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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중

국제적 경쟁력까지 갖춰나가는 FC서울 유소년팀 오산중! 주빌로 이와타 유소년팀과의 친선경기에서 3대0 완승 꽃샘추위가 찾아온 3월 24일, 서울 오산중학교 운동장은 찬바람을 잊게 만드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바로 FC서울 산하 유소년팀 오산중학교와 일본에서 건너온 주빌로 이와타 유소년팀과의 친선경기가 열린 것이다. 2학년을 주축으로 내세운 주빌로 이와타 유소년팀에 맞선 오산중은 1학년과 2학년 선수들을 골고루 출전시켰다. 전후반 30분씩 진행된 이번 친선경기에서 오산중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3대0으로 승리했다. 2015 전국중등축구리그 서울남부권역에서 3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오산중은 최근의 상승세와 더불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양 팀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이어진 친선경기를 통해서 한일 양국 간의 우호적인 관계.. 더보기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 오산중, 승부차기 끝에 동도중에 승리하며 주챔 우승컵 차지해 결승전답게 우승팀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결정되었다. 오산중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1 서울시 교육감배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전후반 1-1로 비겼으나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두며 대망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4월부터 37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가 열렸으며 지역예선을 걸쳐 12개 팀이 본선에 올라서 조별예선과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전에 오산중과 동도중이 진출했다. 경기 시작전만 하더라도 동도중의 우세가 예상되었다. 본선 3경기에서 9득점 무실점을 기록할 만큼 동도중의 공수는 안정되어 있었기 때문. 하지만 강력한 우승후보인 성남중을 제압하고 온 오산중의 저력 역시 무시할 바가 못 되었다. 전후반 각각 30분씩 경기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