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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K리그 22R 프리뷰] FC서울vs제주 상위권 유지를 위해 놓칠 수 없는 두 팀의 맞대결 작년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FC서울과 제주. 현재 이 두 팀은 이번 시즌에도 3위(서울)와 5위(제주)를 달리며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이 두 팀은 현재 승점차가 2점밖에 나지 않아 이 경기로 인해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작년 챔피언결정전만큼 이나 치열한 경기가 예상 된다. 제주 원정을 떠나는 서울은 분위기가 최고조에 올라 있다. 리그에서 5연승을 달리며 어느 새 3위까지 치고 올라왔고, 최근 5경기에선 12득점 5실점을 기록하는 등 공 수 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선두권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또 여기에 몰리나까지 살아나는 등 서울엔 호재가 겹치고 있다. 반면 제주는 현재 4경기 연속 무패(1승 3무)를 기록하며 나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서울에겐 10.. 더보기
[폭격기칼럼] 몰리나의 부활, 최다 연승으로 가보자 ! 개인적으로 축구를 제일 좋아하지만 농구도 매우 좋아한다. 어렸을 적엔 길거리 농구 대회는 매 해 빠지지 않고 나갔고, 나름대로의 농구 동아리도 만들어 우리 동네에서만큼은 최고가 되고자 했다. 그 과정에서 공 좀 만져봤다는(?) 친구들을 섭외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동네에서 항상 공을 만지던 4명이서 팀을 만들었다. 사실 서로 어떤 플레이를 하는지, 어떤 자리를 좋아하는지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움직임이 겹치지 않았다. 머리로 생각하기 전에 몸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생각하고 움직일 필요가 없었다. 그러다 1명, 2명 섭외를 하고 기존 원년 멤버보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친구들도 섭외를 했다. 어떤 친구는 슈팅을 체계적으로 배워서 3점 라인에서 노마크 찬스에서 슛을 쏘면 대부분 들어갔다. 우린 대단한 팀이 되었다.. 더보기
[믹스트존 인터뷰] FC서울 무실점 경기의 주역 김동우를 만나다 FC서울이 1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1라운드 홈경기서 후반 추가 시간 터진 몰리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FC서울은 파죽의 5연승을 이어나가며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몰리나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상암벌을 뜨겁게 달구고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지만 FC서울의 연승에는 숨은 공로자들이 있다. 바로 견고한 수비로 무실점 경기를 이끈 수비진이다. FC서울의 무실점 경기는 6월 18일 강원전 이후 9경기만이다. 그 중심에 부상에서 복귀하여 2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한 김동우 선수가 있었다. 오랜만에 출장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를 만나 보았다. /취재=FC서울 명예기자 김상범 (wasgs@naver.com) 편.. 더보기
[K리그 21R 리뷰] 서울극장 재현! FC서울 인저리타임에 터진 몰리나의 결승골로 전남에 1-0 승리! 이 날 경기를 관전한 팬들은 축구가 이렇게 가슴 터지는 스포츠라는 것을 제대로 느꼈을 것이다. 그 만큼 이 날 경기는 정말 극적이었다. FC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K리그 21R 홈경기에서 후반 인저리타임에 터진 몰리나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서울은 전반기에 당했던 패배를 설욕함은 물론 리그 순위도 3위까지 끌어올리는 등 겹경사를 누렸다. 전반부터 맹공을 펼친 서울 K리그 최소 실점 1위를 자랑하는 전남을 맞아 서울은 4-2-3-1 전술을 들고 나왔다. 포백엔 현영민, 아디, 김동우, 이규로. 중원에 하대성과 최현태를 포진시켰고 좌우 측면엔 최종환과 몰리나를, 공격형 미드필더엔 고명진을 출전시켰고 원톱엔 데얀이 자리했다. 전반 4분 웨슬리에게 찬스를 허용하긴 했지만, 이 .. 더보기
[K리그 21R 프리뷰] FC서울vs전남. 상위권으로 가는 길목에서 한판 승부 K리그 중상위권에 위치한 두 팀이 상암벌에서 맞붙는다. 현재 FC서울의 순위는 4위 전남의 순위는 5위이다. 이번 승부를 승리로 이끄는 팀은 상위권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지만 패배한 팀은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하기에 두 팀 모두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서울은 최근 4연승으로 분위기가 고조되어있다. 특히 지난 20R 울산과의 경기에선 데얀이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않았음에도 2-1 승리를 거두며 데얀에만 의존하지 않는 다는 것을 증명했다. 서울은 최근 5경기에서 13골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막강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어 한껏 날카로워진 창으로 전남을 꺾겠다는 기세다. 반면 전남은 단단한 방패를 앞세워 서울전 승리를 노린다. 한국 축구 골키퍼 계보를 잇는 이운재를 앞세운 전남은 18실점으로 K리그 .. 더보기
[공항 인터뷰] FC서울 골키퍼 유상훈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다 제26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12일 개막한다. 유니버시아드는 국제대학스포츠 연맹(FISU)이 주최하여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 학생스포츠대회로 대학생들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 150여개 국가 9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24개 종목에서 306개의 금메달을 놓고 결전을 벌인다.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이 1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선전으로 출국했다. 이 대회에 FC서울의 골키퍼 유상훈이 홍익대 재학생 자격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유니버시아드 한국선수단에서 유일하게 프로선수로 선발된 유상훈을 만나 그 소감과 각오에 대해 들어보았다. / 취재 이소영 FC서울 명예기자(ki890124@nate.com) / 영상 조희진 FC서울 명예기자(ttakpul@nate... 더보기
[K리그 20R 프리뷰] 울산vs서울 K리그 빅클럽간의 충돌 K리그에서 손꼽히는 두 팀이 K리그 20R에서 맞붙는다. 두 팀은 최근 리그 경기에서도 연승가도를 달리며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의 중심은 역시 데얀이다. 데얀의 골 폭풍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현재 데얀은 3경기 연속 2득점, 5경기 연속 득점,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등 현재 K리그에서 가장 날카로운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게다가 서울은 최근 울산 원정에서 7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할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초반 원정경기에서 약했던 모습을 뒤로 하고 최근 원정 경기에서 2경기 연속 2골을 기록하고 있는 서울이라 이번 울산 원정을 승리로 장식하며 FA컵 8강 탈락의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울산 역시 만만치 않다. 김신욱, 설기현등 공격 자원들이 살아나며 .. 더보기
[R리그] FC서울, 대전을 4-0으로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가다! FC서울이 R리그에서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찾아가고 있다. 서울은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R리그 경기에서 전반 배해민의 두 골과 강정훈의 골, 후반 김동효의 골을 더해 4-0으로 승리하며 6승째를 거뒀다. 최근 3연승 가도에 두 경기 연속 4골을 넣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울은 순위도 A조 3위로 끌어올렸다. 서울은 베스트 일레븐으로 한일구(GK), 송승주, 오병민, 김기백, 김동진(이상 DF), 주형준(동북고), 이한울, 최원욱, 이재안(이상 MF), 강정훈, 배해민(이상 FW)이 출전 했다. 서울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대전을 압박했다. 전반 8분 강정훈의 왼발 중거리슛은 골대를 살짝 넘어갔고 전반 13분엔 이재안의 재치있는 힐패스를 이어 받은 배해민이 드리블 뒤 오른.. 더보기
‘소원을 말해봐!’ FC서울 사랑나눔 릴레이 2일(화) FC서울 선수단은 경기도 구리 챔피언스파크 훈련장에서 난치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FC서울 사랑나눔 릴레이' 행사를 열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개최한 'K리그 올스타 사랑나눔 클리닉'과 그 뜻을 함께하는 것으로 K리그 휴식기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 재단은 2002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1,500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의 다양한 소원을 이루어주었다. 이번 행사 역시 평소 축구를 좋아하며 축구선수들과의 만남을 꿈꿔온 난치병 어린이들과 자발적임 참여를 밝힌 FC서울 선수들의 만남이 이뤄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었다. 'FC서울 사랑나눔 릴레이'는 제비뽑기를 통해 아이들과 선수들이 팀을 이루어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팀을 이룬 아이들과 선수들은.. 더보기
FC서울 선수들 등번호에 숨겨져 있는 의미는? 1863년 영국에서 근대 축구가 태동할 무렵 당시 등번호는 선수들의 포지션을 구분하는 용도로 밖에 사용되지 않았다. 예를 들면 1번은 골키퍼, 2번부터 5번까지는 수비수, 6번부터 9번까지는 미드필더, 10번과 11번은 공격수, 이런 형태이다. (전통을 중시하는 영국은 국가간의 친선 경기에선 주전 선수들에게 아직도 이런 방식으로 등번호를 지급한다. 그래서 베컴도 과거 대표팀에서 주전으로 뛰지 못했을 땐 자신의 상징과도 같던 7번을 달 수 없었다.) 하지만 이러한 개념이 점차 약해지고 등번호 선택에 제약이 사라지면서 선수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번호를 달 수 있게 되었고, 저마다 자신의 등번호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또 다른 동기 부여의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로.. 더보기
안녕....FA컵, 내년엔 꼭 정상에서 만나기로 해 또다시 정상도전을 다음해로 미뤄야 했다. FC서울은 27일(수)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11 하나은행 FA컵’ 8강전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전 후반에 주거니 받거니 하며 난타전을 펼쳤으나 연장전에 포항 노병준에게 뼈아픈 결승골을 허용하며 포항에 2-4로 패했다. 좀처럼 닿지 않는 FA컵 정상의 인연 서울은 2004년 이후로 좀처럼 FA컵과의 인연이 닿지 않았다. 우승은커녕 4강에도 올라가지 못했다. 2004년 이후로 거둔 서울의 최고성적은 2006년, 2007년, 2011년에 기록한 8강 진출. 사실 이번 시즌만큼 FA컵 대진 운이 좋았던 적이 없었다. 32강전에서 내셔널리그 팀은 용인시청을 만나 기회를 잡았다. 사실 용인시청은 FA컵 32강전 이전에 1주일동안 4경기를 치르며 이미 선수들의 체.. 더보기
데얀-노병준, 상대팀에게 멈출 수 없는 킬러 본능을 선보이다 27일(수) ‘2011 하나은행 FA컵' 8강전 포항 스틸러스와 FC서울의 경기가 펼쳐진 포항스틸야드. 이 경기에서 서울은 데얀과 몰리나가 골을 기록했으나 포항의 아사모아, 모따, 노병준(2골)에게 골을 허용하며 2-4의 패배를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골 넣은 선수들 중에 주목해야 될 선수가 있다. 그 주인공은 서울의 데얀과 포항의 노병준. 이 두 선수는 각각의 상대팀에 유독 많은 골을 기록하며 상대팀 진영은 물론 팬들에게도 상대팀의 킬러로 인식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두 선수 모두 골을 터트리며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데얀 vs 노병준 데얀. 말이 필요없는 FC서울의 특급공격수이다.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K리그 무대를 밟은 데얀은 그해 20득점(K리그, FA컵경기 포함)을 올리며 상대.. 더보기
서울월드컵경기장, 팬심을 자극하는 이유 K리그 역대 최다관중 TOP 10위에 랭크되어 있는 경기장을 살펴보면 8위를 제외하고 모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의 홈경기들로 기록되어 있다. 최다관중의 기록을 세웠던 경기는 2010년 5월 5일 열렸던 성남과의 경기에서 기록한 6만 747명이다. 홈 경기를 찾은 관중 숫자가 나타내고 있듯이 FC서울은 팬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음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6월 11일에 열렸던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의 대결이 벌어진 날에도 무려 4만4358명의 관중이 자리를 메웠다. 3월 6일 수원과의 홈 개막전에서 5만 1606명의 관중을 유치했던 FC서울은 이 날 두 번째 4만 관중을 모으며 K리그 최고 인기구단임을 증명했다. 그야말로 월드컵이나 프리미어리그 못지 않은 열기였다. 이 날 관중 수는 역대 .. 더보기
[FA컵 8강전] FC서울 VS 포항 경기사진 지난 7월 27일 수요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FA컵 8강전 경기가 있었다. 올 해 들어 벌써 세번째 포항과의 경기를 가진 FC서울, 올해 전적은 우세 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아쉽게 지면서 FA컵의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안타까운 경기를 치른 그 날의 현장을 사진으로 다시 한번 들여다보자. 7월 27일 FA컵 8강전 FC서울 VS 포항 2:4 Photo by FC서울 명예기자 이소영 더보기
서울, 포항 노병준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FA컵 4강 진출에 실패해 또 다시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FC서울은 2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11 하나은행 FA컵’ 8강전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전, 후반 2골씩 주고받는 난타전을 펼쳤으나 연장전에서 포항 노병준에게 2골을 허용하며 2-4의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쓰리백으로 데얀 잡기에 나선 포항 포항은 이날 경기에서 기존에 쓰던 포백을 버리고 쓰리백으로 경기에 나섰다. 그동안 포항전에 강했던 데얀을 잡기 위한 전술이었던 것. 포항은 김형일을 데얀에게 전담마크 시키며 아예 데얀에게 기회를 주지 않으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좋은 기회는 포항에게 먼저 찾아왔다. 전반 6분 포항 김재성이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신형민 머리에 맞고 연결된 공을 김형일이 오버헤드킥으로 좋은 기회를 만들어 냈던 것. 하지만 김형일의 슛은 크로.. 더보기
[기획]FC서울 립덥 [진군가] 촬영 현장스케치  1,2편으로 나누지 않고 한번에 나오게 다시 올립니다;;; 편집 유승철 촬영 정수영 글 김도란 나래이션 정영도 더보기
[포토스토리] 축구 놀이동산으로 놀러오세요 ~ 축구 경기장에 축구만 보러가는 시대는 지나고, 이제는 축구 놀이동산의 시대가 되었다. 그렇다. FC서울의 홈경기가 열리는 날,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북문 광장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즐거움으로 가득찬 곳으로 변신한다. FC서울은 매 홈경기 마다 특별한 놀이 공간을 만들어 축구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지난 23일 광주와의 홈 경기가 열리던 날, 북문놀이광장은 생활체육의 날을 기념한 각종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펼쳐졌다. 그 현장을 사진으로 즐겨보자 ~ ! ▲ 공연무대에서 펼쳐지는 각종 공연들, 밸리댄스의 화려한 모습 ▲ 정열적인 스포츠 댄스 ▲ 아쉽게 빗나가는 투호놀이 ▲ 얏~! 들어가라~! ▲ 엄마와 함께 링 던지기 ▲ 널뛰기로 대결을 벌이는 아이들 ▲ 자기의 키 만한 윷을 던지는 아이들 ▲ 승마 .. 더보기
[FA컵 8강전 프리뷰] 독수리와 황새의 세 번째 맞대결! 숱한 화제를 몰고 다녔던 FC서울과 포항의 경기. 일명 ‘조류 더비’가 이번 시즌 세 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젠 리그가 아닌 FA컵에서 맞대결. 토너먼트인 만큼 패배는 탈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양 팀 모두 총력전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서울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해 있다. 리그에서 3연승의 휘파람을 불고 있고, 19R 광주전에선 무려 4골을 작렬시키며 대승을 거두기도 했다. 서울의 이런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선수는 공격수 데얀. 데얀은 7월에 열린 4경기에서 무려 7골을 터트리며 경기당 평균 1.75골이라는 무시무시한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고명진 역시 7월에만 4도움을 올리는 등 미드필드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반면 포항은 7월 들어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다. 리그 2위를 달리며 선두 전북을 위.. 더보기
[K리그19R] FC서울 VS 광주 2011.7.23 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 VS 광주 4:1 PHOTO BY FC서울명예기자 김검수 더보기
FC서울 팬과 명예기자가 함께한 립덥 뮤직비디오 ‘진군가’ 제작과정을 밝힌다 “나도 FC서울 팬들이랑 클럽송으로 립덥뮤비 만들고 싶다... 이건 뭐 거의 불가능이겠지?” 7월 9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142명의 열정’의 시작은 약 한달 전 한 명예기자의 트위터 멘션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이 필요한 립덥은 명예기자의 힘만으론 불가능해 보였다. 그러나 ‘시작은 미미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말이 있지 않던가. 분명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우리들은 해냈다. 수차례 회의와 많은 사람들의 도움, 격려로 창대하게 이뤄낸 FC서울 진군가 립덥뮤비! 지금부터 약 두 달여간의 대장정을 느껴보자~ 진군가 립덥이 있기까지 립싱크와 더빙이 결합된 말로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듯 연기하는 뮤직비디오 형식의 영상물을 뜻하는 ‘립덥(Lip Dub)’. 사실 명예기자들에게도 립덥은 .. 더보기
[기획]FC서울 진군가 립덥 뮤직비디오 FC서울명예기자 유승철 박재욱 이현욱 조희진 김한결 김도란 백귀동 김진웅 임초롱 이소영 안석일 김성수 이지선 정영도 윤희민 김검수 김상범 이게은 이슬희 신진아 김윤환 정수영 웨스 고재홍 김덕호 김동규 김상혁 박미애 안은혜 연제환 이지용 정민성 정태섭 조다혜 조현 최덕 최정민 황이슬 진하나 윤지혜 강세희 황수정 송민주 고은비 스타일 마예은 박효진 황민선 한웅장 정해도 원홍연 조병재 고현준 양진욱 장영희 김대관 김다솔 김대영 문나래 김효정 장민혁 황성룡 유은진 연지은 임동언 우종석 정호준 지명진 박정우 정세영 김지윤 오정명 손낙현 서연진 최대한 이예은 서울아빠 곽종현 곽동석 곽나윤 강지연 김건 김경남 김덕구 김승현 김주원 김창우 신영섭 우선명 우종범 유대수 전영은 전용석 전주은 한민규 한승규 한충렬 윤진국 .. 더보기
[K리그 19R 리뷰] Crazy Dejan! FC서울 광주를 맹폭하며 4-1 완승! 전반기 0-1 패배의 복수극은 화끈했다. FC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광주와의 K리그 19R 경기에서 데얀의 두 골과, 최종환, 몰리나의 골을 묶어 김동섭이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광주를 4-1로 꺾었다. 이 날 승리로 서울은 승점 30점으로 제주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밀리며 6위에 자리했다. 데얀의 골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K리그 득점 선두에 등극한 데얀의 득점포는 휴식일이 없었다. 전반 5분 왼쪽 측면에서 고명진이 올린 낮은 크로스를 데얀이 골로 연결시키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서울의 새로운 공격 라인으로 꼽히고 있는 일명 ‘고-데’ 라인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위력을 발휘했다.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서울은 서서히 경기를 지배해 나갔다. 전반 9분 몰리나.. 더보기
[2만명 기원 이벤트] 명예기자가 쏜다! 쏜다! 쏜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저희 FC서울의 두번째이야기 방문자가 곧 2만명을 넘을 예정입니다 ^^ 그래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2만번째 방문하시는 분께 명예기자들이 선물을 쏜다! 쏜다! 쏜다! 쏘겠습니다 ~ 2만번째 방문자 인증 방법은 아래와 같이 방문자수를 캡쳐를 하셔서 dkstjrdlf@nate.com 메일로 이름과 핸드폰번호를 적어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2만번째 방문자 상품은 1. 명예기자가 직접 찍은 사진 중 가장 멋진 사진을 액자에 담아 예쁘게 포장해 드리겠습니다^^ 2. 당첨자 스페셜 인터뷰 취재 ! 입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더 발전하는 FC서울 명예기자단이 되겠습니다^^ 2만번째 당첨자는 꼭 ~ 메일 보내주세요 ~ 제발 ~ 더보기
[K리그 19R 프리뷰] 절치부심(切齒腐心) 서울. 광주에 복수할 기회를 잡다. FC서울 팬들은 지난 4월24일을 잊지 않고 있을 것이다. 당시 서울은 신생팀인 광주를 맞아 예상치 못한 0-1 패배를 당했다. 그 결과 서울은 리그 순위가 14위 까지 곤두박질 쳤고 감독 교체 까지 이어지는 시련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 상황이 다르다. 최용수 감독 대행 부임 이후 서울은 부활하며 리그 7위에 올라 있다. 분위기 역시 서울은 최고조에 달해 있다. 서울은 상주와 포항을 연파하며 2연승 중이고, 리그에서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를 달리고 있다. 공격진의 주축인 데얀은 최근 4경기 연속 골을 작렬 시키며 한껏 물오른 골 감각을 보이고 있고 측면 공격수 최태욱이 오랜 재활 끝에 드디어 복귀하는 등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 승점 27점인 서울은 4위 제주와 승점이 2점밖에.. 더보기
[립덥 포토]제1회 FC서울 립덥 어워즈 ! 립덥 M/V 속 영광의 얼굴들 ! 우중충한 날씨와 장마가 계속 되던 7월의 둘째 주, 잠시 고개를 들은 햇빛이 비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FC서울 명예기자들과 팬들이 함께 하는 K리그 최초의 립덥(Lip - dub)뮤직비디오 촬영이 한창이었다. 덥고 힘들었지만, 모두가 어우러져 유쾌하고 즐겁게 촬영을 끝낼 수 있었다. 촬영 현장에서 담아낸 생생한 사진 중, 명예기자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숨은 주인공들을 선정해보았다. 제1회 립덥 어워즈, 누가 그 영광의 얼굴이 되었는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자. 멋진 립싱크와 우아한 손동작으로 립덥 뮤직비디오의 시작을 열어준 순백의 신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상을 수여했습니다. 명예기자 A군 : 정말 귀여웠어요 ~ 덕분에 카메라 앵글이 밝아진 느낌 ^^ 명예기자 Y군 : 곧 상암의 여신으로 등극할 것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