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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7. 05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광주 FC

1 : 1


홈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어느덧 리그 4위까지 치고 올라온 FC서울!

이번 광주 FC 전에서는 공중을 확실하게 장악하는

멋진 헤딩 장면들이 많았는데요.

이날 골을 넣은 윤일록 선수의 슛 역시

멋진 헤딩슛이었다는 점!

과연 오늘 어떤 헤딩들이 나왔는지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이날 경기에서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준

고요한의 안정적인 헤딩!

직접 골문을 노리는 헤딩슛도 시도하는 고요한!

에벨톤의 수줍은 헤딩 패스

전 경기였던 제주전에서 폭풍같은 달리기 후

헤딩골을 넣었던 에벨톤 선수이니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기대가 되었죠!

FC서울의 든든한 수비의 중심 김동우!

그의 높은 키에서 나오는 헤딩은

골키퍼가 공을 쳐내는데 급급하게 만들었고

윤일록의 골에 결정적으로 기여하게 하였습니다!

헤딩을 시도하는 몰리나

왼발의 달인이지만 헤딩에도 적극적입니다

광주를 상대로 특히 강한 모습을 보이는 몰리나

오늘 경기에서도 시종일관 강한 모습으로

광주 선수들을 압박했습니다

후반 교체되어 들어온 고명진

고명진 선수 역시 큰 키에서 나오는 시원시원한

공중 장악력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FC서울에서 헤딩 하면 이 선수를 빼놓을 수 없죠

FC서울의 헤딩 머신 김현성!

그가 있는 한 상대팀은 공중볼 다툼에서

항상 긴장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

후반 교체되어 들어온 김현성의 가세로

FC서울의 공중볼 장악력은 극에 달했는데요

무시무시한 헤딩 능력으로

수차레 멋진 장면을 보여준 FC서울의 선수들!

앞으로도 이런 멋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기를 바랍니다!


/구성,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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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7.06 17:48

2015. 07. 05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광주 FC

1 : 1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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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7.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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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6. 03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인천 유나이티드

1 : 0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인천과의 대결!

이번 인천전에서는 아주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공격진이 선발로 나서는데요!

FC서울의 패트리어트 정조국과 돌아온 영웅 박주영이 나란히 선발로 출전합니다!




오늘따라 움직임이 더 좋은 정조국 선수!



큰 키에서 나오는 시원시원한 제공권이 오늘따라 더욱 돋보이네요!



전후좌후 가리지 않고 경기장을 누비는 정조국 선수!



오랜만에 정조국 선수와 호흡을 맞추는 박주영 선수!

정조국 선수에게 질세라 날카로운 헤딩 슛을 날립니다



사이좋은 형과 아우

박주영 선수의 헤딩에 이어 정조국 선수도 멋진 헤딩 슛!

아쉽게도 골키퍼에게 막히네요



시종일관 골문을 위협하던 정조국 선수!

전반 초반 천금같은 기회가 찾아옵니다!



골키퍼를 펄쩍 뛰어 가볍게 제친 정조국 선수!



차분히 골문에 공을 밀어 넣습니다

무려 913일만의 리그 골!



역시 가장 먼저 달려와 축하해주는 박주영 선수

오랜만의 두 선수의 호흡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무려 2,590일만에 같이 호흡을 맞춘 정조국 선수와 박주영 선수

떨어져지낸 오랜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두 선수의 호흡은 완벽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정조국 선수의 리그 골과 함께

박주영 선수도 광시야각 시야를 자랑하며 예전의 그 환상적인 모습을 다시 갖추고 있었는데요

앞으로 이 두 선수의 활약을 더욱 기대해봅니다!


/구성,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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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6.05 22:19

2015. 06.03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인천 유나이티드

1 : 0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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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6.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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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5. 2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감바 오사카

1 : 3

 

드디어 시작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상대는 일본의 강호 감바 오사카인데요

과연 FC서울이 감바 오사카를 홈에서 맞아

어떤 경기를 펼쳤을까요?


경기 시작 전 서로 악수하는 두 캡틴

대한민국의 레전드 차두리와

일본의 레전드 엔도 야스히토의

한 판 승부로 이슈가 된 오늘 경기인데요!

차두리 선수의 비장한 표정에서

오늘 경기에 대한 각오가 드러납니다

차두리 선수만큼이나 비장한 표정의

최용수 감독!

과연 오늘 경기를 이길 수 있을까요

휘슬이 울리고 경기가 시작됩니다!

오늘 김치우 선수의 컨디션이 좋아 보입니다

측면에서 활발한 공격을 선보이는 김치우 선수!

어느새 FC서울의 주전 공격수로 발돋움한

김현성 선수!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감바 오사카의

골문을 노립니다

여러차례 감바 오사카의 골문을 위협하는

FC서울의 선수들!

오늘 고명진 선수 역시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2대 1 패스를 주고 받으며

감바 오사카의 수비수들을 따돌리는 고명진 선수!

그 순간 윤일록 선수가 상대방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데요!

아쉽게도 파울은 불리지 않았습니다

김현성의 멋진 슈팅!

오늘 반드시 골을 넣겠다는 각오가 눈에 보입니다

윤일록 선수도 이에 질세라

강력한 슈팅을 날립니다만

아쉽게도 수비수의 발에 걸리고 마네요

골문 앞 득점 기회!!

볼이 살짝 길었던지 김현성 선수가

찬스를 놓칩니다

차두리 선수의 측면 돌파가 매섭습니다

무언가 해줄 것 같은 기대감을 주는데요!

고명진 선수에게 배달된 택배 크로스!

종이 한장 차이로 골대를 벗어납니다!

아쉬운듯 강력한 슈팅을 날리는 김치우 선수!

이를 어떡하죠?

전반전 최고의 활약을 펼치던 김치우 선수가

부상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부상당한 곳이 상당히 아픈지

쉽사리 일어나지 못하는 김치우 선수!

김치우 선수가 부상으로 교체되고

김치우 선수의 몫까지 더 열심히 뛰어주는

차두리 선수!

또한 오늘 박용우 선수의 활약이 눈부신데요

숨어있던 원석이 세상에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문전에서 수차례 날카로운 돌파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인 박용우 선수!

김치우 선수와 교체되어 들어온 고광민 선수도

여러차례 위협적인 모습으로 

감바 오사카의 골대를 두드립니다

그리고 드디어 터진 윤주태 선수의 첫 골!

그러나 이미 3점이 뒤진 FC서울의 선수들에게는

골 세레머니를 할 시간조차 아깝습니다

직접 공을 들고 오는 김현성 선수

한 골이라도 더 만회하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숨이 턱끝까지 차올라도

경기가 끝날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FC서울 선수들!

독기를 가득 품은 김현성 선수의 오버헤드 슛!

아쉽게도 공이 살짝 낮아서 맞추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최종 스코어 1:3

FC서울의 16강전 1차전은 아쉽게도

패배로 끝이 나고 말았습니다

하늘을 보며 아쉬워하는 차두리 선수


하지만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오사카에서 열릴 원정 2차전에서

FC서울의 선수들은 반드시 오늘 경기에 대한

복수를 할 것입니다

서울의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구성,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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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5.21 00:52

2015. 05. 20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감바 오사카

1 : 3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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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5.21 00:40

2015. 05. 16

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 vs 전남 드래곤즈

3 : 0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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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5.1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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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5. 16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전남 드래곤즈

3 : 0

 

드디어 폭발!

모처럼 나온 시원시원한 공격!

FC서울의 무공해 축구를 완성시킨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

과연 어떤 선수들이 활약을 하였을지

사진과 함께 만나보시죠!

공격 또 공격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이는 FC서울 선수들!


믿음직한 김현성 선수

오늘 공격의 선봉장도 역시 김현성입니다!

2cm쯤 아쉬웠던 패스!

하지만 서울의 매서운 공격이 돋보이는

아슬아슬한 순간이었습니다

지난 부산전에서 골을 기록한 고명진 선수

주장 완장을 내려 놓고 한결 가벼워진 몸놀림으로

상대편 진영을 사정없이 흔들어놓는데요!

공격에 내가 빠질 수 없다!

이마까지 드러내며 광속 드리블을 선보이는

김치우 선수!

강력한 왼발 크로스가

날카롭게 골대를 위협합니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기회를 살피는 고명진 선수!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쏠 수 있을지?

결국 골대로 쇄도하여 골을 성공시키는

FC서울의 고명진 선수!

전남의 자책골로 기록되었지만

고명진 선수의 멋진 쇄도가 없었다면

자책골도 나오지 않았겠죠?

FC서울의 선봉장으로서

훌륭하게 공격을 이끈 김현성 선수!

오늘 비록 골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다음 경기가 기대되는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가 필드에 들어옵니다

FC서울의 영웅

박주영 선수입니다!

'주영이 형에게 공을 줘야해!'

'이 공을 받아 주영이형!'

'주영이에게 패스하러 형이 간다!'

모든 선수들의 염원을 담은 패스가

박주영 선수에게 전달되고

번개같은 움직임으로

수비라인을 단번에 무력화 시킨 박주영 선수!

골대를 향해 돌진합니다!

수비수를 앞에두고 슛!

튕겨나온 공을 다시 슛!

결국 득점에 성공하는 박주영 선수!

오늘 경기에 쐐기를 박는 골이자

K리그 복귀 후 자신의 첫 필드골을 성공시킵니다

유감없이 해결사 본능을 뽐낸 박주영 선수!

FC서울은 오늘 경기를 완승하며

순위 역시 4위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박주영 선수의 부활 신호탄과 함께

FC서울 역시 홈에서 대승을 거두며

오랜만에 무공해 축구의 진수를 보여주었는데요

오늘 경기가 부활의 신호탄이 되어

강팀의 면모를 되찾는 FC서울이 되길 바랍니다!


/구성,사진 = FC서울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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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5.17 00:15

2015. 05. 02 토요일

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 vs 성남 FC

1 : 1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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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5.03 01:44

성남 FC와의 경기가 있었던

서울월드컵경기장

지난 시즌 FA컵 결승전에서의 

설욕을 다짐중인 FC서울

과연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FC서울의 레전드이자

대한민국의 레전드

차두리 선수가 고명진 선수의

주장 완장을 물려받았네요

국가대표팀에서도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차두리 선수이니만큼 FC서울에서도

좋은 주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경기가 시작되고

매서운 공격으로 성남 FC를 몰아붙이는

FC서울의 선수들!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고요한 선수도 보입니다



결정적인 장면에서 아쉽게 골을 놓친

윤일록 선수

그래도 점점 움직임이 좋아지고 있으니

다음 경기가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60-60이라는 대기록에

단 한개의 어시스트만을 남겨둔 몰리나

과연 몰리나 선수는 오늘 경기에서

60-60을 달성할 수 있을까요?



말이 떨어지기도 전에 몰리나 선수의 코너킥을

강력하게 내리찍는 헤딩골로 연결한 김현성 선수!

몰리나 선수에게 60-60클럽 가입이라는 선물과

팀내 최다골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습니다



김현성 선수의 선취골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성남 FC와 1:1로 비긴 FC서울

비록 비기기는 했으나 팬 분들은

여전히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냅니다



최단기간 60-60클럽 가입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몰리나 선수!

환호하는 팬들에게 손을 들어 화답합니다



인사를 하며 가다가 문득 걸음을 돌려

팬에게 가는 몰리나 선수!

무엇을 본 것인지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데요



몰리나 선수에게 직접 만든 현수막을 전달하는 팬

이때 만큼은 몰리나 선수도

선물을 전달하는 팬도

그 장면을 지켜보는 모든 팬들도

흐뭇한 미소를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팬이 만든 현수막을 직접 펼쳐보이는 몰리나 선수

팬 분의 정성이 느껴지는 선물에

몰리나 선수도 오늘은 결코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팬에게 손을 들어 화답하는 몰리나 선수

이번 60-60클럽 가입이 몰리나 선수의

부활의 신호탄이 될 수 있겠죠?

앞으로도 몰리나 선수의 좋은 활약 기대해봅니다!


/글,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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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5.03 01:40

2015.04.15

상암월드컵경기장

FC서울 vs 대전 시티즌

1 :0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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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4.16 01:58

2015.03.18

상암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웨스턴 시드니

0 : 0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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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3.19 01:03

2015. 03. 14

상암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전북 현대

1 : 2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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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3.15 01:31











처음은 여러 의미를 갖는다. 긴장이라는 부정적인 의미도 있지만 설렘, 신선함 등 긍정적인 의미가 많다. 축구에서도 처음은 특별하다. 첫 골, 첫 승, 첫 출전 등 긍정적인 의미를 내포하는 단어들이 많다. 이렇게 특별한 처음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남자가 있다. 바로 고요한이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FC서울의 처음엔 고요한이 있었다.

 



지난
2013. FC서울은 대구를 상대로 리그 첫 승을 거두었다. 그때 첫 골을 넣은 선수는 고요한이었다. 고요한은 전반 15분 데얀의 패스를 받아 가볍게 골대로 밀어 넣으며 팀의 첫 골을 기록했고 FC서울은 4-0 대승을 거뒀다. 팀이 리그 첫 승을 거둔 경기에서 고요한은 첫 골을 넣은 것이다. 그해 팀의 첫 역전승에도 고요한이 있었다. 고요한은 강원전에서 팀이 0-2로 끌려가자 후반 교체 투입되어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팀의 첫 골을 기록했다. 이후 고요한은 동점골을 터트렸고 데얀의 역전골까지 도우며 21도움으로 팀의 시즌 첫 역전승을 이끌었다.



고요한의 첫 기록은
AFC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나왔다. 에스테그랄과의 4강전에서 고요한은 후반 1. 윤일록의 패스를 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는 FC서울의 국내 선수가 역대 FC서울의 AFC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넣은 첫 골 이다. 지난 2002AFC 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인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에서 4강에 올랐던 서울은 당시에도 에스테그랄을 만나 마르코와 안드레의 골로 2-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그리고 20134강전에서 팀의 첫 골을 넣은 것은 데얀이었으니 고요한의 골은 국내 선수가 기록한 첫 골이 되었다.














올해도 고요한은 처음과 인연이 있었다. 베이징 궈안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고요한은 후반 교체 투입되어 윤일록의 패스를 받아 팀의 첫 골이자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는 FC서울이 베이징 원정에서 기록한 첫 골 이었다. 또 올해 리그 첫 승에도 고요한의 골이 있었다. 제주와의 경기에서 고요한은 후반 23분 윤일록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높이 뜨자 머리로 밀어 넣으며 팀의 첫 골을 성공시켰다. 이 골은 FC서울이 리그에서 기록한 첫 골이기도 했다. 결국 서울은 윤일록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2-0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처음의 또 다른 의미는 빠름이 있다. 그렇기에 고요한도 그 누구보다 빠르다고 생각할 수 도 있겠다. 하지만 고요한이 처음부터 빠른 것은 아니었다. 고요한은 입단 후 무려 6년 만에 첫 골을 넣었는데 이는 또래인 고명진, 이청용 등보다 늦은 기록이다. 50경기 출장 달성 역시 고명진, 이청용(2008년 달성) 기성용(2009년 달성) 등보다도 늦은 2011년이 돼서야 5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하지만 어엿한 주전으로 성장한 지금. 고요한은 온갖 첫 기록을 남기며 FC서울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고 있다. 또래들보다 빛을 본 시간이 다소 늦었지만 이제는 빠른 속도로 FC서울의 중심이 된 고요한. 앞으로 어떤 기록을 남길지 주목된다.

 



=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sskim122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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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4.05.08 19:10







FC서울의 공격은 전통적으로 콤비 플레이가 강했다. 2005년 박주영과 히칼도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서울 공격의 핵으로 활약했고 2011년엔 고명진과 데얀이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고-데 콤비로 이름을 날렸다. 또 데얀과 몰리나가 보여준 데몰리션 듀오의 위력은 모든 팀을 떨게 만들었다. 데얀이 떠나면서 데몰리션 듀오는 해체됐지만 새로운 듀오가 탄생하여 서울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고요한과 윤일록의 고-윤 듀오. 두 선수는 AFC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하여 팀의 세 골을 합작하며 FC서울의 새로운 듀오로 떠오르고 있다.

 


고요한과 윤일록의 콤비 플레이가 처음으로 빛을 발한 것은 지난
AFC 챔피언스리그 베이징 궈안과의 원정 경기. 이날 경기에서 서울은 전반 유타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공격마저 잘 풀리지 않자 최용수 감독은 후반에 고요한을 교체 투입했고 후반 26분 두 선수의 환상적인 호흡이 나왔다. 윤일록의 정확한 로빙 패스가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며 공간 침투에 고요한에게 연결됐고 고요한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윤일록과 고요한의 절묘한 콤비 플레이로 서울은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리그 첫 승을 거둔 제주전에서도 두 선수의 활약은 빛이 났다
. 전반 고요한의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운이 따르지 않은 서울은 후반 12분 윤일록이 교체 투입되며 공격에 활기를 띄었다. 결국 윤일록과 고요한이 첫 골을 만들었다. 후반 23분 수비의 클리어링을 가로챈 윤일록이 왼발 슈팅을 날렸고 슈팅은 김호준의 선방에 막혔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은 고요한이 달려 들어 머리로 밀어넣었다. 윤일록이 직접적인 도움을 준 것은 아니지만 윤일록이 돌파 하자 고요한이 반대쪽에서 동시에 돌파하며 공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았기에 가능한 골 이었다. 이후 윤일록은 자신이 직접 중거리 슈팅을 성공시키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AFC 챔피언스리그 히로시마전에선 두 선수의 콤비 플레이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8분 시오타니 츠카사의 어설픈 패스를 고요한이 침투하는 윤일록에게 전진패스를 내줬고, 윤일록은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침착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상대의 어설픈 패스를 가로채 침투하는 동료의 스피드가 떨어지지 않도록 공간에 패스해준 고요한의 플레이와 윤일록의 침착한 마무리가 골을 만들어냈다.





전북전에서도 고요한과 윤일록의 콤비 플레이가 전북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 후반 인저리 타임 고요한이 프리 상태에 놓여있는 윤일록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줬고 윤일록이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빈 공간을 파고 든 윤일록과 그것을 놓치지 않은 고요한의 정확한 크로스가 역전골을 만들 뻔 했다.













윤일록과 고요한은 현재 FC서울의 좌 우 측면 공격을 이끌고 있다. 두 선수 모두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가 돋보이며 마무리 능력까지 갖췄다.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을 보이는 두 선수가 좌측과 우측을 돌파하며 짧은 패스워크로 공격을 전개하는 플레이는 현재 서울 공격의 중심이다. 실제로 이번 시즌 서울의 공격을 보면 위협적인 공격은 고요한과 윤일록이 만들어낸 것이 대부분이다. 또 고요한과 윤일록의 플레이 스타일은 최용수가 추구하는 공격 스타일과도 맞기 때문에 두 선수의 콤비 플레이는 앞으로 더욱 날카로워 질 것이다.





일본 만화 환타지스타의 주인공 사카모토 테뻬이는 자신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한 오키다 카오루와 콤비 플레이를 펼치자
마치 나 자신과 플레이하고 있는 느낌이다라고 읊조렸다. 현재 윤일록과 고요한 역시 비슷한 느낌을 공유하고 있지 않을까? 앞으로 더욱 진화될 고-윤 듀오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sskim122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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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4.04.06 22:56



 FC
서울이 드디어 첫 승을 신고했다. 수비를 맞고 튀어 오른 공을 쇄도하던 고요한이 헤딩슛으로 연결시키며 이번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문전 앞에서의 침착함이 돋보이는 골이었다. 고명진도 펄펄 날았다. 주장 김진규가 결장한 상태에서 부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며 서울의 승리에 기여했다. 첫 승이 절실했던 팀에게 오아시스와도 같은 경기를 만들어낸 투고의 활약은 오랜 시간 팀을 지켜온 연륜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고명진과 고요한은 각각 2003년과 2004년 입단해 10년이 넘게 FC서울에 몸담고 있는 FC서울의 원클럽맨들이다. 어린 시절 프로에 데뷔하며 탄탄하게 기량을 닦아온 그들은 최용수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다. 소년에서 청년이 되기까지 벌써 10년이다. 팀의 운명을 따라 묵묵하게 걸어온 그들의 지난날을 떠올려본다 .

 

구리 챔피언스파크의 추억

 작년 한 인터뷰에서 고명진은 요즘 쉽게 팀에 적응하는 후배들을 보며 세대가 변했음을 실감한다고 했다. 10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것은 챔피언스파크를 꼽았다. 경기장에서는 종종 승패에 의해 그들의 노력이 얼룩져 버리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노력해온 그들의 시간을 가장 정직하게 담고 있는 곳이 바로 구리 챔피언스파크다.

10년 전 FC서울은 유망주들의 보고였다. 당시 조광래 감독은 중학교에서 두각을 나타낸 어린 영재 영입에 주력했고, 일찍이 체계적인 축구 교육을 통해 그들의 성장을 아낌없이 지원했다. 이렇게 해서 고명진, 고요한은 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투고를 비롯해 김동석, 이청용 등 유망주들이 함께 유니폼을 입었고 2005년에는 박주영, 2006년에는 기성용까지 합류했다. 현재 각각 국내와 해외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10년 전 FC서울에서 동고동락하며 축구 선수로서 꿈을 키웠던 셈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당시 함께 입단한 김동석이 FC서울로 복귀해 투고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사실이 주목할 만하다.

 




 




FC서울의 유망주들의 가슴 떨렸던 프로 데뷔 경기

  어떤 일이든 처음은 늘 가슴 떨리는 순간이다. FC서울의 유망주였던 두 선수의 프로 데뷔전 역시 마찬가지이다.

고명진은 2004711일 부산과의 경기에서 K리그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우며 중앙 미드필더로 데뷔했다. 풀타임으로 데뷔전을 마친 고명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꼭 승리하겠다는 마음가짐을 했다고 당시 소감을 전했다. 고요한은 2006729일 전남과의 리그컵 경기로 프로에 발을 들였다. 고요한이 풀타임으로 출장했던 이날 경기는 전반에 선제골을 내준 후, 후반에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막바지에 역전골을 허용하며 안타깝게 패배를 했던 경기다. 하지만 승패를 떠나 고요한은 혼신의 힘을 다해 첫 프로 데뷔 경기를 마쳤다.

 



투고의 첫 골은 전남전에서

  두 선수의 데뷔 첫 골은 모두 전남과의 경기에서 들어갔다는 공통점이 있다.

  고명진은 20061021일에 치러진 전남과의 경기에서 데뷔 3년 만에 첫 골을 기록했다. 전반 15분 수비과정에서 흘러나온 공을 선제골로 연결시켰고, 이날 팀은 2-0으로 승리했다. 고요한은 역시 20107월 13일 전남과의 리그 경기에서 첫 골을 넣어 데뷔 경기의 패배를 보란 듯이 설욕했다. 데뷔 7년 만에 터진 값진 첫 골이었다. 그는 후반 20,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가 놓친 공을 민첩하게 골로 연결 시켜 이 날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대망의 2011, FC서울의 주전으로 거듭나다

 2011년은 지금의 투고라인이 FC서울의 핵심으로 거듭난 해다.

 

 귀네슈 감독 하에서 쌍용’(이청용-기성용)이 성장했다면, 최용수 감독 하에 FC서울의 주전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고명진-고요한이다. 최 감독은 두 선수에게 꾸준한 기회를 부여하며 믿음을 보였다. 고명진은 패싱력을 활용한 공격전개 능력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고 201124경기 27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고요한의 경우는 현재 본래 포지션인 미드필더로 본인의 특장점인 민첩한 돌파력을 무기 삼아 공격 전개를 담당하고 있지만 이 해에는 풀백으로 전향해 한동안 풀타임 수비수로 꾸준히 활약하며 주전 자리를 확보했었다.

 

오랜 시간 꿋꿋하게 인내와 노력으로 거쳐온 순간들이다. 그 결과 2012년 정규 리그 우승과 지난해 ACL 준우승에 이르기까지 서울 돌풍의 중심에는 항상 고명진-고요한이 있었다. K리그에서 타 팀으로 이적의 의사는 단호하게 없다고 밝힌 바 있지만, 해외 진출의 기회가 있다면 도전해볼 만큼 아직도 앞길이 창창한 그들이다. 그래서 사실 은퇴하는 날까지 그들이 FC서울에 남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설령 그런다 해도 그들이 FC서울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한 의미 있는 선수들임에는 변함이 없다.

 

2014년 현재 그들은 골 넣어주는 스타선수 이상의 가치를 지닌 FC서울의 원클럽맨들이다.

 

= FC서울 명예기자 정소영 (ojsy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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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3.27 22:28





봄 향기가 더욱 진하게 느껴졌던 3월 26일, FC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경기에서 ‘원클럽맨’ 고요한의 움직임은 날카로웠다. 전반전 골대를 맞추며 좋은 컨디션임을 입증하였고, 이어 후반전에는 기막힌 위치선정으로 2014시즌 FC서울에게 첫 골을 선사했다. 팀의 시즌 첫 골과 첫 승의 주역인 고요한을 믹스트존에서 만나봤다.

Q1. 기다리던 첫 승! 기분이 어떤지?

A.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 골을 넣고 첫 승을 할 수 있었다는 게 기쁩니다.

Q2. 팀 시즌 첫골에 대한 소감은?

A. 첫 골보다 오늘 경기를 뛰기 전에 감독님께서 세르나 저 둘 중에 한 명이 분명히 헤딩골을 넣을 거라고. 에스쿠데로나 저 둘 중에 한 명이 헤딩골을 넣을 거라고 분명히 넣을 거라고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헤딩골을 넣어서 헤딩 이렇게 가리키면서 감독님한테 뛰어 갔던 거에요.

Q3. 팬들에게 전하는 한마디?

A. 일단, 너무 후련하고요. 이제 이번 계기로 저희들이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에 그 자신감으로 남은 경기도 잘 준비해서 계속 연승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취재=FC서울 명예기자 천세림(sallybbo@gmail.com)

/촬영,편집=FC서울 명예기자 이대수(unfade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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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3.27 05:30







8강에서 만난 알 아흘리를 꺾고 4강에 오른 서울. 서울이 4강에 오른 것은 AFC 챔피언스리그로 개편된 이후로 처음이다. 지금까지 거둔 성과만으로도 충분히 박수 받을만하지만 서울이 바라보는 곳은 더 높은 곳에 있는 우승이라는 곳이다. 그렇기에 서울은 우승을 위해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나아가 2009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K리그 팀들의 연속 결승진출을 위해서라도 4강전 승리는 절실하다. 4강전 상대는 이란의 에스테그랄. 에스테그랄은 조별리그 D조에서 1위를 차지했고 토너먼트에선 각각 알 샤밥 알 아라비(UAE) 부리람(태국)을 물리치고 4강에 안착했다. 이란 국가대표 대부분이 소속되어 있는만큼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니라는 평이다.

 

에스테그랄은 어떤 팀?

 


                                에스테그랄 선수들 (사진출처-에스테그랄 페이스북)


에스테그랄은 1945년에 창단된 팀으로,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연고지로 두고 있다. 자국 리그에선 7회의 우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엔 3위로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에스테그랄은 AFC 챔피언스리그 전신인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에선 2회 우승을 기록했지만, AFC 챔피언스리그로 개편된 이후로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그들 역시 이번 대회를 우승의 적기로 보고 있다.




에스테그랄의 홈구장은 아자디 스타디움이다. 우리나라 대표팀이 이란 원정을 갈 때마다, 경기가 열렸던 경기장이기도 하다. 이곳은 원정팀들에게 꽤나 악명높은 경기장으로 불린다. 고지대에 위치한데다 종교상의 이유로 여성들의 출입을 금지시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이다. 실제 대표팀도 아자디 스타디움에선 고전했다. 2009년에 열린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에선 네쿠남의 프리킥 골로 끌려가다 종료 직전 박지성의 동점골로 간신히 무승부를 거두었고, 작년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에선 고전 끝에 0-1로 패했다. 따라서 서울은 원정 경기로 치러지는 2차전에 대비해 홈경기에서 대승을 거둘 필요가 있다.



                                      자바드 네쿠남(6번) (사진출처- 에스테그랄 페이스북)






주목할 선수로는 단연 자바드 네쿠남이다. 이란 대표팀에서 오랫 동안 중원을 책임진 선수로서 한국 팬들에게도 낯익은 선수다. 그는 프리메라리가에서 6년이나 뛸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여전히 간판 스타로 대접받고 있다. 또 그의 발끝에서 나오는 날카로운 프리킥은 경계대상 1호다.




공격수 파하디 마지디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
. 36세의 백전노장 마지디는 현재 팀의 주장을 맡고 있으며, 프로 13년차로 경험도 풍부하다. 한때 AFC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올랐을 만큼 아시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알 샤밥 알 아리비전에선 직접 골을 터트리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코스로 헤이다리 (사진출처- AFC 챔피언스리그 페이스북)





수비수 코스로 헤이다리는 수비수임에도 공격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측면 수비수를 맡고 있는 헤이다리는 빼어난 크로스 능력을 갖추고 있고, 간혹 심심찮게 득점을 올리기도 한다. 실제로 헤이다리는 알 샤밥 알 아리비전에서 골을 넣었고, 부리람과의 8강전 1차전에선 직접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1-0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이 밖에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는 테이무리안. 특이한 이름으로 한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수비수 사데기도 요주의 인물이다.




앞서 소개한 선수들 모두 이란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선수들이다
. 따라서 방심은 금물이지만, 주눅들 필요도 없겠다. 서울 역시 하대성, 고요한, 윤일록, 데얀 등 현직 국가대표 들이 즐비하고 몰리나, 김진규, 김용대, 최효진, 차두리 등도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K리그의 자존심을 걸고 싸울 FC서울. 지난 2009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K리그의 연속 결승진출 기록을 위해 서울의 첫 걸음이 떼어지고 있다.

 

=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sskim122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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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3.09.24 13:51
2013. 8. 15. 목요일
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 VS 대전 시티즌
3 : 2

PHOTO BY FC서울 명예기자 홍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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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2013.08.16 02:06

                                     주장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 하대성 (JTBC 화면 캡쳐)




많은 관심을 모은 홍명보호가 드디어 닻을 올렸다
. 첫 무대는 동아시안컵 호주전. 홍명보 감독은 동아시안컵에 국내파를 중용하겠다고 밝혔고, FC서울 선수들 역시 이번 대표팀에 차출되었다. 그 주인공은 하대성, 고요한, 윤일록. 이 미드필드 트리오는 첫 경기인 호주전에 모두 선발 출전했고, 하대성은 풀타임, 윤일록과 고요한은 각각 59분과 70분을 소화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전반 여러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린 윤일록

 


이 날 경기에서 하대성은 주장완장과 함께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을 달고 경기에 나섰다. 그리고 윤일록과 고요한은 좌 우 날개로 대표팀의 측면 공격을 책임졌다. 초반 서울 선수들은 좋은 수비를 선보였다. 전반 3분 하대성은 멕케이의 공격을 차단하며 1차 저지선 역할을 해냈으며 전반 4분엔 공격 진영에서 고요한이 특유의 부지런한 플레이로 공을 탈취하며, 공격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이후 윤일록이 공격에서 좋은 찬스를 잡았다. 전반 15분 고요한의 롱패스를 받은 이승기가 윤일록에게 내줬고, 이어받은 윤일록이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갈리코비치의 선방에 걸렸다. 서울 선수들이 공격의 출발과 마무리를 맡으며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키퍼의 선방이 아쉬웠다. 3분 뒤 윤일록은 아까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노렸지만 이번에도 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고요한이 우측에서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 전반 34분 마크 밀리건과의 몸싸움에서 이겨낸 고요한은 우측 돌파 뒤 김동섭(성남)에게 땅볼 크로스를 내줬지만, 김동섭의 슈팅은 수비 맞고 코너 아웃이 됐다. 전반 35분에는 고요한이 수비수 한명 제친 뒤 왼발 슈팅으로 직접 골을 노렸지만 수비 맞고 굴절되며 골로 연결되진 못했다.



하대성 역시 정확한 패스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에게 헤딩 패스를 내줬지만, 김영권의 슈팅은 골대를 넘어갔다. 전반 37분엔 김동섭의 머리를 향해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줬지만, 김동섭의 헤딩 슈팅이 빗나가며 도움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전반 43분엔 서울 선수들이 또 한번 공격의 출발과 마무리를 맡았다. 하대성의 롱패스를 이어받은 김동섭이 빈공간의 윤일록에게 정확하게 내준 것이다. 이를 이어받은 윤일록이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날아가며 땅을 쳐야 했다. 결국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고요한의 플레이 장면 (사진출처 - KFA PHOTO)







후반 활발한 플레이를 펼친 고요한
, 그리고 풀타임을 소화한 하대성

 


후반 초반엔 하대성이 멋진 그림을 만들 뻔했다
. 후반 5분 김창수(가시와 레이솔)의 크로스를 시저스킥으로 연결하려 했지만 아쉽게 슈팅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후엔 고요한이 활발한 플레이로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14분 우측면에서 공을 잡은 고요한이 현란한 개인기로 중앙으로 돌파한 뒤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빗나갔고, 후반 23분엔 이승기(전북), 김동섭 등과 공을 주고 받은 뒤 또 한번 왼발 슈팅으로 날렸지만, 코너 아웃을 이끌어냈다.




후반 25분엔 정확한 힐패스로 이승기에게 좋은 찬스를 만들어줬지만, 이승기의 슈팅이 수비 맞고 코너 아웃이 되면서 도움을 올릴 기회를 놓쳤다. 윤일록과 고요한은 후반 14분과 25분에 각각 염기훈(경찰청), 조영철(오미야 아르디쟈)과 교체되었지만, 하대성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대성은 후반 막판 발리 슈팅으로 골을 노렸지만, 수비수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다.



이번 경기에서 FC서울 3인방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대성은 주장으로서 중원을 든든히 지켰고, 고요한은 지난 우즈베키스탄전 부진은 잊은 듯 활발한 플레이로 우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윤일록 역시 위협적인 슈팅으로 자신의 A매치 데뷔전을 멋지게 장식했다. 남은 중국전과 일본전 이들의 활약이 지속될지 주목된다.

 



=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sskim122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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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3.07.21 02:05








이름은 고요한 이지만, 플레이만큼은 절대 고요하지 않은 남자, 고요한이 드디어 FC서울에서 1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2004년 입단 이후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한 고요한은 25세의 어린나이에 대기록의 주인공이 되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FC서울의 소금 같은 존재로 활약한 고요한. 그의 100경기 출전을 기념하여, 베스트5 경기를 꼽아봤다. 




1. 2009년 9월12일 (vs전북) 







2009년 후반. 당시 전북과 맞붙은 서울은 승리가 필요했다. 줄곧 1위를 달리다 2연패를 당하며 3위로 추락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당시 귀네슈 감독이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하다 징계를 당하는 등 분위기 역시 좋지 않았다. 따라서 전북전을 승리로 이끌어야 분위기 반전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FC서울의 영건으로 귀네슈 감독의 신임을 받은 고요한은 이 날 경기에서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고요한은 풍부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펼쳤고, 전반 33분엔 데얀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주기도 했다. 또 고요한은 3개의 슈팅으로 데얀(5개) 다음으로 많은 슈팅을 기록했고, 5개의 파울로 양 팀 통틀어 최다 파울을 기록하며 터프한 플레이를 펼쳤다. 이러한 고요한의 헌신적인 플레이는 비록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팀에 큰 힘이 되었다. 그 덕에 서울은 전반 막판 루이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김치곤과 데얀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그라운드에 쓰러져 숨을 헐떡이는 그의 모습은 이번 경기에 그가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 2010년 7월17일 (vs전남)








2010년 고요한은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해에 자신의 데뷔골을 넣었다. 7월 17일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전남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출장한 고요한은 후반 20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수비수를 맞고 흐르자 왼발로 밀어넣으며 골을 성공시켰다. 이 날도 비에 젖은 그라운드를 쉼 없이 달린 고요한은 그 때문인지 골을 넣은 직후 다리에 쥐가 나며 멋진 세리머니를 보이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다.




이 날 경기에서 서울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가 있었다. 2009년 플레이오프에서 전남에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하며 우승 도전을 접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때의 기억을 되갚아주기 위해서 서울은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였고, 결국 고요한의 프로 데뷔골이 결승골이 되어 1-0 승리를 거두었다.
 



3. 2011년 5월 15일 (vs경남)








2011 시즌 초반엔 부진했지만, 최용수 감독 대행 선임 이후로, 서서히 날갯짓을 시작한 서울. 경남과의 맞대결은 상위권으로 가는 분수령이었다. 시즌 초반 하대성, 고명진 등이 부상을당해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고요한은 최용수 감독 대행 이후로 측면 미드필더로 복귀했고, 이 날 경기에서도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고요한은 전반부터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크로스로 측면을 지배했고, 전반 22분엔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볼을 따내는 근성을 보였다. 덕분에 서울도 전반 이른 시간에 데얀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전반 막판 김인한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에 고요한의 공격본능이 불을 뿜었다. 고요한은 후반 24분 고명진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두 번째 골을 뽑아냈고, 후반 44분엔 데얀의 크로스를 멋진 발리슈팅으로 연결하며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고요한은 이 날 경기에서 프로 데뷔 첫 멀티골 및 첫 헤딩골을 넣는 기염을 토했고, 서울 역시 3-1로 승리를 거두었다.




4. 2012년 6월 28일 (vs상주)
 







본격적으로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나선 2012년. 고요한은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최용수 감독의 고민을 덜어주었다. 그 해 6월 28일에 열린 상주전에선 골 까지 기록했다. 전반 37분 데얀의 힐패스를 이어받은 고요한이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첫 골을 뽑아낸 것이다. 무더운 여름으로 접어들며 선수들이 지쳐있었고, 수원과의 FA컵 포함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고 있던 서울에 고요한의 활약은 단비 같은 존재였다.
 



사실 고요한에게 마음의 짐이 있었다. 바로 전경기인 울산전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날리며, 팀의 1-1 무승부를 지켜봐야 했던 것이다. 하지만 상주전에서 두 번의 실수는 없었고, 결국 고요한의 이 골이 결승골이 되어 1-0으로 승리했다. 고요한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가 봐도 기특하다” 라는 말로 자신의 골에 만족함을 드러냈다. 




5. 2012년 9월 16일 (vs부산)










 2012년 측면 수비수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던 고요한은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했고, 안양에서 열린 잠비아와의 A매치에서도 후반전을 소화하며, 최고의 모습을 이어갔다. 하지만 그에게 시련이 찾아왔다. 9월에 열린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한 고요한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미끄러운 그라운드에 적응하지 못하며 시종일관 부진한 플레이를 펼쳤기 때문이다.




슬럼프에 빠질 우려도 있었지만, 최용수 감독은 이후 재개된 스플릿 리그 부산과의 첫 경기에서 고요한을 선발 출장 시키며, 변함없는 믿음을 보였다. 그 믿음이 통했는지 고요한의 플레이는 리그에서 보여줬던 모습 그대로였고, 후반 18분엔 이종원의 헤딩 슈팅을 골라인 앞에서 막아내기도 했다. 고요한의 활약 덕에 서울은 부산을 2-0으로 물리치며, 부산 원정 징크스를 깼고, 고요한은 이후에도 변함없이 서울의 측면 수비를 책임지며, 팀 우승에 일등공신이 되었다.




BONUS. 2013년 4월 28일 (vs강원) 100번째 경기!








이 경기를 넣지 않을 수 없겠다. 자신의 100번째 경기에서 고요한은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자축했다. 2013 시즌 내내 선발 출장만 했던 고요한은 이 날 경기에선 벤치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0-2로 끌려가자 최용수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고요한을 투입했다. 고요한은 투입되자마자 활발한 플레이로 측면 공격을 이끌었고, 서울 역시 맹공을 퍼부었지만, 박호진의 선방에 막히며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고요한이 직접 나서서 강원의 골문을 열어젖혔다. 후반 33분 페널티 에이리어 내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이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간 것이다. 1-2로 추격한 서울의 공격은 불을 뿜었고, 결국 후반 40분 동점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또 고요한 이었다. 후반 40분 데얀이 살짝 내어준 볼을 이어받은 고요한의 아웃프런트 슈팅은 박호진이 손쓸 틈도 없이 날아가 골네트에 꽂혔다.




고요한의 활약은 이에 그치지 않고,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배효성의 클리어링이 멀리 가지 못하자, 고요한이 이어 받아 데얀에게 정확한 패스를 내줬고, 데얀이 다이렉트 슈팅을 날리며 세 번째 골을 기록한 것이다. 결국 서울은 0-2에서 3-2로 뒤집으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고, 고요한은 자신의 100번째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글=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sskim122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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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3.04.28 22:16


겸손한 자세로 다시 시작하는 챔피언 FC서울, 1승 신고합니다!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펴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어느덧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꽃잎과 함께 흩날리는 4월이다. 순조로운 출발을 했던 작년 시즌과 달리 FC서울(이하 서울)은 꽃샘추위와 함께 유독 추운 4월을 보내고 있다. 서울의 K리그 2011시즌은 빙가다 감독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선장이 된 황보관 감독으로 야심차게 출발을 했다. 하지만 4월 26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퇴하였다. 그리고 클럽 레전드인 최용수 수석 코치가 감독 대행이 되었다. 당시 위기에서 서울을 구해낸 최용수 감독이 현재는 위기를 맞고 있다. K리그 2011시즌의 초반 위기를 잘 이겨낸 경험이 있는 감독이기에 아직 실망하기엔 이르다. 아직 시즌의 초반에 불과하다. 서울은 벚꽃이 지기 전 1승을 거둘 수 있을까. 그 어느 때 보다 승리가 절실한 잔인한 4월이다.


“공격이 강한 팀은 승리하고 수비가 강한 팀은 우승한다.”라는 축구계의 정설을 곱씹어야 한다. 승리하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은 골이다. 만화 슬램덩크에 나온 천재가드 윤대협은 경기가 풀리지 않자 이렇게 말한다. "(승리 전에)먼저 한골.” 하지만 현재의 서울의 상황은 조금 다르다. 수비 리바운드가 중요하다는 북산의 안감독님 말처럼 수비에 무게를 두고 실점을 줄여야 할 시점이 온 것 같다. 현재 서울은 10득점 13실점을 하며 -2득실을 기록. 12위에 뒤쳐져 있기 때문이다.


 


서울은 K리그 클래식 2013에서 4무 3패로 12위를 달리고 있다. 골득실을 따져보면 10득점 13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많은 골을 넣고 있지만 실점 또한 많다. 서울은 작년 챔피언이기 때문에 공공의 적으로 통한다. 때문에 서울을 대처하는 해법들이 올 시즌에는 어느 정도 만들어졌다. 대표적인 전술이 수비대형을 유지하면서 후반 역습공격으로 느슨해진 서울의 후방공간을 공략하는 방법이다. 지난 경남FC와의 경기에서 보산치치에게 역습상황에서 로빙골을 실점한 장면이 대표적이다. 최용수 감독도 공공연히 역습 상황 시 영리하게 대처할 수 있는 미드필드진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이는 수비진 앞 선에 있는 미드필더들이 방패가 되어야 한다는 코칭스텝의 생각이 담겨 있는 인터뷰였다. 또한 작년 서울의 중앙수비 자원이었던 김동우 선수가 입대하면서 중앙수비진들이 충분한 휴식을 갖지 못하고 있다. 피로축적은 수비의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문제를 가져오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세월이 흘러도 클래스는 영원하다.”

차두리 선수가 지난 14일 수원과의 원정경기에 깜짝 선발로 출전했다. 역시 차두리였다. 몇 달이나 경기에 나오지 않았지만 이 날 경기에서 수원의 스테보를 상대로 일명 ‘아무것도 하지마’ 수비를 펼치며 서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든든한 수비로 차미네이터로 불리며 활약하던 그 모습 그대로였다. ‘세월이 흘러도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말이 있다. 스피드는 다소 떨어졌지만 몸싸움과 제공권에서 건재함을 과시하며 전 오른쪽 풀백으로 활약하던 고요한과는 또 다른 느낌의 수비를 펼쳤다. 수비의 짐을 덜은 고요한은 본업인 미드필더로 복귀하며 마음껏 필드를 누릴 수 있었다. 차두리의 가세로 오른쪽 풀백은 국가대표 출신의 차두리, 최효진으로 구성되었다. 서울은 상대의 특성에 따라 피지컬이 좋은 차두리와 스피드가 좋은 최효진을 내세울 수 있게 되었다. 최용수 감독은 고요한의 재능을 썩히고 싶지 않다며 미드필더로의 복귀를 기정사실화 했다. 이번 대구FC(이하 대구)와의 경기에서 홈팬들에게 첫 홈경기 신고를 하게 될 차두리와 미드필더로 복귀한 고요한의 앞으로의 호흡이 기대된다.




“서울의 투 고(GO) VS 대구의 투 송(SONG)”

서울의 프랜차이즈 스타 고명진과 고요한이 투 고(GO)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면 올 시즌 대구에는 송한복과 송창호 투 송(SONG)가 있다. 공격력이 화려한 선수들은 아니지만 묵묵히 대구의 수비를 보호해 주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역할을 다 하고 있다. 서울은 이 두 미드필더를 어떻게 공략할지가 이 날 경기의 승부에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서울의 수비진과 미드필더들은 아사모아 조형익, 황일수 등의 빠른 발을 이용한 역습에도 충분한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 현재 대구는 3무 4패로 리그 13위를 달리고 있고 득점이 4점밖에 없는 등 극심한 골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2골은 자책골로 인정된 골이기 때문에 대구의 순수한 골은 2점이라고 볼 수도 있는 상황이다. 7경기 4득점은 강원에 이어 2번째로 낮은 수치이기 때문에 서울은 무실점으로 수비진의 견고함을 갖출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이번 홈경기에서 겸손한 자세로 1승을 신고하며 승승장구 해나갈 우리 선수들의 저력을 기대해 본다.



/글= FC서울 명예기자 엄현성 (lastlibero@naver.com)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홍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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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2013.04.18 22:52


FIFA가 선정한 세계 7대 더비인 FC서울과 수원블루윙즈의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경기가 4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라이벌전답게 양 팀 선수들은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고 양 팀의 응원전 역시 장관이었다.
 

 


                                                                       <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수호신 >
 

FC서울은 파격적인 선수기용을 선보였다. ACL 3차전 센다이와의 경기에 나와 좋은 모습을 보였던 유상훈이 선발로 기용된 것이다. 또한 지난달 많은 화제를 뿌리며 서울에 입단한 차두리가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실전 경기를 오랫동안 치르지 않아 수원전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대부분이었으나 최용수 감독은 차두리를 내세우며 수원전 무승 징크스를 깨고자 했다. 그리고 몰리나를 빼고 데얀과 에스쿠데로를 투톱으로 세우며 고명진을 왼쪽 미드필더로 내세우는 승부수를 던졌다.


 
                                                                                < 기자석을 술렁이게 한 주인공 >

 
경기가 시작되고 차두리는 전반 1분부터 과감한 돌파 후 크로스로 데얀의 슈팅을 유도하며 경기감각을 완전히 되찾은 듯 했다. 차두리의 과감한 공격이 분위기를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을까 이후 경기는 완벽한 서울의 페이스였다. 전반 시작부터 15분 동안 볼 점유율이 65 대 35로 압도적이었다. 상대를 계속 몰아붙이던 서울은 공격의 결실을 맺었다. 좌측면을 돌파한 고명진이 가운데 데얀에게 패스하고 데얀이 침착하게 태클을 피하며 슛, 골을 성공시킨 것이다.


                                                             <선취골을 성공시킨 후 수호신에게로 달려가는 선수들>


원정에서 이른 시간 선취골을 뽑아내자 서울은 이전과 전혀 다른 경기력을 선보였다. 서울의 양측 풀백은 매번 불안요소로 지적되었는데 차두리는 스테보를 꽁꽁 묶었고 김치우 역시 서정진을 제압했다.
 
전반 22분, 서울은 매우 아쉬운 찬스를 놓쳤다. 데얀의 선취골 장면에서 성급한 태클로 데얀에게 슈팅 기회를 제공했던 보스나가 수원 진영에서 미끌어지며 공을 놓쳤고 에스쿠데로가 이를 뺏어내 단독드리블 하며 골키퍼와 1대1찬스를 맞았다. 하지만 황급히 뛰어오던 보스나가 에스쿠데로의 슈팅 기회를 차단하며 찬스는 무산되고 말았다

전반 38분, 정대세가 성급한 태클로 경고누적 퇴장 당하자 수원의 공격은 활기를 잃었다. 이전까지 정대세는 서울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절묘하게 파고드는 움직임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몇차례 보여줬기 때문이다. 서울이 모든 기록 수치에서 우세를 보이며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후반 킥오프 휘슬이 울리고, 후반 12분 고요한이 우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며 중앙의 에스쿠데로에게 패스했고 에스쿠데로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달려오던 고요한과 동선이 겹치며 위협적인 슈팅이 되진 못했다. 또한 후반 20분 고요한의 멋진 아웃프런트 슈팅 골 역시 고요한이 트래핑하는 과정에서 왼쪽 손에 맞으며 인정되지 않았다.



                                                                          <아쉽게도 인정되지 않은 고요한의 골>


이날 고요한은 오른쪽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차두리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검수) 서울은 에스쿠데로가 보스나와의 헤딩경합에서 공이 아닌 보스나의 머리와 충돌하며 충격을 입었다. 양 선수는 오랜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며 양 팀의 의무진은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에스쿠데로는 몰리나와 교체되어 나왔다. 하대성 역시 후반 30분 수원의 공격에서 상대 공격수에게 밀려 넘어지며 약간의 부상을 입었다. 하대성과 수원 선수 모두 공만 보고 움직이다 보니 서로를 인지하지 못했고 무게중심이 뒤에 쏠려있던 하대성이 상대 선수에게 깔려 넘어진 것이다. 이로 인해 하대성은 최현태와 교체 되었다. FC서울로선 예상치 못한 두 선수의 부상으로 교체 카드를 적재적소에 쓰지 못한 것이 아쉬운 순간이었다.


경기를 안전하게 운영하던 서울은 경기종료 5분전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고 만다. 중앙의 수비수 5명이 크로스하던 스테보에게 시선을 빼앗긴 사이 미리 위치를 선점한 라돈치치가 헤딩골을 성공시킨 것이다. 차두리가 라돈치치를 보고 뒤늦게 헤딩경합에 나섰지만 먼저 점프한 선수를 막을 도리는 없었다. 이날 경기에서 서울 수비진의 거의 유일한 실수가 뼈아픈 실점으로 연결되고 말았다.


이날 경기에서 서울은 분명 이전 경기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에스쿠데로는 중앙, 좌우 가리지 않고 활발한 모습으로 수원 수비를 뒤흔들었고 고명진 역시 좌측면에서 활발한 모습으로 데얀의 첫 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데뷔전을 갖은 차두리는 최근 실전경기를 치른 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수비진을 리드했고 좌측면의 김치우 역시 안정감을 더했다.




                                       <차두리의 공을 향한 집념. 차두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리그 첫 승과 함께 슈퍼매치 무승의 악연을 끊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아쉽게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이미 결과는 되돌릴 수 없는 법 앞으로 리그와 ACL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는 게 중요하다. 차두리의 가세로 안정감을 되찾은 수비라인과 슈퍼매치에서의 무득점을 씻는 멋진 골을 성공시킨 데얀을 보며 희망을 얻었다. 슈퍼매치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비록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지만 자신감을 회복한 선수들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취재 = FC서울 명예기자 이명수 (leems777@naver.com)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검수 (twindino@hanmail.net)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김경주 (kimkyung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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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2013.04.16 13:34

 
2013.04.14. 일요일
수원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수원 삼성
1 : 1
 
PHOTO BY FC 서울 명예기자 김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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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mpid 2013.04.15 18:03

 

고요한, 최효진, 차두리의 ‘우리는 멀티 플레2어다’


지난 4월 6일 울산전, 거센 비바람에도 굳세게 잔디를 누비던 FC서울의 전사들. 우리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그들의 위치를 보며 무언가 생소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어쩌면 생소함이 아니라 그리움, 혹은 반가움이었을 수도 있겠다. 이유는 ‘오른쪽’에 있었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필드에 오른 최효진 앞으로 고요한이 1년 만에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서 선발 출전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FC서울에는 오른쪽 측면 수비라인에 멀티 플레이어가 대다수 포진해있다. ‘2개 이상’의 포지션에서 무리 없이 경기를 소화해내는 우리의 멀티 플레‘2’어 3인방이 누구인지 떠오르는가. 4월 6일 경기를 통해서 멀티 플레이어 고요한, 최효진, 차두리가 책임질 2013년도 FC서울 측면 수비의 미래를 조심스럽게 예측해봤다.


고요한의 멀티 플레2


고요한은 세 선수 중에서 가장 어리지만 가장 오랫동안 FC서울에 몸담고 있는 선수이다. 그는 어린 나이에 일찍이 프로 데뷔 후 오랫동안 중앙을 지키는 날개로 살아왔다. 그러나 2011년 시즌 후반부터는 최효진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보직을 변경해야만 했다. 고요한은 이러한 상황에서 포지션 변동에 대한 걱정과 불안 따위는 일말도 없는 듯이 새로운 자리에서도 주전을 확실히 꿰차고 팀의 우승 공신이 되었다. 심지어는 국가대표팀에 측면 수비수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재승선하기까지 했으니 그의 수비수로서의 능력을 의심할 여지는 없었다.




그렇게 고요한이 수비수로 성장해가는 동안 FC서울의 우측은 최효진의 복귀와 차두리의 영입 등으로 레드오션이 되었다. 그러나 멀티 플레이어 고요한에게는 이것이 전혀 위기로 다가오지 않았다. 오히려 공격 본능을 되살려 오래 전부터 맡아왔던 제 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이다. 고요한은 마치 그 기회를 놓치지 않겠노라 증명하듯이, 오랜만에 측면 미드필더로 자리하여 수비 못지않은 미드필더 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로 인해 FC서울은 오른쪽 측면 수비수 자원의 경쟁 부담을 조금 덜어냈다. 그와 동시에 훌륭한 자원들을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로테이션 할 수 있는 새로운 전술을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최효진의 멀티 플레2


최효진은 2010년 FC서울 입단 후 팀의 우승을 함께 한 뒤 2011년 상주상무에서 군입대 생활을 하다가 2012년 후반 돌아와 다시 팀의 우승을 함께 한, 그야말로 ‘우승청부사’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선수이다. 그 또한 2008년, 2010년 등 A매치에 부름 받으며 축구선수로서의 실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최효진은 대학 시절 공격수로 뛰다가 프로 데뷔 이후 미드필더로 자리 잡은 멀티 플레이어였다. 포지션에 상관없이 경기가 시작되면 공수는 물론이고 중앙과 측면까지 오가는 최효진은 그 강인한 체력으로 이름을 날리곤 했다.





그래서인지 FC서울에서는 주로 수비수로 뛰면서도 공격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러한 점을 살려 최용수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고요한과 함께 최효진을 선발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었는데, 순간순간에 따라 스위치도 가능하며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두 선수가 잘만 적응한다면 새로운 콤비 탄생의 예견이 될지도 모르는 것이었다. 제대 후 새 시즌을 맞이하여 주전 경쟁에서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의지를 보인 최효진. 오른쪽 측면 3파전에서 어떠한 활약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차두리의 멀티 플레2


세 멀티 플레이어 중에서도 가장 폭 넓은 포지션 범위를 자랑하는 선수는 바로 FC서울 신입생(?) 차두리이다. 차두리는 최전방 공격수, 측면 공격수, 측면 미드필더, 측면 수비수 등 그야말로 못하는 것이 없는 ‘멀티’ 선수이다. 그 또한 대표팀을 자주 드나들면서 한국의 주요 선수로 자리매김한 케이스로, 여러 해외 축구팀에서 긴 시간 동안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해왔다. 2006년 이후로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를 주로 맡았으며 특히 2010년 월드컵에서 수비수로서 대활약했다. 당시 그의 뛰어난 피지컬과 독보적인 몸싸움을 토대로 ‘차로봇’, ‘차미네이터’ 등의 별명이 붙어 최근까지 기계처럼 빈틈없는 수비를 자랑하는 선수로 유명세를 떨쳤다.






이러한 차두리를 FC서울로 영입시킨 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대중성을 고려한 구단 흥행적 측면 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전술적인 측면의 이유는 다음과 같다. 고요한과 최효진 등 오른쪽 측면 수비수들은 분명히 FC서울에서 제 몫을 해냈다. 그러나 체격 조건을 자랑하는 강인한 오른쪽 수비수가 없다는 점은 종종 안타까움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주로 강력한 축구보다는 패스를 중시하는 서울에게 강력한 피지컬을 갖춘 수비의 보강은 그야말로 화룡점정인 것이다. 차두리는 이전 시즌 뒤셀도르프에서 팀 내 사정상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는 등 사실상 어디에든 설 수 있는 선수이다. 그렇지만 울산전에서 고요한이 전진 배치되며 자리가 만들어진 것을 보면 FC서울에서 그의 데뷔 포지션은 오른쪽 측면 수비수의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셋의 이름을 유명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보면 모두 포지션이 ‘수비수’라고 뜬다. 그러나 이들 모두는 오랜 축구 인생동안 그에 국한되지 않는 무궁무진한 활약을 펼쳐왔다. 실력 좋고 주전 경쟁 치열하기로 소문난 FC서울에서 ‘하필’ 이 뛰어난 국대급 선수들이 오른쪽 측면을 두고 셋이나 모였다. 이는 어쩌면 선수들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한 경쟁으로 느껴질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K리그 클래식-AFC 챔피언스리그 병행으로 인한 빽빽한 경기일정과 다양한 전술의 가능성을 염두에 둘 때 최용수 감독에게 만큼은 인복이 터진 것이 분명하다. 그렇기에 앞으로 이들의 상호 경쟁과 보완이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나갈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미디어 데이에서 최용수 감독이 밝혔듯이, 차두리의 복귀는 이제 1-2주가 채 남지 않았다. 그의 복귀와 함께 오른쪽 측면의 활발한 협력과 충분한 로테이션이 일어나 상승곡선을 탈 FC서울의 미래를 예견해본다.



/글 = FC서울 명예기자 한원주 (hwj326@naver.com)
/사진 = FC서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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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2013.04.0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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