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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이야기/명예기자의시각

그루폰 데이, 즐거움에 즐거움을 더하다!

 

 

25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라운드는 어느 경기들보다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2010 챔피언 FC서울(이하 서울) 2011 챔피언 전북 현대(이하 전북)간의 맞대결을 펼쳤기 때문이다. 화끈한 공격을 추구하는 챔피언간의 격돌은 화끈한 공격을 주고받은 끝에 서울이 2-1 역전승하는 재밌는 경기를 만들어냈다. 기대한 만큼 재밌는 경기로 팬들을 즐겁게 만들었지만, 즐거움을 배가시켜주는 행사가 있었으니, 바로 그루폰 데이였다.

 

 

그루폰 데이는 그루폰코리아(대표 황희승, www.groupon.kr) 지난해 3 한국에서 론칭을 하면서,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으로 서울과 협력해 만들어진 행사이다. 그루폰은 서울 경기를 저렴하게 관람할 있는 티켓북을 발매해서 많은 팬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서울은 서울이 활용할 있는 모든 광고툴을 이용, 그루폰의 광고를 도와주는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지난해 성황리에 행사를 치루고, 올해로 번째를 맞이하는 그루폰 데이 역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경기장 내부에서 그루폰 광고물을 있는 것은 물론, 장외 또한 홍보부스를 통해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었다. 그루폰 핸드폰케이스와 티셔츠를 증정하는 룰렛게임은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여명의 사람들이 대기하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한, 그루폰은 자사를 통해 예매한 팬들 추첨을 통해 뽑힌 사람들을 서울 선수들과 직접 하이파이브할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팬들은 그루폰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서울의 경기를 예매하고, 돈으로 없는 즐거운 추억까지 덤으로 선물받았다. 뿐만 아니라 하프타임 때는 사다리게임을 통해 그루폰 상품권 20만원을 증정하면서 팬들의 즐거움이 극대화됐다.

 

 

 

 

 그루폰 데이는 공교롭게도 지난해 그루폰 데이(4 2) 마찬가지로 전북전에 이뤄졌다. 지난해도 서울이 3-1 승리를 거뒀고, 올해도 서울이 2-1 승리를 거뒀다. 2 연속으로 그루폰 데이에 전북을 만나 승리하면서, 그루폰 데이에는 '승리의 즐거움' 동반된다는 공식이 생겼다.

 

서울과 그루폰 모두 앞으로 더욱 다채롭고 즐거운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이는 즐거움을 원하는 팬들에게 더없이 좋은 소식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루폰 데이가 시즌 최고의 경기에 즐거움을 더해줬듯이 앞으로 준비된 다양한 행사들이 서울의 즐거운 경기를 한층 즐겁게 만들어 주리라 전망된다. 또한, '그루폰 데이는 승리다'라는 공식이 생겨난 만큼 내년에 있을 그루폰 데이도 '승리의 즐거움' 만끽할 있을 기대된다.

 

 

 

/   = FC서울 명예기자 정해인(sayddt@nate.com)

/ 사진= FC서울 명예기자 이대근(badboy@hanmail.net)

                                            김검수 (twindino@hanmail.net)

  임초롱(se7enzzz@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