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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공중을 지배한 FC서울의 멋진 헤딩 ▼▼▼▼▼▼▼▼▼▼▼▼▼▼▼▼▼▼▼▼▼▼▼2015. 07. 05서울월드컵경기장FC 서울 VS 광주 FC1 : 1▲▲▲▲▲▲▲▲▲▲▲▲▲▲▲▲▲▲▲▲▲▲▲ 홈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어느덧 리그 4위까지 치고 올라온 FC서울!이번 광주 FC 전에서는 공중을 확실하게 장악하는멋진 헤딩 장면들이 많았는데요.이날 골을 넣은 윤일록 선수의 슛 역시멋진 헤딩슛이었다는 점!과연 오늘 어떤 헤딩들이 나왔는지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이날 경기에서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준고요한의 안정적인 헤딩! 직접 골문을 노리는 헤딩슛도 시도하는 고요한!에벨톤의 수줍은 헤딩 패스 전 경기였던 제주전에서 폭풍같은 달리기 후헤딩골을 넣었던 에벨톤 선수이니만큼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기대가 되었죠!FC서울의 든든한 수비의 중심 김동우! 그의 높은 키.. 더보기
[K리그 클래식]FC서울 vs 광주 FC 2015. 07. 05서울월드컵경기장FC 서울 vs 광주 FC1 : 1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더보기
913일만의 부활, FC서울의 패트리어트 정조국! ▼▼▼▼▼▼▼▼▼▼▼▼▼▼▼▼▼▼▼▼▼▼▼2015. 06. 03서울월드컵경기장FC 서울 VS 인천 유나이티드1 : 0▲▲▲▲▲▲▲▲▲▲▲▲▲▲▲▲▲▲▲▲▲▲▲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인천과의 대결! 이번 인천전에서는 아주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공격진이 선발로 나서는데요!FC서울의 패트리어트 정조국과 돌아온 영웅 박주영이 나란히 선발로 출전합니다! 오늘따라 움직임이 더 좋은 정조국 선수! 큰 키에서 나오는 시원시원한 제공권이 오늘따라 더욱 돋보이네요! 전후좌후 가리지 않고 경기장을 누비는 정조국 선수! 오랜만에 정조국 선수와 호흡을 맞추는 박주영 선수!정조국 선수에게 질세라 날카로운 헤딩 슛을 날립니다 사이좋은 형과 아우박주영 선수의 헤딩에 이어 정조국 선수도 멋진 헤딩 슛!아쉽게도 골키퍼에게 막히네요.. 더보기
[K리그 클래식]FC서울 vs 인천 유나이티드 2015. 06.03 서울월드컵경기장FC 서울 vs 인천 유나이티드1 : 0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더보기
경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15. 05. 20서울월드컵경기장FC 서울 VS 감바 오사카1 : 3▲▲▲▲▲▲▲▲▲▲▲▲▲▲▲▲▲▲▲▲▲▲▲ 드디어 시작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상대는 일본의 강호 감바 오사카인데요과연 FC서울이 감바 오사카를 홈에서 맞아어떤 경기를 펼쳤을까요? 경기 시작 전 서로 악수하는 두 캡틴 대한민국의 레전드 차두리와일본의 레전드 엔도 야스히토의한 판 승부로 이슈가 된 오늘 경기인데요!차두리 선수의 비장한 표정에서 오늘 경기에 대한 각오가 드러납니다차두리 선수만큼이나 비장한 표정의 최용수 감독!과연 오늘 경기를 이길 수 있을까요휘슬이 울리고 경기가 시작됩니다!오늘 김치우 선수의 컨디션이 좋아 보입니다 측면에서 활발한 공격을 선보이는 김치우 선수!어느새 FC서울의 .. 더보기
[ACL 16강전] FC서울 VS 감바 오사카 2015. 05. 20서울월드컵경기장FC 서울 vs 감바 오사카1 : 3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더보기
[K리그 클래식]FC서울 vs 전남 드래곤즈 2015. 05. 16서울월드컵경기장FC서울 vs 전남 드래곤즈3 : 0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더보기
공격, 또 공격! 무조건 공격해! ▼▼▼▼▼▼▼▼▼▼▼▼▼▼▼▼▼▼▼▼▼▼▼2015. 05. 16서울월드컵경기장FC 서울 VS 전남 드래곤즈3 : 0▲▲▲▲▲▲▲▲▲▲▲▲▲▲▲▲▲▲▲▲▲▲▲ 드디어 폭발!모처럼 나온 시원시원한 공격!FC서울의 무공해 축구를 완성시킨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과연 어떤 선수들이 활약을 하였을지사진과 함께 만나보시죠!공격 또 공격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이는 FC서울 선수들! 믿음직한 김현성 선수오늘 공격의 선봉장도 역시 김현성입니다!2cm쯤 아쉬웠던 패스!하지만 서울의 매서운 공격이 돋보이는아슬아슬한 순간이었습니다지난 부산전에서 골을 기록한 고명진 선수 주장 완장을 내려 놓고 한결 가벼워진 몸놀림으로상대편 진영을 사정없이 흔들어놓는데요!공격에 내가 빠질 수 없다!이마까지 드러내며 광속 드리블을 선보이는김치우 선수.. 더보기
[K리그 클래식]FC서울 vs 성남 FC 2015. 05. 02 토요일서울월드컵경기장FC서울 vs 성남 FC1 : 1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더보기
최소 경기 60-60,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몰리나! 성남 FC와의 경기가 있었던서울월드컵경기장지난 시즌 FA컵 결승전에서의 설욕을 다짐중인 FC서울과연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FC서울의 레전드이자대한민국의 레전드차두리 선수가 고명진 선수의주장 완장을 물려받았네요국가대표팀에서도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차두리 선수이니만큼 FC서울에서도좋은 주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경기가 시작되고매서운 공격으로 성남 FC를 몰아붙이는FC서울의 선수들!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고요한 선수도 보입니다 결정적인 장면에서 아쉽게 골을 놓친 윤일록 선수그래도 점점 움직임이 좋아지고 있으니다음 경기가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60-60이라는 대기록에단 한개의 어시스트만을 남겨둔 몰리나과연 몰리나 선수는 오늘 경기에서60-60을 달성할 수 있을까요? 말이 떨어지기도 전에 몰리.. 더보기
[K리그 클래식]FC서울 vs 대전 시티즌 2015.04.15상암월드컵경기장FC서울 vs 대전 시티즌1 :0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더보기
[ACL 조별리그] FC서울 VS 웨스턴시드니 2015.03.18상암월드컵경기장FC 서울 VS 웨스턴 시드니0 : 0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더보기
[K리그 클래식]FC 서울 VS 전북 현대 2015. 03. 14상암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전북 현대1 : 2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더보기
FC서울의 처음을 여는 사나이, 고요한! 처음은 여러 의미를 갖는다. 긴장이라는 부정적인 의미도 있지만 설렘, 신선함 등 긍정적인 의미가 많다. 축구에서도 처음은 특별하다. 첫 골, 첫 승, 첫 출전 등 긍정적인 의미를 내포하는 단어들이 많다. 이렇게 특별한 처음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남자가 있다. 바로 고요한이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FC서울의 처음엔 고요한이 있었다. 지난 2013년. FC서울은 대구를 상대로 리그 첫 승을 거두었다. 그때 첫 골을 넣은 선수는 고요한이었다. 고요한은 전반 15분 데얀의 패스를 받아 가볍게 골대로 밀어 넣으며 팀의 첫 골을 기록했고 FC서울은 4-0 대승을 거뒀다. 팀이 리그 첫 승을 거둔 경기에서 고요한은 첫 골을 넣은 것이다. 그해 팀의 첫 역전승에도 고요한이 있었다. 고요한은 강원전에서 팀이 0-2로 끌려.. 더보기
데몰리션의 뒤를 잇는 듀오. 고-윤 듀오! FC서울의 공격은 전통적으로 콤비 플레이가 강했다. 2005년 박주영과 히칼도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서울 공격의 핵으로 활약했고 2011년엔 고명진과 데얀이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고-데 콤비로 이름을 날렸다. 또 데얀과 몰리나가 보여준 ‘데몰리션 듀오’의 위력은 모든 팀을 떨게 만들었다. 데얀이 떠나면서 데몰리션 듀오는 해체됐지만 새로운 듀오가 탄생하여 서울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고요한과 윤일록의 고-윤 듀오. 두 선수는 AFC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하여 팀의 세 골을 합작하며 FC서울의 새로운 듀오로 떠오르고 있다. 고요한과 윤일록의 콤비 플레이가 처음으로 빛을 발한 것은 지난 AFC 챔피언스리그 베이징 궈안과의 원정 경기. 이날 경기에서 서울은 전반 유타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 더보기
FC서울의 원클럽맨 고명진-고요한의 그때 그 시절 FC서울이 드디어 첫 승을 신고했다. 수비를 맞고 튀어 오른 공을 쇄도하던 고요한이 헤딩슛으로 연결시키며 이번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문전 앞에서의 침착함이 돋보이는 골이었다. 고명진도 펄펄 날았다. 주장 김진규가 결장한 상태에서 부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며 서울의 승리에 기여했다. 첫 승이 절실했던 팀에게 오아시스와도 같은 경기를 만들어낸 투고의 활약은 오랜 시간 팀을 지켜온 연륜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고명진과 고요한은 각각 2003년과 2004년 입단해 10년이 넘게 FC서울에 몸담고 있는 FC서울의 원클럽맨들이다. 어린 시절 프로에 데뷔하며 탄탄하게 기량을 닦아온 그들은 최용수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다. 소년에서 청년이 되기까지 벌써 10년이다. 팀의 운명을 따라.. 더보기
[믹스트존 인터뷰] 2014.3.26 K리그 클래식 4R 제주전 고요한 믹스트존인터뷰 봄 향기가 더욱 진하게 느껴졌던 3월 26일, FC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경기에서 ‘원클럽맨’ 고요한의 움직임은 날카로웠다. 전반전 골대를 맞추며 좋은 컨디션임을 입증하였고, 이어 후반전에는 기막힌 위치선정으로 2014시즌 FC서울에게 첫 골을 선사했다. 팀의 시즌 첫 골과 첫 승의 주역인 고요한을 믹스트존에서 만나봤다. Q1. 기다리던 첫 승! 기분이 어떤지? A.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 골을 넣고 첫 승을 할 수 있었다는 게 기쁩니다. Q2. 팀 시즌 첫골에 대한 소감은? A. 첫 골보다 오늘 경기를 뛰기 전에 감독님께서 세르나 저 둘 중에 한 명이 분명히 헤딩골을 넣을 거라고. 에스쿠데로나 저 둘 중에 한 명이 헤딩골을 넣을 거라고 분명히 넣을 거라고 그렇게 말씀하시더.. 더보기
[ACL 프리뷰] 4강에 오른 FC서울. 에스테그랄을 넘어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8강에서 만난 알 아흘리를 꺾고 4강에 오른 서울. 서울이 4강에 오른 것은 AFC 챔피언스리그로 개편된 이후로 처음이다. 지금까지 거둔 성과만으로도 충분히 박수 받을만하지만 서울이 바라보는 곳은 더 높은 곳에 있는 우승이라는 곳이다. 그렇기에 서울은 우승을 위해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나아가 2009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K리그 팀들의 연속 결승진출을 위해서라도 4강전 승리는 절실하다. 4강전 상대는 이란의 에스테그랄. 에스테그랄은 조별리그 D조에서 1위를 차지했고 토너먼트에선 각각 알 샤밥 알 아라비(UAE) 부리람(태국)을 물리치고 4강에 안착했다. 이란 국가대표 대부분이 소속되어 있는만큼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니라는 평이다. 에스테그랄은 어떤 팀? 에스테그랄 선수들 (사진출처-에스테그랄 페이스북.. 더보기
[K리그 클래식 23R] FC서울 VS 대전 시티즌 2013. 8. 15. 목요일 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 VS 대전 시티즌 3 : 2 PHOTO BY FC서울 명예기자 홍성준 더보기
홍명보호 첫 출항에 함께한 하대성, 고요한, 윤일록! 주장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 하대성 (JTBC 화면 캡쳐) 많은 관심을 모은 홍명보호가 드디어 닻을 올렸다. 첫 무대는 동아시안컵 호주전. 홍명보 감독은 동아시안컵에 국내파를 중용하겠다고 밝혔고, FC서울 선수들 역시 이번 대표팀에 차출되었다. 그 주인공은 하대성, 고요한, 윤일록. 이 미드필드 트리오는 첫 경기인 호주전에 모두 선발 출전했고, 하대성은 풀타임, 윤일록과 고요한은 각각 59분과 70분을 소화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전반 여러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린 윤일록 이 날 경기에서 하대성은 주장완장과 함께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을 달고 경기에 나섰다. 그리고 윤일록과 고요한은 좌 우 날개로 대표팀의 측면 공격을 책임졌다. 초반 서울 선수들은 좋은 수비를 선보였다. 전반 3분 하대성은 .. 더보기
[기획]100경기 출전 기념! 고요한의 베스트5 경기. 이름은 고요한 이지만, 플레이만큼은 절대 고요하지 않은 남자, 고요한이 드디어 FC서울에서 1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2004년 입단 이후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한 고요한은 25세의 어린나이에 대기록의 주인공이 되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FC서울의 소금 같은 존재로 활약한 고요한. 그의 100경기 출전을 기념하여, 베스트5 경기를 꼽아봤다. 1. 2009년 9월12일 (vs전북) 2009년 후반. 당시 전북과 맞붙은 서울은 승리가 필요했다. 줄곧 1위를 달리다 2연패를 당하며 3위로 추락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당시 귀네슈 감독이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하다 징계를 당하는 등 분위기 역시 좋지 않았다. 따라서 전북전을 승리로 이끌어야 분위기 반전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FC서울의 영건으로 귀네.. 더보기
[프리뷰] FC서울 대구상대로 첫승 도전 겸손한 자세로 다시 시작하는 챔피언 FC서울, 1승 신고합니다!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펴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어느덧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꽃잎과 함께 흩날리는 4월이다. 순조로운 출발을 했던 작년 시즌과 달리 FC서울(이하 서울)은 꽃샘추위와 함께 유독 추운 4월을 보내고 있다. 서울의 K리그 2011시즌은 빙가다 감독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선장이 된 황보관 감독으로 야심차게 출발을 했다. 하지만 4월 26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퇴하였다. 그리고 클럽 레전드인 최용수 수석 코치가 감독 대행이 되었다. 당시 위기에서 서울을 구해낸 최용수 감독이 현재는 위기를 맞고 있다. K리그 2011시즌의 초반 위기를 잘 이겨낸 경험이 있는 감독이기에 아직 실망하.. 더보기
[리뷰] FC서울 수원과 아쉬운 무승부 FIFA가 선정한 세계 7대 더비인 FC서울과 수원블루윙즈의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경기가 4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라이벌전답게 양 팀 선수들은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고 양 팀의 응원전 역시 장관이었다. FC서울은 파격적인 선수기용을 선보였다. ACL 3차전 센다이와의 경기에 나와 좋은 모습을 보였던 유상훈이 선발로 기용된 것이다. 또한 지난달 많은 화제를 뿌리며 서울에 입단한 차두리가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실전 경기를 오랫동안 치르지 않아 수원전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대부분이었으나 최용수 감독은 차두리를 내세우며 수원전 무승 징크스를 깨고자 했다. 그리고 몰리나를 빼고 데얀과 에스쿠데로를 투톱으로 세우며 고명진을 왼쪽 미드필더.. 더보기
[K리그 클래식 6R] FC서울 VS 수원 삼성 2013.04.14. 일요일 수원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수원 삼성 1 : 1 PHOTO BY FC 서울 명예기자 김검수 ㅏ 더보기
[기획]2013 FC서울의 ‘우리는 멀티 플레2어다’ 고요한, 최효진, 차두리의 ‘우리는 멀티 플레2어다’ 지난 4월 6일 울산전, 거센 비바람에도 굳세게 잔디를 누비던 FC서울의 전사들. 우리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그들의 위치를 보며 무언가 생소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어쩌면 생소함이 아니라 그리움, 혹은 반가움이었을 수도 있겠다. 이유는 ‘오른쪽’에 있었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필드에 오른 최효진 앞으로 고요한이 1년 만에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서 선발 출전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FC서울에는 오른쪽 측면 수비라인에 멀티 플레이어가 대다수 포진해있다. ‘2개 이상’의 포지션에서 무리 없이 경기를 소화해내는 우리의 멀티 플레‘2’어 3인방이 누구인지 떠오르는가. 4월 6일 경기를 통해서 멀티 플레이어 고요한, 최효진, 차두리가 책임질 2013년도 FC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