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대전을 상대로 시즌 2승째를 따낸 FC서울!! 4월 들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 중심에는 단단한 수비라인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FC서울 수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이웅희 선수를 만나보았습니다.



1. 오늘 승리를 축하한다. 이번 경기에 대한 간단한 소감 부탁한다.


A. 인천 경기 때 휴식을 했었는데, 대전 경기를 하면서 정신적, 체력적으로 회복할 수 있게 치렀던 경기였다. 비록 한 골 밖에 안 났지만 팀이 이겼다는 것에 기쁘고 선수들 모두에게 고맙다.


2. 친정팀을 상대로 처음으로 경기를 하게 되었다.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은데 경기를 하면서 어떤 기분이 들었는가.


A. 경기 전에 그런 질문을 많이 받았다. 대전이라고 심적으로 특별한 것은 전혀 없었다. 하나의 리그, 한 경기라고 생각하고 준비했다. 상대가 대전이었을 뿐이다. 내가 지금 서울에 있기 때문에 서울이 이기기 위해서 열심히 해야 하는 게 당연하다. 대전이 지금 잘 안 풀리고 있는 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3. 오늘 로테이션이 가동 되면서 수비라인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그래도 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경기 전에 감독님의 특별한 주문이 따로 있었는가.


4. 일단 경기가 지고 비기고 이기고를 떠나서 수비수는 실점을 안해야 되는 게 우선이다. 실점을 안 하게 되면 지지는 않으니까. 오스마르나 나에게 공간을 좁히는 걸 많이 주문하셨고 그런 것을 신경을 많이 썼던 게 무실점으로 이어진 것 같다.


5. 이번 주말에 수원과의 수퍼매치가 있다. 중요한 경기인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준비할 것인가.


A. 우리 선수들이 수퍼매치가 어떤 경기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이틀간 회복할 시간이 있는데 어떻게 회복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당연히 이기려고 할 것이고, 이기는 것만 생각하고 싶다. 수퍼매치는 특히. 수들이 더 투지를 갖고 해야 되고 더 열정적으로 하다 보면 어웨이지만 승점3점을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


6.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의 각오와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A. 늘 천천히 시작하는 그런 분위기인지만 지금도 빠르진 않지만 천천히 승점 찾아가고 있다. 팬들이 묵묵히 응원해주시는 것을 우리 선수들이 느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지금 조금 느리더라도 시즌이 끝났을 때 그 결과물을 가지고 평가가 되는 것이다. 서울은 늘 잘해왔으니까 잘 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앞으로도 FC서울의 수비라인을 굳게 책임져줄 이웅희 선수. 앞으로도 있을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취재=FC서울 명예기자 허진혁 (plutohjh@gmail.com)

/촬영=FC서울 명예기자 최진섭(op12675@naver.com)

/편집=FC서울 명예기자 오소연(03160803@daum.net)

/사진=FC서울 명예기자 김창현(riders1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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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5.04.1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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