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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프론탈레

[ACL 16강 2차전] FC서울 VS 가와사키 프론탈레 2014. 05. 15 상암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가와사키 프론탈레 1 : 2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이정훈(h3n_ee@naver.com) 더보기
ACL강자 FC서울, 가와사키 넘고 ACL 8강 진출 예년 같지 않은 무더위에 여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었던 5월 14일 저녁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16강 2차전에서 FC서울은 아쉽게 1-2로 패했으나 원정 다 득점 우선 원칙에 의해 8강에 진출해 ACL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나갔다. 이날 경기는 오랜만에 재개된 응원만큼이나 뜨거웠다. FC서울은 원정경기로 치러진 지난 1차전에서 3-2로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에 있었음에도 방심하지 않고 최정예 선수단으로 2차전 경기에 나섰다. 오스마르-김진규-김주영으로 형성된 수비라인은 안정적으로 FC서울의 골문을 지켜냈고 김치우-고명진-최현태-차두리로 이어지는 미드필더 라인은 중원을 장악하며 활발한 공수 전환을 이끌어 냈다. FC서울의 무공해 축구를 이끄는 .. 더보기
최용수 감독이 ACL에 강한 이유는? “ACL은 국가 간의 대결이다” FC서울 감독 대행 시절부터 ACL에서 26전 13승 10무 3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는 최용수 감독은 ACL에 유달리 강한 면모를 보여 왔다. 그는 “국가 간의 대결이기 때문에 의지가 남다르게 작용하는 것 같다. 국가를 대표해서 나가는 만큼 선수들에게도 이 점을 주지시키고 있다”며 “리그보다 ACL이 재밌고 즐기고 있다. 편안하게 접근하면서도 아시아의 최고 권위 있는 대회에서 결과를 내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남다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최용수 감독은 2014 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일전을 내일 14일 다시 한 번 치른다. FC서울은 가와사키와 치른 16강 1차전에서 극적으로 ‘서울극장’을 만들며 3-2로 승리해 8강 진출에서 고지를 선점하고 있는 .. 더보기
기량이 만개한 김주영, 그의 활약은 어디까지인가 “FC서울이 아니면 안 된다.” FC서울의 든든한 중앙수비수. 김주영이 했던 말이다. FC서울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김주영은 팀에 대한 애정을 강하게 표현했다. 그에게 FC서울은 어린 시절부터 동경하는 팀이자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뛸 수 있는 기회였다. 김주영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FC서울로 이적 후 맞이한 세 번째 시즌에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중앙수비수로 존재감을 톡톡히 빛내고 있다. 김주영은 올 시즌 FC서울 경기 중 한 경기를외하고 풀 타임으로 활약하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하고 있다. 김주영이 유일하게 결장한 K리그 클래식 인천전은 안면 부상으로 인한 수술 여파로 결장했기에 그의 출장 기록이 더 빛을 발한다. FC서울이 올 시즌 K리그 클래식과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며 빡빡한 경기 일정을 치르.. 더보기
[ACL 프리뷰] FC서울, 2년 연속 결승 진출의 첫 관문, 16강을 넘어라! FC서울의 ACL이 다시 시작된다.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FC서울은 일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일전을 벌인다. 비록 지난 인천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5월 첫 경기를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작년에도 전북과의 5월 첫 경기에서 패한 뒤 연승을 달렸고 ACL 16강에서도 베이징 궈안을 물리친 바 있다. 따라서 FC서울의 5월 DNA가 사라진게 아니냐고 생각하기엔 아직 이르다. 그리고 2009년 이후 세 번의 ACL에서 FC서울은 한 번도 16강에서 패한적이 없다. 2009년, 2011년 ACL 16강에서 모두 일본팀(가시마 앤틀러스)을 물리치고 8강에 오른 만큼 서울은 좀더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필요가 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어떤 팀?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1955년에 창단한 팀으로 1997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