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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soul인터뷰]0525 가시마전 고요한 선수 [FC 서울 매치데이 매거진] 고요한 예고편 영상 from heejinjo on Vimeo. FC서울의 중심에서 고요한을 외치다. 최근 서울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그 중심에는 바로 고요한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팀이 어려울 때 한층 더 빛나는 선수로 성장한 그는 그라운드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로 팬들은 물론 코칭스태프까지 사로잡고 있다. 조금은 더울 정도로 날씨가 좋은 5월 중순, 유망주라는 꼬리표를 떼고 팀의 핵심선수로 우뚝 성장한 고요한을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만나보았다. 고요한, 비상(飛上)하다 화려했던 2009시즌과 달리 2010 시즌은 고요한에게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시즌이었다. 물론 팀이 K리그 우승과 리그 컵 우승을 하며 좋은 성적을 냈지만, 2009시즌에 고요한의 플레이를 보고 기대.. 더보기
[ACL 16강전]FC서울 VS 가시마 경기사진 2011.5.25 서울월드컵경기장 ACL 16R강전 FC서울 VS 가시마 3:0 방승환,데얀,고명진의 골로 가시마를 시원하게 눌러주고 ACL 8강진출!!!! 그 현장을 사진으로 기록했습니다.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이소영 더보기
[ACL 16강전 리뷰] AGAIN 2009! FC서울 가시마를 3대0으로 완파하고 ACL 8강행! 방승환이 선제골을 넣은 뒤 고요한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09년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서울에게 승부차기 패배를 당한 가시마는 내심 복수를 생각 했을 것이다. 그러나 가시마의 복수는 없었다. 오히려 서울이 2009년 당시 승리 모습 보다 더 화끈한 경기를 펼치며 가시마를 제압했다. 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방승환, 데얀, 고명진의 연속골로 3대0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경기 내내 가시마를 압도하며 K리그 대표 클럽의 힘을 보여준 반면 J리그 최다 우승 횟수를 자랑하는 가시마는 이 날 패배로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4연속으로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맛봤다. 서울의 파상공세. 그리고 방승환의 선제골 최용수 감독대행은 대.. 더보기
FC서울의 성지,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이모저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겐 올드 트래포드,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그리고 FC서울에게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이 있다! 프로축구팀이 있다면 그 프로축구팀을 대표하는 성지! 경기장이 있기 마련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올드 트래포드,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가 있다면 FC서울에게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이 있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은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를 맞이하여 설립이 되었다. 1998년 10월 20일에 착공을 시작하여 2001년 11월 10일 개장하였다. 2002년 1~5월 시운전 및 시범경기를 가졌으며, 5월 31일에 2002년 제17회 월드컵축구대회 개회식과 개막전을 치른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경기장이며, 2004년 FC서울의 홈구장을 재탄생 되었다. 2004년 .. 더보기
[ACL 프리뷰] FC서울vs가시마 앤틀러스 한일 최고 클럽 간의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 이제는 16강전이다. FC서울은 25일 J리그 명문팀 가시마 앤틀러스를 상대로 외나무다리 결투를 벌인다. 16강부터 토너먼트로 진행 되는 만큼 양 팀은 파부침주(破釜沈舟)의 각오로 이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두 팀은 지난 2009년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엔 가시마의 홈경기로 치러졌는데 경기는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당시 서울 골키퍼 였던 김호준(現제주)의 선방으로 서울이 5대4로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 2년 전 명승부를 펼쳤던 양 팀은 서울에서 또 한번 8강 진출을 놓고 진검 승부를 벌이게 됐다. 가시마는 어떤 팀? 1991년 이바라키현 가시마시를 연고로 창단한 가시마 앤틀러스는 리그 우승 7회로 J리그 팀 중 최다 우승 횟수를 자랑한다. 초창기 지코, 베베.. 더보기
[soul인터뷰]0521 대구전 김용대 선수 FC서울의 수문장 김용대. 그는 지난 시즌 팀 우승의 주역이었다. 피치 위 화려한 주인공은 아니지만, 최후방에서 '안방마님' 처럼 팀을 듬직하게 이끌었다. 제주 전에서 부상을 당했지만 빠르게 회복하고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결혼 1년차의 신혼이자 디펜딩 챔피언의 수문장으로써의 그의 2011 각오와 그의 삶을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들어보았다. 코 골절 괜찮은 가요? 지난 30일 제주전에서 김용대 선수는 상대 공격수 신영록 선수와의 충돌로 코 골절이라는 중상을 입는다. 그의 부상 정도와 몸 상태가 궁금했다. "직접적인 충격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간혹 다이빙 할 때 울림이 있기도 하지만, 코를 너무 신경 쓰면 경기에 집중할 수 없기 때문에 의지력으로 훈련과 경기에 임하려 해요. 연세대 시절에는 광대뼈 부상으로.. 더보기
K리그 11라운드 FC서울 VS 대구 경기사진 2011.5.21 서울월드컵경기장 K리그 11라운드 FC서울 VS 대구 2:0 패배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김검수 더보기
[K리그 11라운드 리뷰] 장비자익복 장서자조익(將飛者翼伏 將噬者爪匿) : 장차 날려고 하는 자 날개를 접고 웅크리고 장차 사냥 하려는 자 손발톱을 오므려 감추고 있다.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FC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K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이상덕과 안성민에게 골을 허용하며 0대2로 패했다. 이로서 서울은 4승3무4패를 기록하며 리그 8위를 기록했고 더불어 홈 4연승에도 제동이 걸렸다. 최근 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 FA컵등 쉼없이 달려온 서울이라 체력적으로 열세에 놓여 있었지만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 되는 대구이기에 이번 패배는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하지만 서울은 25일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단판 승부인 만큼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서울로선 이번 패배로 정신적인 부분을 다시 한번 가다듬을 수 있는 계기로 삼으며 가시마전에 대한 각오를 다질 수 있게 되었다.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잠시 몸을 웅크려야.. 더보기
[믹스트존 인터뷰]FC서울 1군 첫 데뷔전을 치른 '쓰리고' 고광민 지난 5월 18일 용인시청과의 FA컵 32강전. 이 날 그라운드에는 고씨 성을 가진 세 선수가 뛰었다. 고요한, 고명진에 이은 새로운 고씨 성을 가진 선수, 1군 첫 데뷔전을 치른 고광민을 믹스트존에서 만나봤다. Q. 1군 경기 명단에 든 것은 언제 알게 되었는지 A. 어제 오전에 알게 되었어요. Q. 1군 경기 임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 A. 그동안 기회 오긴 왔었는데 크게 잡지 못해서 2군 생활 열심히 했고 이렇게 1군에 따라오게 됐고 처음 따라왔는데 또 데뷔전 치르게 되서 너무 영광스럽고 기뻐요. Q. 데뷔전 소감 A. 아직도 지금 너무 힘들어서 얼굴도 빨개져서 얼떨떨하고요. Q. 많이 떨렸죠? A. 네, 제 이름 불렀을 때 엄청 떨렸어요. Q. 이렇게 빨리 1군 무대 데뷔할지 예상했는지 A... 더보기
[FC서울]영화 <라디오스타>속의 FC서울? 영화 속의 FC서울? 누구나 한번 쯤은 봤을 영화 . 과연 FC서울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 고개를 갸우뚱 하고 곰곰이 생각해도 도무지 관련이 없는 듯 하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스포츠 영화도 아니다. 그리고 그저 한 가수와 매니저의 이야기일 뿐이다. 한 때 최고 인기가수였지만 이젠 별볼 일 없는 가수 최곤(박중훈)과 그의 재기를 위해 희생하는 매니저 박민수(안성기)의 스토리. 매니저 박민수가 최곤의 재기를 위해 지인에게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도록 부탁하여 로 발돋움한다는 내용이다. 대체 이 스토리와 FC서울은 무슨 관련이 있는걸까? [영화 속 최곤과 박민수의 관계는 곧 FC서울과 팬의 관계] 물론 영화 속에서의 최곤은 대마초와 폭력 등으로 문제를 일으키지만 이러한 점들을 FC서울과 연관시키고자 하는 것이 .. 더보기
[R리그] FC서울 대전과의 경기에서 1대2로 역전패 경기 시작전 선수들이 둥글게 모여 결의를 다지고 있다. FC서울이 R리그에서 3연패를 당했다. 서울은 5월19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R리그 A조 6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8분 강정훈의 골로 앞서 나갔지만 전반 43분, 후반27분 상대에게 골을 허용하며 1대2로 패했다. 이로서 서울은 1승1무3패를 기록하며 A조 7위에 자리했다. 김성남 감독은 선발로 유상훈(GK), 최현빈, 김동우, 이정열, 천제훈(이상 DF), 윤승현, 경재윤, 최원욱, 강정훈(이상 MF), 김동효, 조남기(이상 FW)를 출전시켰다. 서울은 초반 윤승현과 강정훈의 측면 공격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초반 흐름을 잡아나갔다. 전반 2분 윤승현이 키퍼와의 1대1 찬스를 잡았지만 키퍼에게 걸린 것이 아쉬웠다. 줄기차게 .. 더보기
[FA컵]FC서울 VS 용인시청 경기사진 2 2011.5.18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용인시청의 FA컵 32강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FC서울은 1군 첫경기를 뛴 최종환 선수의 헤딩골과 데얀의 멀티골 그리고 아디 선수의 골로 용인시청을 4:0 으로 꺽고 FA컵 16강에 진출 하였습니다 그동안 FA컵과 유난히 인연이 없었던 FC서울은 첫 스타트를 순조롭게 끊고 시작 한만큼 올해는 FA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다는 희망감을 안아주었습니다. FA컵 32강전 FC서울과 용인시청 현장의 모습을 렌즈에 담아봤습니다.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유승철 더보기
[FA컵]FC서울 VS 용인시청 경기사진 2011.5.18 서울월드컵경기장 FA컵 32강전 FC서울 VS 용인시청 최종환 선수의 1군 데뷔골 데얀의 멀티골 아디의 1골 4:0 승리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박영훈 더보기
[FA컵 리뷰]FC서울, 용인시청 4-0으로 완파… FA컵 16강 진출 FA컵 32강전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은 용인시청을 4-0으로 완파하며 FA컵 16강에 진출했다. 서울은 후반전에만 4골을 터뜨리며 16강에 안착했다. 이로써 서울은 최근 경기 성적 5승 1무로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득점 없이 마친 전반전 서울은 방승환과 배해민이 공격수로 나섰고 1군 첫 데뷔전을 치룬 최종환과 지난 경남전에서 멀티골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고요한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문기한과 최현태는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김동진, 아디, 여효진, 이규로가 맡았다. 골문은 부상에서 회복해 마스크를 착용한 김용대가 지켰다. FC서울과 용인시청은 경기 초반부터 공방전을 펼쳤다. 서로 공격권을 주고받으며 탐색전이 이어졌다. 그러던 전반 27분 방승환이 측면에서 패스한 공을 문기한이.. 더보기
“FC서울 공식와인 맛보고 경기티켓 받아가세요.” “FC서울 공식와인 맛보고 경기티켓 받아가세요.” 호주와인 울프블라스 FC서울 공식와인 선정 - 국내서 스포츠 구단과 파트너쉽 체결한 첫 사례 - 울프블라스 구매하면 FC서울 홈경기 티켓 증정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호주 정상의 와인 울프블라스 레드 라벨 카버네-멀롯이 FC서울 공식와인으로 선정되었다고 5월 3일 밝혔다. 와인업계서 스포츠 구단과 마케팅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울프블라스의 붉은 라벨이 FC서울 구단 이미지가 잘 어울리고 울프블라스의 상징인 독수리 마크가 작년 우승팀의 위상을 잘 보여줄 수 있어 파트너쉽을 체결하게 되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울프블라스는 1966년 출시되어 호주, 미국, 영국 등에서 다수의 상을 거머쥔 호주 대표와인이다. 스포츠 유니폼의 강렬한 컬러.. 더보기
[K리그 10R]FC서울의 상승세를 이끄는 힘 ‘듀오’ 현재 FC서울의 최근 5경기 성적은 4승 1무. 시즌 초반과 비교하면 요즘 FC서울의 상승세가 무섭다. 이 기세로 서울은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회를 틈틈이 노리고 있다. 이 같은 무서운 상승세 뒤에는 FC서울의 두 ‘듀오’의 활약이 크다. 그리고 지난 15일에 치러진 경남전은 이 두 듀오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 경기였다. 듀오(Duo)는 2인조를 가리키는 말이다. 최근 FC서울의 상승세를 이끄는 듀오는 바로 ‘투고’와 ‘데몰리션’ 듀오다. 일찍이 FC서울에는 '쌍용(이청용, 기성용)'이라는 멋진 듀오가 있었다. ‘쌍용’이라는 듀오가 이끌었던 당시의 FC서울은 여전히 많은 팬들의 머릿속에 남아 있다. 이제 우리에게 ‘쌍용’이라는 듀오는 없지만 ‘투고’와 ‘데몰리션’이라는 새로운 멋진 듀오.. 더보기
[K리그10R]FC서울 VS 경남 경기사진 2 2011.5.15 서울월드컵경기장 K리그 10라운드 FC서울 VS 경남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김검수 더보기
[FC서울 10라운드 리뷰] 고요한 멀티골! 서울 경남을 3대1로 꺾고 상승세를 이어가다. 데얀이 선제골을 넣은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FC서울의 비상(飛上)은 계속 되었다. 서울은 홈에서 열린 경남과의 K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데얀의 선제골과 고요한의 멀티골을 묶어 김인한이 한골을 기록한 경남을 3대1로 물리쳤다. 4승3무3패를 기록한 서울은 순위를 7위로 끌어올리며 6강 진입을 가시권에 두게 되었다. 반면 경남은 이 날 패배로 인해 최근 3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서울의 강력한 압박축구 데얀과 몰리나를 투톱으로 세우고 제파로프를 왼쪽 측면에 배치하는 다소 변화된 전술을 들고 나온 서울은 초반부터 강력한 압박축구로 경기를 전개해 나갔다. 수비시 제파로프와 몰리나도 수비에 적극 가담하며 1차 저지선 역할을 했고, 데얀 역시 볼을 소유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전방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더보기
[K리그10R]FC서울 VS 경남 경기사진 2011.5.15 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 VS 경남 데얀의 한골과 고요한의 첫 멀티골로 상승세의 경남을 맞이해 3:1로 승리하여 K리그 정규리그순위가 7위로 올라갔습니다. 리그 3연승을 달리며 디펜딩챔피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FC서울. 기분좋은 리그 3연승의 순간 그 순간의 현장을 렌즈에 담아보았습니다. PHORO BY FC서울명예기자 이소영 더보기
[soul인터뷰]0515 경남전 하대성 선수 FC서울의 중원 사령관 하대성 반팔을 입어도 될 만큼 따뜻한 날씨였다. 햇빛이 따사로운 날, FC서울의 중원사령관이자 ‘짐승남’으로 불리는 하대성을 푸르른 잔디 위에서 만날 수 있었다. 이제부터 그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보자. 어릴 적 축구를 그만둘 뻔하다? 하대성은 인천 만수북초교 시절부터 ‘한국의 호나우두’로 불리며 축구신동으로 인정받았다. 당시에 한 해에만 우승컵을 3개나 들어 올리고 중학교 팀과 겨뤄도 밀리지 않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나 1998년 13살이었던 그가 축구를 그만둘 뻔 했다는 기사가 있었다. 하대성에게 당시 상황을 묻자, “ 겨울은 중학교 진학 문제로 복잡할 시기에요. 부평동중으로 진학을 하려고 했는데 학교에서는 안 된다고 해서 전학을 가야하는 상황이 왔어요. 그래서 축구부가 없는 .. 더보기
[FC서울 K리그 10라운드 프리뷰] 경남을 제물삼아 중상위권으로 뛰어오르려는 서울 서울의 파죽지세(破竹之勢)는 꺾일 줄 모르고 있다. 최용수 감독대행 부임 이후 서울은 4경기에서 3승1무의 성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항저우와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긴 했지만 나고야가 알아인에게 덜미를 잡히며 조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하는 등 분위기도 좋다. 현재 서울의 리그 성적은 3승3무3패로 리그 10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현재 5위인 제주와 승점차가 3점밖에 나지 않는 만큼 이 경기에서 승리 한다면 도약이 가능하다. 서울은 최근 홈경기에서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를 기록하고 있고 경남을 상대로 치른 홈경기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경남도 만만치 않다. 현재 경남은 5승1무3패로 리그 4위에 자리 하고 있다. 작년까지 서울의 2군 감독.. 더보기
[포토스토리] FC서울 선수단 입국 현장 지난 5월 9일 중국 항저우로 떠난 선수단이 F조 1위로 ACL 16강 진출을 확정짓고 입국했다. 12일 오후 5시 57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선수단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피곤한 기색없이 모두 밝은 표정이었다. 길고 치열했던 조별리그를 마무리 하고 모두가 간절히 원하던 결과를 이루고 돌아온, 우리 선수들의 입국 현장을 렌즈에 담아보았다. ▲ 가장 먼저 게이트를 통과한 데얀 ▲ 수비라인의 중심, 아디와 여효진 ▲ 밝은 표정의 하대성 ▲게이트를 바져 나오는 고명진 ▲ 든든한 캡틴 박용호 ▲ 시즌 첫골을 신고한 방승환 ▲ 언제나 활기가 넘치는 한일구 ▲ 사진 촬영에 흔쾌히 응해주는 이승렬, 김동진 ▲ 이규로와 데얀, 이규로의 사진을 찍으라고 피하는 시늉을 하는 익살쟁이 데얀 ▲ 해맑은 표정의 최현태 .. 더보기
[R리그]FC서울VS인천 경기사진 2011.5.12 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R리그 A조5라운드 FC서울 VS 인천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임초롱 더보기
[R리그] FC서울 인천과의 경기에서 0-1로 아쉽게 패해 FC서울은 12일(목)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1 R(Reserve)리그’ A조 5라운드에서 인천과 맞붙었다. 서울은 후반 42분 오병민의 푸싱파울로 인천에 PK 실점을 내주며 아쉽게 0-1로 패했다. FC서울로서는 막판에 집중력을 잃은 아쉬운 경기였다. 서울은 선발로 유상훈(GK), 김동우, 경재윤, 이정열, 최현빈(이상 DF), 고광민, 윤승현, 천제훈, 최종환(이상 MF), 배해민, 김동효(이상 FW)가 출전했다. 중원싸움이 치열했던 전반은 인천이 다소 우세한 가운데 진행됐으나 서울은 몇 차례 역습을 노리며 인상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전반 24분 고광민은 인천 골대를 향해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고 이를 인천 수비수가 걷어내며 아쉬운 득점 찬스를 놓쳤다. 이.. 더보기
[믹스트존 인터뷰]K리그 첫 해트트릭의 주인공 FC서울의 해결사 데얀 지난 5월 8일,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데얀이 K리그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데얀은 방승환 선수의 패스를 이어받아 침착하게 골로 연결한 첫 골을 시작으로 총 3골을 넣으며 팀의 수훈선수로 떠올랐다. ‘서울의 해결사’ 데얀을 믹스트존에서 만났다. Q. 오늘 해트트릭을 했다. 소감은? A. 승리해서 너무 좋고 다른 것 말할 것도 없이 기분이 너무 좋다. 원정에서 처음 이겼고 해트트릭도 했다. 기분이 말할 수 없이 좋다. 상대팀에서 선물로 준거나 다름없다. 더 열심히 해서 골을 많이 넣도록 하겠다. Q. 최근 득점력이 좋은데 그 이유는? A. 짧은 머리 덕분인 것 같기도 하다. 징크스 같기도 한데 짧은 머리일 때 좋은 경기를 했고 득점력(골, 어시스트)이 좋았다. 자신감을 잃지 않고 남은 경기도 열심히 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