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썸네일형 리스트형 [믹스트존 인터뷰]FC서울의 No.23 알 아인전 데뷔를 치룬 한일구 골키퍼 2010년 FC서울에 입단해 2년차에 데뷔전을 치른 선수가 있다. 그것도 K리그 경기가 아닌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주인공은 바로 한일구 골키퍼다. 후배인 유상훈 골키퍼가 먼저 데뷔를 치렀지만 그는 여유가 넘쳤다. 그는 왼쪽 발목 인대 파열로 두 달 동안 부상에 시달렸다.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그에게서 새로운 희망이 보인다. 지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알 아인 전에서 데뷔전을 치룬 한일구 골키퍼를 믹스트 존에서 만나보았다. Q1. 인상적인 데뷔전이었다. 경기 소감은? A1. 용대형이 다쳐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기회가 갑자기 와서 제 자신보다는 팀을 위해서 헌신하려고 노력했어요. Q2. 오늘 경기에 만족하시는지? A2. 만족 못하는 것 같아요. 실수를 좀 많이 해서. Q3. 오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