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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최용수의 믿음. 투고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다! 믿음은 실로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에는 ‘젊은이라도 믿음을 얻게 되면 아무도 모르는 새 어른으로 성장하는 법이다’ 라는 구절이 있다. 또 중국 후한 말의 무장 손책은 신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흩어진 병사들을 모아서 돌아오겠다” 던 태사자의 말을 믿어준 결과 세력 확장에 성공하며 오나라 건국에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FC서울에도 믿음의 힘으로 어엿한 주축 선수로 성장한 선수가 있다. 바로 ‘투고’라고 불리는 고명진과 고요한이 그들이다. 과거 초특급 유망주로 불리며 어린 나이에 FC서울에 입단한 두 선수는 불과 몇해 전 까지만 해도 잠재력 있는 어린 선수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당당히 FC서울의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그렇다면 어떤 요인이 두 선수를 성장시켰을까? 그 속엔 최용수 .. 더보기
2012년 임진(壬辰)년. 활약이 기대되는 FC서울의 용띠 스타는? 2012년 임진년의 해가 밝았다. 올해는 60년만에 찾아 온 흑룡의 해로, 용은 동 서양을 막론하고 신적인 상상속의 동물로 상위층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사용되어 왔다. 12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띠해. 보통 자신의 띠해는 반갑기 마련인데 이는 용띠인 선수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래서 이번엔 용의 해를 맞이하여 활약이 기대되는 FC서울의 용띠 선수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1. 아디 생년월일 : 1976년 5월 12일 신체조건 : 183cm, 81kg 포지션 : DF 전소속팀 : 다렌스더(중국) 입단년도 : 2006 FC서울 통산 기록 : 193경기 14골 7도움 1976년생인 아디는 선수단 내 최고령 선수다. 최용수 감독과도 3살밖에 차이가 안 나고 김성재 코치와는 동갑이다. 전성기는 한참 지났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