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가 더욱 진하게 느껴졌던 3월 26일, FC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경기에서 ‘원클럽맨’ 고요한의 움직임은 날카로웠다. 전반전 골대를 맞추며 좋은 컨디션임을 입증하였고, 이어 후반전에는 기막힌 위치선정으로 2014시즌 FC서울에게 첫 골을 선사했다. 팀의 시즌 첫 골과 첫 승의 주역인 고요한을 믹스트존에서 만나봤다.

Q1. 기다리던 첫 승! 기분이 어떤지?

A.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 골을 넣고 첫 승을 할 수 있었다는 게 기쁩니다.

Q2. 팀 시즌 첫골에 대한 소감은?

A. 첫 골보다 오늘 경기를 뛰기 전에 감독님께서 세르나 저 둘 중에 한 명이 분명히 헤딩골을 넣을 거라고. 에스쿠데로나 저 둘 중에 한 명이 헤딩골을 넣을 거라고 분명히 넣을 거라고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헤딩골을 넣어서 헤딩 이렇게 가리키면서 감독님한테 뛰어 갔던 거에요.

Q3. 팬들에게 전하는 한마디?

A. 일단, 너무 후련하고요. 이제 이번 계기로 저희들이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에 그 자신감으로 남은 경기도 잘 준비해서 계속 연승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취재=FC서울 명예기자 천세림(sallybbo@gmail.com)

/촬영,편집=FC서울 명예기자 이대수(unfade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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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3.2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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