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TNT 썸네일형 리스트형 FC서울, 기분 좋은 첫 경기의 기억. FC서울의 AFC 챔피언스리그 PO 상대가 하노이 TNT로 정해졌다. 하노이가 인도의 페르쉽반둥에게 대승을 거두고 올라왔지만 객관적인 전력 차이로 봤을 때 FC서울의 승리에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비단 전력 차이뿐 만 아니다, FC서울이 그 동안 AFC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을 기억한다면 더욱 명확해진다. 첫 경기는 반드시 승리했던 FC서울 FC서울은 AFC 챔피언스리그의 전신 격인 아시아클럽챔피언십 01-02 시즌에도 첫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01년 11월 21일 묵티조다 상사드(방글라데시)와의 경기에서 8대0 (1,2차 합계 11대 0)의 대승을 거둔 바 있다. 당시 FC서울은 준결승에서 에스테그랄(이란)을 2-1로 이기며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최종적으로 준우승을 거두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