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미래군들은 끝까지 공격 의지를 잃지 않았지만 아쉽게 승리하는데엔 실패했다. FC서울은 구리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경찰청과의 R리그 경기에서 치열한 골 공방전 끝에 3-6으로 패했다. 2승2무5패를 기록한 서울은 A조 4위에 자리했다.



FC서울은 베스트일레븐으로 유상훈(GK), 정동연, 조민우, 김용찬, 유상희(이상 DF), 김원식, 양정민(동북고), 조호연, 이재일(이상 MF), 주익성, 황인성(이상 FW)이 출전했다. 염기훈, 김영후, 김두현, 김영우등 K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던 선수들이 대거 입대하며, 다크호스로 떠오른 경찰청은 이날도 호화멤버를 가동했고, 결국 전반 1분만에 김영우의 크로스를 김영후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1-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이내 서울이 반격에 나섰고, 전반 10분 조호연이 날린 왼발 중거리 슈팅은 경찰청을 위협하기에 충분했다. 결국 전반 15분 동점골이 터졌다. 양정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이재일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1-1을 만든 것이다. 기세가 오른 서울은 계속해서 경찰청을 압박했고, 결국 전반 21분 김원식이 헤딩 슈팅으로 골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경찰청이 파상공세에 나서며 골을 노렸지만 유상훈의 선방이 빛나며 실점하지 않았다. 전반 24분 염기훈의 프리킥을 잘 막아낸 유상훈은 전반 28분엔 김영후와 일대일로 맞선 상황에서 슈팅을 막아냈고, 전반 29분엔 염기훈의 왼발 슛을 발로 막아내며 선방쇼를 펼쳤다. 하지만 전반 36분 페널티킥을 내줬고, 이를 이용승이 성공시키며 승부의 균형추는 다시 맞춰졌다. 결국 양 팀은 2-2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주익성의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열었지만, 아쉽게도 세 번째 골은 경찰청의 몫이었다. 이용승이 좌측면에서 밀어준 볼을 염기훈이 이어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한 것이다. 다급해진 서울은 동북고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며 공격에 나섰지만 후반 30분 김영후에게 또 다시 실점하며 스코어는 2-4로 벌어졌다.
 


하지만 후반 34분 주익성의 패스를 받은 조원태가 만회골을 성공시키며, 추격에 나섰지만, 김영후를 막지 못해 서울은 무릎을 꿇어야 했다. 김영후는 후반 36분 골키퍼 키를 넘기는 오른발 아웃프런트 킥으로 다섯 번째 골, 후반 41분엔 김영후 본인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으며 여섯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결국 경기는 3-6으로 끝났고, 김영후는 4골, 이용승은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비록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긴 했지만 막강 전력인 경찰청을 상대로 3골을 터트린 것은 고무적이었다. 한껏 타오른 화력이 다음 경기에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FC서울의 다음 경기는 7월 12일 성남과의 홈경기이다.



글=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go16korea200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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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2.06.28 22:25

 

 

지난 4월1일 수원에서 형들이 당했던 0-2 패배를 아우들이 멋지게 복수했다. FC서울은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R리그 경기에서 후반 동북고 소속의 조원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시즌 두 번째 승리로 2승1패를 기록하며 A조 4위로 뛰어올랐고, 수원은 4연패의 늪에 빠졌다.

 

 

 

FC서울은 베스트일레븐으로 유상훈(GK), 정동연, 조민우, 송승주, 장현우(이상 DF), 김용찬, 조호연, 김원식, 유상희(이상 MF) 주익성, 황인성(이상 FW)이 출전했다. 경기 초반 흐름은 수원이 가져갔다. 수원은 전반 6분 조지훈의 프리킥으로 포문을 열었고, 전반 12분엔 이제규가 우측면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유상훈의 멋진 선방으로 FC서울은 실점 위기를 넘겼다.

 

 

서울 역시 전반 18분에 김용찬이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반격했지만, 이후 에도 수원의 공세에 시달려야 했다. 수원은 전반 23분 프리킥 혼전 중에 최낙민이 페널티 에이리어 내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유상훈의 선방에 막혔고, 전반 25분엔 이제규의 프리킥을 노형구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위력적인 슈팅으로 이어지진 못하며 유상훈이 안정적으로 막아냈다. 서울은 전반 40분 프리킥으로 다시 한번 기회를 잡았으나 김원식의 프리킥은 황인성의 머리를 스치며 양동원의 품에 안겼다. 결국 양 팀은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 수비수 장현우를 빼고 동북고 소속의 조원태를 투입한 서울은 전반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며 수원을 압박했다. 서울은 후반 12분 조민우의 패스를 받은 황인성이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려줬고 이를 주익성이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수가 골대 앞에서 막아내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공세를 취한 서울은 결국 후반 17분 교체 투입된 조원태의 발끝에서 첫 골을 맛봤다. 우측에서 롱패스를 이어받은 유상희가 중앙에 있던 조원태에게 살짝 내줬고, 조원태가 이를 낮은 슈팅으로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1-0을 만든 것이다. 기세가 오른 서울은 후반 23분 황인성이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이후 양팀은 공격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접전을 펼쳤지만 골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수원은 후반 45분 박용재가 문전 근처에서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골대를 한참 떠가며 마지막 기회를 무산시켰고, 결국 서울이 1-0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R리그에서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은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FC서울 미래군들이 지금의 연승행진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FC서울의 다음 경기는 5월 3일 성남과의 원정경기이다.

 

 

글=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go16korea200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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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2.04.1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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