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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왕

K리그 최초 3년 연속 두 자릿수 도움 몰리나. 그의 기록이 특별한 이유 지난 7월 16일 강원과의 원정 경기. 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몰리나는 문전으로 정확한 킥을 날렸고, 이는 김진규의 헤딩골로 연결됐다. 이번 시즌 10호 도움. 이로써 몰리나는 K리그 최초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도움을 기록했다.(2011 시즌 12도움, 2012 시즌 19도움) 사실 도움은 굉장히 어려운 기록이다. 정확한 패스가 필요하거니와 그 패스를 이어받은 동료가 반드시 골로 연결해야 인정되는 기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몰리나가 기록한 3년 연속 두 자릿수 도움은 더욱더 대단하게 느껴진다. 여러 기록을 남기며 K리그의 역사가 되어가고 있는 몰리나. 그의 도움 기록이 특별한 이유를 알아보자. 성남 시절 몰리나는 두 자릿수 도움을 기록한 적은 없다. 직접 본인이 해결사 역할을 하는 경.. 더보기
[기획]기록 브레이커 데몰리션 듀오. 그들이 K리그에 남긴 기록들. 지난 제주전. 몰리나는 고요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하며 K리그 역대 7번째 50-50 달성에 성공했다. 그의 기록이 주목받는 이유는 역대 최단 경기 50-50을 달성했다는 것. 몰리나는 131경기 만에 50-50을 달성하며 에닝요가 세운 177경기 50-50 달성을 무려 46경기나 앞당기며, 대기록의 주인공이 되었다. 하지만 대기록은 몰리나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 공격파트너인 데얀 역시 K리그에 여러 기록들을 남기며,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K리그 최강 공격 듀오로 꼽히며 ‘데몰리션 듀오’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데얀과 몰리나. 그들이 K리그에 남긴 기록들을 알아보자. 데얀이 세운 기록부터 살펴보자. 데얀 역시 최소 경기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작년 5월. 인천전에서 페널티킥 골을 터트리며 177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