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K리그 15R 프리뷰] 부드러움과 강함의 정면 충돌 저번 홈경기에서 황새(황선홍 감독의 별명)와 대결을 펼친 독수리(최용수 감독대행의 별명)는 이젠 진돗개(허정무 감독의 별명)와 한판 대결을 펼친다. 이번에도 감독 대결은 흥미롭다. 90년대 최고의 스트라이커였던 최용수 감독대행과 70~80년대 최고의 미드필더였던 허정무감독이 올 시즌 첫 맞대결을 벌이기 때문이다. 서울은 강원과의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다시금 기지개를 켜고 있다. 현영민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지만 아디나 김동진으로 충분히 공백을 메울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서울은 인천을 상대로 홈에서 거둔 2연승은 서울의 자신감을 한층 더 높여주는 요소로 작용될 것이다. 하지만 인천도 만만치 않은 상대다. 현재 리그 순위 6위에 올라 있는 인천은 최근 7경기 연속 무패(3승4..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