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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람

Welcome to FC SEOUL! FC서울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오스마르는 누구? K리그 시즌이 휴식기인 요즘 스토브리그는 한창이다. 각 구단마다 예산을 줄여 스토브리그가 꽁꽁 얼어붙을거란 예상이 있었지만 현재까지 이적 시장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FC서울은 데얀과 하대성이 떠났지만 그 공백을 메울 선수들이 속속 영입되고 있다. 첫 번째 영입된 선수는 스페인 출신의 수비수 오스마르 이바네즈다. 부리람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지난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FC서울과 맞붙었던 터라 서울팬들에게도 친숙한 오스마르는 이제 서울 수비진의 한축이 되었다. FC서울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오스마르. 그에 대해 알아보자. 오스마르는 1988년 스페인 칸타브리아주에 위치한 산토냐 에서 태어났다. 칸타브리아주의 주도는 산탄데르였기에 오스마르는 산탄데르 유소년 팀에 입단하며 축구 선수로서의 삶을 시작했.. 더보기
[ACL 프리뷰] FC서울. 부리람 잡고 반전을 노린다. 지난 시즌 리그를 제패하며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시즌을 맞이한 FC서울. 장수 슌텐과의 ACL 첫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뽐내는 가 했지만,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서 포항과 무승부, 인천과의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래서 서울은 이번 부리람과의 ACL 원정경기를 통해 반전의 기회를 잡으려고 한다. 부리람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서울에 뒤진다는 평이지만, 작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광저우 헝다와 가시와 레이솔을 이긴 적이 있는 만큼 결코 만만히 봐서는 안되는 상대다. 3관왕을 달성했던 지난 2011년 부리람의 모습 (사진출처-부리람) 부리람은 어떤 팀? 부리람은 태국 프리미어리그에 소속된 팀으로 1970년에 창단된 팀이다. 부리람은 탁신 전 총리의 정.. 더보기
버저비터? 서울 TIME~ 야구는 9회 말 투아웃부터가 진짜, 농구는 버저비터가 제 맛이라는 표현이 있다. 축구에는 버저가 없기 때문에 엄밀히 따져보면 ‘휘슬비터’가 더 적절하겠지만, 축구도 ‘버저비터’가 어감에 와 닿는다. 경기종료직전 결과에 변화를 주는 기막힌 타이밍에 터진 골을 표현하자면 주심의 ‘휘슬’보다는 ‘버저’가 더 극적인 느낌을 준다. 2주전 막을 내린 11-12 EPL 최종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컵을 놓치기 일보직전, 추가시간에만 두 골을 터뜨리며 너무도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AFC챔피언스리그에서는 전북의 16강 운명을 쥐고 있던 부리람이 광저우에 추가시간 실점을 하며 패했다. 이로써 전북은 극적으로(?) 16강행이 좌절됐다. 종료직전 버저비터가 축구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최근이었다. 13라운드까지 치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