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리그] 치열했던 승부! 하지만 아쉬운 3-3 무승부
서울과 수원의 대결은 R리그 역시 치열했다. 양 팀은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하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지만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은 2승2무3패를 기록하며 A조 3위에 자리했다. FC서울은 베스트일레븐으로 유상훈(GK), 송승주, 정동연, 조민우, 김용찬(이상 DF), 김원식, 조호연, 이재일, 유상희(이상 MF) 주익성, 황인성(이상 FW)이 출전했다. 서울은 전반 초반부터 정교한 세트피스를 앞세워 강하게 몰아붙였다. 전반 2분에 코너킥을 얻은 서울은 키커로 나선 김원식이 문전으로 강하게 감아찼고, 이것이 휘어지며 골대안으로 빨려들어가는가 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전반 5분에도 코너킥으로 좋은 찬스를 만들었다 김원식이 올려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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