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5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주영이 말하는 FC서울의 비장함 “벼랑 끝에 있는 심정이다.” 내일(6일) 울산현대와의 승부를 앞두고 있는 FC서울의 수비수 김주영이 자신의 절실한 심정을 밝혔다. 김주영은 4일 오후 3시30분 경기도 구리시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울산과의 홈경기 대비 미디어데이에서 최현태와 함께 FC서울 선수 대표로 나왔다. FC서울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김주영은 “지난 결과들이 굉장히 좋지 못했는데 자꾸 실점하는 부분에 대해 이 자리를 통해서 팀원들에게 미안하다”면서 “지금 있는 팀의 순위가 썩 좋은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수비수로서의 책임감을 나타냈다. 이번 울산전은 스플릿 A의 마지노선인 6위 자리를 놓고 격돌하기에 이 날 경기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6위 울산과의 승점 차가 2점 밖에 나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