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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날

FC서울의 2011년 BEST 3 겨울잠에서 깨어난 축구가 3월부터 날갯짓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과 함께 플레이오프가 눈앞에 다가왔다. 2011년의 FC서울은 많은 팬들 기억 속에 더 깊숙이 자리할 만큼 다사다난했다. 올해는 어떤 경기가 팬들을 감동시켰는지, 또 어떤 이벤트들이 기억에 남을지 BEST 3로 꼽아봤다. 1. 서울극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2011년에는 ‘서울극장’이라는 말이 탄생할 정도로 유난히 역전시킨 경기도 많았고, 극적인 골도 많았다. 그 만큼 경기 관람 후 돌아가는 팬들의 걸음을 더욱 가볍게 했고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어떤 경기가 팬들을 감동시켰을까? 먼저 8월 13일에 열렸던 전남과의 홈경기. 양쪽의 균형이 팽팽했고 두 팀 모두 단 한 골도 내주려하지 않았다. 경기가 종반부로 치닫는 후반전 4.. 더보기
[포토스토리] 파티와 축제의 현장 - FC서울 외국인의 날 FC서울은 24일(토)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대전과의 홈경기를 ‘FC서울 외국인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4:1이라는 흥에 겨운 골 폭풍 승리를 선사했다. 이 날 참여한 외국인의 눈에 비친 FC서울의 홈경기를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 외국인의 날답게 만국기를 걸어놓은 북문 광장의 모습 ▲ 그래피티 아트를 체험중인 외국인 ▲ 스프레이 페인트로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있는 외국인 ▲ 한복입고 멋지게 찰칵! ▲ FC서울이 주최한 파티가 마냥 즐겁기만 하다. ▲ 멋진 포즈도 잡아보고... ▲ 경기장 북문 계단에서 느긋이 기다리고 있다. ▲ 경기장으로 향하는 중 ▲ FC서울 명예기자들이 준비한 “Where Are U From", 세계지도에 자신의 국가를 표시하고 있다. ▲ 경기를 즐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