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8
상암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부산아이파크

 1 : 1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이정훈(h3n_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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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 Daum 지도
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10.28 18:13

 

 지난 23일 부산과의 홈경기가 있던 날 팬세이션 선포식이 있었습니다.
팬세이션은 팬이 일으키는 센세이션으로,
미리 공지된 이벤트를 통해 응모한 팬들의 소원이 경기장에서 이루어졌습니다.

FAN PM(FAN Play Maker)은 홈경기 운영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장내 아나운서, 볼 보이&걸, 에스코트 어덜트, 포토 가이드라인, 기수, 선두 기수, 사진촬영 등
7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많은 팬이 참여하였습니다.

각자 맡은 임무가 쓰인 조끼를 입고 경기 전
선포식을 가지려고 그라운드 위로 모였습니다.


장내 아나운서를 맡게 된 팬 PM


팬세이션 선포 선언을 통해 팬세이션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선포식의 마지막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각자 맡은 임무를 실행하기위해 각자의 위치로 이동했습니다.

 

선수들의 경기장 입장에 맞춰 포토라인을 쳐주고 있는
포토라인 담당의 팬 PM 분의 모습입니다.


선수들의 입장 시 선두로 나오고 있는 통천 기수단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 뒤를 이어 두 명의 팬 PM 기수단이 입장하고 있습니다.


경기 전 진행되는 일정의 프로그램을 후 경기 시작과 동시에 각자 담당한 자리로 이동하여 
맡은 바를 충실히 하고 있는 볼보이 담당 팬 PM의 모습입니다.



 아래의 영상은 팬세이션의 뜨거운 모습 및 펜세이션에 참여했던 팬들의 인터뷰영상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각자 자신이 맡은 일을 통해
그 누구보다 생동감 넘치는 하루를 보냈을 팬 PM!

앞으로는 어떠한 팬세이션 이벤트를 통해
FC서울과 팬들의 다양한 소통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글,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이정훈(h3n_ee@naver.com)
/영상 촬영, 편집 = FC서울 명예기자 오세준(flash_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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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 Daum 지도
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3.25 00:38


 3월 17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FC서울과 부산 아이파크가 격돌했다. 양 팀 모두 이전의 두 라운드에서 한 번도 승리를 얻지 못해 나란히 10위, 11위를 기록하면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경기였다. 특히 지난 시즌 FC서울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던 윤성효 감독이 올 시즌에는 부산의 감독이 되었다는 사실이 이 경기에 대한 FC서울 팬들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켰다.



 이 날 FC서울은 평소와 같은 4-3-3 전형으로 출발했다. 수비진은 김진규의 부상으로 아디를 센터백으로 배치한 뒤 부리람전에 이어 현영민을 선발했으며 새 얼굴 김남춘의 이름을 대기 명단에 올렸다. 이 날 하-고 콤비의 뒤를 든든하게 책임질 수비형 미드필더 또한 부리람전의 연장선에 놓인 최현태였다.

 


 

 경기 초반 FC서울은 ‘무공해’의 기세를 착실하게 이어가는 듯 했다. 전반 8분 고명진의 킬패스가 부산 수비수 3명을 그대로 뚫고 데얀에게 닿기도 했으며 13분 고요한의 정확한 롱패스가 에스쿠데로에게 이어져 왼쪽으로 골문을 살짝 비켜나가는 아쉬운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그러나 15분 몰리나의 경미한 부상이 악재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였을까, 16분 프리킥 상황에서 한지호의 위협적인 무회전 슛과 김용대의 아슬아슬한 선방으로 튀어나간 골이 틈새를 노린 윌리암에게 잡혀 실점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이후로 후진배치 되어 단단하게 잠긴 부산의 골문은 열릴 줄을 몰랐다. 27분 몰리나의 왼발 코너킥이 정확하게 데얀의 헤딩으로 이어졌으나 에스쿠데로가 부산의 수비진과 엉키며 기회가 무산되었다. 전반전 추가시간 박종우의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 상황 또한 왼쪽 포스트를 살짝 비켜가며 계속해서 운이 따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전에도 계속해서 안타까운 모습의 FC서울이었다. 후반 14분 몰리나가 재치 있게 사이드로 빼돌려 데얀에게 건네준 골이 그대로 동점포를 터트리는 듯 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박희성과 고광민을 차례로 투입한 FC서울은 포메이션을 4-4-2 형태로 전환하며 공격을 보강했다. 특히 고광민은 짧은 시간에도 패기 넘치는 돌파를 선보이며 끝까지 부산의 질식수비를 헤치기 위해 노력했다.

 


 

 계속된 슈팅은 번번이 이범영의 선방에 좌초되었고, 경고도 불사하고 달려드는 부산의 거친 수비 덕분에 FC서울의 중원에서 이어지는 공급이 자꾸만 끊기며 무기력해졌다. 객관적으로 FC서울보다는 한 수 낮은 전력으로 평가되는 부산이었지만, 당황한 FC서울 공격진의 패스 연결의 정확도가 떨어졌고 점점 악몽이 현실화 되는 듯했다. 그러나 볼 점유율은 56%로 오히려 FC서울이 더 높았으며 경기력 또한 크게 나쁘지는 않았다.

 

 현재까지 세 경기. 얄궂게도 지금까지 만난 팀들은 모두 수비를 걸어 잠그고 FC서울의 혼란을 야기하여 한방을 노렸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모든 팀의 타깃이 된 FC서울. 이전 시즌과 거의 유사한 전술을 구사하기에 그만큼 안정감 있고 끈끈하지만 그러면서도 간파당하기 쉬운 상태에 놓인 것이다. 이제 K리그 클래식에는 잠시 A매치를 위한 휴식기가 찾아온다. FC서울은 그 기간 동안 연이은 무승으로 인해 지친 선수들의 안정을 취해야 한다. 또한 윤일록의 보강과 데몰리션 콤비의 전술적 다양함으로 재무장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아직’ 세 경기다. 괜히 섣불리 출발이 좋지 않다며 미래를 낙담하기에는 이르다. 언제든 추진력을 얻으면 가속도가 붙기 마련이다. 프리시즌 동안 충분히 준비한 기량을 천천히 끌어올려 그것을 여실히 보여줄 수만 있다면 지난 시즌의 영광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큰’ 새가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그만큼 오랜 날갯짓이 필요하다. 2주 만에 돌아올 FC서울의 다음 경기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의 경남전이다. 2년에 걸친 경남의 간판스타 김주영과 윤일록의 영입으로 서포터즈 간의 핏빛 전쟁을 예고하는 경기에서 그 비상의 신호탄을 함께 지켜보자.

 

/글=FC서울명예기자 한원주(hwj326@naver.com)
/사진=FC서울명예기자 홍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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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2013.03.19 02:47

 

 

 

수원전 패배의 후유증은 오래가지 않았다. 서울은 지난 상주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훌훌 털어버렸음을 입증했다. 이제 서울은 부산으로 원정을 떠나 2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원정경기에서 아직 승리가 없는 서울은 이번 경기를 통해 반드시 원정 첫 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2006년 5월 컵대회에서 3-1 승리 이후로 단 한번도 부산원정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은 서울의 불안요소로 꼽힌다. 이쯤 되면 거의 징크스로 봐도 무방하지만 최용수 감독은 “징크스란 깨지라고 있는 것이다. 우리 나름대로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로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서울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는 단연 용병 듀오인 데얀과 몰리나다. 데얀은 지난 상주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골감각을 회복했고 몰리나 역시 데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하며 수원전을 제외하고 전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들의 활약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최용수 감독의 무공해축구도 힘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의 발 끝에 많은 팬들이 주목이 모아지고 있다.

 

 

 

초반 4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부진한 출발을 보인 부산은 성남과 대전을 잇달아 격파하며 2연승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안익수 감독은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선수단을 채찍질 하고 있다. 그리고 홈 2경기 연속 무승(1무1패)이라는 것도 부담스럽다. 과연 이것들을 극복하고 부산도 좋은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주중에 서울을 상대하고 주말에 전북 원정을 떠나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서울과의 일전은 부산에게 정말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1골1도움)를 기록하고 있는 파그너와 리그에서 도움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종우가 주목할 선수로 꼽힌다.

 

 

 

하대성(위) 박종우(아래) (사진출처 - 부산아이파크)

 

 

하대성vs박종우 두 중원 사령관의 맞대결

 

 

 

현재 양팀은 모두 든든한 중앙 미드필더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하대성과 박종우. 올해 FC서울의 주장을 맡아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하대성은 한층 더 원숙한 플레이로 팀을 이끌고 있다. 현재 1골2도움을 올리며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하대성은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이 확실시 된다.

 

 

 

정확한 킥을 앞세워 올림픽대표팀 에서도 맹활약하며 런던올림픽 본선진출에 공을 세운 박종우는 그 기세를 프로에서도 이어오고 있다. 현재 3도움으로 리그 도움 선두에 올라서며 K리그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노련한 하대성과 패기의 박종우가 벌이는 중원대결. 과연 어느 선수가 중원 장악에 성공해 팀을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지 주목된다.

 

 

 

글=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go16korea200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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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2.04.09 22:23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티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가 없을때의 대안이지  절대 최선은 아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선 잇몸들이 일을 냈다.


리그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빡빡한 일정속에 주전들이 대거 빠진 FC서울은 부산을 상대로 전반 에델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김동진과 강정훈의 골이 터지면서 부산을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서울은 13승6무6패를 기록하며 리그 3위를 유지했고 또 부산을 상대로 홈 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13경기(10승 3무)로 늘렸다.



많은 변화가 있었던 오늘의 선발진



FC서울의 최용수 감독대행은 이 날 경기 선발 명단을 어떻게 짤 것인지를 놓고 많은 고심을 했을 것이다. 서울은 이 날 주전 5명이 뛸 수 없었다. 몰리나, 고명진, 최현태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고 현영민과 하대성은 부상이 완쾌되지 않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래서 최용수 감독대행은 아디를 센터백으로 돌리고 김동진과 고요한을 좌 우 풀백으로, 중원엔 한태유과, 문기한을, 좌 우 측면엔 최종환과 최태욱이 출전시켰고 공격진엔 데얀의 파트너로 이승렬을 낙점해 선발 출전시켰다.
 

전반 초반 양 팀은 서로 이렇다 할 공격을 보이지 못한채 탐색전을 이어갔다. 경기가 다소 소강상태로 흘러가려 할 때 전반 21분 김한윤의 골대를 맞히는 헤딩슛은 서울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서울도 이에 질세라 전반 25분 최종환의 패스를 받은 이승렬이 왼발 슈팅으로 부산의 골문을 위협하기도 했다.


하지만 공격 흐름은 부산으로 조금씩 넘어 갔다. 전반 35분 한상운의 코너킥을 김한윤이 헤딩슛으로 연결하려 했지만 정확히 맞지않아 빗나갔고 전반 38분 한상운이 직접 날린 프리킥은 김용대의 품에 안기며 실패했다.


부산의 이러한 공격은 결국 전반 41분 결실을 맺는다. 오른쪽 측면에서 김창수가 프리킥을 얻자 키커로 나선 한상운이 페널티 에이리어 안으로 올려줬고 킥이 약간 굴절 됐지만 에델의 머리에 정확히 걸리며 스코어를 0-1로 만든 것이다. 전반 막판 아쉬운 실점을 한 서울은 설상가상으로 전반 추가시간에 문기한이 부상 당하는 불운을 맛봤다. 문기한 대신 고광민이 교체 투입 되며 서울은 전반을 0-1로 마쳤다.







김동진, 강정훈의 연속골이 터지다.



서울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공격의 강도를 높였다. 후반 5분 최태욱이 흘려준 볼을 이승렬이 오른발로 감아차는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살짝 넘어가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서울은 후반 7분 이승렬을 빼고 강정훈을 투입하며 공격을 더욱더 강화했다.


고광민과 최태욱이 서로 자리를 바꿔가며 계속해서 부산을 압박한 서울은 후반 18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부산의 어설픈 클리어링을 아디가 이어받아 데얀에게 연결했고 데얀이 수비수와 경합 과정에서 흘러 나온 볼을 김동진이 왼발로 밀어 넣으며 1-1 동점을 만든 것이다.


기세가 오른 서울은 계속해서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20분 최태욱이 우측면에서 왼발로 감아 찬 슈팅은 전상욱이 간신히 쳐냈고, 후반 28분엔 고광민이 좌측면에서 반대편 골 포스트를 보고 날린 슈팅은 전상욱이 선방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6분엔 데얀의 크로스를 수비가 헤딩으로 클리어링 했지만 강정훈이 달려들어 날린 강한 왼발 슈팅은 역전골을 기대하기 충분했지만 아쉽게도 옆그물을 때리며 아웃됐다.


하지만 결국 강정훈이 역전골을 만들었다. 후반 44분 최태욱이 혼전 상황에서 밀어준 볼을 이어 받은 강정훈이 다이렉트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한 것이다. 결국 강정훈의 교체 투입은 최용수 감독대행의 ‘신의 한수’가 되었고 서울은 다시 한번 극적인 승부를 연출하며 이 날 경기장을 찾은 33663명의 팬들을 열광 시켰다.






승부처


전반. 경기의 흐름을 내주며 선제골까지 빼앗긴 서울은 후반 초반 이승렬의 슈팅을 신호탄으로 반격에 나선다. 이 후 서서히 흐름을 되찾아 오던 서울은 후반 18분 김동진의 동점골로 분위기를 완벽하게 잡는데 성공한다.


동점골에 탄력 받은 서울은 계속해서 맹공을 퍼부었고 부산은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한 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좋은 흐름을 계속 유지하던 서울은 결국 강정훈의 역전골까지 터지며 승점 3점을 챙겨 올 수 있었다.








HOT PLAYER 김동진


지난 5월8일 상주전 이후로 1군 무대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김동진은 오늘 주축 선수들의 공백으로 오랜만에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았다.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최근까지 2군 리그 경기에만 출전했지만 한 때 국가대표 주전 선수였던 왕년의 스타 김동진은 결국 동점골을 넣으며 이름값을 해냈다.


그가 터트린 골은 2006년 3월 이후 무려 5년 6개월만에 터트린 K리그에서의 득점. 스타는 위기에서 팀을 구한다는 말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다. 김동진의 동점골은 후반 서울의 맹공의 출발점으로 작용했고, 역전승에 소중한 발판이 되었다.



글=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go16korea200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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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1.09.19 02:03






FC서울의 최용수 감독대행과 부산의 안익수 감독은 작년 FC서울의 코칭스태프로 활약하며 리그 우승과 리그컵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사냥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하지만 2010시즌 종료 후 안익수 감독은 부산으로 떠났고 최용수 감독대행은 올 시즌 중반 감독대행으로 부임했다. 그런 두 사람이 이제 서로의 자리에서 팀을 이끌고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서울은 3위 부산은 6위지만 두 팀간 승점 차가 3점밖에 차이나지 않는 만큼 이번 경기 승패가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며 순위 싸움이 한창인 만큼 양 팀 모두 6강에 들기 위해선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 될 것이다.
 

7연승의 상승세를 달리던 서울은 대구와 알이티하드에게 잇달아 패배하며 조금 주춤하는 모양새다. 따라서 이번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겠다는 것이 최용수 감독대행의 생각이지만 부산전을 앞둔 서울에겐 불안 요소가 많다. 먼저 이번 경기에 최현태, 몰리나, 고명진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설상가상으로 발목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는 현영민의 출전도 불투명하다.


따라서 이들의 공백을 잘 메우는 것이 서울의 선결과제라 할 수 있다. 최근 부산 과의 홈경기에서 무려 12경기 연속으로 무패(9승 3무)를 기록했단 사실을 서울은 다시 한번 상기할 필요가 있다.


매 시즌 하위권을 전전하던 부산은 안익수 감독 부임 이후 환골탈태에 성공했다. 안익수 감독은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축구로 현재 팀을 6위에 올려 놓았다. 게다가 팀은 현재 14경기 연속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물오른 득점감각을 뽐내고 있으며 지난 7월 부산에 합류한 새 용병 파그너는 5경기 연속골을 터트리고 있다.
 

안익수 감독의 조련아래 한상운, 임상협등이 맹활약하며 부산은 과거의 르네상스를 회복해 가고 있다는 평이다. 우리나라 제1의 도시와, 제2의 도시를 연고로 하고 있는 양 팀의 맞대결. 과연 승리의 여신은 어느 팀을 향해 미소를 지을 지 주목 된다.



 

최태욱(위) 임상협(아래) (사진출처- 부산아이파크)





최태욱vs임상협 두 측면 공격수들의 맞대결


노련미의 최태욱과 패기의 임상협. 이 두 선수는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에 강점을 보인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난 알이티하드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트린 최태욱은 컨디션이 절정에 올라 있다. 몰리나가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는 점에서 그만큼 최태욱의 임무는 막중해졌다. 비록 이번 시즌엔 풀타임 출전 기록이 없지만 최용수 감독대행은 이번 경기 만큼은 최태욱에게 좀 더 많은 출장 시간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전북에서 부산으로 이적한 임상협은 리그에서 22경기에 나와 7골 1도움을 기록중이다.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임상협은 이번 시즌 부산 측면 공격의 주축 이다. 이 경기에서 아주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 두 선수. 과연 어떤 선수가 팀을 승리로 이끌지 주목된다.



글=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go16korea200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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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1.09.17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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