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인왕

[The memorable season] 2005년 FC서울. K리그가 휴식기를 갖고 있는 요즘. 팬들은 다가올 시즌을 기다리며 이 추운 날을 보내고 있다. FC서울 팬들을 포함한 다른 팀들의 팬들도, 빨리 시즌이 개막해 축구장이 열기로 가득차기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오프시즌인 지금, FC서울의 인상적이었던 시즌을 알아보기로 했다. 분명 팬들에겐 2010, 2012 시즌처럼 우승을 거둔 시즌이 제일 인상 깊고 기억에 남아있겠지만, 그 외에도 FC서울이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던 시즌은 있었다. FC서울의 인상적이었던 시즌. 그 첫 번째로 2005년 FC서울을 꼽아봤다. 변화로 시작한 2005년 2005년 FC서울의 시작은 변화였다. 우선 사령탑부터 변화를 줬다. 조광래가 떠난 자리에 중국무대에서 성공을 거둔 이장수를 선임한 것이다. 스쿼드에도 강력함을 줬다... 더보기
우수한 젊은 선수의 상징 신인왕. FC서울의 역대 신인왕 수상자를 알아본다! 2008년 신인왕 수상자 이승렬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일제 식민지 시절. 지식인이었던 육당 최남선 선생은 우리나라 최초의 신체시인 ‘해에게서 소년에게’ 라는 시를 통해 조국에 많은 젊은이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음을 드러냈다. FC서울 역시 유망주 육성 정책을 통해 많은 젊은 선수들을 육성함으로써 그들에게 많은 기대를 드러냈고, 그 기대에 부합하듯 정조국,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등이 배출됨으로써 FC서울은 명실상부한 유망주들의 산실로 불리고 있다. 그 덕에 우수 젊은 선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신인왕 역시 대거 탄생시켰다. 그렇다면 FC서울의 역대 신인왕 수상자는 누구였을까? 프로 선수 생활 동안 단 한번밖에 수상할 수 없는 신인왕의 영광을 차지했던 선수들을 지금부터 알아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