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R리그에서 승수를 추가하는데 실패했다. FC서울은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R리그 경기에서 후반, 강원의 테스트 용병인 주앙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이로써 서울은 3승2무4패로 A조 6위로 내려앉았다.


서울은 베스트일레븐으로 조수혁(GK) 최현빈, 오병민, 여효진, 김동진(이상 DF) 이광진, 경재윤, 조남기, 최원욱(이상 MF) 이재안, 배해민(이상 FW)이 선발 출전했다.


‘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치앞도 못보게해.’ 라는 아이유의 노래가사가 이 날 경기하는 선수들의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았을까? 저번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도 장대비속에서 경기를 치른 선수들은 두 경기 연속으로 폭우속에서 경기를 치러야 했다. 경기 내내 내리는 비는 선수들을 그라운드에서 미끄러지게 하는 것은 물론, 잔뜩 물을 머금은 그라운드가 볼이 구르는 속도도 저하시켜 선수들의 플레이를 어렵게 만들었다.





이 날 경기에선 경기내내 쉬지 않고 비가 내리며 선수들을 괴롭혔다.


이런 궃은 날씨 속에서 서울은 전반 중반부터 찬스를 만들어갔다. 전반 21분 이재안이 저돌적인 돌파 이후 날린 강력한 왼발 슛은 골대를 살짝 빗나갔고 전반 34분엔 상대수비수가 미끄러진 틈을 타 가로챈 볼을 이재안이 다시 한번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외면했다. 전반 36분엔 이광진의 낮은 프리킥 슈팅이 골키퍼에 걸리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고 결국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서울은 조남기를 빼고 김동효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하지만 후반11분 강원에게 선제골을 내주게 된다. 강원의 테스트 용병 주앙이 우측에서 올라온 패스를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하며 스코어를 0-1로 만든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여효진마저 부상으로 교체아웃 되며 서울은 위기를 맞는다. 하지만 서울은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삼으며 더욱 매섭게 공격해 나갔다. 후반 27분 배해민의 오른발 슛은 키퍼가 간신히 막아냈고, 후반 29분 이광진이 골문 구석을 노리며 프리킥 슈팅을 날렸지만 키퍼가 다시한번 막아내며 무산됐다. 후반 32분엔 김동효가 수비수를 제친 뒤 날린 슈팅은 골대를 강타하는 등 서울은 불운에 시달렸고 결국 경기는 0-1로 마무리 되었다.



서울은 7월14일 인천과의 원정경기를 통해 다시 한번 승리에 도전 한다.



글=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go16korea200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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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1.07.08 15:39






굵은 빗방울은 그 누구의 편도 들어주지 않았다.


FC서울(이하 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이하 인천)와의 경기에서 전반 37분 인천 한교원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3분 뒤에 터진 데얀의 동점골로 1-1로 비겼다.


측면의 출혈을 막아라


양 팀은 측면 주축 선수인 현영민(서울)과 전재호(인천)가 경고누적으로 이날 경기에 뛰지 못하게 되면서 측면의 출혈을 줄이는 것이 중요했다. 서울은 현영민의 자리를 대신해 최종환이 자리를 메웠으며 인천은 전재호의 자리를 안태은이 지키며 균형을 맞췄다.


양 팀 모두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최고 4위까지 올라 설 수 있었기에 혈투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인천은 장경진-배효성-이윤표로 이어지는 쓰리백 라인을 구축하며 수비에 중점을 두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은 전반 초반 이러한 인천의 수비 전술에 고전하며 좀처럼 인천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게다가 비가 많이 내려 서울 특유의 짧고 빠른 패스를 통한 아기자기한 축구가 실종되며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했다.


지루한 0의 행진을 먼저 깬 쪽은 인천이었다.


인천은 전반 37분 미드필드 왼쪽에서 카파제가 루이지뉴에게 연결했고 루이지뉴는 왼쪽 측면 돌파 후 페널티 박스 중간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에 쇄도하던 한교원이 왼발 슛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서울은 카파제의 패스 때 수비진 3명이 카파제에게 신경 쓰느라 순간적으로 루이지뉴를 놓쳤고 결국은 아쉬운 실점으로 연결되게 되었다.


하지만 서울의 반격 역시 만만치 않았다.


서울은 전반 40분 오른쪽 측면에서 여효진이 올린 공을 인천 이윤표가 헤딩으로 걷어내려고 했으나 실패했고 이를 잡은 데얀이 인천 배효성을 제치고 감각적인 오른발 터닝슛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어 냈다.









인천의 반격이 매서웠던 후반전


인천 허정무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루이지뉴를 빼고 유병수를 투입시키며 승리를 노렸다. 4월 30일 출전 이후로 55일만의 출전.


하지만 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유병수의 몸놀림은 예전 같지 않았다.


인천은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날카로운 공격으로 서울의 골문을 위협했다. 인천은 코너킥에서 두 번의 좋은 찬스를 얻어 냈으나 서울 골키퍼 김용대가 막아내며 서울은 가까스로 실점의 위기를 넘겼다.


잠잠하던 후반전의 분위기는 후반 28분 또다시 반전되었다.


서울 여효진이 오른쪽 측면에서 드리블을 하다 인천 장원석에게 공을 빼앗기면서 다리를 잡았고 여효진은 경고를 받으며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인천에게 분위기가 넘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30분 장원석 역시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양 팀은 10 대 10의 동등한 상황에서 경기를 펼치게 되었다.


결국 양 팀은 더 이상 서로의 골문을 열지 못했고 승점 1점을 나눠 가지는데 만족해야 했다.


서울은 5승5무5패 승점 20점을 기록하며 종전의 9위를 그대로 지켰고 인천은 5승7무3패 승점 22점을 기록하며 종전 6위에서 4위로 두 계단 뛰어 올랐다.


서울은 29일 창원에서 경남FC와 리그컵 4강 진출을 놓고 단판승부를 벌이게 되며 인천은 다음달 2일 광주FC와의 홈경기를 통해 정규리그 3위 자리에 도전한다.



글=김윤환 FC서울 명예기자(elecpia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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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1.06.26 18:02
2011.5.18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용인시청의 FA컵 32강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FC서울은 1군 첫경기를 뛴 최종환 선수의 헤딩골과 데얀의 멀티골 그리고 아디 선수의 골로 용인시청을 4:0 으로 꺽고 FA컵 16강에 진출 하였습니다
그동안 FA컵과 유난히 인연이 없었던 FC서울은 첫 스타트를 순조롭게 끊고 시작 한만큼 올해는 FA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다는 희망감을 안아주었습니다.
FA컵 32강전 FC서울과 용인시청 현장의 모습을 렌즈에 담아봤습니다.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유승철


▲ 이날의 숨은 MVP 방승환

▲ 문기한의 헤딩

▲ 최근들어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는 고요한.

▲ 문기한

▲ 최근들어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여효진.

▲ 이규로 선수의 중거리슛은 아쉽게 골대를 벗어났다.

▲ 후반전 투입된 고명진

▲ 후반 첫골의 사나이는 다름아닌 1군 첫경기를 치룬 최종환!!!

▲ 하이파이브!!

▲ 1군경기 데뷔골!!!

▲ 후반전 투입된 데얀의 골!!!역시 데얀은 FC서울의 대안이다!!

▲ 후반투입 1군경기 데뷔전!!고광민 선수.

▲ 아디의 골!!!아디의 가슴을 쓸어내리는 이 골세리머니는 무슨 의미일까??

▲ 수호신과 골의 기쁨을~

▲ 데얀의 축하를 받는 아디

▲ 최용수 감독대행과 하이파이브!!

▲ FC서울이 3:0 으로 경기를 주도하고 수호신의 열기도 점점더 뜨거워 진다

▲ 데얀의 두번째골 !!이로서 4:0!!!

▲ 금빛날개 김동진

▲ 고광민의 회심의 슛!!!

▲ 경기를 4:0으로 마치고 함께 뛰어준 수호신과 인사를 나누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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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폭격기 2011.05.19 12:07


지난 5월 9일 중국 항저우로 떠난 선수단이 F조 1위로 ACL 16강 진출을 확정짓고 입국했다.

12일 오후 5시 57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선수단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피곤한 기색없이 모두 밝은 표정이었다.

길고 치열했던 조별리그를 마무리 하고 모두가 간절히 원하던 결과를 이루고 돌아온, 우리 선수들의 입국 현장을 렌즈에 담아보았다.



▲ 가장 먼저 게이트를 통과한 데얀

▲ 수비라인의 중심, 아디와 여효진

▲ 밝은 표정의 하대성

▲게이트를 바져 나오는 고명진

▲ 든든한 캡틴 박용호

▲ 시즌 첫골을 신고한 방승환

▲ 언제나 활기가 넘치는 한일구

▲ 사진 촬영에 흔쾌히 응해주는 이승렬, 김동진



 

▲ 이규로와 데얀, 이규로의 사진을 찍으라고 피하는 시늉을 하는 익살쟁이 데얀

▲ 해맑은 표정의 최현태

/인천공항=이소영 명예기자 ki89012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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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폭격기 2011.05.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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