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미래군들이 모처럼 시원스런 승리를 보여줬다. 그것도 라이벌 수원을 상대로 거둔 승리라 기쁨은 더했다. FC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R리그 경기에서 전반 곽중근의 골과 후반 신학영, 조호연의 골을 보태 수원을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서울은 시즌 3승째를 기록하며 A조 4위에 자리했다.



FC서울은 베스트일레븐으로 이승규(GK) 김용찬, 정동연, 유상희, 장현우 (이상 DF), 김원식, 조호연, 주익성, 이재일 (이상 MF), 곽중근, 황인성(이상 FW)이 출전했다. 서울은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페널티 박스내에서 볼을 잡은 곽중근이 수비수 세 명을 사이에 두고 멋진 터닝 슈팅을 날렸고, 곽중근의 발을 떠난 공은 골대를 맞춘 뒤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기세가 오른 서울은 전반 5분 주익성이 좌측면 돌파 뒤 날카로운 슈팅을 수원을 위협했고, 전반 6분엔 주익성의 패스를 받은 곽중근이 다시 한번 골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중반엔 흐름이 약간 수원으로 넘어갔다. 전반 22분 수원 이우석이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이승규가 발로 막아냈고, 전반 36분엔 김수현과 이승규의 볼 다툼 과정에서 볼이 서울 골문으로 굴러가자 장현우가 간신히 걷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서울은 수원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후반 서울은 황인성의 감각적인 칩슛으로 포문을 열었지만 후반 17분 수원 고민성의 중거리슛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후반 24분엔 방찬준과 이승규가 일대일로 맞서는 상황에서 이승규가 간신히 선방하는 등 수원에게 여러 차례 찬스를 내주기도 했다. 서울은 황신영, 박승렬 등 동북고 선수들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고, 후반 32분 박준승이 거친 태클로 퇴장당하자 수적 우위를 점하며 흐름을 가져왔다.
 



후반 33분 신학영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수원의 골문을 위협했고, 후반 37분엔 박승렬이 날린 강력한 슈팅이 수비수 맞고 골문을 향해 날아갔지만 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계속해서 수원을 몰아붙인 서울은 결국 후반 44분 추가골을 뽑아낸다. 페널티 박스 내에서 볼을 이어받은 황신영의 슈팅이 키퍼를 맞고 나오자 황신영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재차 슈팅으로 연결하며 두 번째 골을 만든 것이다. 서울은 이에 그치지 않고 후반 추가 시간엔 황신영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조호연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순식간에 스코어를 3-0으로 벌렸다. 결국 경기는 3-0으로 종료됐고, 서울의 기분 좋은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18일에 열릴 슈퍼 매치에 앞서 열린 2군들의 ‘미니 슈퍼 매치’는 서울의 승리로 돌아갔다. 아우들이 멋지게 보여준 만큼 이젠 형들이 보여줄 차례다. 과연 형들도 아우들처럼 슈퍼 매치에서 멋진 승리를 거둘지 기대 된다.




글=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go16korea200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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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2.08.16 22:39










FC서울이 R리그에서 또 한번의 패배를 안았다. FC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R리그 경기에서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하며 0-2로 패배했다. 이로써 서울은 2승2무6패를 기록하며 A조 4위에 자리했다.




서울은 베스트일레븐으로 유상훈(GK), 조민우, 정동연, 김용찬, 장현우(이상 DF), 김원식, 이재일, 주익성, 조호연(이상 MF) 양정민(동북고), 황인성(이상 FW)이 출전했다. 서울은 초반부터 공격을 시도하며 성남을 압박했다. 전반 1분. 김원식의 침투패스를 이어받은 수비수 김용찬이 문전으로 파고들었으나 키퍼에 걸렸고, 전반 7분엔 황인성이 페널티 박스내에서 반칙을 얻어내며, 페널티킥을 얻는 성과를 냈다. 하지만 황인성의 페널티킥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서울은 주익성이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주익성은 전반 11분 좌측면을 돌파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고 전반 15분엔 돌파 뒤 슈팅을 날리는 등 성남의 골문을 열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전반 중반부터 흐름은 성남으로 넘어갔다. 성남의 전현철은 전반 22분 중앙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고, 전반 35분엔 중앙 돌파 뒤 수비 한명을 따돌리고 오른발 슈팅을 날리는 등 서울의 골문을 위협했다.
 



결국 전현철의 발끝에서 성남의 첫골이 터졌다. 좌측면에서 김덕일이 올려준 낮은 크로스를 왼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하며 첫 골을 뽑은 것이다. 기세가 오른 성남은 전반 40분 추가골마저 성공시킨다. 전현철의 패스를 받은 김영남이 날린 슈팅은 골대를 맞고 그대로 골문에 꽃혔다. 반격에 나선 서울은 전반 43분 김원식의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노렸지만, 슈팅은 골대를 넘어갔고 결국 전반을 0-2로 마무리했다.




후반 초반에도 흐름은 성남이 잡았다. 후반 1분 김덕일의 왼발 슛이 유상훈의 선방에 막혔고, 후반 12분엔 김덕일이 다시 한번 중거리 슛을 날렸지만 이번엔 골대를 벗어났다. 흐름을 찾아오기 위해 안간힘을 쓴 서울은 후반 22분 주익성의 크로스를 황인성이 헤딩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땅을 쳐야 했다.
 



다급해진 서울은 김원식, 이재일을 빼고 곽중근, 유상희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이후 유상희를 중심으로 한 측면공격이 살아나며 만회골이 나오는가 했지만, 성남의 유준봉에게 이따금씩 역습을 허용하기도 했다. 후반 막판 성남의 김덕일과 골키퍼 이진규가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까지 점한 서울은 계속해서 성남을 몰아붙였고, 후반 45분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황인성이 멋진 시저스킥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빗나갔다.




결국 득점에 실패한 서울은 0-2로 패배했다. FC서울은 8월2일 인천을 상대로 다시 한번 승리에 도전한다.



글=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go16korea200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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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2.07.12 22:21







FC서울 미래군들은 끝까지 공격 의지를 잃지 않았지만 아쉽게 승리하는데엔 실패했다. FC서울은 구리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경찰청과의 R리그 경기에서 치열한 골 공방전 끝에 3-6으로 패했다. 2승2무5패를 기록한 서울은 A조 4위에 자리했다.



FC서울은 베스트일레븐으로 유상훈(GK), 정동연, 조민우, 김용찬, 유상희(이상 DF), 김원식, 양정민(동북고), 조호연, 이재일(이상 MF), 주익성, 황인성(이상 FW)이 출전했다. 염기훈, 김영후, 김두현, 김영우등 K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던 선수들이 대거 입대하며, 다크호스로 떠오른 경찰청은 이날도 호화멤버를 가동했고, 결국 전반 1분만에 김영우의 크로스를 김영후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1-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이내 서울이 반격에 나섰고, 전반 10분 조호연이 날린 왼발 중거리 슈팅은 경찰청을 위협하기에 충분했다. 결국 전반 15분 동점골이 터졌다. 양정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이재일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1-1을 만든 것이다. 기세가 오른 서울은 계속해서 경찰청을 압박했고, 결국 전반 21분 김원식이 헤딩 슈팅으로 골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경찰청이 파상공세에 나서며 골을 노렸지만 유상훈의 선방이 빛나며 실점하지 않았다. 전반 24분 염기훈의 프리킥을 잘 막아낸 유상훈은 전반 28분엔 김영후와 일대일로 맞선 상황에서 슈팅을 막아냈고, 전반 29분엔 염기훈의 왼발 슛을 발로 막아내며 선방쇼를 펼쳤다. 하지만 전반 36분 페널티킥을 내줬고, 이를 이용승이 성공시키며 승부의 균형추는 다시 맞춰졌다. 결국 양 팀은 2-2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주익성의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열었지만, 아쉽게도 세 번째 골은 경찰청의 몫이었다. 이용승이 좌측면에서 밀어준 볼을 염기훈이 이어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한 것이다. 다급해진 서울은 동북고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며 공격에 나섰지만 후반 30분 김영후에게 또 다시 실점하며 스코어는 2-4로 벌어졌다.
 


하지만 후반 34분 주익성의 패스를 받은 조원태가 만회골을 성공시키며, 추격에 나섰지만, 김영후를 막지 못해 서울은 무릎을 꿇어야 했다. 김영후는 후반 36분 골키퍼 키를 넘기는 오른발 아웃프런트 킥으로 다섯 번째 골, 후반 41분엔 김영후 본인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으며 여섯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결국 경기는 3-6으로 끝났고, 김영후는 4골, 이용승은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비록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긴 했지만 막강 전력인 경찰청을 상대로 3골을 터트린 것은 고무적이었다. 한껏 타오른 화력이 다음 경기에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FC서울의 다음 경기는 7월 12일 성남과의 홈경기이다.



글=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go16korea200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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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2.06.28 22:25










서울과 수원의 대결은 R리그 역시 치열했다. 양 팀은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하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지만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은 2승2무3패를 기록하며 A조 3위에 자리했다.



FC서울은 베스트일레븐으로 유상훈(GK), 송승주, 정동연, 조민우, 김용찬(이상 DF), 김원식, 조호연, 이재일, 유상희(이상 MF) 주익성, 황인성(이상 FW)이 출전했다. 서울은 전반 초반부터 정교한 세트피스를 앞세워 강하게 몰아붙였다. 전반 2분에 코너킥을 얻은 서울은 키커로 나선 김원식이 문전으로 강하게 감아찼고, 이것이 휘어지며 골대안으로 빨려들어가는가 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전반 5분에도 코너킥으로 좋은 찬스를 만들었다 김원식이 올려준 볼을 유상희가 헤딩 패스 했고, 정동연이 이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권태안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28분엔 프리킥 상황에서 김원식이 살짝 내어준 볼을 이어받은 이재일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공은 수비수를 맞고 코너아웃됐다.
 


하지만 결국 서울은 세트피스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29분 김원식의 코너킥을 이어받은 정동연의 헤딩 슈팅이 골대 상단을 맞고 골라인을 통과한 것이다. 하지만 5분만에 수원의 동점골이 터졌다. 문전 근처에서 얻은 프리킥을 조지훈이 강력한 슈팅을 날렸고, 공은 유상훈의 손을 맞고 골망을 갈랐다. 결국 전반은 1-1로 끝이 났다.



후반 초반엔 수원이 기세를 잡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된 매탄고 소속의 권창훈의 활약이 돋보였다. 권창훈은 후반 2분 왼발 슈팅으로 서울의 골문을 위협했고, 후반 7분엔 최낙민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지만, 최낙민의 슛은 골대를 빗나갔다. 결국 후반10분 수원이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매탄고 소속의 이우석이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킨 것이다.



다급해진 서울은 황인성, 주익성을 빼고 신학영, 양정민등 동북고 소속 선수들을 투입했다. 이후에도 황신영, 오준혁, 박승렬등 동북고 소속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며, 젊은 패기를 앞세워 경기를 풀어나갔다. 이것이 주효했는지 후반 중반부터 서울이 흐름을 가져왔다. 후반 30분 황신영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넘어갔고, 후반 40분엔 유상희가 좌측면을 돌파 후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빗나갔다. 경기 종료시간이 다가오며 패색이 짙었지만, 동북고 소속 선수들이 일을 냈다.



후반 42분 침투 패스를 받은 양정민이 골키퍼까지 제치며 동점골을 성공시킨 것이다. 기세가 오른 젊은 선수들의 패기는 멈출줄 몰랐고 결국 후반 44분 박승렬이 골문 구석을 찌르는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집중력이 떨어졌는지 서울은 1분 만에 최낙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눈앞에서 놓쳐야 했다. 서울은 후반 추가 시간에도 신학영이 문전에서 슈팅을 날리는 등 공격 의지를 잃지 않았지만 아쉽게도 3-3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비록 승리를 거두는데엔 실패했지만 동북고 선수들이 보여준 패기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빼어난 경기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미래군들이 다음 경기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FC서울의 다음 경기는 6월 21일 강원과의 홈경기이다.



글=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go16korea200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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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2.06.11 22:22

 

 

서울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도 승리는 FC서울을 외면했다. FC서울은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R리그 경기에서 전반에만 성남에게 2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시즌 두 번째 패배를 기록한 서울은 2승2패를 기록하며 A조 4위를 유지했다.

 

 

FC서울은 베스트일레븐으로 유상훈(GK), 김용찬, 유상희, 조민우, 조민우(이상 DF), 윤승현, 조호연, 김원식, 주익성(이상 MF) 이재일, 황인성(이상 FW)이 출전했다.

 

 

서울은 전반 시작하자마자 실점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전반 1분. 성남이 김현우의 패스를 받은 김덕일의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0-1로 앞서나간 것이다. 반격에 나선 서울은 전반 10분 조호연의 정확한 패스를 받은 윤승현이 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으나 슈팅이 아쉽게 빗나갔다. 이후 양팀은 공방전을 벌이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13분 성남의 우측돌파를 유상희가 간신히 막아냈고, 전반 15분에 이재일이 날린 터닝슛은 골대를 살짝 넘어갔다.

 

 

전반 19분 김원식의 프리킥은 수비 맞고 굴절되며 키퍼가 잡아냈고, 전반 23분엔 김현우가 왼발 슈팅으로 서울의 골문을 위협하는 등 양팀은 골을 넣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결국 두 번째골의 주인공도 성남이었다. 전반 30분 유상희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낸 성남은 키커로 나선 심재명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0-2로 만든 것이다. 기세가 오른 성남은 전반 43분 김덕일의 프리킥이 유상훈의 선방에 걸리자 견희재가 달려들어 재차 슈팅을 날렸지만 유상훈이 다시 한번 막아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조민우를 빼고 정동연을 투입한 서울은 후반 10분 윤승현이 왼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지만 키퍼 선방에 걸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성남 전현철과, 유준봉 견희재에게 공격찬스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서울은 황인성과 윤승현의 활발한 공격으로 성남의 골문을 열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21분 황인성의 헤딩 슈팅은 골대 옆그물을 때렸고, 후반 26분 황인성이 다시 한번 왼발 슈팅으로 골을 노렸지만 골대를 빗나갔다. 결국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고 후반 추가시간엔 송승주가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하면서 다음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0-2로 패배한 서울은 다음 경기에서 시즌 세 번째 승리를 노리게 됐다. FC서울의 다음 경기는 5월 17일 강원과의 원정경기이다.

 

 

글=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go16korea200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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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2.05.03 22:03

 

 

지난 4월1일 수원에서 형들이 당했던 0-2 패배를 아우들이 멋지게 복수했다. FC서울은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R리그 경기에서 후반 동북고 소속의 조원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시즌 두 번째 승리로 2승1패를 기록하며 A조 4위로 뛰어올랐고, 수원은 4연패의 늪에 빠졌다.

 

 

 

FC서울은 베스트일레븐으로 유상훈(GK), 정동연, 조민우, 송승주, 장현우(이상 DF), 김용찬, 조호연, 김원식, 유상희(이상 MF) 주익성, 황인성(이상 FW)이 출전했다. 경기 초반 흐름은 수원이 가져갔다. 수원은 전반 6분 조지훈의 프리킥으로 포문을 열었고, 전반 12분엔 이제규가 우측면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유상훈의 멋진 선방으로 FC서울은 실점 위기를 넘겼다.

 

 

서울 역시 전반 18분에 김용찬이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반격했지만, 이후 에도 수원의 공세에 시달려야 했다. 수원은 전반 23분 프리킥 혼전 중에 최낙민이 페널티 에이리어 내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유상훈의 선방에 막혔고, 전반 25분엔 이제규의 프리킥을 노형구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위력적인 슈팅으로 이어지진 못하며 유상훈이 안정적으로 막아냈다. 서울은 전반 40분 프리킥으로 다시 한번 기회를 잡았으나 김원식의 프리킥은 황인성의 머리를 스치며 양동원의 품에 안겼다. 결국 양 팀은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 수비수 장현우를 빼고 동북고 소속의 조원태를 투입한 서울은 전반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며 수원을 압박했다. 서울은 후반 12분 조민우의 패스를 받은 황인성이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려줬고 이를 주익성이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수가 골대 앞에서 막아내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공세를 취한 서울은 결국 후반 17분 교체 투입된 조원태의 발끝에서 첫 골을 맛봤다. 우측에서 롱패스를 이어받은 유상희가 중앙에 있던 조원태에게 살짝 내줬고, 조원태가 이를 낮은 슈팅으로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1-0을 만든 것이다. 기세가 오른 서울은 후반 23분 황인성이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이후 양팀은 공격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접전을 펼쳤지만 골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수원은 후반 45분 박용재가 문전 근처에서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골대를 한참 떠가며 마지막 기회를 무산시켰고, 결국 서울이 1-0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R리그에서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은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FC서울 미래군들이 지금의 연승행진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FC서울의 다음 경기는 5월 3일 성남과의 원정경기이다.

 

 

글=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go16korea200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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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2.04.19 23:20

 

 

FC서울 미래군들이 R리그에서 첫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FC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R리그 홈경기에서 전반 인천의 자책골과 황인성의 추가골을 묶어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인천을 2-1로 꺾었다. 이로써 서울은 R리그에서 1승1패를 기록하며 A조 5위에 자리했다.

 

 

FC서울은 베스트일레븐 으로 유상훈(GK), 유상희, 송승주, 김용찬, 정동연(이상 DF), 조호연, 신학영(동북고), 오준혁(동북고), 윤승현 (이상 MF), 주익성, 황인성(이상 FW)이 출전했다.

 

 

서울은 전반 2분만에 황인성이 문전 깊숙이 돌파 후 골을 노려보는 등 초반 분위기를 잡아가는가 했지만, 이후 인천의 공세에 시달렸다. 인천은 전반 5분 주현재의 크로스를 구본상이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전반 6분은 흘러나온 볼을 구본상이 중거리 슈팅을 날려봤지만 골대를 살짝 넘어갔다. 하지만 서울 역시 가만히 있지 만은 않았다. 서울은 전반 9분 윤승현이 상대의 실수를 틈타 볼을 가로챈 뒤 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슈팅이 키퍼의 발에 걸리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계속해서 공세를 취한 서울은 결국 전반 13분 기다리던 첫골이 나온다. 우측면을 돌파한 주익성이 날린 낮은 크로스가 인천 수비수 홍선만의 발을 맞고 골대로 빨려 들어간 것이다. 인천의 자책골로 서울은 1-0으로 앞서나갈 수 있었다. 기세가 오른 서울은 4분만에 추가골을 넣으며 한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17분 유상희의 크로스를 황인성이 헤딩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키퍼가 막아냈고, 황인성이 달려들어 왼발로 밀어넣으며 골을 기록한 것이다.

 

 

반격에 나선 인천은 전반 25분 만회골을 터트린다. 박태수의 패스를 이어받은 신동혁이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은 것이다. 스코어가 2-1이 되자 경기는 치열해졌다. 인천은 남일우와 구본상이 연달아 슈팅을 날리며 서울을 위협했고 서울 역시 전반 45분 윤승현의 헤딩 패스를 받아 주익성이 공간 침투를 시도했지만 키퍼가 한발 앞서 잡아내며 무산됐다. 결국 전반은 2-1로 끝났다.

 

 

후반들어 오준혁을 빼고 박승렬을 투입한 서울은 주익성을 앞세워 초반 흐름을 잡았다. 주익성은 후반 4분 우측면에서 기습적인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고 후반 10분엔 돌파 뒤 슈팅을 날렸지만 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 반격에 나선 인천이 연달아 위협적인 공격으로 서울을 압박했다. 후반 14분 신동혁의 크로스를 주현재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유상훈이 발로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고, 후반 15분엔 남일우가 날린 슈팅은 골문을 살짝 넘어갔다.

 

 

서울은 수비수인 조민우와 장현우를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고, 이후에도 인천의 박태수, 정수운, 한교원등에게 공격 찬스를 허용했지만 한골을 끝까지 잘 지켜 2-1로 승리했다. FC서울의 다음 경기는 4월 19일 수원과의 원정경기이다. 저번 수원에서 형들이 당했던 패배를 아우들이 갚아줄지 기대된다. 수원은 K리그와는 달리 R리그에서 3연패를 당하며 조 최하위에 처져 있어, 서울의 승리가 예상된다.

 

 

글=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go16korea200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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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2.04.06 00:25

 

 

 

 

 

FC서울이 2012 R리그 첫 경기에서 패배를 당했다. FC서울 미래군들은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경찰청과의 R리그 경기에서 전반과 후반에 각각 한골씩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R리그 개막전인 만큼, 서울 선수들은 의욕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우수 선수들이 대거 입대한 경찰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R리그엔 올해부터 약간의 변화가 있다. 과거엔 연령 제한 없이 모든 선수들이 경기에 나설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원칙적으로 만23세이하만 경기에 나설 수 있으며, 소속 구단 선수 3명에 한해 연령 제한 없이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오늘 경기엔 주전 대부분이 어린 선수들로 구성됐고 88년생인 윤승현, 유상희, 조호연이 연령 무관 선수로 경기에 출전했다.

 

 

FC서울의 베스트 일레븐은 유상훈(GK), 김용찬, 정동연, 송승주, 유상희(이상 DF), 윤성우, 김원식, 조호연, 윤승현(이상 MF), 이재일, 황인성(이상 FW)으로 구성됐다. 서울은 경기초반부터 젊은 선수들의 패기를 앞세워, 경기를 풀어나갔지만 염기훈, 김영후, 김영우, 양동현등 전직 K리거들을 대거 내세운 경찰청 역시 만만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 9분엔 염기훈의 스루패스를 양동현이 뛰어들어가 받으려 했지만, 유상훈의 저지에 막혔고, 전반 14분엔 김영후가 왼발 슈팅으로 서울의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이내 전열을 가다듬은 서울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18분 이재일의 힐패스를 받은 윤성우의 슛이 키퍼 선방에 막혔고, 전반 32분 황인성이 얻은 프리킥을 김원식이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을 노렸지만 공은 골대를 살짝 넘어가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한 서울은 결국 전반 40분에 첫 실점을 했다. 염기훈의 패스를 받은 양동현이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네트를 흔든 것이다. 결국 이 한골로 전반은 0-1로 끝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경찰청은 김영후와 이승원을 빼고, 김두현과 배기종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15분엔 배기종의 패스를 받은 김두현이 왼발 슈팅을 날리는 등 흐름이 경찰청으로 넘어가자 서울 역시 후반 16분 윤성우의 패스를 받은 유상희가 왼발 슈팅으로 반격했고 황인성을 빼고 주익성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찰청이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한걸음 더 달아난다. 후반 19분 김두현의 패스를 이어받은 배기종이 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킨 것이다. 이후에도 경찰청은 배기종과 양동현등이 잇달아 슈팅을 날리며 서울을 위협했다. 서울 역시 후반 36분 왼쪽 측면에서 윤성우가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설상가상 후반 40분엔 김두현과 볼다툼을 벌이던 김원식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추격의 의지가 꺾였다. 결국 경기는 0-2로 마무리 되었다.

 

 

 

비록 아쉽게 패배를 기록하긴 했지만, K리그에서 맹활약했던 선수들이 대거 합류한 ‘레알 경찰청’을 상대로도 좋은 경기를 펼치며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했다. FC서울 미래군들이 다음 경기엔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FC서울의 다음 경기는 4월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과의 홈경기이다.

 

 

글=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go16korea200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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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2.03.29 22:14







2011년 R리그도 지난 13일 성남전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작년 최진한 감독이 이끈 FC서울의 미래군들은 10승 3무 1패의 성적으로 R리그 A조 1위를 차지했기에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올해도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김성남 감독 체제로 바뀐 올해 R리그에선 8승 4무 9패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성남에 내주고 A조 5위에 자리했다. 작년보다 순위가 떨어지긴 했지만, 성과도 있었다. 동북고 선수들을 쓰지 않았던 최진한 감독과는 달리 김성남 감독은 동북고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며 프로를 경험하게 했고, R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최종환, 강정훈, 고광민등은 현재 1군에 머물며 팀에 보탬이 되고 있다. 2군 선수들이 1군 출전에 대비해 경기 감각 유지와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 제공을 위해 존재하는 R리그. 올해 R리그에선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수원과 경찰청을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했지만 이후 강원과 인천, 대전에게 연달아 패배하며 A조 7위까지 내려 앉은 것이다. 특히 대전을 상대로는 강정훈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유상훈의 실책성 플레이로 내준 간접 프리킥으로 인해 실점했고 이후 페널티킥 실점이 겹치며 아쉬운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시즌 초 1군 무대에서 활약했던 신인 이재안은 이 경기에서 두 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이 후 열린 성남과의 원정경기에선 치열한 공방전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당시 1군에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던 김동진은 이 날 R리그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지만 아쉽게도 데뷔전을 무승부로 장식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경기는 다음 경기 대승을 위해 잠시 숨을 고른 것에 불과했다. 라이벌 수원을 만난 서울은 전반 강정훈의 멀티골과 이광진, 김동효의 골로 일찌 감치 승부를 갈랐고 결국 4-0의 압승을 거둔 것이다. 당시 많은 장맛비가 내리면서 선수들이 플레이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선수들은 폭우를 뚫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었고 또 수원 원정에서 거둔 승리라 승리의 기쁨은 배가 되었다.


다음 경기인 강원과의 홈경기 역시 폭우 속에서 경기를 치렀지만 강원의 테스트 용병인 주앙에게 골을 허용하며 0-1로 아쉽게 패했지만 패배의 아쉬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인천으로 원정으로 떠난 서울은 전반 유준수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김동진의 헤딩골과 동북고 소속의 김학승의 역전골로 2-1 역전승을 거둔 것이다. 이 경기에선 베테랑들의 활약이 컸다. 김동진은 헤딩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고, 부상으로 오랫동안 그라운드를 떠나 있었던 최태욱은 김학승의 골을 어시스트 하는 활약을 펼쳤다.


이후 서울 미래군들의 행보엔 거침이 없었다. 전북과의 원정경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둔 서울은 대전 원정경기에서도 시종 일관 상대를 압도하며 배해민의 두 골과, 강정훈, 김동효의 골을 묶어 대전을 4-0으로 대파했다. 이 후 벌어진 전북과의 홈경기에서도 배해민의 두 골과, 윤승현의 골이 더해지며 3-0으로 꺾었다. 4연승을 기록하는 동안 서울은 13골 3실점으로 안정된 전력을 보였고 A조 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그 후 서울 미래군들에게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했다. 이 후 벌어진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1-2 패를 당하더니 인천과의 홈경기에선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강원 원정에서도 2-2 무승부를 기록한 서울은 경찰청과의 홈경기에서 충격의 1-3 패배를 기록했다. 이 후 수원과 경찰청을 상대로도 연달아 패배를 기록한 서울은 A조 5위로 내려 앉으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이 후 대전을 상대로 한 홈경기에선 박용호, 방승환등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2-1로 승리했지만 성남과의 최종전에선 주전 4명을 제외하고 모두 동북고 선수들로 구성하며 성남에 맞섰지만, 0-3 패배를 당했고, 결국 A조 5위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주요 선수 활약도










1. 배해민


작년 R리그에서 윤동민(現 부산)과 최고의 콤비플레이를 보이며 6골로 득점 랭킹 2위를 차지했던 배해민. 하지만 올해 윤동민이 팀을 떠나면서 위력이 반감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있었지만, 배해민은 여전히 2군 주축 공격수였다.


올해는 14경기 출전 8골 2도움으로 팀내 최다 득점 및 득점 랭킹 4위에 오르며 한 단계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배해민이 선제골을 기록한 5번의 경기에선 모두 승리를 거두며 그가 터트린 선제골은 팀의 승리의 중요 키워드 중 하나였다.








2. 강정훈


작년 시즌 드래프트 1순위의 주인공 강정훈. 2010년 9경기 출전 5골 1도움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던 강정훈은 올해도 8경기에 출전해서 6골을 넣는 놀라운 골 결정력을 선보였다.


R리그에서 맹활약으로 지난 8월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서 K리그 데뷔전을 가졌던 강정훈은 데뷔전에서부터 헤딩골을 넣었고, 지난 부산과의 홈경기에선 팀의 승리를 안겨주는 역전골을 터트리며 9경기 출전 2골 1도움(10/20일 기준) 의 기록으로 1군에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3. 고광민


이번 시즌 드래프트 2순위로 FC서울에 입단한 고광민은 팀의 라이트윙으로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수원과의 R리그 첫 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고광민은 그 경기에서 골을 넣었고 다음 경기인 경찰청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골을 넣는 등 두 경기 연속골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후 6월23일 수원과의 원정경기까지 8경기 연속으로 출전하며 주축 멤버로 활동한 고광민은 1군으로 자리를 옮겨 6월29일 경남을 상대로한 러시앤캐시컵 8강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5경기 출전에 1도움을 기록하며 강정훈과 함께 1군에서 자신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4. 김동진


김동진은 올해 R리그에서 8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2006, 2010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러시아 제니트에서 UEFA컵(現 유로파리그) 우승을 맛보기도 했던 그가 2군 리그에 출전한다는 것이 팬들에겐 다소 의아할 수 있는 부분일지도 모르겠다.


2011년 FC서울로 복귀한 김동진은 현영민과 아디에게 밀려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그는 6월 16일 성남과의 원정 경기를 통해 R리그 첫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한때 국가대표 주전선수까지 했던 그였기에 R리그 출전은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었지만 그는 1군에서 벤치에 앉아 있는 것보단 2군 경기에 출전하며 컨디션을 조절하는 길을 선택했다.
 

그 후 7경기 연속으로 주전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한 그는 인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헤딩골까지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2군 선수단에 베테랑 김동진의 존재는 든든한 버팀목이었고 김동진 역시 2군에서 착실하게 몸을 만들며 경기 감각과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다.


기회를 엿보던 김동진은 9월 18일 부산과의 홈경기를 통해 1군에 복귀했고 동점골까지 뽑아내는 대활약을 펼쳤다. 그 덕에 현재 그는 FC서울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R리그에서의 착실한 준비가 그에게 1군 주전이라는 열매를 안겨준 것이다.








5. 최원욱


기록으로만 놓고 보면 최원욱은 그리 돋보이지 않는다. 이번 시즌엔 고작 1도움만 기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원욱이 선수단에 중요한 인물이었다는 걸 부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팀 내 최다인 20경기 출장이 이를 증명한다. 원래 포지션은 오른쪽 측면 수비수지만 중앙 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으로 팀 내 빛과 소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최원욱의 이러한 헌신은 팀 내 보이지 않은 큰 힘이었다.





Potential



 

동북고 소속의 김학승



김성남 감독은 R리그에 동북고 선수들에게도 많은 기회를 주면서 프로를 경험하게 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동북고 주장을 맡고 있는 김학승 이었다. 중앙 미드필더인 그는 동북고 선수들 중 최다인 11경기에 출전했고, 지난 인천전에선 최태욱의 패스를 받아 팀을 승리로 이끄는 역전골까지 성공시키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올해 R리그에서 동북고 선수가 넣은 골은 이 골이 유일하다. 또 정확한 킥을 갖추고 있어 프리킥시 프리키커로 나서기도 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인 주형준 역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김학승 다음으로 많은 경기인 7경기에 출전한 그는 빠른 발과 정확한 패스로 팀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고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선 강정훈의 골을 어시스트 하기도 했다.





내년 K리그가 승강제 도입에 따른 리그 개편으로 현재 R리그는 존폐의 기로에 서있다. R리그가 사라진다면 그간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과 챔피언스파크에서 보여줬던 이들의 플레이 모습을 다신 볼 수 없겠지만, 많은 젊은 선수들이 R리그를 통해 얻은 경험으로 1군에서도 곧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올해도 R리그에서 수고했던 많은 선수들. 앞으로 이들은 어떤 모습으로 FC서울에 기여하는 플레이어가 되어 있을지 주목된다.



글=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go16korea200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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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1.10.21 02:58









마지막 경기였지만 아쉽게도 유종의 미는 거두지 못했다. FC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R리그 최종전에서 0-3으로 패했다. 이로써 서울은 8승4무9패를 기록하며 A조 5위로 시즌을 마감했고 오늘 승리를 거둔 성남이 A조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이 날 동북고 선수들 위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베스트일레븐으로 윤기해(GK), 박민규, 오병민, 최원욱, 주형준, 황신영, 황지용, 이한울, 조남기, 신학영, 백철승이 출전했다. 이 중 선수단에 등록되어있는 선수는 조남기, 오병민, 최원욱, 이한울뿐이었다.
 

전반 3분과 4분 서울의 백철승이 연달아 슈팅을 날리며 흐름을 가져오는듯 했지만 선제골은 성남의 몫이었다. 전반 5분 심재명이 우측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에메르손이 밀어 넣으며 골을 기록한 것이다.
 

기세가 오른 성남은 전반 9분 이민규가 좌측면을 돌파 뒤 슛을 날렸지만 옆그물을 때리며 아깝게 찬스를 놓쳤다. 반격에 나선 서울은 전반 10분 백철승의 슛이 수비맞고 흐르자 조남기가 달려들어 슛을 날렸지만 빗나갔고, 전반 17분엔 주형준이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날아가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성남은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38분 박상희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것이다. 성남은 전반 41분 김덕일이 수비 한명을 제친 뒤 왼발슛을 날렸지만 세 번째 골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 서울은 황지용을 빼고 김학승을 투입하며 전열을 재정비했다. 후반 13분 박민규가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노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날아갔고 후반 15분에 날린 백철승의 슛은 골대를 넘어갔다.


하지만 성남도 만만치 않았다. 결국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24분 박지승의 패스를 받은 김덕일이 골을 성공시키며 스코어를 0-3까지 벌렸다. 그 후 서울도 후반 26분 이한울의 날카로운 프리킥, 후반 39분 윤현오의 왼발 터닝슛 등으로 만회골을 노렸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결국 경기는 0-3 성남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올 해 R리그에선 배해민과 강정훈이 각각 8골과 6골로 득점 순위 4위, 9위에 오르는 성과를 남기기도 했다.



글=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go16korea200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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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1.10.14 03:12




FC서울이 R리그에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R리그 경기에서 전반 강정훈의 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주현재에게 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7승3무5패를 기록하며 A조 4위에 위치했다.



서울은 베스트일레븐으로 조수혁(GK), 최원욱, 송승주, 김기백, 김동진(이상 DF), 김학승(동북고), 이한울, 고요한, 강정훈, 이재안(이상 MF), 배해민(FW)이 출전했다.


전반 1분 이한울의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연 서울은 전반 14분 고요한이 얻은 프리킥을 강정훈이 직접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인천 역시 전반 30분 신동혁의 패스를 받은 알미르가 터닝 슈팅을 날리며 반격했으나 조수혁이 잘 막아 냈다. 결국 선제골은 서울이 터트렸다. 전반 32분 고요한이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수비가 어설프게 클리어링한 볼이 강정훈 앞으로 흘러가자 강정훈이 이를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시키며 득점에 성공한 것이다.


기세가 오른 서울은 전반 40분 강정훈의 패스를 받은 배해민이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잡았으나 각도를 좁혀 나온 골키퍼에 막혀 무산됐다.


후반. 서울은 고요한을 라이트백으로 보내고 최원욱을 중앙 미드필더에, 강정훈과 배해민을 투톱으로 세우며 4-4-2 포메이션으로 변경했다. 하지만 인천의 교체 투입된 선수들을 막지 못해 결국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12분 지경득의 패스를 받은 주현재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것이다.


이 후 인천이 흐름을 잡으며 역전골을 노렸다. 후반 22분 알미르의 크로스를 받은 주현재가 다시 한번 골을 노렸으나 슈팅이 빗맞으며 무산 되었고, 후반 27분 지경득이 날린 왼발 슛은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이 후 양 팀은 이렇다 할 공격을 보이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FC서울의 다음 R리그 경기는 9월8일 강릉 축구공원에서 열리는 강원과의 원정 경기이다.



글=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go16korea200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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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1.09.02 00:55






최근 4연승 행진을 달리며 A조 2위까지 치고 올라간 FC서울(이하 서울)이 같은 조 선두인 성남 일화(이하 성남)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R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8분 김기백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성남 한그루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1-2 역전패를 당했다.



서울은 강정훈과 이재안을 최전방에 세웠고 한태유와 최원욱이 2선을 책임졌다. 윤승현과 김태환이 좌우 측면 공격수로 나섰으며 포백에는 김동진, 김기백, 오병민, 송승주가 손발을 맞췄다. 골키퍼 장갑은 한일구가 꼈다.



포문은 원정 팀 성남이 먼저 열었다. 전반 12분 성남 김평래가 밀어준 것을 우측면에 있던 박상희가 오른발 슈팅을 했으나 벗어났다.



서울도 김태환과 강정훈이 우측면 돌파를 시도하며 공격을 풀어나갔다. 전반 19분 상대 골키퍼의 킥 실수를 강정훈이 낚아 채 우측면의 김태환에게 연결했으나 수비수에 걸렸다.



전반 중반으로 넘어가며 서울이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특히 한태유의 활약이 돋보였다. 한태유는 중원에서 터프한 플레이로 상대 미드필드를 압도했고, 공격 시에는 한 박자 빠른 패스로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전반 28분 서울의 첫 골이 나왔다. 강정훈이 상대 수비의 볼을 가로채 윤승현에게 연결했고 윤승현이 힐 패스한 것을 김기백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 날 생일이었던 김기백은 서울 입단 후 공식경기 첫 골을 기록하며 생일을 자축했다.



리드를 잡은 서울은 계속해서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30분 윤승현이 돌파 후 슈팅했지만 벗어났고, 36분에는 강정훈의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성남은 전반 종반 들어 패스 플레이가 살아났지만 용현진의 우측면 돌파 외에는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하며 전반을 마쳤다.



전반전 다소 무기력한 플레이를 보인 성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서울을 무섭게 몰아붙였다. 특히 후반 교체 투입된 남궁웅, 이창훈, 한그루가 성남 공격 진영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후반 6분 골대를 때리는 박지승의 슈팅으로 골을 예고한 성남은 이내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8분 성남 이창훈이 좌측면에서 크로스 한 것을 한그루가 헤딩 골을 기록한 것. 한일구 골키퍼의 볼처리가 아쉽기도 했지만 한그루의 잘라 들어가는 움직임이 훌륭했다.



서울은 후반 들어 상대 교체 선수들의 기동력에 우왕좌왕하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격진에서도 전반전에 보여줬던 날렵한 움직임이 눈에 띄게 줄었다. 서울 김성남 감독은 이를 감지한 듯 이한울과 김동효를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을 노렸지만 후반 18분 강정훈의 프리킥 외에는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성남의 측면 공격수 이창훈과 남궁웅에게 번번이 돌파를 당하며 위기의 순간을 맞았다. 후반 27분에는 한그루에게 또 한 번 헤딩 골을 내주며 역전을 당했다.



후반 종반으로 치닫으며 노장 김동진까지 공격에 나선 서울은 후반 42분 이재안의 터닝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이한울의 회심의 슈팅이 골문을 외면하며 더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서울은 전반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수차례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한 골 밖에 뽑아내지 못한 것이 두고두고 아쉬웠다.



한편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는 올 시즌 들어 가장 많은 관중이 들어와 서울 선수들을 응원했다.



글=김한결 FC서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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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1.08.19 21:12








FC서울이 R리그에서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찾아가고 있다. 서울은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R리그 경기에서 전반 배해민의 두 골과 강정훈의 골, 후반 김동효의 골을 더해 4-0으로 승리하며 6승째를 거뒀다. 최근 3연승 가도에 두 경기 연속 4골을 넣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울은 순위도 A조 3위로 끌어올렸다.



서울은 베스트 일레븐으로 한일구(GK), 송승주, 오병민, 김기백, 김동진(이상 DF), 주형준(동북고), 이한울, 최원욱, 이재안(이상 MF), 강정훈, 배해민(이상 FW)이 출전 했다.


서울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대전을 압박했다. 전반 8분 강정훈의 왼발 중거리슛은 골대를 살짝 넘어갔고 전반 13분엔 이재안의 재치있는 힐패스를 이어 받은 배해민이 드리블 뒤 오른발 슛을 날렸지만 이 역시 골대를 넘어갔다.


결국 전반 14분 서울의 선제골이 터진다. 이한울의 패스를 받은 배해민이 침착하게 왼발 터닝슛을 날려 골을 기록한 것이다. 이후 반격에 나선 대전에 서울은 잠시 고전하기도 했다. 전반 16분 대전 전상훈이 좌측 돌파 뒤 날린 슛은 한일구의 선방에 막혔고 전반 19분엔 수비라인이 무너지며 박민근에게 찬스를 허용했지만 박민근의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오며 서울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하지만 서울이 다시한번 공격을 주도하며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28분 주형준의 패스를 받은 강정훈이 페널티 에이리어 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키며 2-0으로 달아난 것이다. 기세가 오른 서울은 7분만에 다시 한번 추가골을 넣으며 대전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전반 35분 이재안이 좌측에서 밀어준 볼을 배해민이 왼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3-0을 만들었다. 배해민은 전반에만 두 골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서울은 주형준을 빼고 김동효를 투입했다. 이 김동효가 후반에 일을 냈다. 배해민이 현란한 개인기로 돌파 뒤 무인지경 상황에 있는 김동효에게 연결했고 김동효가 골을 성공시키며 4-0으로 스코어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대전이 찬스를 만들어가며 공격의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후반 13분 오병민의 트래핑 미스를 가로챈 김주형이 돌파 뒤 박민근에게 패스를 했고 박민근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빗나갔고 후반 17분엔 김주형이 찬스를 잡았으나 최원욱이 막아내며 찬스를 무산시켰다.


이 후 양 팀은 이렇다할 공격을 보이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4-0으로 서울이 승리를 거뒀다. 이 날 경기에서 배해민은 2골1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FC서울은 오는 18일 성남을 홈으로 불러들여 연승에 도전한다.



글=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go16korea200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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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1.08.05 02:08







FC서울이 R리그에서 4번째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14일 인천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R리그 경기에서 전반 유준수에게 먼저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김동진과 동북고 소속의 김학승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2-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서울은 4승2무4패를 기록하며 A조 5위에 자리했다.



서울은 베스트일레븐으로 조수혁(GK), 최현빈, 오병민, 여효진, 김동진(이상 DF), 김태환, 경재윤, 최원욱, 이광진, 이한울(이상 MF), 배해민(FW)이 출전했다.


이 날 경기에서도 약하게 비가 내리며 선수들은 R리그에서 3경기 연속으로 빗속에서 경기를 치러야 했지만 FC서울의 정종수 사장이 직접 이 경기를 관전하면서 선수들의 사기를 높였다.


하지만 전반 경기 흐름은 인천이 잡았다. 전반 40초 만에 인천에게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내준 서울은 결국 전반 10분 선제골을 내주고 만다. 우측면에서 지경득이 올린 프리킥을 유준수가 머리로 받아 넣으며 0-1을 기록한 것이다. 기세가 오른 인천은 전반 16분 지경득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노렸으나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반면 서울은 시종일관 무거운 모습을 보이며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했고 전반 21분엔 볼을 경합하는 과정에서 이광진과 경재윤이 강하게 충돌하며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 후 전반에선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전반은 0-1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경재윤을 빼고 김학승을 투입한 서울은 전반의 침묵을 만회하려는 듯 매섭게 인천을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후반 4분 김태환의 슈팅은 키퍼 선방에 막혔고 후반 6분엔 김태환이 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김이섭이 가까스로 막아냈다. 같은 시간. 서울은 이한울을 빼고 최태욱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오랫동안 부상에 시달렸던 최태욱이 드디어 침묵을 깨고 후반 6분에 교체 투입되며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의 공격은 멈출줄 몰랐고 후반 9분엔 볼을 가로챈 김태환이 드리블 뒤 배해민에게 패스했고 배해민이 이를 왼발 다이렉트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가 다시 한번 막아냈다.


결국 후반 26분 서울의 파상공세가 결실을 맺는다. 조남기가 우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이광진이 페널티 에이리어 안쪽으로 올려주자 김동진이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1-1을 만든 것이다. 흐름을 찾아 온 서울은 3분만에 역전골마저도 성공시키게 된다. 후반 29분 김태환의 패스를 받은 최태욱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김학승이 마무리 지으며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경기는 서울이 대역전극을 펼치며 2-1로 끝났고 김동진은 1골, 최태욱은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베테랑의 힘을 보여주었다. 경기 후 정종수 사장은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멋진 경기를 펼친 선수들을 직접 격려했다.



경기 후 정종수 사장이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며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글=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go16korea200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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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1.07.15 15:14





FC서울이 R리그에서 승수를 추가하는데 실패했다. FC서울은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R리그 경기에서 후반, 강원의 테스트 용병인 주앙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이로써 서울은 3승2무4패로 A조 6위로 내려앉았다.


서울은 베스트일레븐으로 조수혁(GK) 최현빈, 오병민, 여효진, 김동진(이상 DF) 이광진, 경재윤, 조남기, 최원욱(이상 MF) 이재안, 배해민(이상 FW)이 선발 출전했다.


‘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치앞도 못보게해.’ 라는 아이유의 노래가사가 이 날 경기하는 선수들의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았을까? 저번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도 장대비속에서 경기를 치른 선수들은 두 경기 연속으로 폭우속에서 경기를 치러야 했다. 경기 내내 내리는 비는 선수들을 그라운드에서 미끄러지게 하는 것은 물론, 잔뜩 물을 머금은 그라운드가 볼이 구르는 속도도 저하시켜 선수들의 플레이를 어렵게 만들었다.





이 날 경기에선 경기내내 쉬지 않고 비가 내리며 선수들을 괴롭혔다.


이런 궃은 날씨 속에서 서울은 전반 중반부터 찬스를 만들어갔다. 전반 21분 이재안이 저돌적인 돌파 이후 날린 강력한 왼발 슛은 골대를 살짝 빗나갔고 전반 34분엔 상대수비수가 미끄러진 틈을 타 가로챈 볼을 이재안이 다시 한번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외면했다. 전반 36분엔 이광진의 낮은 프리킥 슈팅이 골키퍼에 걸리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고 결국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서울은 조남기를 빼고 김동효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하지만 후반11분 강원에게 선제골을 내주게 된다. 강원의 테스트 용병 주앙이 우측에서 올라온 패스를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하며 스코어를 0-1로 만든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여효진마저 부상으로 교체아웃 되며 서울은 위기를 맞는다. 하지만 서울은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삼으며 더욱 매섭게 공격해 나갔다. 후반 27분 배해민의 오른발 슛은 키퍼가 간신히 막아냈고, 후반 29분 이광진이 골문 구석을 노리며 프리킥 슈팅을 날렸지만 키퍼가 다시한번 막아내며 무산됐다. 후반 32분엔 김동효가 수비수를 제친 뒤 날린 슈팅은 골대를 강타하는 등 서울은 불운에 시달렸고 결국 경기는 0-1로 마무리 되었다.



서울은 7월14일 인천과의 원정경기를 통해 다시 한번 승리에 도전 한다.



글=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go16korea200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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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1.07.08 15:39




R리그에서 모처럼 시원스런 경기가 펼쳐졌다. FC서울은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R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강정훈의 멀티골과 이광진, 김동효의 골에 힘입어 라이벌 수원을 4대0으로 물리치고 시즌 3번째 승리에 성공했다. 이로써 서울은 3승2무3패를 기록하며 A조 4위를 마크했다.


FC서울은 베스트일레븐으로 조수혁(GK), 천제훈, 송승주, 오병민, 최원욱(이상 DF), 고광민, 이광진, 경재윤, 윤승현(이상 MF), 강정훈, 김동효(이상 FW)가 출전했다.


장마로 인해 조금씩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선수들의 플레이에 어려움이 있을 거란 예상이 들었지만 서울이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전반 12분 페널티 에이리어 안으로 돌파하던 김동효가 걸려 넘어지며 얻어낸 페널티킥을 이광진이 성공 시키며 1대0을 만든 것이다.


기세가 오른 서울은 전반 16분 김동효의 패스를 받은 강정훈이 키퍼의 키를 넘기는 절묘한 로빙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순식간에 2대0으로 달아났다. 전반18분 수원 베르손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서울의 공격은 빗속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전반 24분 골킥을 가로챈 김동효가 돌파 뒤 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땅볼 슈팅을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세골로 벌리는데 성공했다. 이후 공격은 서울이 완벽하게 주도했다. 전반 32분 이광진이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키퍼가 선방했고 전반 39분 경재윤의 패스를 받은 강정훈이 다이렉트로 왼발 슛을 날렸으나 골대를 살짝 넘어갔다.


결국 전반 40분 서울의 네 번째 골이 터졌다. 윤승현의 패스를 받은 강정훈이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리며 스코어를 4대0으로 만든 것이다. 이렇게 해서 서울은 전반을 최고의 분위기로 마칠 수 있었다.


후반 이한울과 조남기가 투입된 서울은 계속해서 수원의 골문을 노렸지만 후반 들어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면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어렵게 했다. 후반 13분과 16분 이광진과 경재윤의 위력적인 슈팅이 나왔지만 추가골로 이어지진 못했다. 김성남 감독은 후반 중반부터 최명훈과 주형준등 동북고 선수들을 투입하며 기회를 줬다. 하지만 이후 양팀 모두 이렇다 할 공격은 보이지 못하고 경기는 4대0으로 끝났다.


서울은 6월30일 경찰청을 홈으로 불러들여 R리그 연승에 도전한다.


글=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go16korea200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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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1.06.24 14:32

2011.6.16
FC서울 VS 성남 0:0 무승부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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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폭격기 2011.06.17 16:34


 

FC서울이 R리그에서 무승부를 거두었다. FC서울은 16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성남과의 R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득점없이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은 2승2무3패를 마크하며 A조 5위로 뛰어 올랐다.


서울은 베스트일레븐으로 한일구(GK), 김동진, 송승주, 천제훈, 최원욱(이상 DF) 윤승현, 경재윤, 이광진, 고광민(이상 MF) 김동효, 배해민(이상 FW)이 출전했다.


포문은 서울이 먼저 열었다. 전반 3분 오른쪽을 돌파하던 고광민이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양 팀은 공격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서로를 위협했다. 전반 6분 성남 심재명의 프리킥은 골대를 살짝 빗나갔고, 전반 11분 이광진의 프리킥을 김동효가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전반 27분 왼쪽을 돌파하던 용현진이 날린 슈팅은 한일구가 막아냈고, 전반 34분엔 배해민이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등 양 팀은 골을 넣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골 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며 전반을 0대0으로 마쳤다.



하프타임때 김동진을 빼고 이한울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한 서울은 후반 초반 흐름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후반 4분 성남의 수비 실수로 김동효가 찬스를 잡았지만 볼을 너무 끌어 무산됐고 후반 5분 고광민이 측면 돌파 뒤 배해민 에게 패스 했고 배해민이 수비를 따돌린 뒤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성남 역시 후반 26분 장석원의 슛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양 팀 모두 골을 넣는데엔 실패했고 결국 경기는 0대0 무승부로 끝이 났다.


FC서울은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세 번째 승리에 도전한다.


글=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go16korea200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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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1.06.17 12:58



2011.6.9 서울보조경기장
FC서울 : 전북현대
FC서울의 3:1 승리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임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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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폭격기 2011.06.10 18:13






FC서울이 R리그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펼쳐진 전북과의 R리그 A조 7라운드 경기에서 이재안이 2골, 배해민이 1골을 넣어 3-1로 승리했다.


김성남 2군 감독은 안동현(GK), 최원욱, 천제훈, 오병민, 주형준(이상 DF), 이재안, 이한울, 경재윤, 고광민(이상 MF), 어경준, 배해민(이상 FW)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이 날 경기는 초반부터 서울의 공격이 거셌다. 서울의 첫 득점은 비교적 이른 시간에 이뤄졌다. 전반 6분 배해민이 최원욱에게 연결해준 슈팅이 골키퍼의 손에 막혔다. 이어 7분에 재차 중앙에서 이어진 이재안의 강한 슈팅이 골로 연결되었다. 전반 11분에는 동북고 출신의 주형준이 중앙에서 돌파를 시도해 슈팅까지 때려보았지만 골대를 빗겨갔다. 오랜만에 R리그에 출전한 어경준의 활약도 돋보였다. 전반 23분 어경준이 수비수를 제치면서 뒤로 돌아 때린 슈팅을 전북의 이범수 골키퍼가 손으로 잡아챘다. 25분에는 측면에서 찬 프리킥이 골키퍼의 손에 또 다시 막혔다. 36분에는 최원욱이 얻어낸 프리킥 기회를 어경준이 직접 찼으나 골키퍼가 펀칭으로 막아냈다. 경기 중반에는 서울이 우세한 가운데 전북의 몇 차례 공격이 이어졌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전반 40분에는 서울의 두 번째 골이 터졌다. 이한울에게서 패스를 받은 이재안이 측면에서 돌파, 슈팅까지 때린 것이 전북의 골문을 갈랐다. 서울은 전반전에만 이재안이 2골을 기록하며 전북을 상대해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이 시작되자, 전북의 맹공격이 이어졌다. 전북의 공격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오병민이 파울을 범하며 전북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후반 8분, 전북의 김학진이 가볍게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한 골 차로 전북이 서울을 뒤쫓았다. 그러나 거기서 끝이었다. 후반 9분, 배해민이 아크 왼쪽에서 강하게 때린 슛이 골로 바로 연결되며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서울의 R리그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알리는 골이었다. 전반전에 이은 천제훈의 수비도 빛났다. 후반 15분에는 중앙에서 돌파해오는 전북의 공격을 저지, 34분에는 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골문 바로 앞에서 걷어내는 등 수비라인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또한, 이 날 경기에서는 서울의 U-18 팀인 동북고 선수들의 활약도 눈부셨다. 등에 이름 없이 번호만 달려있던 50번 대의 선수들은 고등학생이지만 멋진 활약을 보여줬다. 골키퍼인 안동현을 비롯해 각각 후반 9분과 25분에 투입된 김학승, 최명훈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그들은 전북의 공격을 중간에서 저지하거나 측면 공격의 활로를 열어주는 등의 ‘깨알같은’ 활약을 보였다.



서울은 골을 넣은 이재안과 배해민, 그리고 동북고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전북에 3-1로 대승하였다. 이 날 서울은 전북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R리그 A조 7위 자리를 지켰다.



FC서울은 16일(목) 에덴종합운동장에서 성남과 A조 8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글=FC서울 명예기자 이슬희 (
cantona77@naver.com)


/사진=FC서울 명예기자 임초롱 (
se7enzzz@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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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쓰리 2011.06.10 01:37



                                                      경기 시작전 선수들이 둥글게 모여 결의를 다지고 있다.





FC서울이 R리그에서 3연패를 당했다. 서울은 5월19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R리그 A조 6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8분 강정훈의 골로 앞서 나갔지만 전반 43분, 후반27분 상대에게 골을 허용하며 1대2로 패했다. 이로서 서울은 1승1무3패를 기록하며 A조 7위에 자리했다.




김성남 감독은 선발로 유상훈(GK), 최현빈, 김동우, 이정열, 천제훈(이상 DF), 윤승현, 경재윤, 최원욱, 강정훈(이상 MF), 김동효, 조남기(이상 FW)를 출전시켰다. 서울은 초반 윤승현과 강정훈의 측면 공격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초반 흐름을 잡아나갔다. 전반 2분 윤승현이 키퍼와의 1대1 찬스를 잡았지만 키퍼에게 걸린 것이 아쉬웠다. 줄기차게 공격하던 서울은 결국 전반 28분 선취골을 기록했다. 경재윤의 패스를 받은 강정훈이 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침착한 땅볼 슈팅으로 골을 기록한 것이다.




하지만 서울은 전반 43분 동점골을 내주었다. 유상훈의 경기 지연으로 간접 프리킥을 내주었는데 대전 이현호가 살짝 밀어준 볼을 김경국이 오른발 인프런트킥으로 감아찬 것이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결국 양팀은 1대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김성남 감독은 조남기, 김동우, 김동효를 빼고 고광민, 이한울, 송승주를 투입하며 전술에도 변화를 줬다. 중앙 미드필더로 뛰던 최원욱을 왼쪽 풀백으로 돌리고 그 자리에 이한울을 투입했으며 강정훈과 천제훈을 최전방에 배치시켰다. 김성남 감독은 전 날 FA컵 경기에 출전한 고광민까지 투입시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하지만 후반 초반엔 대전의 공세에 애를 먹어야 했다. 후반 4분과 후반7분 대전 강구남과 이중원에게 각각 결정적인 슈팅을 허용했으나 유상훈의 멋진 선방이 나오면서 실점위기를 넘겼다. 그 후 강정훈과 고광민의 공격이 살면서 서서히 흐름을 되찾아 오는듯 했다. 후반 10분 고광민의 패스를 받은 강정훈의 슈팅은 대전을 위협하기에 충분했고 후반 13분엔 이한울의 중거리 슈팅이 수비 머리를 맞고 골라인 밖으로 나가는 걸 강정훈이 가까스로 살려내며 슈팅으로 연결하는 장면은 서울의 추가골을 향한 의지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서울을 외면했다. 후반 27분 송승주의 파울로 내준 페널티킥을 대전 강구남이 성공시키며 역전을 당한 것이다. 그 후 서울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총 공세를 펼쳤지만 경기는 1대2 서울의 패배로 마무리 되었다. 서울은 6월2일 성남을 홈으로 불러 들여 R리그 연패 탈출에 나선다.




글=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go16korea200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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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azon de seul 2011.05.20 13:16


2011.5.12 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R리그 A조5라운드

FC서울 VS 인천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임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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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폭격기 2011.05.13 09:43





 FC서울은 12일(목)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1 R(Reserve)리그’ A조 5라운드에서 인천과 맞붙었다. 서울은 후반 42분 오병민의 푸싱파울로 인천에 PK 실점을 내주며 아쉽게 0-1로 패했다. FC서울로서는 막판에 집중력을 잃은 아쉬운 경기였다.


 서울은 선발로 유상훈(GK), 김동우, 경재윤, 이정열, 최현빈(이상 DF), 고광민, 윤승현, 천제훈, 최종환(이상 MF), 배해민, 김동효(이상 FW)가 출전했다.


 중원싸움이 치열했던 전반은 인천이 다소 우세한 가운데 진행됐으나 서울은 몇 차례 역습을 노리며 인상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전반 24분 고광민은 인천 골대를 향해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고 이를 인천 수비수가 걷어내며 아쉬운 득점 찬스를 놓쳤다. 이어서 고광민은 전반 32분 배해민의 날카로운 패스를 이어받아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인천 골키퍼 백선규의 정면에 안기며 또다시 득점에 실패했다. FC서울은 전반 36분 인천 수비수를 맞고 나온 공을 김동우가 걷어내어 빠르게 역습을 노리는 등 전반전이 후반으로 이어질수록 공격력을 되찾아갔다. 특히 전반 40분 경재윤의 강력한 중거리 슛은 인천 수비진들을 위협하기에 충분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FC서울 김성남 감독은 오병민, 송승주를 빼고 김동우, 이정열을 투입시켰다. 후반 5분 인천의 김영빈이 위협적인 프리킥을 차며 우세한 경기력을 이어가려했으나 오래가지 못했다. FC서울은 후반 9분 윤승현 대신 발이 빠른 최태욱을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긴 시간 부상으로 재활훈련을 해 온 최태욱의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후반 19분 비록 인천 수비수에 막혀 골로 연결되진 않았으나 김동효에게로 이어진 최태욱의 날카로운 패스는 그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후반 21분 고광민 역시 인천의 문전에서 인천 수비수 세 명과 볼 경합을 벌여 관중들의 함성을 자아내는 등 전반에 이어 유연한 움직임을 보였다. 후반 27분 경재윤은 인천의 수비수들을 제치고 돌파를 시도했으나 인천 수비수 맞고 골대 오른쪽으로 공이 빗겨나가며 코너킥으로 연결됐다. 이어진 최종환의 코너킥은 인천 골키퍼 백선규의 펀칭으로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우세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행운의 여신은 FC서울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후반 41분 인천 신동혁은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드리블을 하다가 FC서울 오병민의 푸싱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지경득이 골대 왼쪽으로 침착하게 차 넣으며 0의 균형을 깨트렸다.


 서울은 추가시간 4분을 얻어 마지막까지 총 공격력을 펼쳤으나 아쉽게 경기는 FC서울의 0-1패배로 마무리 됐다.


 이 날 경기에서 현재까지 팀 내에서 최다 득점 기록(2골)을 보유한 고광민과 복귀를 앞두고 R리그에 출전한 최태욱의 몸놀림이 단연 돋보였다. 이날 경기의 패배로 FC서울은 종전 A조 5위 자리를 수원에게 내주며 6위로 한 계단 내려앉게 되었다.


 FC서울은 19일(목)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대전과 A조 6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글=FC서울 명예기자 김도란 kdr0521@hanmail.net

/사진=FC서울 명예기자 임초롱 se7enzzz@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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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란도란도란 2011.05.1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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