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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구

[포토스토리] FC서울 선수단 입국 현장 지난 5월 9일 중국 항저우로 떠난 선수단이 F조 1위로 ACL 16강 진출을 확정짓고 입국했다. 12일 오후 5시 57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선수단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피곤한 기색없이 모두 밝은 표정이었다. 길고 치열했던 조별리그를 마무리 하고 모두가 간절히 원하던 결과를 이루고 돌아온, 우리 선수들의 입국 현장을 렌즈에 담아보았다. ▲ 가장 먼저 게이트를 통과한 데얀 ▲ 수비라인의 중심, 아디와 여효진 ▲ 밝은 표정의 하대성 ▲게이트를 바져 나오는 고명진 ▲ 든든한 캡틴 박용호 ▲ 시즌 첫골을 신고한 방승환 ▲ 언제나 활기가 넘치는 한일구 ▲ 사진 촬영에 흔쾌히 응해주는 이승렬, 김동진 ▲ 이규로와 데얀, 이규로의 사진을 찍으라고 피하는 시늉을 하는 익살쟁이 데얀 ▲ 해맑은 표정의 최현태 .. 더보기
[믹스트존 인터뷰]FC서울의 No.23 알 아인전 데뷔를 치룬 한일구 골키퍼 2010년 FC서울에 입단해 2년차에 데뷔전을 치른 선수가 있다. 그것도 K리그 경기가 아닌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주인공은 바로 한일구 골키퍼다. 후배인 유상훈 골키퍼가 먼저 데뷔를 치렀지만 그는 여유가 넘쳤다. 그는 왼쪽 발목 인대 파열로 두 달 동안 부상에 시달렸다.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그에게서 새로운 희망이 보인다. 지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알 아인 전에서 데뷔전을 치룬 한일구 골키퍼를 믹스트 존에서 만나보았다. Q1. 인상적인 데뷔전이었다. 경기 소감은? A1. 용대형이 다쳐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기회가 갑자기 와서 제 자신보다는 팀을 위해서 헌신하려고 노력했어요. Q2. 오늘 경기에 만족하시는지? A2. 만족 못하는 것 같아요. 실수를 좀 많이 해서. Q3. 오늘.. 더보기
[ACL 리뷰]FC서울, 데얀의 헤딩 2골 활약!! 알 아인 꺾고 16강 확정!! ‘최용수’호의 FC서울이 2연승을 기록하며 팀 분위기 반전에 확실히 성공했다. FC서울은 4일(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1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F조 5차전에서 고요한의 선제골과 데얀의 2골 활약으로 알 아인(UAE)을 3-0으로 제압하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측면공격으로 맞불을 놓은 양 팀의 전반전 양 팀 모두 4-4-2의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나선 가운데 알아인은 공격 시엔 측면 미드필더를 전방으로 올리며 4-2-4의 포메이션을 선보였으며 FC서울 역시 데얀과 이승렬을 최전방에 두고 양쪽 측면에 각각 고요한과 몰리나를 배치하며 알 아인의 측면을 노렸다. 전반 초반은 고요한의 독무대였다. 고요한은 중원에서 연결한 공을 오른쪽측면으로 휘젓고 다니며 알 아인의 왼쪽측면 수비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