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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나 프리킥

FC서울, 2-1 짜릿한 역전승으로 무패행진 이어나갔다 7월 23일(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에서는 순위도약을 향한 FC서울과 상주 두 팀의 뜨거운 접전이 치러졌다. FC서울은 올 시즌 처음으로 4명의 외국인 선수가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상주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결국 이들 중 몰리나와 에스쿠데로가 해결사 역할을 하며 FC서울은 짜릿한 역전승으로 승점을 챙겼다. 이날 FC서울은 지난 19일 제주 원정 경기에서 K리그 복귀골을 선사한 에벨톤을 포함해 에스쿠데로, 몰리나가 공격 선봉장으로 나서 새로운 공격 조합을 시도했다. 중원에는 김치우, 오스마르, 고명진, 고요한이, 수비진에는 최근 안정적인 쓰리백 조합을 보여주고 있는 김주영, 김진규, 이웅희가 포진하고 유상훈 선수가 골문 앞을 지켰다. 한편 상주는 이근호, 고재성 선수를 최전.. 더보기
[믹스트존 인터뷰] 2014.7.23 K리그 클래식 17R 상주 상무전 김진규 선수 인터뷰 2014년 7월 23일 K리그 클래식 17 라운드 상주 상무전 FC서울 주장 김진규 선수 믹스트존 인터뷰 Q1. 역전승을 거둔 경기인데 소감이 어떤지? 선취골을 먹혀서 많이 힘들어졌었는데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이겨야 한다는 집념이 있었기 때문에 이겼고 기분이 좋습니다. Q2. 최근 경기 일정이 빡빡한데 체력 관리를 하는 비결이 있는지? 훈련이나 이런 부분에서 감독님께서 많이 챙겨주시기 때문에.. 훈련할 때 회복하고 경기할 때 쏟을 수 있게 훈련 프로그램을 많이 짜주시는 게 비결이라 생각합니다. Q3. 항상 여름에 강한 FC서울인데 이유가 있을까요? 특별한 이유는 모르겠구요. 선수들이나 코칭스태프, 그리고 전술이라든지 모든 면에서 여름과 잘 맞는지 몰라도 여름에 굉장히 성적이 좋기 때문에 작년과 마찬가지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