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배 썸네일형 리스트형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 오산중, 승부차기 끝에 동도중에 승리하며 주챔 우승컵 차지해 결승전답게 우승팀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결정되었다. 오산중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1 서울시 교육감배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전후반 1-1로 비겼으나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두며 대망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4월부터 37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가 열렸으며 지역예선을 걸쳐 12개 팀이 본선에 올라서 조별예선과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전에 오산중과 동도중이 진출했다. 경기 시작전만 하더라도 동도중의 우세가 예상되었다. 본선 3경기에서 9득점 무실점을 기록할 만큼 동도중의 공수는 안정되어 있었기 때문. 하지만 강력한 우승후보인 성남중을 제압하고 온 오산중의 저력 역시 무시할 바가 못 되었다. 전후반 각각 30분씩 경기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