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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K리그 클래식 33R] FC서울 VS 부산아이파크 2014. 10. 28 상암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부산아이파크 1 : 1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이정훈(h3n_ee@naver.com) 더보기
팬들이 일으키는 Sensation, 팬세이션 선포식 지난 23일 부산과의 홈경기가 있던 날 팬세이션 선포식이 있었습니다. 팬세이션은 팬이 일으키는 센세이션으로, 미리 공지된 이벤트를 통해 응모한 팬들의 소원이 경기장에서 이루어졌습니다. FAN PM(FAN Play Maker)은 홈경기 운영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장내 아나운서, 볼 보이&걸, 에스코트 어덜트, 포토 가이드라인, 기수, 선두 기수, 사진촬영 등 7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많은 팬이 참여하였습니다. 각자 맡은 임무가 쓰인 조끼를 입고 경기 전 선포식을 가지려고 그라운드 위로 모였습니다. 장내 아나운서를 맡게 된 팬 PM 팬세이션 선포 선언을 통해 팬세이션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선포식의 마지막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각자 맡은 임무를 실행하기위해 각자의.. 더보기
[리뷰] 끝내 부산의 골문을 열지 못한 FC서울의 아쉬운 원정길 3월 17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FC서울과 부산 아이파크가 격돌했다. 양 팀 모두 이전의 두 라운드에서 한 번도 승리를 얻지 못해 나란히 10위, 11위를 기록하면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경기였다. 특히 지난 시즌 FC서울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던 윤성효 감독이 올 시즌에는 부산의 감독이 되었다는 사실이 이 경기에 대한 FC서울 팬들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켰다. 이 날 FC서울은 평소와 같은 4-3-3 전형으로 출발했다. 수비진은 김진규의 부상으로 아디를 센터백으로 배치한 뒤 부리람전에 이어 현영민을 선발했으며 새 얼굴 김남춘의 이름을 대기 명단에 올렸다. 이 날 하-고 콤비의 뒤를 든든하게 책임질 수비형 미드필더 또한 부리람전의 연장선에 놓인 최현태였다. 경기 초반 FC서울은 ‘무공해’의 기세.. 더보기
[K리그 7R 프리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서울. 부산도 넘을 수 있을까? 수원전 패배의 후유증은 오래가지 않았다. 서울은 지난 상주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훌훌 털어버렸음을 입증했다. 이제 서울은 부산으로 원정을 떠나 2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원정경기에서 아직 승리가 없는 서울은 이번 경기를 통해 반드시 원정 첫 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2006년 5월 컵대회에서 3-1 승리 이후로 단 한번도 부산원정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은 서울의 불안요소로 꼽힌다. 이쯤 되면 거의 징크스로 봐도 무방하지만 최용수 감독은 “징크스란 깨지라고 있는 것이다. 우리 나름대로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로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서울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는 단연 용병 듀오인 데얀과 몰리나다. 데얀은 지난 상주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골.. 더보기
[K리그 25R 리뷰] 잇몸으로 버틴 FC서울. 부산을 상대로 2-1 역전승!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티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가 없을때의 대안이지 절대 최선은 아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선 잇몸들이 일을 냈다. 리그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빡빡한 일정속에 주전들이 대거 빠진 FC서울은 부산을 상대로 전반 에델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김동진과 강정훈의 골이 터지면서 부산을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서울은 13승6무6패를 기록하며 리그 3위를 유지했고 또 부산을 상대로 홈 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13경기(10승 3무)로 늘렸다. 많은 변화가 있었던 오늘의 선발진 FC서울의 최용수 감독대행은 이 날 경기 선발 명단을 어떻게 짤 것인지를 놓고 많은 고심을 했을 것이다. 서울은 이 날 주전 5명이 뛸 수 없었다. 몰리나, 고명진, 최현태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 더보기
[K리그 25R 프리뷰]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어 맞대결을 펼친다! FC서울의 최용수 감독대행과 부산의 안익수 감독은 작년 FC서울의 코칭스태프로 활약하며 리그 우승과 리그컵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사냥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하지만 2010시즌 종료 후 안익수 감독은 부산으로 떠났고 최용수 감독대행은 올 시즌 중반 감독대행으로 부임했다. 그런 두 사람이 이제 서로의 자리에서 팀을 이끌고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서울은 3위 부산은 6위지만 두 팀간 승점 차가 3점밖에 차이나지 않는 만큼 이번 경기 승패가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며 순위 싸움이 한창인 만큼 양 팀 모두 6강에 들기 위해선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 될 것이다. 7연승의 상승세를 달리던 서울은 대구와 알이티하드에게 잇달아 패배하며 조금 주춤하는 모양새다. 따라서 이번 경기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