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K리그 클래식 6R,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결승골 동시에 구단통산 1500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큰 역할을 한 김현성 선수를 FC서울 명예기자가 만나봤습니다.


1. 오늘 결승골 기록하고 승리를 거뒀는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선수들 모두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었고, 그런 절실한 마음이 경기장에서 나왔고 그것이 승리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 시즌 2호골을 기록하는 등 작년 시즌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어떤 준비를 했나요?


A.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려 노력했고 감독님이 주문하신 것들을 잘 해내서 팀에 맞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 하였습니다.



3. 구단 통산 1500골을 기록하게 됐는데 혹시 예상 하셨나요?


A. 1500호 골인지 오늘 전혀 몰랐습니다. 끝나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1500골을 넣었다는 것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 혼자 만든 것이 아니라 팀원끼리 같이 만든 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골이라고 생각합니다.



4. 이번 주말에 있을 슈퍼매치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하실 건가요?


A. 팀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경기이고 또 질 수 없는 경기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게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잘 무장해서 경기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5. 마지막으로 오늘 승리를 그 누구보다 기뻐할 FC서울 팬들에게 한 마디 해주신다면?


A. 아직 시즌 초반인데 앞으로도 저희에게 많은 경기가 있기 때문에 잘될 때나 못할 때나 같이 호흡하면서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직은 팬 분들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못 보여드리고 있는데 믿고 기다려 주시면 저희 선수들이 경기력으로 보답할 것이고 그리고 오늘이 세월호 참사 1주기 인데 팬들도 같이 기억하고 애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실력도 뛰어나지만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슬픔도 함께 하려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김현성 선수! 멋진 헤딩 골로 팀 승리를 이끈 만큼 다음 경기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취재=FC서울 명예기자 서재영(jaewaa@naver.com)

/사진=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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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4.1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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