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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FC서울, 축구의 묘미를 보여주다! 포항 꺾고 FA컵 8강 진출! FC서울은 16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 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포항을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FC서울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팽팽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포항의 FA컵 3연패를 저지했다. 이번 경기에는 슈퍼매치에서의 빛나는 선방으로 클린시트를 기록한 유상훈이 선발 출장했고, 최근 안정된 스리백을 선보인 김진규, 김주영, 이웅희가 철벽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중원은 오스마르와 고명진이 지켰고, 외국인 듀오 몰리나, 에스쿠데로와 고요한이 공격에 나섰다. 그리고 차두리와 김치우가 측면을 든든하게 채웠다. 전반 초반부터 FC서울은 적극적인 움직임과 롱패스로 공격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반 11분 이웅희의 롱패스를 받은 차두리가 빠르게 돌파한 후 슈팅을 날렸으나 아쉽게 골문을.. 더보기
[K리그 클래식 9R] FC서울 VS 포항스틸러스 2014년 4월 20일 일요일 상암월드컵경기장 FC서울 VS 포항스틸러스 0 : 1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이정훈(h3n_ee@naver.com) 더보기
화려한 댄스시축! '댄싱9' 레드윙스&블루아이 지난 9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 경기에 Mnet '댄싱9'의 레드윙스, 블루아이 팀이 댄스배틀 시축에 선보였다. 차두리 선수의 요청으로 성사된 댄스배틀 시축에서 레드윙스는 이선태가 블루아이는 김명규가 시축을 하고 곧바로 음악과 함께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팬들에게 선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글, 사진 = 명예기자 홍성준(mkiihong@gmail.com) 더보기
안녕....FA컵, 내년엔 꼭 정상에서 만나기로 해 또다시 정상도전을 다음해로 미뤄야 했다. FC서울은 27일(수)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11 하나은행 FA컵’ 8강전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전 후반에 주거니 받거니 하며 난타전을 펼쳤으나 연장전에 포항 노병준에게 뼈아픈 결승골을 허용하며 포항에 2-4로 패했다. 좀처럼 닿지 않는 FA컵 정상의 인연 서울은 2004년 이후로 좀처럼 FA컵과의 인연이 닿지 않았다. 우승은커녕 4강에도 올라가지 못했다. 2004년 이후로 거둔 서울의 최고성적은 2006년, 2007년, 2011년에 기록한 8강 진출. 사실 이번 시즌만큼 FA컵 대진 운이 좋았던 적이 없었다. 32강전에서 내셔널리그 팀은 용인시청을 만나 기회를 잡았다. 사실 용인시청은 FA컵 32강전 이전에 1주일동안 4경기를 치르며 이미 선수들의 체.. 더보기
[FA컵 8강전 프리뷰] 독수리와 황새의 세 번째 맞대결! 숱한 화제를 몰고 다녔던 FC서울과 포항의 경기. 일명 ‘조류 더비’가 이번 시즌 세 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젠 리그가 아닌 FA컵에서 맞대결. 토너먼트인 만큼 패배는 탈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양 팀 모두 총력전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서울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해 있다. 리그에서 3연승의 휘파람을 불고 있고, 19R 광주전에선 무려 4골을 작렬시키며 대승을 거두기도 했다. 서울의 이런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선수는 공격수 데얀. 데얀은 7월에 열린 4경기에서 무려 7골을 터트리며 경기당 평균 1.75골이라는 무시무시한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고명진 역시 7월에만 4도움을 올리는 등 미드필드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반면 포항은 7월 들어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다. 리그 2위를 달리며 선두 전북을 위.. 더보기
[K리그 18R 리뷰] ‘데얀 2골’ 서울, 포항 꺾고 7위 도약 FC서울(이하 서울)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8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이하 포항)을 2-1로 꺾으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서울은 지난 상주 홈경기 승리에 이어 포항 원정에서도 승리를 챙기며 2연승 행진을 달림과 동시에 리그 7위로 뛰어올랐다. 데얀은 2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고, 13골로 리그 득점 순위 1위에 올라서는 기염도 토했다. 선제골은 비교적 이른 시간에 터져 나왔다. 전반 8분 고명진의 공간패스에 이은 데얀의 오른발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흔든 것. 고명진의 패스 전 적극적인 압박으로 공을 빼앗은 데얀의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첫 골을 넣은 뒤에도 서울의 공세는 계속됐다. 전반 19분 현영민, 이승렬, 데얀으로 이어지는 패스가 완벽하게 이어지며 위협적인 장.. 더보기
[K리그18R] FC서울 VS 포항 경기사진 2011.7.17 포항스틸야드 FC서울 VS 포항 2:1 FC서울 승리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유승철 더보기
[K리그 13R 리뷰] 한여름밤의 축구쇼! FC서울 포항과 1대1 무승부 현재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만약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라는 속담을 믿고 있다면 이젠 그 믿음이 깨어질지도 모른다. K리그 최고 흥행 카드 중 하나인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로 인해 말이다. 이번 경기는 경기전 부터 숱한 화제를 몰고 왔다. 양팀 감독의 현역 시절 독수리(최용수)와 황새(황선홍)라는 별명으로 인해 ‘조류더비’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경기 전 기자 회견에선 최용수 감독대행이 ‘상식적으로 독수리가 모든 면에서 우위에 있지 않겠습니까?’ 라고 하자 황선홍 감독은 ‘독수리가 더 강할지 몰라도 황새는 우아하다.’ 라는 말로 맞받아치며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경기 역시 훌륭했다. 공격축구를 앞세우는 양 팀의 팀컬러가 그대로 드러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며 이 날 경기장을 .. 더보기
[K리그 13R 프리뷰] 독수리vs황새 상암벌 진검 승부 서울과 포항의 맞대결은 K리그 내에서도 손꼽히는 빅매치다. 양 팀의 유니폼이 검정색과 빨간색을 혼합한 디자인을 사용하는 것에 착안하여 팬들은 검빨강 더비라 부를 정도로 관심도 역시 높다. 이번 경기에선 팬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또 하나의 요소가 추가 되었다. 바로 한국 축구의 전설이라 할 수 있는 최용수와 황선홍이 감독으로 만나 첫 번째 대결을 펼치기 때문이다. 공격수 출신 답게 화려한 공격 축구로 K리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두 감독은 각각 중위권 도약(서울)과 선두 탈환(포항)을 위해 이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끈다는 각오다. 현재 서울은 대구와 성남에게 모두 0대2 패배를 당하며 리그에서 하향세를 타고 있는 터라 이 경기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고 포항 역시 리그 순위는 상위권이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