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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이야기/명예기자의시각

[명예기자 탐방] FC서울 미래의 스포츠마케터들을 위한 후원에 동참

 


대학연합 동아리 SMARTER의 주최로 열린 스포츠마케팅 학술세미나가 19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렸다. SMARTER는 '스포츠마케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이 스포츠산업과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스터디를 진행해 오고 있는 대학연합 동아리다. FC서울은 이번 세미나에 후원자로 나서며 미래의 스포츠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냈다.

 이번 세미나는 SK와이번스의 마케팅부서 매니저와 축구 국가대표 A매치 중계권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는 FC네트워크의 박정선 상무이사의 열정적인 특강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이어진 2부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단국대 내의 스포츠마케팅 동아리와 SMARTER 총 5개 팀이 K리그 시민구단들의 발전방안에 대한 경쟁PT를 펼치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쟁PT에 참여한 각 팀들은 교통카드와 결합한 무인 티켓발매 시스템, 구단 연고지의 다른 종목 프로 구단들과 통합된 메가스토어 개설 등 경기장으로 관중들을 유인하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경쟁PT의 심사위원을 맡은 중앙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조용찬 교수는 "앞으로 스포츠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 앞에서 심사를 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경쟁PT를 보며 대학생들의 수준이 상당히 높다는 인상을 받았다. 앞으로 10년뒤 더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 생각 한다"며 심사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후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FC서울이 준비한 여러 경품들을 증정하며 세미나는 막을 내렸다.

성공적으로 세미나를 마무리한 SMARTER 동아리 회장 송진우 군은 "K리그 최고의 인기구단인 FC서울의 후원에 힘입어 세미나의 수준이 한층 더 높아졌다. 대규모 세미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구단이 직접 대학생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는 부분에 큰 감동을 받았다. 이런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FC서울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FC서울에 박수의 갈채를 보냈다.

 프로구단들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의 공유를 통해 대학생 혹은 미래의 스포츠산업 인재들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나침반 역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엔 FC서울이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학생 프로그램 후원을 통해 대학생들의 꿈을 지켜주는 인생의 후원자가 되어 주길 기대 한다.

/취재 = FC서울 명예기자 전상준 (stjsjo5623@naver.com )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전상준 (stjsjo562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