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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진

최용수의 믿음. 투고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다! 믿음은 실로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에는 ‘젊은이라도 믿음을 얻게 되면 아무도 모르는 새 어른으로 성장하는 법이다’ 라는 구절이 있다. 또 중국 후한 말의 무장 손책은 신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흩어진 병사들을 모아서 돌아오겠다” 던 태사자의 말을 믿어준 결과 세력 확장에 성공하며 오나라 건국에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FC서울에도 믿음의 힘으로 어엿한 주축 선수로 성장한 선수가 있다. 바로 ‘투고’라고 불리는 고명진과 고요한이 그들이다. 과거 초특급 유망주로 불리며 어린 나이에 FC서울에 입단한 두 선수는 불과 몇해 전 까지만 해도 잠재력 있는 어린 선수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당당히 FC서울의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그렇다면 어떤 요인이 두 선수를 성장시켰을까? 그 속엔 최용수 .. 더보기
무더운 여름. FC서울 경기를 꼭 봐야 하는 이유 며칠째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덕분에 휴가철을 맞은 요즘. 사람들은 더위를 피해 산으로, 바다로 여름 휴가를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불행히도(?) 여름 휴가 같은 건 상상 속에서나 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경기를 뛰어야 하는 선수들이다. 특히 올해 K리그 일정이 빡빡한 탓에 선수들은 이 무더운 날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순위경쟁을 위해, 또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선수들의 노력 때문인지 서울은 그 동안 여름에 좋은 성적은 물론, 다양한 기록과 스토리들을 쏟아내며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것들을 토대로 무더운 여름 FC서울 경기를 꼭 봐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1. 여름에 유독 높은 FC서울의 승리 본능 FC서울은 최근 7.. 더보기
[K리그 22R] FC서울 VS 부산 아이파크 경기사진 2012. 7. 21. 토요일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부산 아이파크 6 : 0 승 PHOTO BY FC서울 명예기자 김검수 더보기
FC서울 선수들 등번호에 숨겨져 있는 의미는? (두번째 이야기) 과거 등번호는 선수들에게 큰 의미는 없었다. 이는 축구뿐만이 아니라 다른 스포츠에서도 마찬가지 였다. 등번호는 그저 선수들의 포지션을 구분하기 위해 존재했고, 1958년 브라질 대표팀은 단순히 알파벳 순으로 선수들에게 등번호를 지급하는등, 등번호는 단순히 등 뒤에 달고 있는 번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 등번호에 대한 인식도 바뀌었다. 등번호는 그 선수의 또 다른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등번호를 얻기 위해 다른 선수와 쟁탈전을 벌이는 모습도 종종 벌어진다. FC서울 선수들 역시 등번호에 특별한 의미를 담아 뛴다. 몇몇 선수들은 별 의미없이 번호를 선택하기도 하지만, 등번호를 동기 부여 삼아, 경기에 임하는 선수도 볼 수 있다. 작년 필자는 박용호, 최태욱, 문기한, 김.. 더보기
[폭격기칼럼]FC서울, 수원을 상대로 마지막 점검을 하라 언제나 그래왔듯이 FC서울과 수원의 경기는 K리그 최대 화제다. '슈퍼매치' '지지대 더비' '수도권 더비' 등의 무수한 더비 이름이 쏟아져 나오고 축구 기사란은 그들의 더비 역사와 스토리가 가득 찬다.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주목하는 더비로 성장하고 있다고 할만큼, 서울-수원 더비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지켜보는 경기다. 심지어 K리그나 축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이 경기를 챙겨보니 말이다. 어림잡아도 최소 4만관중이 들어차는 이 경기. (그 날 출근해야 하는 나는 정말 너무 속이 상하고 짜증나고 미칠 지경이다.) 그 동안 쏟아졌던, 그리고 앞으로 쏟아질 기사에 비해 나는 다소 담백한 이야기를 꺼내보고자 한다. 그 동안 있었던 스토리를 늘어놓기엔 이 칸이 부족할지 모른다. 난 오늘 F.. 더보기
[폭격기칼럼]고요한, 자신의 진짜 포지션을 찾다 FC서울이 홈 개막전 징크스를 보란듯이 깨며 1승을 기록했다. '역시 데몰리션!'이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했던 경기였다. 데얀은 논란을 잠식시키는 절묘한 헤딩으로 이운재를 무너뜨리고, 몰리나는 훌륭한 몸놀림으로 이운재를 무너뜨렸다. 이 둘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오랜만에 FC서울만의 오밀조밀한 패스 플레이와 빠른 공격 전개를 보여주면서 올 시즌 'FC서울 축구'의 귀환을 알리는 서막을 알렸다. 어제 경기의 MOM(Man of The Match)는 결승골을 넣으며 멋진 활약을 보여준 데얀에게 돌아갔지만 데얀 못지 않게 완벽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가 한 명 더 있다. 바로 오른쪽 윙백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고요한 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어제 경기에선 데얀과 함께 핫 이슈가 되고 있는 몰리나의 그늘에 가려.. 더보기
2012년 임진(壬辰)년. 활약이 기대되는 FC서울의 용띠 스타는? 2012년 임진년의 해가 밝았다. 올해는 60년만에 찾아 온 흑룡의 해로, 용은 동 서양을 막론하고 신적인 상상속의 동물로 상위층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사용되어 왔다. 12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띠해. 보통 자신의 띠해는 반갑기 마련인데 이는 용띠인 선수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래서 이번엔 용의 해를 맞이하여 활약이 기대되는 FC서울의 용띠 선수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1. 아디 생년월일 : 1976년 5월 12일 신체조건 : 183cm, 81kg 포지션 : DF 전소속팀 : 다렌스더(중국) 입단년도 : 2006 FC서울 통산 기록 : 193경기 14골 7도움 1976년생인 아디는 선수단 내 최고령 선수다. 최용수 감독과도 3살밖에 차이가 안 나고 김성재 코치와는 동갑이다. 전성기는 한참 지났을.. 더보기
FC서울. 올해의 말 말 말 최용수 감독은 스스로 말주변이 없다고 했지만, 뛰어난 언변으로 인상깊은 말을 많이 남겼다. 2011 K리그도 종료됐다.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FC서울은 시즌 초 최악의 부진으로 디펜딩 챔피언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최용수 감독대행 부임 이후로 안정을 찾으며 정상 궤도에 올랐고, K리그 5위, 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등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다나다난했던 이번 시즌. 이 과정에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만한 말들도 많이 나왔다. FC서울은 이 말을 통해 팀의 결속력을 다지기도 하고 재미있는 말로 팬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훌륭한 경기력 외에도 다양한 말로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진정한 프로라면 FC서울은 진정한 프로라고 부르기에 충분하다. 그럼 올해 어떤 말들이 화제를 불러.. 더보기
[K리그26R] FC서울 VS 대전 2011.9.24 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 VS 대전 4:1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이소영 더보기
FC서울의 거침 없는 7연승 행진. 그 요인은? 파죽지세(破竹之勢) 현재 FC서울의 모습과 가장 잘 어울리는 사자성어가 아닐까? 그 만큼 현재 서울의 행보는 거침 없다. 서울은 7월9일 상주전부터 8월27일 강원전까지 경기를 모조리 승리로 장식하며 7연승을 구가중이다. 덕분에 리그 순위 역시 3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2위 포항을 승점 1점차로 추격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서울의 상승세의 요인은 무엇일까? 월드컵 예선으로 K리그가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 지금, 어떤 요인들이 서울을 7연승으로 이끌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1. 4-2-3-1 전술 정상 궤도에 오르다. 최용수 감독대행은 올해 4-4-2 전술과 4-2-3-1 전술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정착이 된 4-4-2와 달리 4-2-3-1 전술은 당초 서울엔 쉽게 녹아들지 못했다. 최용.. 더보기
FC서울 선수들 등번호에 숨겨져 있는 의미는? 1863년 영국에서 근대 축구가 태동할 무렵 당시 등번호는 선수들의 포지션을 구분하는 용도로 밖에 사용되지 않았다. 예를 들면 1번은 골키퍼, 2번부터 5번까지는 수비수, 6번부터 9번까지는 미드필더, 10번과 11번은 공격수, 이런 형태이다. (전통을 중시하는 영국은 국가간의 친선 경기에선 주전 선수들에게 아직도 이런 방식으로 등번호를 지급한다. 그래서 베컴도 과거 대표팀에서 주전으로 뛰지 못했을 땐 자신의 상징과도 같던 7번을 달 수 없었다.) 하지만 이러한 개념이 점차 약해지고 등번호 선택에 제약이 사라지면서 선수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번호를 달 수 있게 되었고, 저마다 자신의 등번호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또 다른 동기 부여의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로.. 더보기
[K리그 19R 리뷰] Crazy Dejan! FC서울 광주를 맹폭하며 4-1 완승! 전반기 0-1 패배의 복수극은 화끈했다. FC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광주와의 K리그 19R 경기에서 데얀의 두 골과, 최종환, 몰리나의 골을 묶어 김동섭이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광주를 4-1로 꺾었다. 이 날 승리로 서울은 승점 30점으로 제주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밀리며 6위에 자리했다. 데얀의 골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K리그 득점 선두에 등극한 데얀의 득점포는 휴식일이 없었다. 전반 5분 왼쪽 측면에서 고명진이 올린 낮은 크로스를 데얀이 골로 연결시키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서울의 새로운 공격 라인으로 꼽히고 있는 일명 ‘고-데’ 라인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위력을 발휘했다.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서울은 서서히 경기를 지배해 나갔다. 전반 9분 몰리나.. 더보기
[K리그18R] FC서울 VS 포항 경기사진 2011.7.17 포항스틸야드 FC서울 VS 포항 2:1 FC서울 승리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유승철 더보기
[K리그 18R 프리뷰] FC서울, 포항 이번에야 말로 승부를 가리자! FC서울과 포항의 두 번째 대결이 17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다. 13R 서울의 홈에서 열린 경기에선 44358명의 대관중, 최용수와 황선홍의 경기 전 입심대결, 그리고 화려했던 공격축구등 첫 번째 대결에서 숱한 화제를 남겼던 경기라 이번 경기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시 경기에선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터라 양 팀은 이번 대결에선 반드시 승부를 가리겠다는 각오다. 양 팀 모두 17R 경기에서 각각 상주와 대전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좋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서울은 현재 데얀이 공격을 이끌고 있다. 최근 5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5골 1도움)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컨디션도 절정에 올라 있으며 포항을 상대로 5골을 터트리는 등 포항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맞대결에서 서울.. 더보기
[K리그 17R 리뷰]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방승환! 서울 상주를 상대로 3-2 신승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모처럼 골폭풍이 몰아쳤다 FC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상무와의 K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치열한 골 공방전을 벌인 끝에 3-2 승리를 거두었다. 전반기 맞대결에서도 4-3이란 스코어가 말해주 듯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양 팀은 이번에도 화끈한 골잔치를 벌이면서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즐겁게 했다. 상주의 선전에 고전한 서울 골키퍼 공백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은 상주는 측면 수비수인 이윤의를 임시 골키퍼로 내세우며 경기에 임했다. 그 덕에 서울의 낙승이 예상되기도 했지만 골문 불안은 오히려 상주 수비진의 집중력을 높이는 결과를 낳았고 전반 초반 공격 역시 김정우를 중심으로 한 상주가 주도해 나갔다. 전반 9분 김정우가 날린 기습적인 중거리슛은 골대를 강타하며 서울의 간담을 서늘케.. 더보기
[K리그15R]FC서울 VS 인천 2011.6.25 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 VS 인천 1:1 FC서울명예기자 김검수 더보기
[FA컵 16강전]FC서울 VS 부산교통공사 경기사진 2011.6.15 FC서울 1:0 부산교통 제파로프의 시즌 첫골!!!이로서 FC서울은 FA컵 8강으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FC서울이 FA컵과도 좋은인연을 만들수 있기를 바랍니다.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이소영 더보기
[FC서울]세리머니, 기쁨 그 이상의 것 축구에서 골을 넣은 뒤에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세리머니다. 골을 넣은 후, 기쁨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선수들이 자신만의 세리머니를 보여준다. 그 안에는 이야기가 담겨 있고 이를 통해 애칭을 얻는 경우도 생긴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안정환이 아내에게 보내는 반지 키스 세리머니를 선보여 ‘반지의 제왕’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아직까지 서울에서 안정환처럼 세리머니를 통해 별명을 얻은 선수는 많지 않지만 우리 머릿속에 기억 남는 세리머니를 펼친 선수들은 많다. 박주영의 ‘굼벵이 세리머니’ 박주영의 대표 세리머니는 사실 기도 세리머니다. 박주영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이 때문에 항상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는 세리머니를 많이 보여준다. 그러나 그에게는 인상 깊은 또 다른 세리머니가 있다. 박주영의.. 더보기
FC서울의 뜨거웠던 5월을 결산하다! FC서울의 5월은 숨가쁘게 지나갔다. 서울은 5월 한달 간 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 FA컵까지 포함하여 4월30일 제주전부터 5월 29일 성남전 까지 무려 9경기를 치뤘다. 3~4일에 한 경기씩 치른 셈이다. (덕분에 FC서울을 취재하는 필자에게도 취재거리가 늘었다.) 선수들은 이런 살인적인 스케쥴을 소화하는 동안 녹초가 됐지만 6승1무2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 기간 동안 서울은 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FA컵 16강 진출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즌 초 디펜딩 챔피언이란 명성에 무색하게도 4월24일 광주전 까지 3승4무4패의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표류했지만 5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5월을 뒤돌아본다. 출발은 좋지 못했다. 신생팀.. 더보기
[FC서울] 여성 팬들, '그들이 응원하는 이야기' 축구장에 가면 여성 관중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플래카드와 유니폼으로 한껏 치장하여 삼삼오오 손을 잡고 경기장을 찾는 여성 팬들. 경기 중 터져 나오는 응원소리는 남성 팬들 못지 않게 크다. 이렇게 여성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 그들이 느끼는 축구와 FC서울의 매력은 무엇일까? 몇몇 여성 팬들을 만나 그들이 응원하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① 여고생 팬, “학생이지만 매경기 관전엔 문제 없어요.“] 5월 21일. 대구FC와의 경기 시작 약 한 시간 전. 같이 온 친구들은 경기장 안에 미리 걸개를 걸러 들어갔고 또 다른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던 강세희(18)양. 그녀는 원래 축구 자체를 좋아했고 그래서 친구들이랑 한번 가보자는 우연한 기회로 이젠 매번 FC서울 경기를 찾는다.. 더보기
[K리그12R] FC서울 VS 성남일화 경기사진 2011.5.29 탄천종합운동장 K리그 12 라운드 FC서울 VS 성남일화 0 : 2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유승철 더보기
[ACL 16강전] FC서울 VS 가시마 경기사진 2 ACL16강전 FC서울 VS 가시마 두번째 경기사진 입니다.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김검수 더보기
[ACL 16강전]FC서울 VS 가시마 경기사진 2011.5.25 서울월드컵경기장 ACL 16R강전 FC서울 VS 가시마 3:0 방승환,데얀,고명진의 골로 가시마를 시원하게 눌러주고 ACL 8강진출!!!! 그 현장을 사진으로 기록했습니다.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이소영 더보기
[ACL 16강전 리뷰] AGAIN 2009! FC서울 가시마를 3대0으로 완파하고 ACL 8강행! 방승환이 선제골을 넣은 뒤 고요한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09년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서울에게 승부차기 패배를 당한 가시마는 내심 복수를 생각 했을 것이다. 그러나 가시마의 복수는 없었다. 오히려 서울이 2009년 당시 승리 모습 보다 더 화끈한 경기를 펼치며 가시마를 제압했다. 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방승환, 데얀, 고명진의 연속골로 3대0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경기 내내 가시마를 압도하며 K리그 대표 클럽의 힘을 보여준 반면 J리그 최다 우승 횟수를 자랑하는 가시마는 이 날 패배로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4연속으로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맛봤다. 서울의 파상공세. 그리고 방승환의 선제골 최용수 감독대행은 대.. 더보기
[FA컵]FC서울 VS 용인시청 경기사진 2 2011.5.18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용인시청의 FA컵 32강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FC서울은 1군 첫경기를 뛴 최종환 선수의 헤딩골과 데얀의 멀티골 그리고 아디 선수의 골로 용인시청을 4:0 으로 꺽고 FA컵 16강에 진출 하였습니다 그동안 FA컵과 유난히 인연이 없었던 FC서울은 첫 스타트를 순조롭게 끊고 시작 한만큼 올해는 FA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다는 희망감을 안아주었습니다. FA컵 32강전 FC서울과 용인시청 현장의 모습을 렌즈에 담아봤습니다.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유승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