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획] ‘Future of FC서울’과 함께한 FC서울 투어 동행기 “경기장 잔디를 밟는 것이 기대돼요. FC서울 파이팅!” 올해로 4학년이 된다는 Future of FC서울의 어린이 회원 임우진(11)군은 체험 내내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동행하신 어머니의 손을 붙잡고 조금은 낯선 듯이 체험자들 사이에 서 있었지만, 도슨트 진행자를 향해 소리 없이 반짝이는 눈빛에서 FC서울에 대한 우진군의 남다른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가볍게 던진 FC서울을 좋아하냐는 물음에 “처음 다니게 된 축구교실이 FC서울의 것이었고, 따라서 FC서울은 내 첫 팀이기에 정이 들어서 팬이 되었다.”라는 야무진 대답을 하던 우진군. 그는 모든 체험 코스가 즐거웠으며 특히 워밍업실의 푹신한 잔디가 가장 신기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다음 진행 순서인 에스코트 활동이 기대된다며 약간은 격양된 어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