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C서울 이야기/명예기자의시각

새로운 FC서울 유니폼 'The S' 출시, 르꼬끄 강남 직영점을 가다


얼마 전 검붉은 FC서울 전사들이 앞으로 경기에서 입고 뛸 새로운 유니폼이 발표 됐습니다.



FC서울의 유니폼을 사려면 꼭 경기날 경기장을 방문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FC서울의 킷 서플라이어 르꼬끄사는 오프라인 매장에 FC서울 유니폼을 입고해 많은 FC서울 팬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유니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현대 목동점, 롯데 잠실점(의류), 신세계 강남점, 롯데 본점(의류), 현대 신촌, 신세계 본점, 아이파크, 현대 무역, 중랑, 목동, 롯데 동대문몰, 강남 직영, 타임스퀘어, 르꼬끄 E-SHOP에서 판매 중입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신논현역 근처에 위치한 르꼬끄 강남 직영점에 방문해 FC서울 유니폼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르꼬끄에서 직접 운영하는 매장 답게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FC서울의 든든한 후원사 인 만큼 매장 입구에 FC서울 유니폼 홍보 팜플렛을 설치함으로써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특히 배너의 경우 사람 키만할 정도로 거대해 사람들이 이 곳에서 FC서울 유니폼을 유니폼을 팔고 있구나 라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매장 오른쪽을 보면 FC서울 유니폼이 디스플레이 되어있습니다. 특히 매대 가장 높은 곳 전체를 FC서울 유니폼으로 꾸밈으로써 시각적 홍보 효과를 극대화 했습니다.



 
그리고 매대 맨 아래 부분에도 FC서울 유니폼을 비치해 둠으로써 사람들이 쉽게 유니폼을 살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자유롭게 사이즈를 재고 디자인을 살펴보며 구매욕구를 자극시켰습니다.




실제로 본 유니폼은 사진으로 봤을 때 보다 훨씬 색감이 좋았고 예뻤습니다. 함께 동행한 지인들 모두 유니폼이 해외 여느팀 못지않게 멋지다는 평가를 내 놓았습니다. 실제로 본 유니폼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저는 결국 기나긴 고민 끝에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지갑을 열고야 말았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지난 시즌 유니폼을 꺼내 한번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지난 시즌 유니폼에 비해 이번 시즌에는 검정색 보다 빨간색에 치중한 디자인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사이즈 역시 작년과 거의 동일하게 나왔다고 르꼬끄 직원 분께서 설명해 주셨는데요 사진에 나온 두개의 유니폼 모두 105 사이즈인데 크기 차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남 르꼬끄 직영점에서만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가 있습니다. 바로 FC서울 스카이 박스 초청과 K리그 공식 패치 증정입니다. 3월 21일 까지 FC서울 유니폼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텔 뷔페를 먹으며 전망 좋은 라운지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박스 이용권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또한 정가 만원인 K리그 공식 패치를 유니폼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K리그 패치를 받아왔습니다. 저는 제가 소장하는 모든 유니폼에 패치를 붙이며 실제 선수들이 입는 유니폼과 동일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데 공짜로 패치를 얻어오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2월 24일 부터 진행된 패치 증정 행사는 선착순으로 진행되기에 르꼬끄 점원 분께서 패치 재고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따라서 만약 패치를 받고 싶으신 분은 먼저 르꼬끄 강남 직영점에 전화를 해보신후 방문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르꼬끄 강남 직영점 : 02-538-2626




경기장까지 가지 않고 서울 시내에서 쉽게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장에 전시된 FC서울 유니폼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습니다. 이처럼 FC서울과 르꼬끄가 앞으로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많은 서울 시내 르꼬끄 매장에서 FC서울을 홍보하는 win - win 효과를 거두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글/= FC서울 명예기자 이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