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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명예기자

[K리그13R]FC서울 VS 포항 2011.6.11 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 VS 포항 1:1 무승부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박영훈 더보기
[R리그]FC서울 VS 전북현대 경기사진 2011.6.9 서울보조경기장 FC서울 : 전북현대 FC서울의 3:1 승리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임초롱 더보기
[K리그 13R 프리뷰] 독수리vs황새 상암벌 진검 승부 서울과 포항의 맞대결은 K리그 내에서도 손꼽히는 빅매치다. 양 팀의 유니폼이 검정색과 빨간색을 혼합한 디자인을 사용하는 것에 착안하여 팬들은 검빨강 더비라 부를 정도로 관심도 역시 높다. 이번 경기에선 팬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또 하나의 요소가 추가 되었다. 바로 한국 축구의 전설이라 할 수 있는 최용수와 황선홍이 감독으로 만나 첫 번째 대결을 펼치기 때문이다. 공격수 출신 답게 화려한 공격 축구로 K리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두 감독은 각각 중위권 도약(서울)과 선두 탈환(포항)을 위해 이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끈다는 각오다. 현재 서울은 대구와 성남에게 모두 0대2 패배를 당하며 리그에서 하향세를 타고 있는 터라 이 경기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고 포항 역시 리그 순위는 상위권이나.. 더보기
[R리그]FC서울 전북과의 경기에서 3-1로 대승 FC서울이 R리그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펼쳐진 전북과의 R리그 A조 7라운드 경기에서 이재안이 2골, 배해민이 1골을 넣어 3-1로 승리했다. 김성남 2군 감독은 안동현(GK), 최원욱, 천제훈, 오병민, 주형준(이상 DF), 이재안, 이한울, 경재윤, 고광민(이상 MF), 어경준, 배해민(이상 FW)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이 날 경기는 초반부터 서울의 공격이 거셌다. 서울의 첫 득점은 비교적 이른 시간에 이뤄졌다. 전반 6분 배해민이 최원욱에게 연결해준 슈팅이 골키퍼의 손에 막혔다. 이어 7분에 재차 중앙에서 이어진 이재안의 강한 슈팅이 골로 연결되었다. 전반 11분에는 동북고 출신의 주형준이 중앙에서 돌파를 시도해 슈팅까지 때려보았지만 골대를 빗겨갔다. 오랜만에 .. 더보기
[FC서울연재] 수호신 그들의 이야기. 첫 번째 Gruppo THANATOS FC서울의 경기를 즐기는 방법으로 무엇이 있을까. 안락하게 관람할 수 있는 W석. 배도 채우고 경기도 관람할 수 있는 일석이조 치킨 존. 즐길 수 있다면 어느 곳이든 좋다. 그러나 그라운드를 누비는 FC서울의 전사들처럼 더욱 열정적이고 싶다면 주저 없이 당신에게 권한다. ‘FC서울 서포터즈 지지자연대 수호신’(이하 수호신)은 FC서울을 응원하는 당신과 늘 함께할 준비가 되어있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는 수호신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화려한 카드섹션으로, 바람결에 펄럭이는 깃발로, 승리를 자축하는 가슴 뭉클한 홍염으로 FC서울을 지지하는 수호신은 ‘그대들이 가는 길 우리가 지켜주리라’ 라는 걸개의 문구처럼 FC서울 창단 이래로 늘 같은 길을 걸어오고 있다. 여러 단체의 연대를 통해 .. 더보기
[FC서울]세리머니, 기쁨 그 이상의 것 축구에서 골을 넣은 뒤에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세리머니다. 골을 넣은 후, 기쁨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선수들이 자신만의 세리머니를 보여준다. 그 안에는 이야기가 담겨 있고 이를 통해 애칭을 얻는 경우도 생긴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안정환이 아내에게 보내는 반지 키스 세리머니를 선보여 ‘반지의 제왕’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아직까지 서울에서 안정환처럼 세리머니를 통해 별명을 얻은 선수는 많지 않지만 우리 머릿속에 기억 남는 세리머니를 펼친 선수들은 많다. 박주영의 ‘굼벵이 세리머니’ 박주영의 대표 세리머니는 사실 기도 세리머니다. 박주영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이 때문에 항상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는 세리머니를 많이 보여준다. 그러나 그에게는 인상 깊은 또 다른 세리머니가 있다. 박주영의.. 더보기
FC서울의 뜨거웠던 5월을 결산하다! FC서울의 5월은 숨가쁘게 지나갔다. 서울은 5월 한달 간 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 FA컵까지 포함하여 4월30일 제주전부터 5월 29일 성남전 까지 무려 9경기를 치뤘다. 3~4일에 한 경기씩 치른 셈이다. (덕분에 FC서울을 취재하는 필자에게도 취재거리가 늘었다.) 선수들은 이런 살인적인 스케쥴을 소화하는 동안 녹초가 됐지만 6승1무2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 기간 동안 서울은 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FA컵 16강 진출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즌 초 디펜딩 챔피언이란 명성에 무색하게도 4월24일 광주전 까지 3승4무4패의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표류했지만 5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5월을 뒤돌아본다. 출발은 좋지 못했다. 신생팀.. 더보기
[포토스토리] FC서울의 꽃, V걸스 2010년 시즌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FC서울의 V걸스 축구장과 치어리더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FC서울의 승리를 위해 뛰어온 V걸스의 활동이 벌써 두해째가 되어간다. 2011년 시즌들어 일부 멤버 교체가 있었지만 FC서울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서울 월드컵경기장은 늘 화사한 웃음과 승리를 부르는 율동으로 가득찬다. /글,사진 = 김검수 FC서울 명예기자 twindino@hanmail.net 더보기
[FC서울] 여성 팬들, '그들이 응원하는 이야기' 축구장에 가면 여성 관중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플래카드와 유니폼으로 한껏 치장하여 삼삼오오 손을 잡고 경기장을 찾는 여성 팬들. 경기 중 터져 나오는 응원소리는 남성 팬들 못지 않게 크다. 이렇게 여성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 그들이 느끼는 축구와 FC서울의 매력은 무엇일까? 몇몇 여성 팬들을 만나 그들이 응원하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① 여고생 팬, “학생이지만 매경기 관전엔 문제 없어요.“] 5월 21일. 대구FC와의 경기 시작 약 한 시간 전. 같이 온 친구들은 경기장 안에 미리 걸개를 걸러 들어갔고 또 다른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던 강세희(18)양. 그녀는 원래 축구 자체를 좋아했고 그래서 친구들이랑 한번 가보자는 우연한 기회로 이젠 매번 FC서울 경기를 찾는다.. 더보기
[믹스트존 인터뷰] FC서울의 올림픽 대표 3인방 김태환, 문기한, 이승렬 지난 19일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올림픽 최종 예선에 대비한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서는 김태환, 문기한, 이승렬이 이름을 올리며 '홍명보호'에 승선했다. 셋은 평소에도 절친하게 지내는 동갑내기 3인방이다. 이들은 6월 1일에 강릉에서 열리는 오만과의 평가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FC서울 뿐만 아니라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멋진 활약을 보여줄 올림픽 대표팀 3인방의 각오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 영상=FC서울 명예기자 이현욱 (discann@naver.com) 더보기
[K리그 12라운드 리뷰] FC서울 해결사 부재에 울다. 가시마전 대승의 좋은 분위기는 이어지지 못했다. 오히려 체력 부담으로 이어져 선수들의 몸놀림을 무겁게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FC서울은 29일 성남 탄천운동장에서 열린 성남일화와의 K리그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조동건, 김진용에게 실점하며 0대2로 패했다. 이 날 경기는 5월 강행군의 마지막 경기로 내심 승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지만 선수들의 체력 문제와 데얀, 몰리나의 공백으로 아쉽게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로서 서울은 리그 2연패를 당하며 리그 11위에 머무른 반면 성남은 이 날 승리로 7경기 연속 무승에 종지부를 찍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초반 분위기를 잡은 서울 데얀과 몰리나가 각각 경고누적과, 성남과의 경기 시 나설 수 없다는 계약조건으로 결장한 가운데 최용수 감독 대행은 방.. 더보기
[K리그12R] FC서울 VS 성남일화 경기사진 2011.5.29 탄천종합운동장 K리그 12 라운드 FC서울 VS 성남일화 0 : 2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유승철 더보기
[K리그 12R 프리뷰] FC서울 교병필패(驕兵必敗)를 마음에 새겨라. 서울의 팀 분위기가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구전 예상밖의 패배는 충격이 아닌 자극제로 작용하며 가시마전 3대0 대승의 밑거름이 되었다. ‘강팀은 연패를 당하지 않는다.’ 라는 스포츠계의 속설을 몸소 보여준 것이다. 그런 서울이 29일 성남과 맞붙는다. 2010년 아시아 챔피언인 성남은 서울과 반대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이번 시즌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성남은 현재 리그 15위에 머물러 있고, 7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부진에 빠져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모기업의 지원이 대폭 삭감되어 정성룡(수원), 전광진(다렌스더), 조병국(베갈타 센다이), 몰리나(서울)등이 팀을 떠나면서 전력이 크게 약화 되었지만 그래도 성남이라는 이름값에 비해 한참 모자른 성적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현재 전력이나 팀 .. 더보기
[믹스트존 인터뷰]부상에서 회복 중인 총알탄 사나이 최태욱 Q. 오랜만에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뛴 소감은? A. 오랜만에 안 아픈 상태로 훈련을 한 것에 대해서 만족하고요. 2군경기이지만 져서 아쉽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프지 않고 훈련한게 오랜만이어서 오늘 안 아프게 훈련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Q. 복귀가 예정보다 늦어졌다. 현재 몸 상태는? A. 계속 훈련은 한 상태이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과 감각적인 부분만 (되찾으면 될 것 같습니다). 통증이 없기 때문에 감각적인 부분만 찾는다면 복귀는 금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최태욱 선수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한 마디 A. 제가 없었을 때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났었는데 저를 많이 기다려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그 힘으로 뛰고 있으니까 복귀해서 FC서울이 다시 정상에 오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 더보기
[FC서울]유럽 무대를 누비는 서울의 전사들 유럽으로 떠난 그들이 보고 싶다 FC서울은 K리그에서 해외파를 가장 많이 배출한 팀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해외 진출을 위한 등용문으로 FC서울을 거쳐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 그리고 최근에는 정조국까지. FC서울은 계속 유럽 진출을 원하는 선수들의 이적을 허용해왔다. 얼마 전 오세르에서 뛰고 있는 정조국의 2호골 소식이 들려왔다. 작년 데얀과 함께 서울의 공격 라인을 이끌며 많은 골을 넣었던 그였지만 프랑스로 이적한 뒤, 골 소식은 자주 들려오지 않았다. 때문에 정조국의 ‘위기설’까지 나돌았다. 그러나 정조국은 2호골을 성공시키면서 아직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리고 그의 소식을 들으면서 갑자기 궁금해졌다. 유럽으로 떠난 FC서울의 전사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모나코의 보배.. 더보기
[ACL 16강전] FC서울 VS 가시마 경기사진 2 ACL16강전 FC서울 VS 가시마 두번째 경기사진 입니다.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김검수 더보기
[ACL] 가시마 팬이 본 'K리그 챔피언' FC서울 J리그의 명문 팀인 가시마 앤틀러스 팬들이 본 ‘K리그 챔피언’ FC서울은 어떤 모습일까? 25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전 FC서울과 가시마 앤틀러스의 경기가 펼쳐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이하 가시마)의 열혈 서포터들을 만나봤다. 그들은 2년 전 가시마 홈에서의 악몽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다. ▲ 가시마 앤틀러스 창단팬인 나가타씨 ▲ 일본에서 가시마 앤틀러스를 응원하기 위해 온 스즈키 부부 가시마의 창단 팬임을 밝힌 나가타 씨는 “2년 전 아쉬운 패배를 지켜봤기에 오늘 경기를 더욱 응원하고 싶었다. 가시마가 여태껏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승리한 적이 없기에 오늘 승리한다면 가시마의 역사가 새로 쓰여 지는 것”이라며 원정응원을 온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이 첫 해외원정인데.. 더보기
[soul인터뷰]0525 가시마전 고요한 선수 [FC 서울 매치데이 매거진] 고요한 예고편 영상 from heejinjo on Vimeo. FC서울의 중심에서 고요한을 외치다. 최근 서울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그 중심에는 바로 고요한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팀이 어려울 때 한층 더 빛나는 선수로 성장한 그는 그라운드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로 팬들은 물론 코칭스태프까지 사로잡고 있다. 조금은 더울 정도로 날씨가 좋은 5월 중순, 유망주라는 꼬리표를 떼고 팀의 핵심선수로 우뚝 성장한 고요한을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만나보았다. 고요한, 비상(飛上)하다 화려했던 2009시즌과 달리 2010 시즌은 고요한에게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시즌이었다. 물론 팀이 K리그 우승과 리그 컵 우승을 하며 좋은 성적을 냈지만, 2009시즌에 고요한의 플레이를 보고 기대.. 더보기
[ACL 16강전]FC서울 VS 가시마 경기사진 2011.5.25 서울월드컵경기장 ACL 16R강전 FC서울 VS 가시마 3:0 방승환,데얀,고명진의 골로 가시마를 시원하게 눌러주고 ACL 8강진출!!!! 그 현장을 사진으로 기록했습니다.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이소영 더보기
[ACL 16강전 리뷰] AGAIN 2009! FC서울 가시마를 3대0으로 완파하고 ACL 8강행! 방승환이 선제골을 넣은 뒤 고요한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09년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서울에게 승부차기 패배를 당한 가시마는 내심 복수를 생각 했을 것이다. 그러나 가시마의 복수는 없었다. 오히려 서울이 2009년 당시 승리 모습 보다 더 화끈한 경기를 펼치며 가시마를 제압했다. 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방승환, 데얀, 고명진의 연속골로 3대0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경기 내내 가시마를 압도하며 K리그 대표 클럽의 힘을 보여준 반면 J리그 최다 우승 횟수를 자랑하는 가시마는 이 날 패배로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4연속으로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맛봤다. 서울의 파상공세. 그리고 방승환의 선제골 최용수 감독대행은 대.. 더보기
[기획]FC서울에 나타난 '상암의 여신' 한지은 TBS 리포터 '상암의 여신' 한지은 리포터가 FC서울에 떴다! 지난 5월 21일에 펼쳐진 K리그 11라운드에서 한지은 TBS 리포터가 서울 VS 대구 경기의 시축자로 나섰다. 그녀의 시축 모습과 인터뷰 영상 함께 만나보시죠! /영상=FC서울 명예기자 이현욱 (discann@naver.com) 더보기
FC서울의 성지,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이모저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겐 올드 트래포드,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그리고 FC서울에게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이 있다! 프로축구팀이 있다면 그 프로축구팀을 대표하는 성지! 경기장이 있기 마련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올드 트래포드,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가 있다면 FC서울에게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이 있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은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를 맞이하여 설립이 되었다. 1998년 10월 20일에 착공을 시작하여 2001년 11월 10일 개장하였다. 2002년 1~5월 시운전 및 시범경기를 가졌으며, 5월 31일에 2002년 제17회 월드컵축구대회 개회식과 개막전을 치른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경기장이며, 2004년 FC서울의 홈구장을 재탄생 되었다. 2004년 .. 더보기
[ACL 프리뷰] FC서울vs가시마 앤틀러스 한일 최고 클럽 간의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 이제는 16강전이다. FC서울은 25일 J리그 명문팀 가시마 앤틀러스를 상대로 외나무다리 결투를 벌인다. 16강부터 토너먼트로 진행 되는 만큼 양 팀은 파부침주(破釜沈舟)의 각오로 이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두 팀은 지난 2009년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엔 가시마의 홈경기로 치러졌는데 경기는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당시 서울 골키퍼 였던 김호준(現제주)의 선방으로 서울이 5대4로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 2년 전 명승부를 펼쳤던 양 팀은 서울에서 또 한번 8강 진출을 놓고 진검 승부를 벌이게 됐다. 가시마는 어떤 팀? 1991년 이바라키현 가시마시를 연고로 창단한 가시마 앤틀러스는 리그 우승 7회로 J리그 팀 중 최다 우승 횟수를 자랑한다. 초창기 지코, 베베.. 더보기
[soul인터뷰]0521 대구전 김용대 선수 FC서울의 수문장 김용대. 그는 지난 시즌 팀 우승의 주역이었다. 피치 위 화려한 주인공은 아니지만, 최후방에서 '안방마님' 처럼 팀을 듬직하게 이끌었다. 제주 전에서 부상을 당했지만 빠르게 회복하고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결혼 1년차의 신혼이자 디펜딩 챔피언의 수문장으로써의 그의 2011 각오와 그의 삶을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들어보았다. 코 골절 괜찮은 가요? 지난 30일 제주전에서 김용대 선수는 상대 공격수 신영록 선수와의 충돌로 코 골절이라는 중상을 입는다. 그의 부상 정도와 몸 상태가 궁금했다. "직접적인 충격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간혹 다이빙 할 때 울림이 있기도 하지만, 코를 너무 신경 쓰면 경기에 집중할 수 없기 때문에 의지력으로 훈련과 경기에 임하려 해요. 연세대 시절에는 광대뼈 부상으로.. 더보기
K리그 11라운드 FC서울 VS 대구 경기사진 2011.5.21 서울월드컵경기장 K리그 11라운드 FC서울 VS 대구 2:0 패배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김검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