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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영상> 의리의 슈퍼매치! 예고영상 by 명예기자 그대는 진정한 FC서울의 팬인가? 그렇다면 슈퍼매치를 직관하여 FC서울에 대한 의리를 지켜라!!! 물론 가기전에 이 영상을 보고 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직관가고 치킨먹고 승리하고 마무으리! (HD화질 지원됩니다) by FC서울 명예기자 더보기
리틀 FC서울 ‘오산고’의 끝없는 도전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요즘, 월드컵의 열기로 전 세계의 프로축구리그도 잠시 휴식기를 맞이했다. K리그 클래식 역시 꿀맛 같은 휴식기를 보내고 지난 주말 후반기 시작을 알렸다. 프로팀들이 휴식을 맞이했던 지난 달, 월드컵 열기 만큼이나 뜨거웠던 날씨에도 휴식을 잊고 굵은 땀방울을 흘린 이들이 있다. 바로 FC서울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들, FC서울 U-18인 오산고등학교 선수들이 그 주인공이다. 올 시즌 오산고는 K리그 구단 산하 U-18 클럽팀 대제전 ‘2014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현재 진행 중인 K리그 주니어 경기는 풀리그방식으로 치뤄지며 한 팀당 20경기씩 치르게 된다. 오산고는 지난 5일 전남의 유스팀인 광양제철고를 홈으로 불러.. 더보기
몰리나의 첫 경기는 위대하다! 3년 연속 첫 출전 경기 공격 포인트 기록을 세운 몰리나 부상으로 전반기에 출전하지 못한 몰리나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화려하게 복귀했다. 몰리나는 전반 44분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오스마르의 헤딩골을 도왔고 후반 39분엔 멋진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몰리나는 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서울 공격진의 핵임을 증명했다. 이로써 몰리나는 2012년, 2013년에 이어 올해에도 첫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기록을 올리는 진기록을 남겼다. 지난 2012년 서울은 대구 원정경기로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전반 13분에 강용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데얀이 전반 20분 만에 교체 아웃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이후에도 서울은 쉽사리 동점골을 터트리지 못했지만 후반 18분 몰리나의 왼발이 빛을 발했다. 하대성의 패스를 받은 몰.. 더보기
FC서울 선수들이 예상하는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은 누구? 전 세계인의 축제 2014 브라질 월드컵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브라질은 세계적인 축제 준비를 마쳤고, 축구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염원하고 있다. 하지만 우승은 단 한 팀뿐! 매 월드컵마다 해외 도박사들과 언론들은 월드컵 우승 팀을 예상하기에 여념이 없다. 과연 우리 FC서울 선수들은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어느 나라가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는지 함께 확인해보자. FC서울 선수들 중 가장 많은 18명이 ‘카나리아 군단’ 브라질을 우승후보로 꼽았다.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브라질 국민들은 팀이 좋은 성적을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브라질의 막강한 무기는 자국민들의 열렬한 응원뿐만 아니라 네이마르를 필두로 유럽 명문팀에서 뛰고 있는 재능 있는 선수들이다. 이러한 이유로 FC서울.. 더보기
FC서울 현재와 미래가 만나다! 더보기
검붉은 유니폼에서 태극마크까지, 차세대 특급 공격수로 성장 중인 윤일록 지난 1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23세 이하(U-23)대표팀의 첫 친선경기였던 쿠웨이트전에 선발 출전한 FC서울 선수가 있다. 바로 윤일록이다. 이날 경기서 윤일록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2대1 승리에 기여를 했다. 특히 전반 20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감각적으로 가슴으로 떨어뜨려 김승대(포항)의 선제골을 도왔다. 뿐만 아니라 공격수 중에 유일하게 풀타임을 소화하며 U-23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보여줬다. 별명의 키워드는 ‘처음’ 윤일록은 1992년 3월 7일생으로 올해 만 22세가 되었다. 어린 나이에도 그가 가진 축구내공은 여느 고참 선수 못지않다. 지난 3월, 만 22세 15일 만에 K리그 최연소 100경기를 달성 했을 뿐 아니라 FIFA U-17 나이지리아 .. 더보기
FC서울과 월드컵의 기분 좋은 인연은 계속된다. 지난 18일 FC서울이 성남을 꺾고 전반기 마지막 경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리고 성남전 전에 열렸던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는 일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누르고 2년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그중 월드컵과 관련된 특별한 인연이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1983년 창단 이래 7번의 월드컵을 맞이한 FC서울은 매 월드컵이 열리는 시즌마다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둬왔다. 그럼 지금부터 FC서울과 월드컵의 기분 좋은 인연을 확인해보자! FC서울은 월드컵이 열리는 시즌이면 그 어느 때보다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그리고 월드컵의 열기를 이어받아 가장 화려한 한해를 보낸 시즌은 바로 2010년 남아공월드컵이 열렸던 해다. 당시 FC서울은 김용대, 최효진을 비롯한 선수들을 영입하며 .. 더보기
FC서울 팬들과 함께 만든 성남전 승으리! 더보기
기록으로 알아보는 FC서울 전반기 결산 성남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전반기가 졸요되었다. 다소 아쉬운 점이 있지만 전반기 동안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전반기 동안 우리의 FC서울 선수들이 달성한 여러 기록으로 전반기를 정리했다. 1.순위 FC서울은 현재 3승 3무 6패 승점 12점을 기록하며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기대 이하의 순위이긴 하나 월드컵 휴식기 동안 팀을 재정비하여 상위 스플릿에 올라가길 고대한다. ACL에서는 조 1위로 예선을 통과 가와사키와의 16강전에서 4-4(원정다득점)으로 8강에 안착했다. 2. 최다출장 선수 FC서울의 최다출장 선수는 골키퍼 김용대다. 리그와 FA컵, ACL 전 경기 출전하며(21경기) 7번의 무실점경기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골키퍼를 제외하고는 수비수 김주영이 20경기.. 더보기
[믹스트존 인터뷰] 2014.5.18 K리그 클래식 12R 성남전 차두리 선수 인터뷰 1. 오늘 성남과의 경기, 어떤 마음으로 뛰셨나요? 항상 똑같이 이긴다는 생각으로 뛰는데, 순위표를 경기 전에 봤는데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졌고, 또 경기 끝나고 휴식기가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경기였다고 생각하고, 경기장 안에서 선수들이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2. 오늘 어떤 상황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셨나요? 속공 상황이었는데 명진이가 가운데서 오른쪽으로 빼준 볼을 처음에 직접 올리려다 수비 한번 걸린 볼을 제쳐 올렸다. 제가 잘 올렸다기 보다는 바로 앞에서 희성이가 어려운 공을 잘 받아서 결승골이 됐다. 3.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전반기 리그에서는 팬들이 실망하는 경기가 많았었고, 순위표나 승점 자체도 원하는 대로 얻지 못했다. 또 휴식기도 있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 더보기
[믹스트존 인터뷰] 2014.5.18 K리그 클래식 12R 성남전 김주영 선수 인터뷰 5월 18일, FC서울과 성남과의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경기. 후반 40분 박희성의 결정적인 오버헤드킥 결승골로 승리를 거두며 리그 상반기 일정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성남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는데 일조한 선수가 있으니 눈에 띄지 않게 서울의 수비를 든든히 지켜주는 김주영 선수다. FC서울의 없어서는 안 될 수비수! 김주영 선수를 명예기자가 경기 후에 직접 만나봤다. Q1. 오늘 경기 승리로 이끌어 유종의 미를 거두셨는데 경기 끝낸 소감은? A. 일단 이겨서 기분이 좋은데, 마무리를 잘해서 브레이크 타임 들어갈 때 그나마 다행인 것 같아요. 그래도 이겨서 괜찮게 생각하고 있어요. Q2. 경기 중 마스크를 벗었는데 부상상태는 어떤지요? A. 지금 붓고 있는데, 이게(마스크)하면 잘 안보이거든요.. 더보기
[K리그 클래식 12R] FC서울 VS 성남FC 2014. 05. 18 상암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성남 FC 1: 0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이정훈(h3n_ee@naver.com) 더보기
[ACL 16강 2차전] FC서울 VS 가와사키 프론탈레 2014. 05. 15 상암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가와사키 프론탈레 1 : 2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이정훈(h3n_ee@naver.com) 더보기
ACL강자 FC서울, 가와사키 넘고 ACL 8강 진출 예년 같지 않은 무더위에 여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었던 5월 14일 저녁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16강 2차전에서 FC서울은 아쉽게 1-2로 패했으나 원정 다 득점 우선 원칙에 의해 8강에 진출해 ACL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나갔다. 이날 경기는 오랜만에 재개된 응원만큼이나 뜨거웠다. FC서울은 원정경기로 치러진 지난 1차전에서 3-2로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에 있었음에도 방심하지 않고 최정예 선수단으로 2차전 경기에 나섰다. 오스마르-김진규-김주영으로 형성된 수비라인은 안정적으로 FC서울의 골문을 지켜냈고 김치우-고명진-최현태-차두리로 이어지는 미드필더 라인은 중원을 장악하며 활발한 공수 전환을 이끌어 냈다. FC서울의 무공해 축구를 이끄는 .. 더보기
[칼럼]중계에 목마른 AFC 챔피언스리그 FC서울의 ACL 2차전 경기를 TV 생중계 편성이 되었다. 5월 14일 오후 7시 30분, FC서울은 가와사키와의 2014 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지난 7일, FC서울은 1차전 가와사키 원정길에서 후반 추가시간, 윤일록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펠레스코어(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서 홈에서 열릴 2차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8강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FC서울과 가와사키는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명문 클럽간 자존심을 건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차전에서 서울 극장과 함께 화끈한 명승부를 펼쳤기에 축구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졌다. 하지만 불과 몇 시간 전만 해도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펼칠 내일의 이 빅 경기를 TV에서 볼 수 없었다. 지.. 더보기
최용수 감독이 ACL에 강한 이유는? “ACL은 국가 간의 대결이다” FC서울 감독 대행 시절부터 ACL에서 26전 13승 10무 3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는 최용수 감독은 ACL에 유달리 강한 면모를 보여 왔다. 그는 “국가 간의 대결이기 때문에 의지가 남다르게 작용하는 것 같다. 국가를 대표해서 나가는 만큼 선수들에게도 이 점을 주지시키고 있다”며 “리그보다 ACL이 재밌고 즐기고 있다. 편안하게 접근하면서도 아시아의 최고 권위 있는 대회에서 결과를 내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남다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최용수 감독은 2014 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일전을 내일 14일 다시 한 번 치른다. FC서울은 가와사키와 치른 16강 1차전에서 극적으로 ‘서울극장’을 만들며 3-2로 승리해 8강 진출에서 고지를 선점하고 있는 .. 더보기
FC서울의 처음을 여는 사나이, 고요한! 처음은 여러 의미를 갖는다. 긴장이라는 부정적인 의미도 있지만 설렘, 신선함 등 긍정적인 의미가 많다. 축구에서도 처음은 특별하다. 첫 골, 첫 승, 첫 출전 등 긍정적인 의미를 내포하는 단어들이 많다. 이렇게 특별한 처음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남자가 있다. 바로 고요한이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FC서울의 처음엔 고요한이 있었다. 지난 2013년. FC서울은 대구를 상대로 리그 첫 승을 거두었다. 그때 첫 골을 넣은 선수는 고요한이었다. 고요한은 전반 15분 데얀의 패스를 받아 가볍게 골대로 밀어 넣으며 팀의 첫 골을 기록했고 FC서울은 4-0 대승을 거뒀다. 팀이 리그 첫 승을 거둔 경기에서 고요한은 첫 골을 넣은 것이다. 그해 팀의 첫 역전승에도 고요한이 있었다. 고요한은 강원전에서 팀이 0-2로 끌려.. 더보기
기량이 만개한 김주영, 그의 활약은 어디까지인가 “FC서울이 아니면 안 된다.” FC서울의 든든한 중앙수비수. 김주영이 했던 말이다. FC서울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김주영은 팀에 대한 애정을 강하게 표현했다. 그에게 FC서울은 어린 시절부터 동경하는 팀이자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뛸 수 있는 기회였다. 김주영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FC서울로 이적 후 맞이한 세 번째 시즌에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중앙수비수로 존재감을 톡톡히 빛내고 있다. 김주영은 올 시즌 FC서울 경기 중 한 경기를외하고 풀 타임으로 활약하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하고 있다. 김주영이 유일하게 결장한 K리그 클래식 인천전은 안면 부상으로 인한 수술 여파로 결장했기에 그의 출장 기록이 더 빛을 발한다. FC서울이 올 시즌 K리그 클래식과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며 빡빡한 경기 일정을 치르.. 더보기
[ACL 프리뷰] FC서울, 2년 연속 결승 진출의 첫 관문, 16강을 넘어라! FC서울의 ACL이 다시 시작된다.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FC서울은 일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일전을 벌인다. 비록 지난 인천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5월 첫 경기를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작년에도 전북과의 5월 첫 경기에서 패한 뒤 연승을 달렸고 ACL 16강에서도 베이징 궈안을 물리친 바 있다. 따라서 FC서울의 5월 DNA가 사라진게 아니냐고 생각하기엔 아직 이르다. 그리고 2009년 이후 세 번의 ACL에서 FC서울은 한 번도 16강에서 패한적이 없다. 2009년, 2011년 ACL 16강에서 모두 일본팀(가시마 앤틀러스)을 물리치고 8강에 오른 만큼 서울은 좀더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필요가 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어떤 팀?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1955년에 창단한 팀으로 1997년.. 더보기
[FA컵 32강전] FC서울 VS 인천유나이티드FC 2014. 04. 30 수요일 상암월드컵경기장 FC서울 VS 인천유나이티드FC 3 : 2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이정훈(h3n_ee@naver.com) 더보기
FC서울. 5월 DNA가 깨어나려 한다! 서울이 깨어나고 있다. 지난 베이징 궈안전부터 인천전까지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더욱 기대되는 것은 서울은 시즌 초반에 부진했어도 5월을 기점으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에 앞서 서울은 4월말에 있는 경기를 잡으며 5월 대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계추를 2009년으로 돌려보자. 당시 서울은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초반 행보는 부진했다. 신생팀 강원에게 1-2로 패했고 감바 오사카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홈경기 에서도 2-4로 패했다. 이후 라이벌 수원을 1-0으로 꺾으며 살아나나 싶었지만 산둥 루넝과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고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경남과 대구에게도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산둥 루넝과의 홈 경기에서도 1-1로 비기는 등 좀처럼 승수를 쌓지 못했던 서울은 4월 마지막 .. 더보기
FC서울, 120분 간의 혈투 끝에 인천 제압 지난 몇 일간의 흐린 날씨를 지나 다시금 찾아온 뜨거운 햇살이 반가웠던 4월의 마지막 날, FC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하나은행 FA컵 인천과의 경기에서 치열한 연장 끝에 축구 경기에서 가장 흥미롭다는 3-2 펠레스코어로 짜릿하게 역전승했다. 이날의 승리로 ACL 승리, 슈퍼매치 승리에 이어 FA컵까지 3연승을 이어나가며 K리그 클래식 최강팀다운 면모를 여지없이 과시했다. 인천과의 경기는 ‘경인 더비’ 로 불리며 언제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던 만큼, FA컵에서 이루어진 맞대결에서도 관중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평일 저녁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중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나라가 슬픔에 잠긴 만큼, FC서울 팬들은 공식적인 응원 없이 조용하게 선수들을 응원하며 성숙한 응원문화를 보여주.. 더보기
FA컵 바로알기, 그리고 FC서울과 FA컵 ‘2014 하나은행 FA컵 32강 대진 확정, FC서울 인천과 경인더비’ FC서울의 팬이라면 최근 위의 헤드라인으로 시작하는 기사를 접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FC서울의 승리를 기대하는 설렘과 함께 마음속에서 무언가 혼동이 오기 시작한다. FA컵? 리그컵? 하나은행 FA컵? 포스코컵? 삼성 하우젠컵? 예전에 들어봤던 대회명은 뭘까? 다양한 대회 명칭에 계속해서 혼란이 올 것이다. 사실 대부분은 과거에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법한 대회명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각각 대회의 성격과 방식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한 채, 그 대회에 참가하는 FC서울을 응원했을 뿐이다. 이러한 팬들의 궁금증과 혼동을 해결하기 위해 본 기사를 준비했다. FA컵이란 한 나라의 축구 협회에서 주관하는 프로와 아마추어 클럽들을 대상.. 더보기
슈퍼매치 - 수원으로 원정가자! (#1) FC서울 팬 여러분! 다들 지난 베이징과의 경기는 보셨는지요? FC서울이 오랜만에 승리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흥이 절로 나는 것 같습니다. 이래서 그토록 우리가 승리를 염원한 것이겠지요? 그리고 다음경기는 수원과의 슈.퍼.매.치!! 벌써 부터 심장이 두근두근 됩니다. 이번 주말에도 서울의 승리를 만끽하기 위해서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으시는 팬분들이 많을 것이라 예상이 되는데요. 막상 원정길을 떠나려니 어떻게 수원을 가야할지 막막하신다구요? 수원 원정은 처음이라 걱정되신다구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바로... 수원 원정 안내서!!!!!! 가깝고도 먼 수원 원정을 위해서 서울의 주요역에서 수원에 오는 방법과 경기관람 안내 TIP을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 안내서를 읽으시고 부디 편안한 수원원정길.. 더보기
[ACL F조 예선 6R] FC서울 VS 베이징 궈안 2014. 04. 23 수요일 상암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베이징 궈안 2 : 1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이정훈(h3n_ee@naver.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