 되었다. 당시 위기에서 서울을 구해낸 최용수 감독이 현재는 위기를 맞고 있다. K리그 2011시즌의 초반 위기를 잘 이겨낸 경험이 있는 감독이기에 아직 실망하.. 더보기
[리뷰] FC서울 수원과 아쉬운 무승부 FIFA가 선정한 세계 7대 더비인 FC서울과 수원블루윙즈의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경기가 4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라이벌전답게 양 팀 선수들은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고 양 팀의 응원전 역시 장관이었다. FC서울은 파격적인 선수기용을 선보였다. ACL 3차전 센다이와의 경기에 나와 좋은 모습을 보였던 유상훈이 선발로 기용된 것이다. 또한 지난달 많은 화제를 뿌리며 서울에 입단한 차두리가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실전 경기를 오랫동안 치르지 않아 수원전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대부분이었으나 최용수 감독은 차두리를 내세우며 수원전 무승 징크스를 깨고자 했다. 그리고 몰리나를 빼고 데얀과 에스쿠데로를 투톱으로 세우며 고명진을 왼쪽 미드필더.. 더보기
[K리그 클래식 6R] FC서울 VS 수원 삼성 2013.04.14. 일요일 수원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수원 삼성 1 : 1 PHOTO BY FC 서울 명예기자 김검수 ㅏ 더보기
[기획]2013 FC서울의 ‘우리는 멀티 플레2어다’ 고요한, 최효진, 차두리의 ‘우리는 멀티 플레2어다’ 지난 4월 6일 울산전, 거센 비바람에도 굳세게 잔디를 누비던 FC서울의 전사들. 우리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그들의 위치를 보며 무언가 생소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어쩌면 생소함이 아니라 그리움, 혹은 반가움이었을 수도 있겠다. 이유는 ‘오른쪽’에 있었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필드에 오른 최효진 앞으로 고요한이 1년 만에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서 선발 출전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FC서울에는 오른쪽 측면 수비라인에 멀티 플레이어가 대다수 포진해있다. ‘2개 이상’의 포지션에서 무리 없이 경기를 소화해내는 우리의 멀티 플레‘2’어 3인방이 누구인지 떠오르는가. 4월 6일 경기를 통해서 멀티 플레이어 고요한, 최효진, 차두리가 책임질 2013년도 FC서.. 더보기
[믹스트존 인터뷰]김남춘, ‘FC서울의 리베로’를 꿈꾸다 지난해 12월 10일 서울에서 진행된 ‘2013 신인선수선발 드래프트’에서는 유독 번외 지명 인원이 많았다. 드래프트의 점진적 폐지 방안으로 올해부터 자유 선발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나타난 결과다. 이로 인해 12개 구단이 자유 계약 선수를 1명씩 받아들였는데, FC서울이 선택한 선수는 다름 아닌 광운대학교의 ‘리베로’ 김남춘(광운대)이었다. 대학 축구 중앙 수비의 절대강자 지난해까지 김남춘이 소속되어 있던 광운대학교 축구부는 2009년 제45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 2010년 U리그 수도권 C권역 1위, 왕중왕전 종합 3위를 기록하며 대학 축구계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하지만 2011년에는 U리그 수도권 영동 권역 2위의 기록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십에서 17위에 머물며 다소 씁쓸한 한 해를 보.. 더보기
[폭격기칼럼]FC서울, 아쉬움 속에서 희망을 엿보다 올 해 2-2 무승부가 유난히 많은 FC서울. 오늘도 안타깝게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2-2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보태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전반 활발한 공격축구를 구사하며 2-0으로 손쉽게 승리를 거머쥐는 듯 했으나 마스다의 중거리 슛에 2002년 월드컵 당시 차두리의 엉덩이 슛을 연상시키는 김승용의 무릎슛에 어이없이 한 골을 내주고 철퇴축구의 주무기인 헤딩으로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다. 두 골 모두 FC서울에서 활약을 하던 김승용, 김치곤 선수에게서 비롯된 골이라는 것이 더욱 더 아쉬움을 더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FC서울은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특유의 공격축구를 되살리며 희망의 빛줄기를 엿볼 수 있었다. 이렇게 경기를 펼치고도 비겼다는 사실은 너무나 아쉽지만, 사실 오늘 경기에서 FC서울의 .. 더보기
[soul인터뷰] vs 울산 매치데이 영상 최태욱 선수편 메치데이 메거진 최태욱 선수 인터뷰 영상입니다. 더보기
[기획] ‘Future of FC서울’과 함께한 FC서울 투어 동행기 “경기장 잔디를 밟는 것이 기대돼요. FC서울 파이팅!” 올해로 4학년이 된다는 Future of FC서울의 어린이 회원 임우진(11)군은 체험 내내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동행하신 어머니의 손을 붙잡고 조금은 낯선 듯이 체험자들 사이에 서 있었지만, 도슨트 진행자를 향해 소리 없이 반짝이는 눈빛에서 FC서울에 대한 우진군의 남다른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가볍게 던진 FC서울을 좋아하냐는 물음에 “처음 다니게 된 축구교실이 FC서울의 것이었고, 따라서 FC서울은 내 첫 팀이기에 정이 들어서 팬이 되었다.”라는 야무진 대답을 하던 우진군. 그는 모든 체험 코스가 즐거웠으며 특히 워밍업실의 푹신한 잔디가 가장 신기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다음 진행 순서인 에스코트 활동이 기대된다며 약간은 격양된 어조.. 더보기
[기획]Welcome to FC SEOUL! FC서울의 새로운 선수 차두리는 누구? 2013년 3월. FC서울은 모든 이들이 깜짝 놀랄 영입을 성사시켰다. 그 깜작 놀랄 영입의 주인공은 차두리. 2002 한일 월드컵과 2010 남아공 월드컵 대표 선수 였으며 프랑크푸르트, 프라이부르크 등 분데스리가 여러 팀과 스코틀랜드 최고 명문 셀틱에서 활약한 바 있는 거물급 선수가 FC서울의 일원이 된 것이다. 뒤셀도르프와 계약을 해지하며 무적 상태에 놓여 있었던 차두리는 FC서울 입단에 성공하며 지난 2002년 분데스리가에 진출한 이후로 11년 만에 국내 무대에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이미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인 차두리이기에 많은 팬들이 차두리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FC서울 입단 기념으로 차두리의 일대기를 알아보기로 했다. 차두리의 고향은 독일이다. 잘 알다시피 차두리는 아버지인 차범근이 분.. 더보기
[기획]차두리 합류의 막후를 생각하다 차두리의 FC서울 합류로 K리그 클래식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끓어올랐다. ‘FC서울‘에 합류했기 때문이 아니라 국가대표 출신의 스타플레이어의 국내 복귀가 더 주목받는 상황인 듯도 하다. 물론 FC서울 팬들도 격앙된 심정을 숨기진 않았다. 고요한 위기설, 마케팅 효과설, 슈퍼매치 대비설 등등 여러 ‘설‘이 난립하는 가운데, 때마침 현영민의 성남 이적 소식까지 나오며 수비진에 일대 변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설‘까지 제기됐다. 흥분된 분위기를 가라앉혀 보고자 조목조목 차두리 영입효과를 따져보았다. 1. 순수한 전략적, 전술적 필요에 의한 영입? FC서울은 이번 시즌에도 저번 시즌과 같은 전술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최용수 감독을 비롯해 하대성 선수 등도 시즌 개막 전 인터뷰에서 “변화는 없다. 지난 시즌보다 .. 더보기
[기획]캡틴 하대성, 리그 200경기까지 -1. 캡틴 하대성, FC서울에서의 그의 활약을 돌아본다. ‘K리그 200경기 출전까지 1경기’ 고등학교 졸업 후 2004년 울산 현대의 유니폼과 함께 K리그에 입문한 하대성은 대구FC, 전북FC를 거쳐 2009년 12월 FC서울로 이적했다. 그는 FC서울로 이적하기 전까지 여러 팀을 전전하며 크게 주목 받지 못했다. 하지만 FC서울에 입단한 이후 19골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든든한 주장으로써 팀에 두 번의 우승을 안겨주었다. 그런 하대성이 오는 3월30일 경남과 그의 K리그 200번째 경기를 펼치게 된다(FA컵, ACL제외). FC서울의 유니폼을 입게 된지도 어언 4년차. 그의 200경기를 기념하며, 그동안 FC서울에서 보여주었던 그의 눈부신 활약들을 돌아본다. 하캡틴의 BEST MATCH TOP 3. 3위.. 더보기
[기획]FC서울. 2009년을 떠올려라! 2013년 FC서울은 디펜딩 챔피언답게 많은 기대를 모으며 시즌을 시작했다. 시즌 첫 경기인 장수 슌텐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었을땐 ‘역시 서울’ 이라는 평가가 줄을 이었다. 하지만 이후 서울의 모습은 팬들이 원하는 모습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었다. 포항과의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더니 인천과의 두 번째 경기에선 2-3으로 패했다. 이후 서울은 부리람과의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0-0 무승부를 거두었고, 이어진 부산과의 원정 경기에선 0-1로 패하며 첫 승에 실패했다. 현재 FC서울의 성적은 1무2패. 순위도 11위에 처져있다. 여러모로 디펜딩 챔피언다운 모습은 아니다. 하지만 서울은 초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예전의 모습을 회복한 사례가 있다. 2009년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