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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때문이야

[기획]Welcome to FC SEOUL! FC서울의 새로운 선수 차두리는 누구? 2013년 3월. FC서울은 모든 이들이 깜짝 놀랄 영입을 성사시켰다. 그 깜작 놀랄 영입의 주인공은 차두리. 2002 한일 월드컵과 2010 남아공 월드컵 대표 선수 였으며 프랑크푸르트, 프라이부르크 등 분데스리가 여러 팀과 스코틀랜드 최고 명문 셀틱에서 활약한 바 있는 거물급 선수가 FC서울의 일원이 된 것이다. 뒤셀도르프와 계약을 해지하며 무적 상태에 놓여 있었던 차두리는 FC서울 입단에 성공하며 지난 2002년 분데스리가에 진출한 이후로 11년 만에 국내 무대에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이미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인 차두리이기에 많은 팬들이 차두리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FC서울 입단 기념으로 차두리의 일대기를 알아보기로 했다. 차두리의 고향은 독일이다. 잘 알다시피 차두리는 아버지인 차범근이 분.. 더보기
[기획]차두리 합류의 막후를 생각하다 차두리의 FC서울 합류로 K리그 클래식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끓어올랐다. ‘FC서울‘에 합류했기 때문이 아니라 국가대표 출신의 스타플레이어의 국내 복귀가 더 주목받는 상황인 듯도 하다. 물론 FC서울 팬들도 격앙된 심정을 숨기진 않았다. 고요한 위기설, 마케팅 효과설, 슈퍼매치 대비설 등등 여러 ‘설‘이 난립하는 가운데, 때마침 현영민의 성남 이적 소식까지 나오며 수비진에 일대 변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설‘까지 제기됐다. 흥분된 분위기를 가라앉혀 보고자 조목조목 차두리 영입효과를 따져보았다. 1. 순수한 전략적, 전술적 필요에 의한 영입? FC서울은 이번 시즌에도 저번 시즌과 같은 전술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최용수 감독을 비롯해 하대성 선수 등도 시즌 개막 전 인터뷰에서 “변화는 없다. 지난 시즌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