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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K리그 클래식 30R] FC서울 VS 수원삼성블루윙즈 2014. 10. 05 상암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수원삼성블루윙즈 0 : 1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이정훈(h3n_ee@naver.com) 더보기
[리뷰] FC서울 수원과 아쉬운 무승부 FIFA가 선정한 세계 7대 더비인 FC서울과 수원블루윙즈의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경기가 4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라이벌전답게 양 팀 선수들은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고 양 팀의 응원전 역시 장관이었다. FC서울은 파격적인 선수기용을 선보였다. ACL 3차전 센다이와의 경기에 나와 좋은 모습을 보였던 유상훈이 선발로 기용된 것이다. 또한 지난달 많은 화제를 뿌리며 서울에 입단한 차두리가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실전 경기를 오랫동안 치르지 않아 수원전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대부분이었으나 최용수 감독은 차두리를 내세우며 수원전 무승 징크스를 깨고자 했다. 그리고 몰리나를 빼고 데얀과 에스쿠데로를 투톱으로 세우며 고명진을 왼쪽 미드필더.. 더보기
[A message from Portugal] 히칼도. 슈퍼매치는 아직도 저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2005년 FC서울에 입단하여 2007년 까지 활약했던 히칼도. FC서울에서 뛰는 3년 동안 그는 71경기에 출전하여 8골 23도움을 기록했다. FC서울의 플레이메이커로 자로 잰 듯한 패스, 강력한 중거리 슈팅 등을 선보이며 서울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던 히칼도. 그는 첫 출전한 슈퍼매치에서 페널티킥 결승골 성공, 2007년 FA컵 맞대결에선 마지막 승부차기 키커로 나와 승리를 결정짓는 슛을 성공시키는 등, 슈퍼매치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많이 남겼다. 그래서 이번엔 슈퍼매치를 맞아 히칼도에게 현재 근황, 기억에 남는 슈퍼매치, FC서울 팬들을 위한 메시지 등을 들어보기 위해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여전히 많은 팬들이 그리워 하는 선수 히칼도. 지금부터 그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보자. 1. 정말 오랜만입.. 더보기
[믹스트존 인터뷰] ‘시즌 3호 골’ 하대성, “오늘 골 세레머니의 의미는......” FC서울이 8월 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6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7분 만에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전 들어 터진 '캡틴' 하대성과 '뉴 페이스' 에스쿠데로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FC서울은 이날 승리로 리그 선두인 전북 현대와의 승점 차(1점)를 유지하며 선두 싸움을 계속했고, 홈 13경기 연속 무패(11승 2무)의 기록 또한 이어갔다. 더운 날씨 탓에 체력적으로 힘든 경기였음에도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서울의 주장' 하대성이었다.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고,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헤딩골까지 넣어 팀의 승리를 이끈 그를 믹스트존에서 만나봤다. -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 상승.. 더보기
[폭격기칼럼]FC서울, 수원을 상대로 마지막 점검을 하라 언제나 그래왔듯이 FC서울과 수원의 경기는 K리그 최대 화제다. '슈퍼매치' '지지대 더비' '수도권 더비' 등의 무수한 더비 이름이 쏟아져 나오고 축구 기사란은 그들의 더비 역사와 스토리가 가득 찬다.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주목하는 더비로 성장하고 있다고 할만큼, 서울-수원 더비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지켜보는 경기다. 심지어 K리그나 축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이 경기를 챙겨보니 말이다. 어림잡아도 최소 4만관중이 들어차는 이 경기. (그 날 출근해야 하는 나는 정말 너무 속이 상하고 짜증나고 미칠 지경이다.) 그 동안 쏟아졌던, 그리고 앞으로 쏟아질 기사에 비해 나는 다소 담백한 이야기를 꺼내보고자 한다. 그 동안 있었던 스토리를 늘어놓기엔 이 칸이 부족할지 모른다. 난 오늘 F.. 더보기
[K리그 5R 프리뷰] 서울이 왔다. 수원 나와라.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세계 최고 클럽 간 대결로 손꼽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클라시코 더비와 더불어 지난 2009년 FIFA 선정 세계 7대 더비로 꼽혀 화제가 됐던 FC서울(이하 서울)과 수원 삼성 블루윙즈(이하 수원)의 2012년 그 첫 번째 슈퍼매치가 오는 4월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서울에 자리를 잡은 2004년 이후, 수원 원정경기에서 3승2무7패(컵 대회 포함)로 전적 상으로 밀리는 모습이 있지만 과거 전적은 전적일 뿐, 4라운드까지 경기를 마친 현재 서울의 상승세는 그 어느 때보다 힘차다. 개막 대구 원정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한 서울은 이후 홈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면서 4라운드가 마친 현재 리그 1위(3승 1무, 승점 10점)를 달리고 있다... 더보기
FC서울. 수원 원정에서 즐거웠던 기억을 돌아본다! 이번 주말. K리그 팬들을 흥분시킬 FC서울과 수원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2007년부터 작년까지 서울과 수원의 맞대결은 서울의 홈에서 먼저 펼쳐졌지만, 올해는 수원의 홈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첫 번째 대결이 열릴 예정이다. 현재 서울은 3승1무를 기록하며 K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초반 선두권을 유지하기 위해선 수원과의 맞대결은 정말 중요하다. 하지만 수원역시 만만치 않다. 그들 역시 3승1패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3년간 서울이 수원 원정에서 한번도 승리한 적이 없다는 점은 서울의 불안요소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공은 둥글듯, 승부는 쉽게 예측하는 것이 아니다. 한창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울인 만큼, 지금의 기세를 잘 살린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 더보기
[K리그27R]FC서울 VS 수원삼성 2011.10.3 수원 월드컵경기장 1:0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이소영 더보기
[K리그 27R 리뷰] 운이 따르지 않은 서울. 슈퍼매치 수원에 0-1 석패 아쉬운 한판 이었다. 경기 후 최현태는 아쉬움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FC서울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수원과의 K리그 27R 경기에서 후반 33분 스테보의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배했다. 이 날 패배로 서울은 수원과 승점에선 동률(48점)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3위 자리를 수원에 내주었으며 리그에서 이어오던 2연승도 마감했다. 신중하게 경기운영을 가져간 양 팀 K리그의 소문난 잔치를 구경하기 위해 모인 많은 관중들의 함성 속에 경기를 시작한 양 팀은 신중하게 경기를 풀어 갔다. 순위 싸움이란 측면에서 이 날 경기는 매우 중요한 한판이었기에 양 팀 모두 이기는 것보단 지지 않기 위한 플레이를 펼쳤다. 이러한 적막을 먼저 깨트린건 수원. 전반 19분 수원의 박종진이 왼쪽 .. 더보기
[K리그 27R 프리뷰] 슈퍼매치!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수원과 서울의 맞대결! 4343주년 개천절을 맞아 K리그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할 경기가 다가온다. K리그를 넘어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최고의 흥행 카드라고 부를 만한 수원과 서울의 맞대결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두 팀 간 맞대결은 늘 숱한 화제를 몰고 왔다. 국가대표급 선수들로 스쿼드를 구성한 양 팀은 늘 K리그 최고를 다투며 경기를 치를때마다 구름 관중을 몰고 다녔다. 양 팀의 맞대결시 평균관중은 23202명으로 K리그 평균관중(10126명) 보다 많고 K리그 역대 최다 관중 순위 TOP10에도 두 팀간 맞대결이 4번이나 들어가 있다. 최근 10년간 맞대결에선 15승7무15패. 또 최근 3년간은 3승3패를 기록했고 양 팀 도합 21골이 터지며 라이벌전 다운 화끈한 경기가 펼쳐졌다. 서로 자존심을 걸고 맞서는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