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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컵

[러시앤캐시컵 8강전 리뷰] FC서울, 경남에게 리그컵 8강에서 패하며 6월 일정 마무리해 결정적인 한 방이 아쉬운 경기였다. FC서울(이하 서울)은 2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러시앤캐시컵 2011’(이하 리그컵) 8강전 경남FC(이하 경남)와의 경기에서 전반 26분 경남 윤빛가람에서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허용하며 0-1의 패배를 당하며 리그컵 우승을 내년으로 미뤄야 했다. 스쿼드부터 남달랐던 양 팀의 선발라인업 경남은 이날 경기에 주전 선수들을 총 동원하며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을 내비쳤다. 이날 경기에서 경남의 선발 출전선수들은 이번 시즌 K리그에서 최소 12경기 이상 뛰었을 만큼 경남 내에서는 주전으로 인정받고 있는 선수들. 하지만 서울은 다음달 3일 전북 현대(이하 전북)과의 경기를 대비해 주전 선수들에게 대거 휴식을 주며 그동안 1군 경기에 뛰지 못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서울은.. 더보기
[러시앤캐시컵 8강전 프리뷰] 디펜딩 챔피언 FC서울의 올 시즌 첫 번째 리그컵 경기 K리그 전반기가 끝난 시점. 리그컵도 이제 8강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으로 인해 리그컵 조별예선이 면제되었던 FC서울도 8강 토너먼트부턴 모습을 드러낸다. 서울은 작년 리그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많은 서울팬들은 수원과의 4강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2로 승리. 결승전에선 홈팀 전북을 상대로 3대0의 압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기분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올해도 다시금 희망을 품고 있을 것이다. 서울의 8강전 상대는 경남. 경남과는 K리그 10라운드에서 한차례 맞붙어 3대1로 승리했었던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원정경기로 치러진다는 것이 부담스럽다. 서울은 2007년 이후 경남 원정에서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3무2패) 또 서울은 6월에도 빡빡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