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FC서울 U-18 서울 오산고, '리틀 슈퍼매치‘에서 2-1 승리 거둬 FC서울 U-18 서울 오산고가 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개막전에서 활짝 웃었다. 오산고의 시즌 첫 상대는 다름 아닌 수원삼성 U-18 매탄고. 오산고는 주장 신성재의 헤딩골과 후반 종료직전에 터진 강상희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리그 첫 승이자 “리틀 슈퍼매치‘에서의 짜릿한 승리다. 최근 4경기는 모두 무승부로 끝이 났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리자 승부를 가리기 위한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시작됐다. 경기가 시작되고 5분이 지난 순간, 골 망이 흔들렸다. 오산고의 2015시즌 첫 골이 터진 것이다. 주인공은 이번 시즌 새롭게 주장이 된 중앙 미드필더 신성재. 오산고는 왼쪽 측면에서 돌파하는 과정에서 상대의 파울로 프리킥을 얻었다. 페널티 박스 안쪽으로 강하게 올린 볼은 높게 뛰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