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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사자성어로 풀어보는 2012년 FC서울 팀 구성. K리그가 긴 겨울잠을 끝내고 이번 주 개막한다. 몇몇 팬들은 겨우내 시즌이 빨리 개막하길 바라며 아이유의 노래가사 말마따나 시계를 보채고 싶은 심정이었겠지만, 이제 K리그는 2012 시즌을 맞이하며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2011 시즌을 5위로 마감한 FC서울은 이번 시즌엔 우승을 목표로 겨우내 괌과 가고시마에서 전지훈련을 펼쳤고, 코칭스태프 인선과 새로운 선수 영입으로 팀에 변화를 주었다. 다가오는 시즌에도 변함없이 팬들을 즐겁게 해줄 FC서울. 2012 시즌 FC서울을 이끌어갈 팀 구성을 사자성어로 풀어보았다. 2012년 FC서울을 이끌 최용수 감독(위), 박태하 수석코치(아래) 1. 코칭스태프 : 삼고초려(三顧草廬) 2012 시즌을 앞두고 FC서울은 코칭스태프 인선을 단행했다. 작년 한해 감독.. 더보기
FC서울의 신임 수석코치 박태하. 그는 누구인가? 2011 K리그는 끝났지만 FC서울은 여전히 분주한 모습이다. 내년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코칭스태프 인선을 단행하고 있는 FC서울은 얼마 전 감독대행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최용수를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고 최근엔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약한 박태하 코치를 수석코치로 영입했다. 포항 코치 시절 2007년에 우승을 경험했고, 지난 4년간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약하며 남아공 월드컵 16강에도 힘을 보태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은 박태하 코치의 합류는 많은 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2012년부터 최용수 감독을 보좌해 수석코치 임무를 수행할 박태하 코치. 그가 걸어온 길을 재조명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주목받지 못했던 아마추어 시절 경북 영덕의 작은 어촌마을에서 자란 박태하는 어린 시절 백사장에서 축구를 하며 감각을 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