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8. 22

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 vs 대전 시티즌

2 : 0














































/구성,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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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8.2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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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7. 05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광주 FC

1 : 1


홈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어느덧 리그 4위까지 치고 올라온 FC서울!

이번 광주 FC 전에서는 공중을 확실하게 장악하는

멋진 헤딩 장면들이 많았는데요.

이날 골을 넣은 윤일록 선수의 슛 역시

멋진 헤딩슛이었다는 점!

과연 오늘 어떤 헤딩들이 나왔는지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이날 경기에서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준

고요한의 안정적인 헤딩!

직접 골문을 노리는 헤딩슛도 시도하는 고요한!

에벨톤의 수줍은 헤딩 패스

전 경기였던 제주전에서 폭풍같은 달리기 후

헤딩골을 넣었던 에벨톤 선수이니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기대가 되었죠!

FC서울의 든든한 수비의 중심 김동우!

그의 높은 키에서 나오는 헤딩은

골키퍼가 공을 쳐내는데 급급하게 만들었고

윤일록의 골에 결정적으로 기여하게 하였습니다!

헤딩을 시도하는 몰리나

왼발의 달인이지만 헤딩에도 적극적입니다

광주를 상대로 특히 강한 모습을 보이는 몰리나

오늘 경기에서도 시종일관 강한 모습으로

광주 선수들을 압박했습니다

후반 교체되어 들어온 고명진

고명진 선수 역시 큰 키에서 나오는 시원시원한

공중 장악력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FC서울에서 헤딩 하면 이 선수를 빼놓을 수 없죠

FC서울의 헤딩 머신 김현성!

그가 있는 한 상대팀은 공중볼 다툼에서

항상 긴장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

후반 교체되어 들어온 김현성의 가세로

FC서울의 공중볼 장악력은 극에 달했는데요

무시무시한 헤딩 능력으로

수차레 멋진 장면을 보여준 FC서울의 선수들!

앞으로도 이런 멋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기를 바랍니다!


/구성,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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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7.06 17:48

2015. 07. 05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광주 FC

1 : 1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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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6. 03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인천 유나이티드

1 : 0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인천과의 대결!

이번 인천전에서는 아주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공격진이 선발로 나서는데요!

FC서울의 패트리어트 정조국과 돌아온 영웅 박주영이 나란히 선발로 출전합니다!




오늘따라 움직임이 더 좋은 정조국 선수!



큰 키에서 나오는 시원시원한 제공권이 오늘따라 더욱 돋보이네요!



전후좌후 가리지 않고 경기장을 누비는 정조국 선수!



오랜만에 정조국 선수와 호흡을 맞추는 박주영 선수!

정조국 선수에게 질세라 날카로운 헤딩 슛을 날립니다



사이좋은 형과 아우

박주영 선수의 헤딩에 이어 정조국 선수도 멋진 헤딩 슛!

아쉽게도 골키퍼에게 막히네요



시종일관 골문을 위협하던 정조국 선수!

전반 초반 천금같은 기회가 찾아옵니다!



골키퍼를 펄쩍 뛰어 가볍게 제친 정조국 선수!



차분히 골문에 공을 밀어 넣습니다

무려 913일만의 리그 골!



역시 가장 먼저 달려와 축하해주는 박주영 선수

오랜만의 두 선수의 호흡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무려 2,590일만에 같이 호흡을 맞춘 정조국 선수와 박주영 선수

떨어져지낸 오랜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두 선수의 호흡은 완벽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정조국 선수의 리그 골과 함께

박주영 선수도 광시야각 시야를 자랑하며 예전의 그 환상적인 모습을 다시 갖추고 있었는데요

앞으로 이 두 선수의 활약을 더욱 기대해봅니다!


/구성,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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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6.05 22:19

2015. 06.03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인천 유나이티드

1 : 0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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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6.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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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5. 2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감바 오사카

1 : 3

 

드디어 시작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상대는 일본의 강호 감바 오사카인데요

과연 FC서울이 감바 오사카를 홈에서 맞아

어떤 경기를 펼쳤을까요?


경기 시작 전 서로 악수하는 두 캡틴

대한민국의 레전드 차두리와

일본의 레전드 엔도 야스히토의

한 판 승부로 이슈가 된 오늘 경기인데요!

차두리 선수의 비장한 표정에서

오늘 경기에 대한 각오가 드러납니다

차두리 선수만큼이나 비장한 표정의

최용수 감독!

과연 오늘 경기를 이길 수 있을까요

휘슬이 울리고 경기가 시작됩니다!

오늘 김치우 선수의 컨디션이 좋아 보입니다

측면에서 활발한 공격을 선보이는 김치우 선수!

어느새 FC서울의 주전 공격수로 발돋움한

김현성 선수!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감바 오사카의

골문을 노립니다

여러차례 감바 오사카의 골문을 위협하는

FC서울의 선수들!

오늘 고명진 선수 역시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2대 1 패스를 주고 받으며

감바 오사카의 수비수들을 따돌리는 고명진 선수!

그 순간 윤일록 선수가 상대방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데요!

아쉽게도 파울은 불리지 않았습니다

김현성의 멋진 슈팅!

오늘 반드시 골을 넣겠다는 각오가 눈에 보입니다

윤일록 선수도 이에 질세라

강력한 슈팅을 날립니다만

아쉽게도 수비수의 발에 걸리고 마네요

골문 앞 득점 기회!!

볼이 살짝 길었던지 김현성 선수가

찬스를 놓칩니다

차두리 선수의 측면 돌파가 매섭습니다

무언가 해줄 것 같은 기대감을 주는데요!

고명진 선수에게 배달된 택배 크로스!

종이 한장 차이로 골대를 벗어납니다!

아쉬운듯 강력한 슈팅을 날리는 김치우 선수!

이를 어떡하죠?

전반전 최고의 활약을 펼치던 김치우 선수가

부상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부상당한 곳이 상당히 아픈지

쉽사리 일어나지 못하는 김치우 선수!

김치우 선수가 부상으로 교체되고

김치우 선수의 몫까지 더 열심히 뛰어주는

차두리 선수!

또한 오늘 박용우 선수의 활약이 눈부신데요

숨어있던 원석이 세상에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문전에서 수차례 날카로운 돌파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인 박용우 선수!

김치우 선수와 교체되어 들어온 고광민 선수도

여러차례 위협적인 모습으로 

감바 오사카의 골대를 두드립니다

그리고 드디어 터진 윤주태 선수의 첫 골!

그러나 이미 3점이 뒤진 FC서울의 선수들에게는

골 세레머니를 할 시간조차 아깝습니다

직접 공을 들고 오는 김현성 선수

한 골이라도 더 만회하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숨이 턱끝까지 차올라도

경기가 끝날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FC서울 선수들!

독기를 가득 품은 김현성 선수의 오버헤드 슛!

아쉽게도 공이 살짝 낮아서 맞추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최종 스코어 1:3

FC서울의 16강전 1차전은 아쉽게도

패배로 끝이 나고 말았습니다

하늘을 보며 아쉬워하는 차두리 선수


하지만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오사카에서 열릴 원정 2차전에서

FC서울의 선수들은 반드시 오늘 경기에 대한

복수를 할 것입니다

서울의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구성,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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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5.21 00:52

2015. 05. 2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감바 오사카

1 : 3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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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5.21 00:40

2015. 05. 16

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 vs 전남 드래곤즈

3 : 0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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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5.1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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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5. 16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전남 드래곤즈

3 : 0

 

드디어 폭발!

모처럼 나온 시원시원한 공격!

FC서울의 무공해 축구를 완성시킨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

과연 어떤 선수들이 활약을 하였을지

사진과 함께 만나보시죠!

공격 또 공격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이는 FC서울 선수들!


믿음직한 김현성 선수

오늘 공격의 선봉장도 역시 김현성입니다!

2cm쯤 아쉬웠던 패스!

하지만 서울의 매서운 공격이 돋보이는

아슬아슬한 순간이었습니다

지난 부산전에서 골을 기록한 고명진 선수

주장 완장을 내려 놓고 한결 가벼워진 몸놀림으로

상대편 진영을 사정없이 흔들어놓는데요!

공격에 내가 빠질 수 없다!

이마까지 드러내며 광속 드리블을 선보이는

김치우 선수!

강력한 왼발 크로스가

날카롭게 골대를 위협합니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기회를 살피는 고명진 선수!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쏠 수 있을지?

결국 골대로 쇄도하여 골을 성공시키는

FC서울의 고명진 선수!

전남의 자책골로 기록되었지만

고명진 선수의 멋진 쇄도가 없었다면

자책골도 나오지 않았겠죠?

FC서울의 선봉장으로서

훌륭하게 공격을 이끈 김현성 선수!

오늘 비록 골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다음 경기가 기대되는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가 필드에 들어옵니다

FC서울의 영웅

박주영 선수입니다!

'주영이 형에게 공을 줘야해!'

'이 공을 받아 주영이형!'

'주영이에게 패스하러 형이 간다!'

모든 선수들의 염원을 담은 패스가

박주영 선수에게 전달되고

번개같은 움직임으로

수비라인을 단번에 무력화 시킨 박주영 선수!

골대를 향해 돌진합니다!

수비수를 앞에두고 슛!

튕겨나온 공을 다시 슛!

결국 득점에 성공하는 박주영 선수!

오늘 경기에 쐐기를 박는 골이자

K리그 복귀 후 자신의 첫 필드골을 성공시킵니다

유감없이 해결사 본능을 뽐낸 박주영 선수!

FC서울은 오늘 경기를 완승하며

순위 역시 4위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박주영 선수의 부활 신호탄과 함께

FC서울 역시 홈에서 대승을 거두며

오랜만에 무공해 축구의 진수를 보여주었는데요

오늘 경기가 부활의 신호탄이 되어

강팀의 면모를 되찾는 FC서울이 되길 바랍니다!


/구성,사진 = FC서울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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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5.17 00:15

2015. 05. 02 토요일

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 vs 성남 FC

1 : 1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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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5.03 01:44

성남 FC와의 경기가 있었던

서울월드컵경기장

지난 시즌 FA컵 결승전에서의 

설욕을 다짐중인 FC서울

과연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FC서울의 레전드이자

대한민국의 레전드

차두리 선수가 고명진 선수의

주장 완장을 물려받았네요

국가대표팀에서도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차두리 선수이니만큼 FC서울에서도

좋은 주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경기가 시작되고

매서운 공격으로 성남 FC를 몰아붙이는

FC서울의 선수들!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고요한 선수도 보입니다



결정적인 장면에서 아쉽게 골을 놓친

윤일록 선수

그래도 점점 움직임이 좋아지고 있으니

다음 경기가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60-60이라는 대기록에

단 한개의 어시스트만을 남겨둔 몰리나

과연 몰리나 선수는 오늘 경기에서

60-60을 달성할 수 있을까요?



말이 떨어지기도 전에 몰리나 선수의 코너킥을

강력하게 내리찍는 헤딩골로 연결한 김현성 선수!

몰리나 선수에게 60-60클럽 가입이라는 선물과

팀내 최다골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습니다



김현성 선수의 선취골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성남 FC와 1:1로 비긴 FC서울

비록 비기기는 했으나 팬 분들은

여전히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냅니다



최단기간 60-60클럽 가입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몰리나 선수!

환호하는 팬들에게 손을 들어 화답합니다



인사를 하며 가다가 문득 걸음을 돌려

팬에게 가는 몰리나 선수!

무엇을 본 것인지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데요



몰리나 선수에게 직접 만든 현수막을 전달하는 팬

이때 만큼은 몰리나 선수도

선물을 전달하는 팬도

그 장면을 지켜보는 모든 팬들도

흐뭇한 미소를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팬이 만든 현수막을 직접 펼쳐보이는 몰리나 선수

팬 분의 정성이 느껴지는 선물에

몰리나 선수도 오늘은 결코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팬에게 손을 들어 화답하는 몰리나 선수

이번 60-60클럽 가입이 몰리나 선수의

부활의 신호탄이 될 수 있겠죠?

앞으로도 몰리나 선수의 좋은 활약 기대해봅니다!


/글,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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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5.03 01:40

2015. 04. 29 수요일

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 vs 경주 한수원

3 : 0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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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4.30 22:21

2015.03.18

상암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웨스턴 시드니

0 : 0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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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3.19 01:03

 

 

르익은 경기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요즘,

FC서울은 최근 6경기 연속 무패행진(3 3, 경남전 승리할 경우 7경기 연속)을 달리며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무서운 반격을 시작했다. 주춤했던 전반기를 벗어난 FC서울은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으며 신용을 되찾았다. FC서울이 폭발적인 공격력을 뿜어내는 것을 보니 문득 지난 시즌에 그들이 내세웠던 무공해축구가 떠오른다. 올 시즌 최용수감독이 무공해축구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작년과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공해는 무조건 공격해의 줄임 말이자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해 깨끗한 축구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한 말이다. 17라운드까지 최소 경고를 받으며 신용 1등급으로 올라선 FC서울의 무공해축구를 파헤쳐보자.

 금의 차이가 큰 결과를 낳는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에서 경고를 지양하며 스포츠의 기본 정신인 페어플레이를 온 몸으로 실천하는 팀이 있다. FC서울이 그 주인공이다. 17라운드까지 치러진 현재 FC서울은 전체 12개 팀 중 최소 경고, 퇴장 0회라는 기록을 세우며 매 경기 경고를 아껴 깨끗한 무공해축구를 이어가고 있다. 17라운드까지 쏟아진 총 317개의 경고카드 중 FC서울이 받은 건 단 15장뿐이다. 한 팀 당 평균 27장임을 감안하면 FC서울이 받은 딱지의 수는 이보다 훨씬 낮은 수치다. 또한, FC서울은 경기 당 0.8장의 카드로 K리그 클래식 전체 팀 중 한 경기에 평균 1장의 카드도 받지 않는 유일한 팀이다.

 강한 축구를 표방하는 FC서울의 또 하나의 장점은 막강한 공격력이다. 오랜 침묵을 깨고 화려하게 복귀한 몰리나에 에스쿠데로가 합세한 외국인 듀오 몰리쿠데로는 FC서울의 상위 스플릿을 향한 순위 도약에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그들은 이미 움직였다. 후반기 리그 5경기에서 나온 총 29개의 유효슈팅 중 15개가 몰리쿠데로 발 끝에서 만들어졌다. 그리고 여기서 3골이 터졌다. FC서울의 무공해(무조건 공격해)’ 축구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여기에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첫 경기에 골을 터뜨린 에벨톤이 가세한다면, 후반기 반전드라마가 펼쳐지는 건 시간문제다.




격에 외국인 듀오가 있다면, 수비에는 쓰리백이 있다. 김주영-김진규-이웅희로 이어지는 수비라인은 탄탄한 조직력과 발 빠른 수비로 상대 공격수들을 완전히 옭아맸다. 휴식기를 알차게 보낸 지금, 최용수감독이 계속해서 중용해왔던 쓰리백이 점차 자리 잡히면서 FC서울은 최소한의 실점으로 리그 6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2013시즌과 이번 시즌의 실점율이다. FC서울은 2013시즌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까지 총 24골을 실점하면서 1.41의 실점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17라운드까지 단 13골만을 실점하면서 실점율을 0.76으로 뚝 떨어뜨렸다. FC서울은 실점율을 0점대로 낮추면서 무공해축구의 바탕이 거미줄 수비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 다른 경기.

지난 716()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A16강에서 FC서울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전 끝에 포항을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이 경기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스릴러극장이라는 단어가 탄생하기도 했다. FC서울의 끈질긴 승부 뒤에는 거친 경기 운영으로 4장의 경고를 받은 포항과는 달리 1장의 경고도 허용하지 않은 FC서울의 무공해축구가 있었다. 이는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상무전에서도 나타났다. 상무는 전반 막판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할 만큼 과격한 경기를 펼쳤다. 퇴장 포함해서 모두 7장의 경고카드를 받은 상주에 비해 FC서울은 2장에 그치면서 신용과 동시에 승점을 챙겼다. 더 나아가 FC서울의 최근 6경기 경고기록을 찾아보니, 상대팀보다 매 경기 평균 3장의 카드를 덜 받으면서도 승점은 두둑이 챙겨 실리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 바뀌어도 계속되는 FC서울의 무공해축구.

FC서울은 2013시즌 K리그 클래식 총 55경기를 치르면서 경기 당 평균 득점 1.6, 평균 실점 1.1을 기록하며 실점보다 득점이 앞섰다. 작년의 기운을 받아 2914시즌을 시작했지만, 전반기에는 잠시 주춤했다. 리그 12라운드(전반기)까지 경기를 살펴보면 경기 당 평균 득점은 0.58, 평균 실점 0.75. 그러나 이것은 뒤이은 반전드라마의 전초전일 뿐이었다. FC서울의 후반기 리그 5경기만을 놓고 보면, 경기 당 평균 득점 1.4, 평균 실점 0.8을 기록했다. 뒷심이 강한 팀이라는 것을 입증한 FC서울은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의 화끈한 공격을 예고하고 있다.

 



 화려한 마무리를 향한 FC서울의 질주는 이제 시작되었다. FC서울은 7월 한 달 동안 물오른 경기력을 선보이며 슈퍼매치에서의 승리는 물론 FA16강전에서 전년도 우승팀
포항에 승리하면서 K리그 흥행돌풍에 앞장섰다. 화끈한 공격력에 안정된 수비까지 겸한 팔방미인 FC서울. 그들이 써내려 갈 K리그 역사가 궁금하다면 신용 1등급, 믿고 보는 FC서울을 추천한다

 

/=FC서울명예기자 정소연(jeong_0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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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8.08 19:40

 

 

723()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에서는 순위도약을 향한 FC서울과 상주 두 팀의 뜨거운 접전이 치러졌다. FC서울은 올 시즌 처음으로 4명의 외국인 선수가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상주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결국 이들 중 몰리나와 에스쿠데로가 해결사 역할을 하며 FC서울은 짜릿한 역전승으로 승점을 챙겼다.

 

이날 FC서울은 지난 19일 제주 원정 경기에서 K리그 복귀골을 선사한 에벨톤을 포함해 에스쿠데로, 몰리나가 공격 선봉장으로 나서 새로운 공격 조합을 시도했다. 중원에는 김치우, 오스마르, 고명진, 고요한이, 수비진에는 최근 안정적인 쓰리백 조합을 보여주고 있는 김주영, 김진규, 이웅희가 포진하고 유상훈 선수가 골문 앞을 지켰다. 한편 상주는 이근호, 고재성 선수를 최전방 투톱으로 내세우며 경기를 이끌었다.

 

전반 초반 두 팀은 차분하게 양쪽 진영을 오가며 경기력을 서서히 끌어올렸다. 초반 볼점유율이 우세한 쪽은 FC서울이었다. FC서울은 탄탄한 조직력으로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역습의 기회를 노렸다. 전반 27분에는 몰리나가 코너킥으로 올려준 공을 오스마르가 헤딩으로 받아 문전 앞으로 연결해 골 찬스를 노렸으나 혼전 상황에서 안타깝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고 전반 35분에는 김주영이 전방으로 길게 침투패스한 공을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받은 에벨톤이 프리킥 찬스를 얻어냈지만 다시 한번 안타깝게 기회를 놓쳤다.


한창 경기가 과열되던 중 전반 막바지에는 두 팀의 상황이 판이하게 달라졌다. FC서울은 고명진의 드리블에서-고요한-몰리나의 힐패스까지 완벽한 호흡으로 찬스를 만들어내 공격력에 날을 세우며 후반 득점을 기약했고 상주는 유지훈이 헤딩경합 중 몰리나 머리를 팔꿈치로 가격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후반 경기에 부담을 안고 경기를 마무리해야 했다.



상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퇴장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근호와 투톱으로 출전시킨 고재성을 빼고 수비 최호정을 투입시켰고, FC서울은 후반 초반부터 매섭게 공격을 몰아붙이며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후반 2분 이웅희의 슈팅에 이어 6분에는 몰리나의 슈팅까지 상대 골문을 계속해서 위협적으로 두드린 FC서울이었지만 후반 12분 먼저 득점에 성공한 팀은 상주였다. 실점 후 FC서울은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며 고광민과 박희성을 투입해 공격의 활로를 모색했다.


후반 중반 FC서울에 황금 같은 동점골을 선사한 선수는 몰리나였다. 몰리나는 먼저 후반 21분 프리킥 골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에 잡혔다. 하지만 24분 한번 더 주어진 프리킥 기회에서 직접 골대를 노렸고 멋진 프리킥 골로 연결시켰다. 동점골 후 서울은 상주를 압도하며 위협적인 플레이를 이어나갔다.


FC
서울로 완전히 넘어온 분위기 속에 후반 36분 에스쿠데로가 슈퍼 역전골을 터뜨렸다. 고광민이 박스 안으로 가까스로 연결 시켜준 공을 네 명의 상대 수비가 둘러싼 가운데 에스쿠데로가 트래핑 후 강력한 발리슈팅으로 골망을 흔든 것이다. 최용수 감독의 고광민 교체 카드가 신의 한수로 빛을 발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결국 치열한 순위 싸움을 두고 벌인 이날 경기의 승점은 FC서울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FC서울은 6경기 째 무패를 이어나가며 순위 상승을 향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7월 하반기 시작을 기분 좋게 마무리한 FC서울은 83일 김해종합경기장에서 경남과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한층 탄탄해진 경기력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FC서울의 원정 승리를 기대해본다.

 

= FC서울 명예기자 정소영(ojsy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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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7.27 21:05








부상으로 전반기에 출전하지 못한 몰리나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화려하게 복귀했다. 몰리나는 전반 44분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오스마르의 헤딩골을 도왔고 후반 39분엔 멋진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11도움을 기록한 몰리나는 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서울 공격진의 핵임을 증명했다. 이로써 몰리나는 2012, 2013년에 이어 올해에도 첫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기록을 올리는 진기록을 남겼다.

 


지난
2012년 서울은 대구 원정경기로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전반 13분에 강용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데얀이 전반 20분 만에 교체 아웃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이후에도 서울은 쉽사리 동점골을 터트리지 못했지만 후반 18분 몰리나의 왼발이 빛을 발했다. 하대성의 패스를 받은 몰리나가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낸 것이다. 몰리나의 한방 덕분에 서울은 간신히 1-1 무승부를 기록할 수 있었다.




2013
년에도 몰리나는 개막전에 선발 출장하여 맹활약을 펼쳤다. 전반 29분 정확한 코너킥으로 데얀의 헤딩골을 도운 몰리나는 신진호의 동점골로 추격당하자 후반 2분 에스쿠데로의 골을 도우며 개막전에서 2도움을 기록했다. 개막전에 앞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도 몰리나는 11도움을 올리며 팀의 5-1 대승에 기여했다.








2014 시즌 초반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몰리나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재개된 경기에서 전남을 상대로 11도움을 올리며 팀을 2-2 무승부로 이끌었다. 20121, 20132도움, 201311도움으로 3년 연속으로 자신의 리그 첫 출장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몰리나의 이러한 활약은 팀이 위기에 있을 때 나온 활약이라 반갑다
. 2012년 대구전에서도 일찌감치 선제골을 허용했고 데얀이 조기 교체 되는 위기 속에 몰리나의 한방으로 패배에서 벗어났고 이번 전남전 에서도 초반 2실점 했지만 몰리나의 11도움 활약으로 무승부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 시즌 몰리나는 부상으로 우려의 시선을 받았지만 첫 경기부터 건재함을 과시했다. 몰리나의 부활은 서울의 공격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몰리나의 활약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sskim122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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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4.07.05 23:40




레츠고 데얀, 어디 가.. 데얀..

데얀과의 이별소식은 FC서울 팬들에겐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모두의 마블을 하며 서울에 랜드마크를 세워놨는데 홀라당 날린 느낌이랄까. 허탈하기도 하면서 막막하기도 한 데얀의 이적 소식이다. FC서울 뿐만 아니라 K리그에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겨둔 그를 떠나보내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이미 도장은 찍었고 그는 장수로 넘어간다. 이제 그를 볼 수 있는 건 ACL에서나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다. 어찌하겠는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를 떠나보내야 하는 건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보내주어야 한다.
감성적인 태도는 얼른 정리하는 것이 좋다. 상실감이라는 것은 새로움에 대한 설레임도 동반한다. FC서울은 데얀을 잃은 상실감을 얼른 떨쳐내고 새로운 FC서울 리빌딩이라는 설레임을 받아들여야 한다. 단도직입적으로 '데얀의 팀'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FC서울은 데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고 데얀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했던 만큼 데얀이 없는 FC서울의 전략은 데얀이 없이는 그려내지 못했다. 이제 그 그림을 그려낼 때이고 FC서울만의 색채를 다시 한 번 잡는데 기회라고 토닥여보지만 역시 힘들다...






꼭 데얀만한 선수를 데려와야 하는가?

데얀에 대한 추억, 그의 업적을 다루는 기사들은 질리도록 보셨을테니 쓰지 않겠지만 데얀에 대해서 한 마디는 해야 이 뒤의 설명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을 듯 하다. 데얀이라는 선수를 '최고의 공격수'라고 칭하기엔 참 칭호자체가 부적절하다. 그는 적어도 K리그 안에서는 '최고의 선수'였음이 분명하다. 공격수를 넘어서 선수 그 자체로서의 영향력이 무지막지 했기 때문이다.
한때 인천의 유병수가 각광을 받았었다. 당시 유병수가 데얀보다 나은 선수라고 말했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난 전적으로 반대했었다. 유병수는 골을 잘 넣는 선수였고 데얀은 경기를 지배하는 선수였다. 내가 FC서울 팬이라서가 아니라 클래스가 다른 문제였다. 이를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하면 데얀은 '팀의 색깔을 지배할 수 있는' 최고의 선수이자 위험한 선수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즉, 데얀이 빠진 '공격수 자리'에 다른 '공격수'를 넣는다고 해서 대체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데얀'이 빠지면 '데얀'이 들어가야 한다. 즉,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데얀을 대체할 선수는 현재 K리그 클래식에서 구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다. 데얀이 빠진 FC서울에서 현재의 경기력을 유지하려면 다른 포지션까지의 보강이 필수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데얀을 대체할 선수를 찾기보단 팀을 리빌딩 해야한다고 본인은 생각하는 것이다.
이 작업은 생각보다 중요한 작업이다. 이 작업이 확실하게 이루어지면 '한 선수의 부재'로 인해 팀의 색이 변하기 보다 팀이 빌딩이 된 후 각 요소에 맞는 선수들을 배치, 좋은 선수가 들어오면 그 선수가 팀을 바꾸기 보단 팀의 패턴과 플레이 스타일을 '강조'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는 것이다.






미드필더를 탄탄히 하여 데얀없는 곳을 채워야

팀을 리빌딩함에 있어 현재 FC서울의 자원들로 보았을 때 가장 좋은 방향은 바로 '미드필더가 확실한 팀'이라 할 수 있다. 강한 미드필더의 압박과 패스웍으로 상대를 조는 스타일이 구축되는 쪽이 가장 빠르고 그것이 서울의 스타일이다. 귀네슈 감독 시절, FC서울은 특유의 젊음과 빠른 패스웍으로 '재미있는 축구'를 구현해냈다. K리그의 수준을 올려놓았다는 평을 들으며 서울은 K리그 최고의 인기구단으로 거듭났다. 당시 터졌던 선수들이 바로 기성용, 이청용 아니었던가. 전통적으로 FC서울은 미드필더가 강했으며 현재도 국내 최고의 미드필더진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선수진이 탄탄하다. 하대성, 고명진, 고요한 등 인정받는 선수들과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최현태 등의 선수들은 FC서울의 미드필더를 이끌고 나갈 귀중한 인재들이다.
다만, 현재의 미드필더진에 2진을 두어야 앞으로 FC서울의 팀색깔을 잡는데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1진에 있는 선수들의 부재상황 또한 고려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하대성, 고명진의 경우 폼이 점점 올라오고 있어 해외로의 이적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다. 더불어 현재 FC서울의 미드필더 후보군 선수들이 아직까지는 특별한 두각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1진에 배치된 선수들의 부재시 메워주기 힘든 위치에 있어 이를 더욱 견고히 하여 스쿼드에 흔들림이 없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미드필더 강화에 있어서 역시 가장 떠오르는 선수는 제파로프다. 황보 관 감독 시절 제파로프가 황당하게(?) 떠난 기운이 없지 않아 있지만 다시 K리그로 돌아왔고 그의 예전 FC서울에서의 플레이나 서울에 대한 애정도를 보았을 때 그의 영입은 FC서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제파로프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그가 다시 FC서울로 돌아오기를 간절하게 소망해본다.






공격수, 골을 확실히 터뜨려줄 묵직한 선수로

그렇다고 공격수를 소홀히 해야한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 결국 미드필더의 강화는 '골'로 이어지는 과정을 탄탄하게 할 뿐이지 결국엔 골은 공격수가 성공시킨다. 그런 관점에서 보았을 때 팀이 리빌딩 되는 과정에서 공격수는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골을 완성시킬 수 있는, 묵직한 선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롤 모델의 선수는 이동국이다. K리그 클래식에서 데얀만큼 팀을 지배하고 결정력을 보여주는 이동국 같은 선수를 영입하면 좋겠지만 흔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게 팀을 지배하는 선수가 아니라면 그러한 골 결정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즉, 꾸준한 미드필더의 지원사격을 골로 성공시켜줄 그럴 선수가 필요하다. 화려한 도미보단 텁텁한 가자미 같은 채치수같은..그런 공격수가 필요한 시점이다.






숨고르고 장기적인 팀으로의 행보가 중요해

최용수 감독은 그 동안 쉴새없이 달려왔다. 리그를 우승하진 못했지만 ACL 준우승과 더불어 국내외적으로 그 지도력을 인정받는 인물이 되었다. 이제 최용수 감독 또한 머리 속에서 감독이 그려낸 'FC서울'을 구축할 청사진을 그리고 있을 것이다. 그 과정에 있어서 데얀이 빠졌다. 몰리나와 아디 역시 거취가 정해지진 않았지만 장기적인 플랜으로 보았을 때 그들 또한 장기적인 플랜에서 과감히 제외를 한 채 리빌딩을 진행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현재 FC서울의 스쿼드를 보면 선수들의 연령층이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유소년 축구 체제나 어린 선수들을 양성하는데에 있어서 K리그에서 최고라 할 수 있는 FC서울이 앞으로의 플랜에서 어린 선수들을 적절히 활용한 팀 구성도 고려해 볼만한 사안이라 할 수 있다. 이번 리빌딩을 잘 마친다면 FC서울은 앞으로 꾸준한 강팀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대전폭격기 (akakjin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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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 명예기자단 2013.12.29 18:02


                                                                   최용수 장군이 잘 해내주리라 믿는다. (사진출처 : 코리안뉴스)



'살수대첩'이라 불릴 이 전쟁은 시작되었다


4세기 이래로 통합되지 않던 중국을 수나라가 통일하면서 수나라는 동아시아에서 자신들이 대빵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동쪽으로 침범을 감행하였다. 수나라 양제는 자신들의 세력을 펼치는 노력을 펼치는 가운데 가장 거슬렸던 곳이 바로 고구려였던 모양이다. 고구려 침공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물적 물량도 엄청 쏟아 부었다. 동원된 병력만 113만여명. 총 움직인 인원만 350만명에 달했다고 한다. 그렇게 고구려를 침공한 수나라는 공방을 거듭했지만 고구려의 완강한 저항으로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었다. 결국 수나라는 철수를 결정, 퇴각을 하게 되는데....

FC서울 원정단이 비행기에 올라탔다. Facebook에 설렘을 감추지 않고 포스팅되는 FC서울 팬들의 광저우 원정 소식에 본인도 설레기는 마찬가지. 이들 중 "축구보러 중국까지 가?" 라는 질문을 받았을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닌걸로 알고 있다. 허나 이들은 당당하게 이야기 했을 것이다. "역사를 보러 간다."고. 나도 그리 생각하고 중국 원정길에 오른 모든 이가 부러울 뿐이다.

그렇다. 지금 FC서울은 구단 창단 이래 가장 위대한 전쟁을 치르기 위해 광저우로 떠났다. 홈에서 잘 선방한 FC서울이 자신들의 홈으로 퇴각한 광저우를 치기 위해 떠났다. 막대한 물량과 군비를 쏟아부은 광저우의 공격은 생각보다 을지문덕 감독의 FC서울을 흔들어 놓지 못했다. 최용수 장군은 자신감을 얻었다. 이제 잠시 막아두었던 데몰리션 강과 투고 강, 최근 준비해둔 데스쿠데로 강을 터뜨릴 준비를 마친 듯 하다. 광저우 홈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그들 중 2,700여명만을 남기고 우리의 강물로 쓸어버릴 준비 말이다. 


중국의 공한증은 그들의 사진마다 조금씩 드러난다. (사진출처 : fc서울 두번째 이야기)



중국과 FC서울의 대결구도

국가대항전 느낌의 분위기에 편승하여 나도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았는데... 이상하게도, 클럽 대항전임에도 불구하고 이 경기는 국가 대항전을 방불케하는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있다. 대체적으로 이 분위기는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인데, 스포츠에서 유일하게나마 한국에 시달리는 중국의 축구 '공한증' 때문인지 그들은 이번 결승전을 마치 중국의 경기인냥 선전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여태껏 중국은 클럽대항전에서조차 '승점자판기' 수준이었고, 그 어떤 팀들도 중국 클럽 팀에서 패배한다는 것은 생각치도 않았던 시절이 길었기 때문이다. 허나 어느샌가 치고 올라온 중국의 축구클럽팀, 그 중 대표적인 팀 광저우가 현재 결승전에서 으르렁대고 있다. EXO처럼.


광저우의 대표 선수 3인방 (출처 : MK 스포츠)



지금 이 순간, 광저우가 '돈으로 구단을 만들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축구계를 부패시키는 팀이다' 등의 이야기는 접어두도록 하자. 현재 광저우(이번 시즌)는 아시아 최고의 팀 중 하나이고 클럽 팀들의 최고의 자리를 다투는 ACL 에 무서운 상승세로 올라와 있다. 중국 국민들은 그 동안 축구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이번참에 모두 풀어낼 기세로 덤벼들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FC서울이 속한 한국은 잠잠하다. 아직도 스포츠 뉴스는 잠잠하다. 왜냐? 여태껏 한국 클럽은 많이 우승해왔으니깐 국가 자체가 덤덤할 것이라 받아들이지만 그래도 중국의 분위기에 비하면 잔잔한 도나우 강의 잔물결 수준이다. 즉, 현재 분위기는 중국이라는 나라와 FC서울이 대결을 펼치는 느낌이다. 그나마 모든 K리그 팬들이 FC서울을 응원하고 있는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일 수 있겠다. 이해할 수 없는 분위기 안에서 국가 대항전의 느낌. 좋으나 나쁘나 이 분위기 때문에 이 경기는 무언가 분위기가 무겁고 엄숙하다. 



(사진출처 : FC서울 두번째 이야기)



FC서울, 하던대로 하고 돌아오라


사실, 결승 1차전에서 보여준 광저우의 전력은 생각보다 기대 이하였다. 세트피스 상황이나 측면을 열어주는 경향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FC서울의 공격력도 만만치 않았다. 특히 상대 문전에서 보여주었던 FC서울 특유의 패스 플레이는 광저우의 혼을 쏙 빼놓기에 충분했다. 오히려 다소 수비적으로 배치되었던 하대성을 비롯한 중앙 미드필더의 위치가 아쉬울 뿐이었다. 이로 인해 상대에게 중원 공간을 크게 주게 되었고 한 번 주도권을 잃으면 역습으로 빠르게 이어지지 못하는 현상을 보여주었다. 원래대로 조금 더 공격적인 포지션을 유지했더라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강렬하다. 이 경기가 보여준 것은 하나다. 원래 하던대로 하면 충분한 승산이 있다는 것이다.



얘네랑 결승에서 붙는다고 하면 "좋은 경험 될 것." 이라는 말만 했을지 모른다.




광저우는 FC바르셀로나가 아니다. 절대적은 우위에 있는 팀이 절대로 아니라는 것이다. 아시아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지만 그들 또한 3명의 외국인 용병의 활약으로 물들어진 중국 클럽 팀 중에 하나이다. FC서울 또한 데얀, 몰리나, 에스쿠데로 등 화려한 공격진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드필더, 수비진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 현재 결승 2차전에서 부족한건 원정경기에서 오는 홈팬들의 압박과 선수들의 연봉 뿐이다.

이는 내가 한국인이고 FC서울 팬이라서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이 경기를 살수대첩이라고 부르는 건 그들의 막대한 홈팀 관중과 그들이 투자한 막대한 돈이 마치 우중문이 우둔하게 끌고 온 병사들과 군량과 같고 그들의 공세를 서울 홈에서 잘 막아낸 FC서울이 고구려의 을지문덕 장군 같아 말하게 되었을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FC서울은 지금의 훌륭한 선수들로 여태껏 잘 싸워왔고 이번 결승 2차전에서도 잘 이겨내리라 굳게 믿는다. 


역사는 반복된다

FC서울의 ACL 우승 기원하는 글을 간단히 쓰려했는데 길게 써진 것 같다. 그래도 이왕 썼으니 마무리를 져야겠다. 광저우가 중국을 통일하고 아시아에 그 기세를 펼치러 나온 수나라 느낌이라면 FC서울은 오밀조밀 만들어 오며 주변 강국들의 견제에도 흔들리지 않고 그 용맹함을 유지한 채 아시아의 강호로 올라온 고구려 느낌일 것이다. 강이 봇물처럼 터져 수나라의 병사들을 모조리 쓸어내린 것처럼, 그리고 이 결승전이 실제로 제 2의 살수대첩이라는 명칭으로 역사에 기록되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역사는 반복되는 것이니 말이다.




/대전폭격기 (akakjin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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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 명예기자단 2013.11.08 16:33



베이징 궈안을 물리치고, 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른 FC서울. 서울은 K리그 팀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아 K리그를 대표하여 싸우게 됐다. 8강에서 만나게 된 상대는 사우디의 알 아흘리. 서울은 822일 목요일 새벽 3(한국 시간) 알 아흘리의 홈인 킹 압둘 아지즈 스타디움에서 1차전을 치르게 된다. 지난 2009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선 움살랄에 밀리며 탈락한 서울은 2011년에도 알 이티하드에 패하며 8강에서 멈춰야만 했다. 두 번이나 중동 모래바람에 막혀 탈락의 아픔을 맛본 서울은 이번만큼은 반드시 알 아흘리를 제압하고 4강에 오른다는 각오다.




서울의 분위기는 좋다
. 현재 리그에서 8연승을 달리며 쾌속 질주를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불안요소 또한 존재한다. 우선 아디가 베이징 궈안전 퇴장으로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차두리 역시 근육통으로 대전전에 결장하는 등 정상 컨디션이 아니고, 하대성은 페루전에서 입은 발목 부상 탓에 출장이 불투명하다. 게다가 서울은 경기장과 거리가 먼 숙소를 배정받아 경기 당일 컨디션 유지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하지만 서울은 과거 움살랄, 알 이티하드 원정을 경험했기에, 이번 경기에선 적응이 한층 더 수월할 것이라고 전망된다. 그리고 주전 선수 일부가 컨디션이 안좋지만, 대체 자원 역시 충분하다. 과거 중동팀 과의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데얀과 몰리나에게 다시 한번 활약을 기대해본다.





 

 


알 아흘리는 어떤 팀
?

 

                                                    알 아흘리 선수들 (사진출처-알 아흘리 페이스북)







알 아흘리는 사우디 제다를 연고로 하고 있고, 1937년에 창단하여 긴 역사를 자랑한다. 하지만 긴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사우디 프리미어리그에선 2회 우승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2010, 2011년 국왕컵을 연속으로 제패하며 자존심을 세웠다. 작년 AFC 챔피언스리그에선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울산에게 3-0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따라서 알 아흘리 역시 작년에 아쉬움을 씻기 위해, 이번 승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 작년 리그에서 5위에 그쳐 2014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되었기에, 이번 경기가 절실하다. 사우디 프리미어리그가 유럽과 같이 추춘제로 열려 현재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는 점,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부임한지 2개월 밖에 되지 않은 점이 변수로 꼽히고 있다.


 


                                            비토르 시모에스(오른쪽) (사진출처-AFC 챔피언스리그 페이스북)







주목해야 할 선수로는 빅토르 시모에스가 꼽힌다. 브라질 출신의 스트라이커 시모에스는 작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7골을 넣으며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프리시즌에 열린 알 파이살리(요르단)와의 친선 경기에서도 결승골을 뽑아내는 등 팀의 주포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작년 울산 주장이었던 곽태휘 역시 결승전을 앞두고 시모에스에 대해 경계심을 드러내는 등 위협적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20072008년 전남에서 시몬이라는 등록명으로 K리그를 경험한 적이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현재 다리부상으로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 것은 변수다.


                                                     브루노 세자르 (사진출처- AFC 챔피언스리그 페이스북)





미드필더 브루노 세자르 역시 요주의 인물이다. 코린티안스, 벤피카 등 명문클럽에서 활약한 세자르는 올해 팀에 합류한 선수다. 공격형 미드필더지만 코린티안스 시절 31경기에 출전해 13골을 터트리는 등 득점력도 갖추고 있고, 지난 2011년에는 마누 메네제스 감독의 부름으로 A매치에도 출전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엘 자이시와의 162차전에서도 선제골을 터트리는 등 알 아흘리 공격의 핵으로 활약중이다. 이 밖에 여름 이적 시장에 알 아흘리로 이적한 석현준의 출전 여부도 관심이 모아진다. 당초 석현준은 중동행에 관심이 없었지만,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의 설득으로 알 아흘리에 합류했다. 챔피언스리그 선수 등록을 앞두고 입단했기에, 기회가 된다면 출전이 예상된다. 현재 사우디 국가대표 수비수인 오사마 하우사위도 요주의 인물이다.

 




                              최용수(위), 비토르 페레이라(아래) (사진출처-AFC 홈페이지)





최용수vs비토르 페리이라 두 젊은 감독의 지략대결!




양 팀 모두 젊은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 그 주인공은 최용수와 비토르 페레이라. 젊은 감독이지만 두 감독 모두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용수는 2011년 감독 대행으로 부임하여 하위권에 처져 있던 팀을 상위권으로 이끌었고, 이듬해인 2012년엔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 후임으로 FC 포르투에 부임해 2년 연속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2012~2013 시즌엔 무패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모예스 감독 후임으로 에버튼 감독 부임설이 돌았지만, 알 아흘리의 지휘봉을 잡아 이번 시즌부터 팀을 이끌게 됐다.




젊은 감독 답게 두 감독 모두 시원스런 공격축구를 선호한다. FC서울은 무공해 축구를 앞세워 최근 리그 3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고 있다. 알 아흘리는 AFC 챔피언스리그 그룹 라운드에서 16골을 터트리며 참가 팀중 최다 골을 기록했다. 두 젊은 감독의 지략대결. 승리의 여신은 누구에게 미소를 지을지 주목된다.

 




=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sskim122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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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3.08.20 18:38
2013. 8. 15. 목요일
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 VS 대전 시티즌
3 : 2

PHOTO BY FC서울 명예기자 홍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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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2013.08.16 02:06







서울 팬들은 이번 승리에 정말 큰 통쾌함을 느꼈을 것이다. 라이벌을 상대로 자존심을 세운 것은 물론, 지긋지긋했던 수원전 8경기 연속 무승 기록도 날려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FC서울은 이번 승리는 여러 가지 특별한 의미가 있다. 그럼 지금부터 이번 승리가 특별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1.
선제 득점 아디. 2008년 챔피언결정전 득점과 닮았다?

 



전반
29분 아디는 몰리나의 코너킥이 날아오자 높이 솟아올라 정확한 헤딩 슈팅으로 골문 구석에 꽂아넣었다. 2008년 챔피언결정전 이후로 5년 만에 터진 아디의 수원전 득점. 근데 이 골. 당시 기록한 골하고 흡사한 부분이 있다. 2008년 당시에도 아디는 코너킥이 날아오자 돌고래처럼 솟아올라 날린 헤딩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며 골을 기록했다. 심지어 시간대마저도 전반 20분대로 같고, (2008년 전반 21, 2013년 전반 29) 선제골이라는 것도 같다. 다른점이 있다면 코너키커. 2008년엔 기성용이 코너킥을 올려줬지만, 2013년 코너키커는 몰리나였다. 2008년 당시엔 1-1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번엔 2-1로 승리하며, 아디는 승리의 주역이 될 수 있었다.

 



2. ‘
수트라이커김진규의 공격포인트 행진은 계속된다!

 






수원전 이전까지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31도움)를 기록하며 공격에서도 놀라운 능력을 뽐낸 김진규. 그는 후반 8분 몰리나의 프리킥을 멋진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팀의 두 번째 골을 뽑아냈고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을 5경기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는 라데, 윤상철, 이천수 등 K리그 전 현직 특급 공격수들이 기록할 정도로 놀라운 기록이고, 김진규는 수비수임에도 이런 놀라운 기록의 주인공이 되었다. 포지션을 수비수로만 한정하면 김진규는 역대 2위 기록을 보유하게 된다. 1위는 1984년 조영증이 기록한 6경기. 만약 김진규가 다음 경기에서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한다면, 역대 수비수 최다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김진규가 다음 경기에서 타이 기록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3. 이번에 깨진 징크스는 무승 징크스뿐이 아니다!

 







서울은 이번 경기 승리로 인해 수원전 무승 징크스를 날려버렸다. 하지만 이번에 깨진 것은 무승 징크스 뿐만이 아니다. 서울은 수원전 8월 맞대결 패배 징크스도 함께 날려버렸다. 서울이 8월에 수원을 꺾은 것은 2007FA컵이 마지막. 당시 FA16강전에서 서울은 수원을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를 거두었다. 그 뒤론 8월에 승리는 찾아오지 않았다. 그 해 8월에 리그에서 수원을 다시 만났지만 1-2로 패했고, 200981일에도 0-2로 패했다. 2010828일엔 2-4로 패했고, 작년 818일에도 0-2로 패하는 등 서울은 8월의 슈퍼매치에서 좀처럼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이번 승리로 인해 8월 무승 징크스도 날릴 수 있게 되었다.






=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sskim122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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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3.08.04 01:16

 







현재
FC서울의 감독인 최용수는 현역 시절 자타공인 최고의 스트라이커였다. 그는 K리그에서 통산 148경기 출전 5426도움을 기록했고, 2000년엔 1410도움을 올리며 MVP 수상 및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대활약을 펼쳤다. 국가대표에서도 그의 활약은 이어졌다. A매치 67경기 출전 27골을 기록했고, 월드컵에도 두 번이나 나가는 등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였다. 이런 실력 때문인지 최용수는 수원을 떨게 만든 적도 있다. 바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2000년이다. 최용수는 2000년에 벌어진 5번의 수원과 맞대결에서 42도움을 기록했고, 덕분에 팀도 라이벌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엔 수원전을 맞아, 최용수가 수원전에서 맹활약했던 추억을 돌아보고자 한다.




2000년 수원과의 첫 맞대결은 329일 대한화재컵에서 이루어졌다. 최용수는 선발 출장하여 두 개의 슈팅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였지만, 골은 넣지 못했고, 경기는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부를 가려야 하는 컵대회 특성상 승부는 승부차기로 넘어갔고, 승부차기 첫 번째 키커로 나선 최용수는 실축을 하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 날 경기는 남아있는 경기에서 엄청난 반전스토리의 전초전일 뿐이었다.




다음 맞대결은 49. 이 날 경기는 치열한 난타전이 벌어졌다. 서울이 정광민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수원은 이경우가 동점골을 넣었고, 이후 안드레가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지만, 비탈리에게 또 다시 동점골을 허용했다. 안드레가 프리킥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다시 달아나자, 수원은 양종후, 비탈리, 이경우가 연속 골을 성공시키며 3-5로 달아났다. 패색이 짙던 상황, 드디어 최용수가 일어섰다. 최용수는 후반 42분 안드레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최용수의 골로 인해 팀은 흐름을 탈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4-5 패배를 당했다.




이후 양 팀이 다시 만난 건 K리그. 521일 리그에서 첫 대결이자 시즌 세 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이 날 경기 전 양 팀은 리그에서 나란히 11패를 거두고 있었기에, 선두권으로 올라서기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한판이었다. 수원이 이경우의 골로 앞서나갔지만, 이 경기의 주인공은 최용수였다. 최용수는 전반 37분 안드레의 프리킥을 백헤딩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뽑았고, 후반 8분엔 정확한 패스로 정광민의 발리 슈팅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서울은 이후 김성재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지만, 최용수가 직 간접적으로 만들어낸 두 골을 끝까지 잘 지켜 결국 2-1 승리를 거두었다. 서울은 이 날 승리로 21패를 기록하며 단숨에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었다.
 


 

                          최용수의 현역 시절 수원과 맞대결을 벌이는 모습 (사진출처-KFA PHOTO)







네 번째 맞대결은
625일에 열렸다. 당시 서울은 리그 1위를 달릴 정도로 막강한 전력을 갖추고 있었지만, 수원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어 치열한 대결이 예상 되었다. 이 경기에서도 최용수는 변함없이 선발 출장했다. 지난 두 경기에서 골을 터트리며 주전 스트라이커로서의 자존심을 세웠던 최용수는 이번엔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전반 19분 오른쪽 코너를 파고들던 최용수의 정확한 패스가 정광민의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된 것이다. 결국 이 한골을 끝까지 지킨 서울이 1-0 승리를 거두며 단독 선두를 지킴은 물론, 승점 22점으로 K리그 팀들 중 가장 먼저 승점 20점대에 자리했다. 최용수 역시 4호 도움을 기록하며, 도움 1위 신진원(5)을 바짝 추격했다.





마지막 맞대결은
930일에 열렸다. 그해 서울은 리그 중반 10연승을 달리는 등 리그에서 선두를 고수했지만, 수원전을 앞두고 3연패를 당하며 잠시 주춤했다. 게다가 당시 주전 골키퍼였던 신의손 마저 무릎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 모든 상황이 불리하게 작용했다. 하지만 부동의 스트라이커 최용수의 존재는 이 모든걸 상쇄하고도 남았다. 전반 20분 수원의 류웅렬에게 선제골을 내주긴 했지만, 최용수는 전반 30분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상승세를 탄 최용수는 결국 역전골까지 뽑아낸다. 전반 40분 이영표의 패스를 받아 다시 한번 왼발 슈팅으로 골을 터트리며 스코어를 2-1로 만든 것이다. 이후 후반 12분 데니스가 동점골을 넣긴 했지만 후반 36분 최태욱의 패스를 받은 쿠벡이 다시 골을 터트리며 3-2로 승리할 수 있었다. 이 날 경기는 꽤 거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당시 수원의 김호 감독은 거친 항의 끝에 퇴장 당하기도 했고, 최용수는 수원의 집중 견제 속에 공중볼을 따내던 중 류웅렬에게 무릎으로 등을 가격당하는 아찔한 상황을 맞이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용수는 결국 두 골을 성공시키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고, 팀은 177패 승점 47점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경사를 누렸다.



 





과거 스승은 현역 시절 수원전에서 맹활약을 보이며, 라이벌 앞에서 자존심을 세운 적이 있다. 이젠 그 스승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이 보여줄 차례다. 이번 슈퍼매치에선 과연 어떤 선수가 靑出於藍(청출어람)을 보이며 스승을 미소 짓게 할지 주목된다.




 

 

=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sskim122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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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3.08.02 01:31







지난 716일 강원과의 원정 경기. 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몰리나는 문전으로 정확한 킥을 날렸고, 이는 김진규의 헤딩골로 연결됐다. 이번 시즌 10호 도움. 이로써 몰리나는 K리그 최초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도움을 기록했다.(2011 시즌 12도움, 2012 시즌 19도움) 사실 도움은 굉장히 어려운 기록이다. 정확한 패스가 필요하거니와 그 패스를 이어받은 동료가 반드시 골로 연결해야 인정되는 기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몰리나가 기록한 3년 연속 두 자릿수 도움은 더욱더 대단하게 느껴진다. 여러 기록을 남기며 K리그의 역사가 되어가고 있는 몰리나. 그의 도움 기록이 특별한 이유를 알아보자.

 






성남 시절 몰리나는 두 자릿수 도움을 기록한 적은 없다. 직접 본인이 해결사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서울에는 데얀이라는 존재가 있기에 도움에 더 치중할 수 있었다. 몰리나가 입단한 2011년 이후 데얀이 기록한 67골 중 무려 19골이 몰리나의 도움을 받아 기록된 것이다. 그 덕에 이 둘은 데몰리션 듀오라고 불리면서 K리그를 지배할 수 있었다.




몰리나의 도움을 시간대별로 분석해보면
, 그의 도움은 전반 초반(0~10) 그리고 후반 초반(0~10)과 후반 중 후반(20~30, 30~40, 40~45)에 각각 5개씩의 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몰리나의 도움으로 인해 서울이 경기 초반에 유리한 흐름을 가져갔거나, 경기 후반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상대를 긴장시켰다는 것을 증명한다. 실제로 서울은 지난 2011515일 경남과의 홈경기에선 몰리나가 전반 9분 기록한 도움으로 인해 3-1 압승을 거두었고, 작년 홈 개막전 전남과의 경기에선 전반 4분에 나온 몰리나의 도움이 2-0 승리를 부르기도 했다. 그리고 2012년 강원과의 원정경기, 경남과의 원정경기, 성남과의 원정경기에선 모두 인저리 타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서울 극장에 단단히 한몫했다.




몰리나의 도움은 결정적인 순간에도 빛을 발했다
. 201142. 첫승이 간절했던 전북전에서 전반 20분 데얀의 선제골을 도왔고, 최용수 감독의 데뷔전인 430일 제주전에서도 멋진 프리킥으로 박용호의 헤딩골을 도왔다. 2012310일 전남전에서는 이른 시간에 나온 도움으로 인해 팀이 홈 개막전 징크스를 터는데 한몫했고, 88일 경남전, 811일 성남전에선 연속 경기 도움으로 우승으로 가는 승부처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 몰리나는 몰아치기에 능하다
. 몰리나는 연속 경기 도움을 무려 9번이나 기록했다. 게다가 2012429일 강원전부터 2012528일 인천전까지 기록한 5경기 연속 도움은 K리그 연속 경기 도움 2위에 올라 있다. 올해도 2경기 연속 도움, 3경기 연속 도움을 각각 한번씩 기록하는 등 몰리나는 한번 불붙으면 멈출 줄 모르는 도움 능력을 보이고 있다.









몰리나는 도움에만 능한 것이 아니다. 몰리나는 득점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이고 있다. 몰리나는 데뷔시즌 10골을 시작으로, 201012, 201110, 201218골을 넣으며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그는 직접 골을 넣으며 해결사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2011813일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몰리나는 후반 인저리타임에 극적인 골을 터트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고, 덕분에 최용수 감독은 격렬한 세리머니로 바지가 찟어지기도 했다. 또 작년 강원과의 경기에선 해트트릭과 함께 3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최초로 골 도움 동시 해트트릭이라는 진기록을 남겼고, 전북과의 홈경기에선 멋진 시저스킥으로 팀의 우승을 자축하는 골을 터트렸다. 올해 첫 승을 거둔 대구전 에서도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4-0 대승의 서막을 알리기도 했다.




현재
2년 연속으로 10-10을 달성한 몰리나는 올해 5골만 더 기록할 경우 3년 연속 10-10 달성도 가능하다. 만약 20경기 이내에 10-10을 달성할 경우 2011년 이동국이 세운 최단 기간 10-10 기록도 경신이 가능하다. 몰리나의 도움은 팀의 승리 확률을 높혀주기도 한다. 몰리나가 도움을 기록했을 때 FC서울 은 3041패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서울을 상대하는 팀은 몰리나의 발끝을 막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




몰리나의 축구 인생을 보면 탄탄대로를 달린 것처럼 보인다
. K리그에서는 늘 승승장구하는 모습만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에게도 시련은 있었다. 2003년 멕시코의 모렐리아에 입단하며 첫 해외 생활을 시작한 몰리나는 지독한 외로움 탓에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없었고, 결국 반년 만에 고국으로 복귀해야 했다. 하지만 몰리나는 이때의 경험으로 인해 K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시련을 겪은 탓인지 몰리나는 완벽한 마인드와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UAE 알 아인에서 뛸 당시 콜롬비아에 머물던 아내가 첫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지만, 몰리나는 팀에 남아 축구에 열중했다. 몰리나 본인도 당시엔 아내가 힘들지 않을지, 아이는 어떻게 태어났을지 등 많은 걱정에 신경이 쓰여서 축구에 전념하기 어려웠다고 밝혔지만, 그는 변함없이 팀을 지켰다.




지금까지 세운 기록만으로도 일일이 열거하기 힘든 기록을 보유중인 몰리나
. 그가 남긴 기록만으로도 그는 K리그의 전설이 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아직 그가 도전할 기록은 남아있다. 바로 에닝요가 세운 최단경기 60-60 기록 도전과 K리그 최초 3년 연속 10-10 달성 이다. 현재 137경기에 출전해 5552도움을 기록중인 몰리나는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07경기만에 달성한 에닝요의 60-60 달성을 쉽게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5골만 더 기록하면 10-10 달성이 가능하기에 이 기록 역시 무난하게 성공할 전망이다.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몰리나. 앞으로 어떤 기록으로 K리그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길지 주목된다.

 



=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sskim122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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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3.08.01 00:36


오늘 점심은 어디에서 드셨나요?

맥도날드 신촌점에서

FC서울과 맥도날드가
여러분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했습니다.

FC서울을 대표하는 몰리나, 최태욱 선수가
맥도날드 일일 크루로 변신해
매장을 찾는 고객과 팬들에게
포토타임과 사인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매장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응모권도 나눠줬습니다.
맥도날드는 2006년부터 FC서울과 협약을 통해
서울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사진 홍성준 명예기자 - mkii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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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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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2013.06.17 14:52






지난 제주전. 몰리나는 고요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하며 K리그 역대 7번째 50-50 달성에 성공했다. 그의 기록이 주목받는 이유는 역대 최단 경기 50-50을 달성했다는 것. 몰리나는 131경기 만에 50-50을 달성하며 에닝요가 세운 177경기 50-50 달성을 무려 46경기나 앞당기며, 대기록의 주인공이 되었다. 하지만 대기록은 몰리나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 공격파트너인 데얀 역시 K리그에 여러 기록들을 남기며,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K리그 최강 공격 듀오로 꼽히며 데몰리션 듀오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데얀과 몰리나. 그들이 K리그에 남긴 기록들을 알아보자.

 






데얀이 세운 기록부터 살펴보자. 데얀 역시 최소 경기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작년 5. 인천전에서 페널티킥 골을 터트리며 177경기 만에 100골을 넣었다. 종전 김도훈이 가지고 있는 220경기 100골을 앞당긴 역대 최소 경기 100골 기록. 데얀은 이 경기에서 101번째 골까지 성공시켰다. 데얀의 최다골 기록은 이 뿐만이 아니다. 데얀은 작년 7월 대전과의 원정 경기에서 105호 골을 넣으며 종전 샤샤가 가지고 있던 외국인 최다골(104) 기록을 넘어섰다.




샤샤는
9시즌 271경기 만에 104골을 기록했지만, 데얀은 6시즌 181경기 만에 기록을 달성하며 놀라운 득점력을 선보였다. 또 데얀은 K리그 사상 최초 2년 연속 득점왕, 그리고 지난해엔 31골을 기록하며,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종전기록 김도훈 28) 2010년엔 1910도움으로 K리그 8번째로 10-10 기록 달성했고, 2011년엔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으로 이 부문 공동 7위에 올라 있는 등 데얀은 K리그 각종 기록들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놓았다.




데얀은 특별한 진기록도 갖고 있다
. 바로 어린이날 2년 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했다는 것. 2009년 어린이날 스리위자야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데얀은 이듬해인 2010년 성남과의 어린이날 경기에서도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데얀의 골 덕분에 어린이들은 경기장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역대 최소 경기 50-50 외에도 몰리나 역시 다양한 기록들을 K리그에 남겼다. 먼저 몰리나가 작년에 기록한 19도움은 K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도움 기록이다. (종전기록 라데 16도움) 그리고 18골을 넣으며, 37 공격 포인트로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까지 세웠다. 21도움만 더 기록했다면 K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에 20-20 기록을 달성할 뻔했다.




또 몰리나는 재작년에 1012도움을 올리며 K리그 사상 두 번째로 2년 연속 10-10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현재 48도움을 기록 중인 몰리나는 올해에도 10-10을 달성한다면 K리그 사상 최초로 3년 연속 10-10을 달성하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지난 2011년 강원전에서 몰리나는 또 하나의 기록을 남겼다. 바로 K리그 사상 최초로 한 경기 골 도움 동시 해트트릭이 그것. 몰리나는 이 경기에서 33도움이라는 믿을 수 없는 기록을 남겼고, 한 경기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몰리나는 강원을 상대로 7경기 연속으로 골을 넣는 등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데몰리션의 활약은 서울의 팀 기록마저 경신하는데 한몫했다
. 2012년 서울은 2009년 전북에 이어 득점왕(데얀)과 도움왕(몰리나)을 모두 배출했고, 단일리그 최다승(29) 최다 승점(96)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 2003년 성남 27, 91) 또 데몰리션의 막강한 화력은 관중들에게도 크게 어필해 2012년 총 451042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3년 연속으로 K리그 최다 관중을 동원하기도 했다.









이렇듯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든 기록들을 남기고 있는 데얀과 몰리나지만 그들에겐 아직도 도전할 과제가 남아 있다. 현재 129골을 기록 중인 데얀은 이동국(146)이 보유하고 있는 K리그 역대 최다골 기록에 도전한다. 물론 이동국이 현역이라는 게 부담스럽긴 하지만 데얀 역시 역대 최다골에 도전할만한 역량은 충분하다.




현재 2년 연속 10-10을 기록 중인 몰리나는 K리그 사상 최초로 3년 연속 10-10에 도전한다. 현재 48도움을 기록 중인 만큼 3년 연속 10-10 달성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내친 김에 2009년 이동국이 세운 역대 최소 경기 10-10(20경기) 달성도 노려볼 만하다. 그리고 현재 K리그에서 단 두 사람만 기록한 60-60(신태용, 에닝요)에도 도전 해 볼 수 있다. 몰리나가 현재의 페이스만 유지한다면 에닝요가 세운 역대 최소 경기 60-60 (207경기 60-60)도 새롭게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좀 더 나아간다면 K리그에서 어느 누구도 기록하지 못한 70-70 달성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데얀과 몰리나는 이미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들이 앞으로 출전하는 경기, 올리는 공격포인트 하나하나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될 것이다. 앞으로 그들이 K리그에 얼마나 더 많은 기록을 남길지 주목된다.

 




=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sskim122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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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3.06.0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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