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5. 15
상암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가와사키 프론탈레
1 : 2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이정훈(h3n_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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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2동 | 서울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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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5.15 21:31

예년 같지 않은 무더위에 여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었던 514일 저녁 7 30,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16 2차전에서 FC서울은 아쉽게 1-2로 패했으나 원정 다 득점 우선 원칙에 의해 8강에 진출해 ACL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나갔다.
 





 이날 경기는 오랜만에 재개된 응원만큼이나 뜨거웠다. FC서울은 원정경기로 치러진 지난 1차전에서 3-2로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에 있었음에도 방심하지 않고 최정예 선수단으로 2차전 경기에 나섰다. 오스마르-김진규-김주영으로 형성된 수비라인은 안정적으로 FC서울의 골문을 지켜냈고 김치우-고명진-최현태-차두리로 이어지는 미드필더 라인은 중원을 장악하며 활발한 공수 전환을 이끌어 냈다. FC서울의 무공해 축구를 이끄는 윤일록-고요한-에스쿠데로는 전, 후반 내내 상대편 골문을 끊임없이 두드렸다. FC서울의 골문은 오늘도 어김없이 든든한 안방마님 김용대가 지켰다.
 
 

 전반전에는 초반부터 양팀 모두 공격적으로 움직였다. FC서울은 전반 2분부터 코너킥을 만들어내며 위협적인 플레이를 펼쳐나갔다. 전반 7, 절묘하게 오프사이드라인을 뚫고 날린 에스쿠데로의 슈팅은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은 에스쿠데로는 다시 한번 최현태의 패스를 받아 적극적인 돌파로 상대편 수비수를 제치고 슈팅에 성공했고, 에스쿠데로의 슈팅은 가와사키의 골망을 시원하게 갈랐다.


 이른 시간 득점으로 경기의 흐름을 가져온 FC서울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이어나갔다. 전반 23분 하프라인부터 기습돌파를 시도한 최현태에서 윤일록으로 이어진 날카로운 공격은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으나, 상대편 수비수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좋은 흐름을 계속해서 가져가던 FC서울은 전반 29, 아쉽게도 상대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에 흔들리지 않고 다시 한번 전열을 가다듬은 FC서울은 이어지는 상대의 공격에도 적극적인 수비가담과 김용대의 슈퍼세이브로 든든하게 골문을 지켜냈다. 오히려 FC서울은 더욱더 공격적으로 움직이며 준비했던 FC서울만의 플레이를 침착하게 이어나갔다. 전반 38분 아쉽게도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으나 김진규의 헤딩슛은 다시 한번 골망을 가르며 상대를 더욱더 위협했다. FC서울은 다시 한번 경기의 흐름을 주도하며 맹활약 했으나 아쉽게도 1-1로 전반전을 마감했다.


이어지는 후반에도 FC서울의 매서운 공격은 계속되었다. 계속해서 상대진영에서 패스플레이를 이어나가며 공격기회를 만들어냈다. 후반 7분 윤일록의 벼락같은 중거리 슛은 상대편 골키퍼를 깜짝 놀라게 할 만큼 위협적이었다. 오직 8강 진출이라는 하나의 목표아래 FC서울은 한 마음으로 공격을 전개해 나갔다. 공격뿐 아니라 수비 시에도 필드플레이 선수 모두가 수비에 가담하며 하나된 모습으로 침착하게 경기를 주도 해나갔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FC서울은 아쉽게도 한 골을 더 내주고 말았다. 골을 허용했음에도 FC서울은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8강에 올라가기 위해 분투했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덕분에 FC서울은 종합 스코어 4-4로 원정 다 득점 우선원칙에 따라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 덕분에 ACL 8강에 진출한 FC서울은 5 18일 일요일 오후 4,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반기 마지막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성남과의 경기를 치른다. 약 한 달간의 월드컵 휴식기에 앞서 기분 좋은 승리로 전반기를 마감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FC서울 명예기자 김해리(nsharry@naver.com)
사진 = FC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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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5.14 22:18

“ACL은 국가 간의 대결이다

 

FC서울 감독 대행 시절부터 ACL에서 2613103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는 최용수 감독은 ACL에 유달리 강한 면모를 보여 왔다. 그는 국가 간의 대결이기 때문에 의지가 남다르게 작용하는 것 같다. 국가를 대표해서 나가는 만큼 선수들에게도 이 점을 주지시키고 있다리그보다 ACL이 재밌고 즐기고 있다. 편안하게 접근하면서도 아시아의 최고 권위 있는 대회에서 결과를 내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남다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최용수 감독은 2014 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일전을 내일 14일 다시 한 번 치른다. FC서울은 가와사키와 치른 161차전에서 극적으로 서울극장을 만들며 3-2로 승리해 8강 진출에서 고지를 선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2차전을 하루 앞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기자 회견에는 최용수 감독과 함께 김치우 선수가 참석했다. 최용수 감독은 “1차전에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왔지만 ACL의 경우 2차전에서 승부가 바뀐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안주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선수들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김치우 선수 역시 “1차전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단판승부로 생각하고 사력을 다하겠다.”8강행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1차전 원정에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김치우는, 리그에서 시즌 초반 성적은 좋지 않지만 ACL에서의 성적이 좋다며 작년 준우승 경험이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 “ACL에 경험 있는 선수들이 많은 만큼, 이런 큰 대회에서 보여줄 수 있는 면에서는 자신감이 있다고 대답했다. “시즌 초반에 비해 몸 상태가 나아지고 있고, 노력 중이라고 본인의 상태를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최 감독은 가와사키의 공격축구에 대한 대비책에 대해서 상대는 다양한 방향의 공격 시도와 전진 패스 공격의 움직임이 다양하고 포지션별로 위협적인 선수들이 많다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는 홈에서 공격차단과 함께 우리 선수들의 장점을 살려 1차전에서 보여주지 못한 것들을 보여주고 싶다는 계획이다.
 

월드컵 휴식기를 앞두고 다른 팀들은 이미 리그를 마무리했지만, FC서울은 가와사키 전에 이어 18일에 치러지는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성남과의 경기가 남아 있다. 최 감독은 비록 지금 순위는 낮지만 남은 두 경기가 후반기에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경기를 잘 치르고 재충전하고 재정비해서 후반기에는 반드시 분위기를 전환하겠다.” 고 2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ACL에 강한 FC서울이 또 한 번 비상의 날개를 펼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비기기만 해도 문제없다. 이미 1차전에서 원정 승리를 거둔 FC서울은 두 골 이내로 허용하고 한 골 차로 패해도 원정 다 득점 원칙으로 8강에 올라갈 수 있다.

 

1419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가와사키의 일전은 한·일전인 만큼 국가 간의 자존심을 건 뜨거운 한판 승부가 기대된다.
 

/= FC서울 명예기자 정소영(ojsy2001@hanmail.net)
사진/= FC서울 명예기자 이명수(leems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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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5.13 14:34

“FC서울이 아니면 안 된다.” FC서울의 든든한 중앙수비수. 김주영이 했던 말이다.


 FC서울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김주영은 팀에 대한 애정을 강하게 표현했다. 그에게 FC서울은 어린 시절부터 동경하는 팀이자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뛸 수 있는 기회였다. 김주영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FC서울로 이적 후 맞이한 세 번째 시즌에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중앙수비수로 존재감을 톡톡히 빛내고 있다. 김주영은 올 시즌 FC서울 경기 중 한 경기를외하고 풀 타임으로 활약하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하고 있다. 김주영이 유일하게 결장한 K리그 클래식 인천전은 안면 부상으로 인한 수술 여파로 결장했기에 그의 출장 기록이 더 빛을 발한다. FC서울이 올 시즌 K리그 클래식과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며 빡빡한 경기 일정을 치르고 있는 것을 감안 하면 꾸준한 경기력으로 중앙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그가 대단할 수 밖에 없다.

 
안면 수술 후 선수단에 복귀한 김주영은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ACL 16강 전에서 안면보호대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며 부상 투혼을 보여주었다. 그의 활약 덕분에 FC서울은 가와사키를 3-2 펠레스코어로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184cm, 80kg. 탁월한 신체조건을 가진 김주영은 상대 공격수의 침투를 강한 몸싸움으로 저지한다. 또한 빠른 발을 앞세워 역습 상황시 상대 선수보다 먼저 공을 차지한다. 큰 신장으로 공중볼 경합은 물론 상대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한 발 앞서 공격의 기회를 차단하는 데에 탁월하다. 지난 427, 수원과의 슈퍼매치에서 김주영의 활약은 더욱 눈에 띄었다.  김주영은 측면에서 중앙의 정대세에게 이어지는 공격을 완벽하게 차단하면서 수원의 공격을 꽁꽁묶었다. 역습 상황에서는 거친 태클로 흐름을 끊은 김주영은 그 날 경기에서 태클을 많이 한 선수 중 한 명이었지만 공을 향한 완벽한 태클로 한 장의 경고카드도 받지 않았다. '주장' 김진규가 가장 호흡이 잘 맞는 파트너로 '김주영'을 꼽은데에는 이러한 이유에서 기인한다.

 

 김주영에게 슈퍼매치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김주영이 경남에서 FC서울로 이적할 때 수원은 그를 원했던 또 다른 팀이었다. 수원은 김주영을 강하게 원했지만, 김주영은 단호하게 FC서울을 외쳤다. 진통이 시작되었다. 사실 FC서울이 먼저 바이아웃으로 설정된 금액을 경남에 제시한 후 김주영을 영입하려 했으나, 경남은 선수와 상의 없이 더 많은 금액을 제시한 수원과 협상을 진행했다. 결국 합의 하에 FC서울 유니폼을 입게 된 김주영은 FC서울에 대한 믿음을 슈퍼매치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로 보여주었다.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김주영은 올 초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승선해 미국 전지훈련을 다녀왔고, A매치 데뷔 전을 치렀다. 그에게 국가대표는 잊을 수 없는 큰 경험이다. 하지만 김주영은 K리그 개막을 앞둔 인터뷰에서 국가대표로서의 경험은 앞으로 큰 도움이 되겠지만 그로 인해 결코 자만하지 않겠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한 걸음 한 걸음 신중히 내딛는 그의 모습에서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짐작할 수 있었다. 언제나 묵묵히 FC서울의 뒷문을 지키는 김주영을 앞으로도 계속 응원한다.

/=FC서울 명예기자 정소연 (jeong_0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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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5.08 15:58






FC
서울의 ACL이 다시 시작된다. 1위로 16강에 진출한 FC서울은 일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일전을 벌인다. 비록 지난 인천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5월 첫 경기를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작년에도 전북과의 5월 첫 경기에서 패한 뒤 연승을 달렸고 ACL 16강에서도 베이징 궈안을 물리친 바 있다. 따라서 FC서울의 5월 DNA가 사라진게 아니냐고 생각하기엔 아직 이르다. 그리고 2009년 이후 세 번의 ACL에서 FC서울은 한 번도 16강에서 패한적이 없다. 2009, 2011ACL 16강에서 모두 일본팀(가시마 앤틀러스)을 물리치고 8강에 오른 만큼 서울은 좀더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필요가 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어떤 팀?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1955년에 창단한 팀으로 1997년에 프로로 전향했다. J리그 팀들 중엔 이탈리아어를 쓰는 팀이 많은데 프론탈레는 이탈리아어로 앞을 뜻한다. 1999J2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1부 리그로 승격됐지만 2000년에 강등됐고 2004년에 다시 승격됐다. 이후 2006, 2008, 2009J리그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우승을 차지한 적은 없다. 지난해 J리그 3위로 올해 ACL 진출권을 따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엔 일본 대표팀에서 활약했거나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오쿠보 요시토 (사진출처-AFC 챔피언스리그 페이스북)






경계대상 1순위는 단연 오쿠보 요시토다. 2000년대 중반 일본 대표팀의 주전 윙어였던 오쿠보는 아테네 올림픽,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했고 2003 AFC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스페인 마요르카,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도 활약했다. 2013년 입단해 33경기에 출전 27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오쿠보는 올해에도 11경기에 나와 6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골을 기록하고 있고 지난 울산전에서도 한 골을 넣으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체격은 작지만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침투가 돋보이고 중앙 공격수도 소화가 가능할 정도로 골 결정력도 뛰어나다.




                  나카무라 켄고 (사진출처 - AFC 챔피언스리그 페이스북)






중원 사령관 나카무라 켄고도 요주의 인물이다. 2003년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입단해 12년째 활약중인 나카무라는 남아공 월드컵과 지난해 컨페더레이션스컵 일본 대표였다. J리그에서도 2006년부터 4년 연속으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상대 수비진의 배후를 찌르는 킬러 패스가 일품이고 수비형 미드필더, 왼쪽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하다. 그 밖에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세 시즌을 뛰며 23골을 성공시킨 헤나토, 중앙 수비수 제시 역시 눈여겨 볼 인물이다. 과거 2002 월드컵에서 두 골을 넣으며 일본을 16강으로 이끌었고, 아스날에 입단하며 화제를 모은 이나모토 준이치 역시 이 팀 소속이지만 올해 세 경기 출전에 그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파엘(위) 헤나토(아래) (사진출처-J리그 페이스북)







하파엘vs헤나토 너희들의 활약이 필요하다!

 



양 팀 모두 브라질 출신의 스트라이커를 보유하고 있다
. 그 선수는 바로 하파엘과 헤나토. 하지만 두 선수 모두 현재 팀에서 보여주고 있는 활약은 미미하다. 하파엘은 데얀의 대체자로 영입되며 기대를 모았지만 리그에서 한 골도 못 넣고 있고 ACL에서도 두 골에 그치고 있다. 그리고 풀타임 출전은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하며 아직 적응하지 못한 모양새다. 지난 인천전에서 결장하며 체력을 비축한 하파엘로선 반드시 이 경기에서 활약할 필요가 있다. 지난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에서 홈 원정 모두 골을 넣으며 보여준 좋은 모습을 다시 보여줘야 한다.





헤나토는 재작년 10, 작년 12골을 넣으며 주전 스트라이커로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올해는 10경기 출전에 1골에 그치고 있다. ACL에서도 귀저우 런허전 에서 한 골을 넣었을 뿐 4경기 출전 1골을 기록중이다. 오쿠보가 맹활약하고 있지만 막힐 경우 가와사키 입장에선 헤나토를 바라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가와사키 역시 헤나토의 부활이 절실하다. 현재 부진한 모습이지만 골잡이로서 활약을 해야 하는 두 선수. 각각 팀의 10번을 달고 뛰는 만큼 등번호에 걸맞는 활약을 보일 수 있을까? 어떤 선수가 팀을 승리로 이끄는 골을 성공시킬지 주목된다.

 


=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sskim122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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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4.05.0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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