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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네슈

[soul인터뷰] 명예기자가 만난 FC서울 "폴 카버" (HD 지원 합니다) 명예기자가 만난 사람 - “축구는 ‘중독’이다”, FC서울을 사랑한 영국남자 폴카버씨를 만나다 얼마 전 한 예능프로그램에 FC서울 열혈 팬으로 출현하며 화재가 된 인물이 있다. 유창한 한국말로 FC서울 응원가를 직접 소개하며 FC서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낸 영국 남자, 폴카버씨다. 울산과의 홈경기가 있던 날, 비가 오는 굳은 날임에도 폴카버씨는 여느 때처럼 응원을 위해 N석으로 향했다. 축구는 ‘중독’이라고 말하는, FC서울을 사랑한 영국남자 폴카버씨를 FC서울 명예기자가 직접 만나보았다. FC서울 명예기자(이하 명기) 안녕하세요 폴카버씨! 먼저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폴카버 “ 안녕하세요, 저는 폴카버 입니다. 90년 중반에 한국에 처음 왔고, 2007년부터 한국에서 계속.. 더보기
FC서울을 이끈 감독들. 각 부문 역대 최고의 감독은? 1984년부터 K리그에 참여한 FC서울. 오랜 역사만큼이나 많은 감독들이 FC서울을 지휘했다. 초대 감독 박세학 부터 현재 최용수까지 FC서울을 지휘한 인물은 총 10명. 역대 FC서울 감독들 중 부문별로 최고의 인물을 꼽아보자. 1. 최초의 우승을 거둔 감독은? FC서울의 첫 우승은 1985년. 전신인 럭키금성 황소 당시 박세학 감독이 팀의 첫 우승을 이끌었다. 피아퐁, 조영증, 김현태 등 우수한 선수들이 포진해 있던 럭키금성은 10승 7무 4패로 창단 2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 우승은 최초의 리그 우승이자 FC서울이 차지한 최초의 타이틀이다. 2. 가장 오랜 기간 FC서울을 이끈 감독은? 가장 오랜 기간 FC서울을 이끈 감독은 두 명이다. 그 주인공은 고재욱 감독과, 조광래 감독. 고재욱 .. 더보기
[기획]FC서울. 2009년을 떠올려라! 2013년 FC서울은 디펜딩 챔피언답게 많은 기대를 모으며 시즌을 시작했다. 시즌 첫 경기인 장수 슌텐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었을땐 ‘역시 서울’ 이라는 평가가 줄을 이었다. 하지만 이후 서울의 모습은 팬들이 원하는 모습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었다. 포항과의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더니 인천과의 두 번째 경기에선 2-3으로 패했다. 이후 서울은 부리람과의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0-0 무승부를 거두었고, 이어진 부산과의 원정 경기에선 0-1로 패하며 첫 승에 실패했다. 현재 FC서울의 성적은 1무2패. 순위도 11위에 처져있다. 여러모로 디펜딩 챔피언다운 모습은 아니다. 하지만 서울은 초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예전의 모습을 회복한 사례가 있다. 2009년에 .. 더보기
[The memorable season] 2008년 FC서울. The memorable season 두 번째 시간. 이번에는 2008년 FC서울이다. 2008년 FC서울은 귀네슈 감독의 화끈한 공격축구, 기성용, 이청용 이라는 스타 탄생, 챔피언결정전 진출 등 인상적인 모습이 많이 나왔던 시즌이다. 비록 우승 문턱에서 아깝게 주저앉았지만, 여전히 팬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FC서울의 2008년. 그럼 지금부터 FC서울의 2008년을 돌아보도록 하자. 2008년 최대의 화두. 공격진 강화! FC서울은 2007년 세계적인 명장 귀네슈 감독을 영입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아쉽게도 7위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다. 무엇보다 공격력 부족이 큰 문제였다. 팀 내 최다 득점을 넣은 선수가 6골(두두, 이상협)을 넣을 정도로 골 기근에 시달렸다. 시즌을 앞두고 서울은 공격진에 메스.. 더보기
FC서울. 당신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던 최고의 ‘서울 극장’은? 잉글랜드 최고 명문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는 ‘꿈의 극장’(The Theatre of Dreams) 이란 별칭이 붙어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인물인 바비 찰튼이 이곳을 ‘꿈의 극장’ 이라고 부른 것을 시초로 하지만 그만큼 이곳에서 극적인 명승부가 많이 연출 되었기에 이런 영광스런 별칭이 아직까지도 불리워 지고 있다. 하지만 극장은 잉글랜드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 K리그에도 극장은 존재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서울 극장’. FC서울은 그간 여러 경기에서 극적인 승부를 연출하며 팬들에게 ‘서울 극장’ 이라고 불리고 있다. 뛰어난 경기력 외에도 믿을 수 없는 장면을 연출하며, 많은 팬들을 즐겁게 했던 서울. 축구에서 극적인 순간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개최한다면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