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트위터를 통해 보내주신 질문들을 모아모아 성실맨 현영민 선수에게 들어보았습니다. 톡톡 튀는 질문과 현영민 선수의 유쾌한 답변까지. '트위터로 말해요' 현영민 편.  매치데이매거진에 이어서 놓치면 안 되겠죠?

 많은 질문 중에 현영민 선수가 직접 선택한 인상 깊은 질문은 트위터 아이디 @hahabeak님으로 선정되셨습니다. 현영민 선수의 사인이 들어간 매치데이매거진은 롱드로인으로 전해집니다.













Q1.


@HyunMyung2 영민이형만의 독특한 숏스타킹 스타일은 구단에서 준비해주나요 아님 영민이형 자체제작인가요? 그리고 숏스타킹에 어떤 사연이있나요?? 징크스라던가ㅎㅎ


 스타킹은 어렸을 때부터 습관적으로 그렇게 신어왔어요. 따로 특별한 스타킹을 신는 것은 아니고 아대 안쪽으로 스타킹을 접어 넣어 신는 스타일이에요. 스타킹을 끝까지 올려 신으면 종아리가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늘 그렇게 신다보니 경기사진을 보면 어렸을 적부터 항상 스타킹이 접혀있더라고요.




Q2.


@XD_ram 영민오빠...부인께서도 역시 곱디고운 미스코리아출신이신데 축구선수는 유독 예쁜부인을 많이 두고있는 것 같아요. 그쵸? 어떤 매력이 미녀들을 끄는걸까요~.~!!!....(에이 전 틀렸네요... 흑흑)


 음.. 먼저 미녀들이 스포츠 선수를 좋아해서 만나는 것 같아요.(웃음) 사실 스포츠 선수가 남자다운 매력을 많이 보일 수 있잖아요. 게다가 막상 스포츠 선수를 만나보면 굉장히 순진하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이건 저 뿐만 아니라 주변 커플들 얘기를 들어봤을 때 정말 의외로 순진하고 성실하단 얘기를 많이들 해요. 그러다가 경기장에서 볼 때는 데이트 할 때와 다르게 남자다움을 느낀다고요. 오래된 얘기이긴 하지만 제 아내도 연애할 적엔 그렇게 말했었어요.





Q3.


@sanghee61 처음 FC서울 입단했을때 나한테 제일 잘해준 선수랑 제일 못해준 선수!!ㅋ



 

 못해준 선수는 없어요. 제가 이미 나이가 들어 왔기 때문에 다들 잘해줬어요. 낯설어 할 겨를이 없이 모든 선수들이 친근하게 대해줬고 저 역시 고참이었기 때문에 어색함 없이 친헤져야겠다는 생각으로 먼저 다가갔던 것 같아요. 사실 제 나이가 있는데 선수들이 저한테 못해줄 수는 없잖아요?(웃음)





Q4.


@MoonMiseon [팬들이준 선물중 가장 경악하게 만든 선물은??]ㅎ질문이요

 제가 어렸을 때는 대표팀도 하면서 팬클럽 같은 모임이 있었어요. 그때는 제가 나름 귀염상이라(웃음) 4~50명 정도 모여서 생일파티도 해주고 CD플레이어 같은 고가의 선물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따로 경악할만한 선물은 없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팬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선물이 돼요. 그리고 경기할 때 모임 '서울아빠'에서 해주신 걸개라든가 응원을 보면 힘이 납니다.





Q5.


@6002dodo 에프씨 서울에서 나의 얼굴순위는! 솔직하게요!!!!!!!


 

 저는 제 얼굴이 잘생겼다고 한번도 얘기해 본적이 없어요. 우리 팀에는 김용대, 박용호, 김동우 선수 등 잘생긴 선수가 많은 것 같아요. 그 외에는 뭐 다 비슷비슷한 것 같고. 저는 중간정도랄까요? (기자 : 현영민 선수가 생각하는 못생긴 선수는 누가 있을까요?) 못생긴 선수는............ 팀 불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말하지 않겠습니다.(웃음) 제 얼굴 순위는 중간정도로 해주세요.





Q6.


@hahabeak 골을 차기전에 공에 입맞추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ㅋㅋ



 

 예전에 공을 차기 전에 '원하는 방향으로 들어가 달라'는 심정을 담아 공에 입 맞추고 찼던 것이 어시스트로 이어진 경험이 있어요. 우리 팀에 득점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바람에서 한 행동이 좋은 결과를 내다보니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네요.





Q7.


@ksylch1005 자기가 가장 자신있는 몸(?)부위는??


 

 제가 키는 180밖에 안되지만 다리는 굉장히 길어요. 아내가 연애할 적에 제 골반에 반했다고 했거든요. 벌써 그게 6,7년 전 이야기네요. 지금은 그 때보다 살이 많이 쪘지만, 그래도 골반이 가장 자신 있습니다.





Q8.


@SweetAdonis 현영민 선수에게 질문!! “영민선수와 현태선수가 롱드로잉을 시합을 하면 누가 이길까요?” ㅎㅎㅎ

 

 시합을 해본적은 없어요. 롱드로인이 장점이 돼서 많은 선수들이 던지면 팀에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롱드로인이 정말 잘만 던지면 코너킥과 효과가 비슷하잖아요. 저도 그 친구(최현태) 나이 때는 굉장히 멀리 던졌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친구도 어깨가 좋아서 그런지 잘 던지더라고요.(웃음)

 저는 어깨가 아직 롱드로인을 할 정도로 회복되지 않았지만 빨리 재활해서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영상=FC서울 명예기자 박재욱 alfenhime@nate.com

/글=FC서울 명예기자 김도란 kdr05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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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란도란도란 2011.07.13 02:49







Q 오늘 경기 소감.

승점이 필요한 시기였는데 승점을 따지 못한 것에 대해서 유감으로 생각하고
너무나도 필요했던 상황이지만.., 승점 3점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비겨서 승점 1점이라도 딴 것이 그나마 위안이라고 생각합니다.

 


Q 오늘 수비력은 숨은 MVP 감이다
숨은 MVP 이라고 말씀해주신 건 감사하지만 저한테는 그런 것보다 팀이 승리를 하고 제가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팀이 더 잘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후반전에 전체적으로 지쳐보였다

2주간 경기가 없었고 훈련만 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조절이 조금 안되었고 컨트롤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많이 아쉽긴 하지만 체력적으로 좀 더 가다듬어서 경기에 임하겠습니다.


촬영 / 유승철, 김성수(6korea2002@yahoo.co.kr 명예기자
편집 / 김진웅 명예기자 (akakjin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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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 명예기자단 2011.06.14 23:54














지난 19일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올림픽 최종 예선에 대비한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서는 김태환, 문기한, 이승렬이 이름을 올리며 '홍명보호'에 승선했다. 셋은 평소에도 절친하게 지내는 동갑내기 3인방이다. 이들은 6월 1일에 강릉에서 열리는 오만과의 평가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FC서울 뿐만 아니라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멋진 활약을 보여줄 올림픽 대표팀 3인방의 각오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 영상=FC서울 명예기자 이현욱 (disc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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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쓰리 2011.05.31 17:08



 













Q. 오랜만에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뛴 소감은?


A. 오랜만에 안 아픈 상태로 훈련을 한 것에 대해서 만족하고요. 2군경기이지만 져서 아쉽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프지 않고 훈련한게 오랜만이어서 오늘 안 아프게 훈련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Q. 복귀가 예정보다 늦어졌다. 현재 몸 상태는?


A. 계속 훈련은 한 상태이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과 감각적인 부분만 (되찾으면 될 것 같습니다). 통증이 없기 때문에 감각적인 부분만 찾는다면 복귀는 금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최태욱 선수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한 마디


A. 제가 없었을 때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났었는데 저를 많이 기다려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그 힘으로 뛰고 있으니까 복귀해서 FC서울이 다시 정상에 오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취재=FC서울 명예기자 김도란 (kdr0521@hanmail.net)
         FC서울 명예기자 이슬희 (cantona77@naver.com)


/영상 편집=FC서울 명예기자 김진웅 (akakjin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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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쓰리 2011.05.27 21:43









지난 5월 18일 용인시청과의 FA컵 32강전. 이 날 그라운드에는 고씨 성을 가진 세 선수가 뛰었다. 고요한, 고명진에 이은 새로운 고씨 성을 가진 선수, 1군 첫 데뷔전을 치른 고광민을 믹스트존에서 만나봤다.

 



Q. 1군 경기 명단에 든 것은 언제 알게 되었는지

A. 어제 오전에 알게 되었어요.



Q. 1군 경기 임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


A. 그동안 기회 오긴 왔었는데 크게 잡지 못해서 2군 생활 열심히 했고 이렇게 1군에 따라오게 됐고 처음 따라왔는데 또 데뷔전 치르게 되서 너무
    영광스럽고 기뻐요.



Q. 데뷔전 소감

A. 아직도 지금 너무 힘들어서 얼굴도 빨개져서 얼떨떨하고요.



Q. 많이 떨렸죠?


A. 네, 제 이름 불렀을 때 엄청 떨렸어요.



Q. 이렇게 빨리 1군 무대 데뷔할지 예상했는지


A. 처음 들어왔을 때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들어와서 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쉽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Q. 본인이 생각하는 장점?


A. 주고 빠지는 것과 공간 침투에 자신 있어요.



Q. 앞으로의 각오


A. 데뷔전 치른만큼 더 많은 시간과 더 많은 경험을 쌓아서 골도 넣고 싶어요.

 


Q.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A. 응원해 주시는 팬들이 있어서 이렇게 데뷔전 치를 수 있어서 기쁩니다.




데뷔전을 치른 뒤, 아직도 떨린듯 인터뷰 내내 수줍어했던 고광민. 그는 현재 R리그에서 팀 내 최다 득점자로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R리그 뿐만 아니라 K리그에서도 멋진 활약을 보여주기 바란다.





/취재=FC서울 명예기자 이소영 (ki890124@nate.com)
         FC서울 명예기자 이슬희 (cantona77@naver.com)


/영상 편집=FC서울 명예기자 김진웅 (akakjin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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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쓰리 2011.05.20 19:39















지난 5월 8일,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데얀이 K리그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데얀은 방승환 선수의 패스를 이어받아 침착하게 골로 연결한 첫 골을 시작으로 총 3골을 넣으며 팀의 수훈선수로 떠올랐다.
‘서울의 해결사’ 데얀을 믹스트존에서 만났다.





Q. 오늘 해트트릭을 했다. 소감은?



A. 승리해서 너무 좋고 다른 것 말할 것도 없이 기분이 너무 좋다. 원정에서 처음 이겼고 해트트릭도 했다. 기분이 말할 수 없이 좋다. 상대팀에서 선물로 준거나 다름없다. 더 열심히 해서 골을 많이 넣도록 하겠다.



Q. 최근 득점력이 좋은데 그 이유는?



A. 짧은 머리 덕분인 것 같기도 하다. 징크스 같기도 한데 짧은 머리일 때 좋은 경기를 했고 득점력(골, 어시스트)이 좋았다. 자신감을 잃지 않고 남은 경기도 열심히 해서 마지막 게임까지 유기체같은 축구로 계속해서 골이 터질 것이고 디펜딩 챔피언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Q. 팀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 앞으로의 각오?



A. 내 역할은 골을 넣는 것이다. 초반에는 득점 찬스를 놓치기도 했지만 내 역할은 골을 넣는 것이고 좋은 득점찬스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골을 더 많이 넣어서 팀이 항상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있고 좋은 게임을 통해서 내가 그것(디펜딩 챔피언)을 잘 해낼 수 있다면 기쁠 것 같다.



팀의 3연승을 견인하며 올 시즌 K리그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데얀은 9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
앞으로 ‘FC서울의 해결사’로 많은 골을 넣어줄 ‘데얀민국’ 데얀을 기대해본다.





/취재=FC서울 명예기자 김도란 kdr05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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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편집=FC서울 명예기자 김진웅 akakjin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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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쓰리 2011.05.11 00:47



 

 

 

 

 

FC서울과 상주상무와의 경기에서 눈부신 활약은 아니었지만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 고요한.
골이나 도움이 없었지만 FC서울의 살림꾼으로서 공수에서 많은 역할을 해냈던 ‘투고’ 고요한을 믹스트존에서 만나봤다.



Q.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



A. 제가 오늘 경기 열심히 해서 팀이 승점 3점을 따서 13위에서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에 대해서 영광으로 생각하고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팀이 6강까지 올라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투고' 고명진 선수와의 호흡



A. (고)명진이 형이랑은 중학교 때부터 볼을 차 왔기 때문에 (잘 알고) 저랑 같은 스타일인 것 같아서 볼 차는 스타일이 그래서 편해요.



Q. 앞으로의 각오



A. 팀으로 봤을 때는 ACL 리그 우승이랑 K리그는 지금 약간 승점이 부족한데 6강까지 올리는게 목표고요.
    개인적인 목표는 5골 5도움 정도. 그게 제 목표입니다.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팀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던 고요한.
앞으로 팀을 위해 헌신하고 그라운드 위에서 투지 넘치는 모습으로 멋진 플레이를 보여줄 그를 기대해보자.





/취재=FC서울 명예기자 김도란 kdr0521@hanmail.net

         FC서울 명예기자 이슬희 cantona77@naver.com



/영상 편집=FC서울 명예기자 조희진 ttakpu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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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쓰리 2011.05.10 23:34












지난 8일(일) FC서울은 상주와의 원정경기에서 총 7골을 주고받은 공방전 끝에 4-3의 승리를 거두었다.
이 날의 승리는 FC서울의 3연승 그리고 상주에게 리그 첫 패를 안겨주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컸다.
특히 팬들에게는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어 더욱 즐거운 경기였는데 후반 1분 상주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나서 벼락같은 중거리 슛으로 친정팀을 향해 동점골을 터뜨린 최효진 선수를 만나보았다.




Q1. 친정팀을 상대로 골을 넣었는데 오늘 경기 소감은?


A1. 친정팀이랑 경기를 해 오랜만에 선수들을 볼 수 있어 많이 반가웠다. 좀 즐겁게 경기를 하려고 했다. 상주상무에 와서도 경기력을 잘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 했다.


Q2. 상무에 간 선수들을 그리워하고 있는 FC서울 팬들에게 한 마디


A2. 일단 올해는 힘든 시기를 겪다가 최근 잘하고 있는데 FC서울은 저력이 있기 때문에 점점 작년 챔피언의 위용을 보여줄 것 같다. 복귀하기까지
      가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았는데 그 때까지 잘 기다려 주셨으면 한다.




경기 전 한 인터뷰에서 상주 소속으로 서울의 골문을 노리겠다던 최효진은 그 말을 입증이라도 하듯 친정팀의 골문을 향해 허를 찌르는 슛을 성공시켰다. 상주 소속으로서 다시 한 번 서울 팬들에게 각인된 최효진은 복귀하는 그날까지 그리운 선수로 남아있을 것이다.





/취재=FC서울 명예기자 김도란 kdr0521@hanmail.net

         FC서울 명예기자 이슬희 cantona77@naver.com

/영상 편집=FC서울 명예기자 김진웅 akakjin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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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쓰리 2011.05.10 01:37











2010년 FC서울에 입단해 2년차에 데뷔전을 치른 선수가 있다.
그것도 K리그 경기가 아닌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주인공은 바로 한일구 골키퍼다.
후배인 유상훈 골키퍼가 먼저 데뷔를 치렀지만 그는 여유가 넘쳤다.
그는 왼쪽 발목 인대 파열로 두 달 동안 부상에 시달렸다.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그에게서 새로운 희망이 보인다.
지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알 아인 전에서 데뷔전을 치룬 한일구 골키퍼를 믹스트 존에서 만나보았다.




Q1. 인상적인 데뷔전이었다. 경기 소감은?


A1. 용대형이 다쳐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기회가 갑자기 와서 제 자신보다는 팀을 위해서 헌신하려고 노력했어요.


Q2. 오늘 경기에 만족하시는지?


A2. 만족 못하는 것 같아요. 실수를 좀 많이 해서.


Q3. 오늘 경기를 대비해 얼마 준비했는지?


A3. 사실 제가 다쳐서 두 달 쉬다가 복귀한지 일주일도 안 됐어요. 그래서 긴장도 좀 많이 하고 아픈 것 때문에 신경도 많이 쓰였는데 다행히 선수들
      이 많이 도와줘서 실점을 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4. 부상정도는?


A4. 왼쪽 발목이 파열된지 두 달 되었는데 지금은 완벽하게 나은건 아니에요. 그래서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다행히 이번에 잘 되어서.


Q5. 골키퍼로서의 자신만의 장점은?


A5. 어려운데 이거.. 욕 먹는거 아니에요?

    
명예기자) 지난주에 유상훈 골키퍼는 팔, 다리가 긴 것을 장점이라고..

    
팔, 다리가 길다고요? 저는 저희 네 명 중에 힘이 제일 좋고 킥에서 좀 자신 있어요. 민첩한 부분은 좀 떨어지는데 가장 자신있는건 힘이요.


Q6. FC서울 팬들에게 한 마디


A6. 처음 데뷔전 하는데 제 이름 불러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Q7. 앞으로의 각오


A7. (오늘 경기) 발판 삼아서 주전경쟁 하고 싶어요. 나아가서 FC서울을 이끌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한일구 선수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몸 상태가 100%는 아닌 것 같았다.
믹스트 존을 빠져나오는 한일구 선수는 발목에도 아이싱을 한 상태였다.
FC서울의 위트 넘치는 한일구 골키퍼를 그라운드 위에서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취재=FC서울 명예기자 김도란 kdr0521@hanmail.net

         FC서울 명예기자 이슬희 cantona77@naver.com

/영상 편집=FC서울 명예기자 김진웅 akakjin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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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쓰리 2011.05.07 18:47







 4월 30일(토) 제주전. 후반 25분 상대 공격수 신영록과 충돌한 김용대가 그라운드 밖으로 실려 나갔다. 코뼈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며 부상 당시 심각한 모습으로 많은 팬들이 그를 걱정했는데. 5월 4일(수) 알아인전. 보호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관중석에 나타난 그를 만나봤다.


Q. 현재 몸상태는?

A. 수술하는 순간에는 정말 많이 아팠는데 끝나고 나서 지금은 한결 좋고 붓기도 많이 빠진 상태입니다.


Q. 팬 여러분께 한마디

A. 팬 분들이 많이 걱정하시는 것 아는데, 저도 빨리 치료를 해서 운동장에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고 빠른 시간 내에 노력해 경기장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취재=FC서울 명예기자 김도란 kdr0521@hanmail.net
         FC서울 명예기자 이슬희 cantona77@naver.com

/영상 편집=FC서울 명예기자 김진웅 akakjin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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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란도란도란 2011.05.07 13:36



 



 

 

후반 29분, FC서울의 노련한 수문장 김용대가 신영록과 부딪히며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나갔다. 그 때 그라운드에 얼굴을 비친건 FC서울의 신인 골키퍼 유상훈이었다. 갑작스럽게 데뷔전을 치르게 된 그였지만 경기 내내 몇 차례의 선방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유상훈’이라는 이름을 각인시켰다. 경기 종료 후, 믹스트존에서 유상훈 선수를 만나봤다.



Q1. 인상적인 데뷔전이었다. 경기 소감은?

A1. 아직 얼떨떨하고요. 처음에는 많이 떨렸는데 공 몇 번 잡아보니 잘 할 수 있었어요. 잘 됐던 것 같아요.


Q2. 오늘 경기에 만족하세요?

A2. 네, 오늘 만족합니다.


Q3.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준비를 어떻게 해왔는지?

A3. 항상 용대형이나 수혁이형하고 운동을 같이 해왔고 다른 선수들과도 다 똑같이 준비를  많이 해왔기 때문에 (선수들 모두) 경기를 누가 나가든 잘할 수 있도록 스스로 준비를 많이 해왔습니다.


Q4. 다른 골키퍼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장점이 있다면?

A4. 팔, 다리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길다.


Q5. 신체적인 장점 이외에도 기술적인 장점은?

A5. 제가 플레이가 아직 완벽하지 못해서 기술적인 장점을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Q6. 앞으로의 각오

A6. 앞으로도 기회가 올지, 안 올지 모르겠는데 앞으로 기회가 온다면 최선을 다해서, 팬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Q7. FC서울 팬들에게 한 마디

A7. 오늘 이겼는데 상승세 잘 이어가서 다음 경기에도 이길 수 있도록 할테니 응원 부탁드립니다.


신인선수답게 인터뷰에 익숙지 않았던 유상훈 선수. 그런 모습이 그가 정말 신인선수라는 느낌이 들게 했다. 전치 8주라는 진단을 받은 김용대 선수를 대신해 앞으로 경기장에서 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해보자.


/취재=FC서울 명예기자 김도란
kdr0521@hanmail.net
         FC서울 명예기자 이슬희 cantona77@naver.com

/영상 편집=FC서울 명예기자 조희진 ttakpu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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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쓰리 2011.05.0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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