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진정한 FC서울의 팬인가?

그렇다면 슈퍼매치를 직관하여 FC서울에 대한 의리를 지켜라!!!

물론 가기전에 이 영상을 보고 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직관가고 치킨먹고 승리하고 마무으리!







(HD화질 지원됩니다)



by FC서울 명예기자




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7.08 13:12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요즘, 월드컵의 열기로 전 세계의 프로축구리그도 잠시 휴식기를 맞이했다. K리그 클래식 역시 꿀맛 같은 휴식기를 보내고 지난 주말 후반기 시작을 알렸다. 프로팀들이 휴식을 맞이했던 지난 달, 월드컵 열기 만큼이나 뜨거웠던 날씨에도 휴식을 잊고 굵은 땀방울을 흘린 이들이 있다. 바로 FC서울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들, FC서울 U-18인 오산고등학교 선수들이 그 주인공이다.

  

 

 



올 시즌 오산고는 K리그 구단 산하 U-18 클럽팀 대제전 ‘2014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현재 진행 중인 K리그 주니어 경기는 풀리그방식으로 치뤄지며 한 팀당 20경기씩 치르게 된다. 오산고는 지난 5일 전남의 유스팀인 광양제철고를 홈으로 불러들여 15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이전 라운드에서 전북영생고와 경기부천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던 오산고는 3경기 연속 승리이자 상위권 도약을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중원을 지배하는 힘, 주장 황기욱

오산고는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상대를 촘촘하게 옭아맸다. 중원에서의 볼다툼이 치열해지면서 전반 중반까지 공방전이 계속되었다. 볼이 중앙으로 몰리자 오산고는 횡패스를 통해 볼을 측면으로 분산시키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 결과 오른쪽 풀백 이정기의 오버래핑이 살아났고, 전반 30분 교체투입된 강상희와의 콤비플레이는 전남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데에 충분했다. 공격의 중심에는 주장 황기욱이 있었다. 쳐진 미드필더로 중앙을 지킨 황기욱은 수비를 조율하면서도 상대의 강한 압박에는 노련한 볼 배급으로 템포를 조절했다. 오산고는 전반에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중원을 지배하는 황기욱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열을 가다듬고 전반 막판까지 전남을 몰아부쳤다.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며 공격기회 만들어

후반들어 오산고는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중앙으로 파고들며 중요한 기회를 만들었다. ,우 측면을 활용한 플레이로 전남의 중앙이 뚫리자 공간을 놓치지 않은 김민준의 돌파가 인상적이었다. 중앙에서 짧은 패스로 공격을 풀어가던 오산고는 후반 23, 황기욱이 중앙 수비수 세 명을 연달아 제치고 날린 중거리슛이 골망을 갈랐다. 마무리는 캡틴의 역할이었다. 후반에 계속된 공격으로 전남의 골문을 두드렸던 오산고는 황기욱의 통쾌한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오산고는 여러 차례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대를 맞추는 등 후반 막판까지 전남의 혼을 뺴놓으며 역전골을 노렸으나 더 이상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경기 종료직전 상대의 역습 상황에서 아쉽게 골을 허용하며 1-2로 경기를 마친 오산고는 이날 상위권 팀인 전남을 맞아 측면부터 중앙까지 공격을 만들어가며 팀의 색깔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오산고는 3학년 선수들이 주를 이룬 전남과 다르게 1,2학년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선수들의 성장이 두드러지는 고교축구에서 신장의 큰 선수들을 상대로 괄목할 만한 경기를 펼쳤다는 점에서 오산고의 후반기를 더욱 기대해 볼 만 하다. 전남전에서 주장 황기욱의 득점으로 3경기 연속 득점포를 터뜨린 오산고는 오는 12() 인천대건고와의 16라운드 경기를 위해 인천으로 향한다. 대건고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해서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더욱 기대해본다.

 

/= FC서울 명예기자 정소연(jeong_0608@naver.com)

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7.07 21:50








부상으로 전반기에 출전하지 못한 몰리나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화려하게 복귀했다. 몰리나는 전반 44분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오스마르의 헤딩골을 도왔고 후반 39분엔 멋진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11도움을 기록한 몰리나는 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서울 공격진의 핵임을 증명했다. 이로써 몰리나는 2012, 2013년에 이어 올해에도 첫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기록을 올리는 진기록을 남겼다.

 


지난
2012년 서울은 대구 원정경기로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전반 13분에 강용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데얀이 전반 20분 만에 교체 아웃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이후에도 서울은 쉽사리 동점골을 터트리지 못했지만 후반 18분 몰리나의 왼발이 빛을 발했다. 하대성의 패스를 받은 몰리나가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낸 것이다. 몰리나의 한방 덕분에 서울은 간신히 1-1 무승부를 기록할 수 있었다.




2013
년에도 몰리나는 개막전에 선발 출장하여 맹활약을 펼쳤다. 전반 29분 정확한 코너킥으로 데얀의 헤딩골을 도운 몰리나는 신진호의 동점골로 추격당하자 후반 2분 에스쿠데로의 골을 도우며 개막전에서 2도움을 기록했다. 개막전에 앞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도 몰리나는 11도움을 올리며 팀의 5-1 대승에 기여했다.








2014 시즌 초반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몰리나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재개된 경기에서 전남을 상대로 11도움을 올리며 팀을 2-2 무승부로 이끌었다. 20121, 20132도움, 201311도움으로 3년 연속으로 자신의 리그 첫 출장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몰리나의 이러한 활약은 팀이 위기에 있을 때 나온 활약이라 반갑다
. 2012년 대구전에서도 일찌감치 선제골을 허용했고 데얀이 조기 교체 되는 위기 속에 몰리나의 한방으로 패배에서 벗어났고 이번 전남전 에서도 초반 2실점 했지만 몰리나의 11도움 활약으로 무승부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 시즌 몰리나는 부상으로 우려의 시선을 받았지만 첫 경기부터 건재함을 과시했다. 몰리나의 부활은 서울의 공격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몰리나의 활약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sskim1227@gmail.com

by corazon de seul 2014.07.05 23:40

전 세계인의 축제 2014 브라질 월드컵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브라질은 세계적인 축제 준비를 마쳤고, 축구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염원하고 있다. 하지만 우승은 단 한 팀뿐! 매 월드컵마다 해외 도박사들과 언론들은 월드컵 우승 팀을 예상하기에 여념이 없다. 과연 우리 FC서울 선수들은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어느 나라가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는지 함께 확인해보자.

FC서울 선수들 중 가장 많은 18명이 ‘카나리아 군단’ 브라질을 우승후보로 꼽았다.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브라질 국민들은 팀이 좋은 성적을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브라질의 막강한 무기는 자국민들의 열렬한 응원뿐만 아니라 네이마르를 필두로 유럽 명문팀에서 뛰고 있는 재능 있는 선수들이다. 이러한 이유로 FC서울의 주장 김진규와 부주장 고명진은 나란히 우승팀으로 브라질을 예상했다. 그리고 FC서울의 외국인 공격 듀오, 몰리나와 하파엘 역시 브라질이 우승할 것으로 보았다. 홈 이점을 살리고 선수단이 탄탄하다는 것이 그들의 의견이다. FC서울을 이끄는 리더들과 주요 선수들의 선택을 받은 브라질이 유니폼 왼쪽 가슴에 여섯 번째 별을 새길 수 있을지 기대된다.

그 다음은 9표를 받은 독일이었다. 매번 우승후보로 꼽히는 ‘전차군단’ 독일은 세대교체가 완벽하게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독일의 단점은 가장 중요한 순간에 약하다는 점이다. 가장 최근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이 잉글랜드에서 열린 196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였을 정도로 매번 불운에 눈물을 흘리는 독일이다. 하지만 독일 분데스리가를 경험한 차두리와 윤주태는 우승 후보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독일’을 선택하는 의리를 보여줬다.

스페인은 독일에 한 표 뒤진 8명의 선수가 우승팀으로 예상했다.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은 유로 2008,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를 연이어 우승하는 괴력을 선보인 팀이다. 스페인 출신의 오스마르는 “세계 최고 리그의 경험을 가진 선수들이 많고, 그들이 여전히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하며 고국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스페인은 황현수, 윤현오, 이웅희 등 FC서울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의 선택을 받아 어린 선수들에게 국제대회에서 좋은 인상을 남겨왔음을 알 수 있다.

아르헨티나의 혈통을 가지고 있는 에스쿠데로와 조민우는 아르헨티나가 우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메시, 아게로 등 유능한 선수들이 포진했을 뿐만 아니라 남미대륙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남미 국가들이 힘을 낼 것으로 보았다. 월드컵 역사에서 남미대륙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는 모두 남미 국가가 우승을 차지한 만큼 아르헨티나의 돌풍을 예상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FC서울의 중원을 단단히 지키는 최현태는 우승국으로 대한민국을 꼽으며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했고 전통의 강호 이탈리아와 잉글랜드 역시 한 표씩 받았다. 지난 FA컵 32강전에서 깜짝 데뷔골을 넣은 심제혁은 다크호스 벨기에를 우승후보로 선택해 월드컵에서 이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우승팀 예상과 일기예보의 공통점은 두 가지이다. 적중확률이 대단히 낮다는 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소재가 된다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우승 팀 예상은 친구 혹은 지인들과 즐겁게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소재가 된다. FC서울 선수단의 예상대로 우승 팀이 정해질지, 아니면 제 3의 국가가 우승을 차지할지, 브라질 월드컵은 오는 6월 13일 화려하게 막이 오른다.

※ 5월 18일 성남전 매치데이 매거진 자료 참조

FC서울 명예기자 이명수(leems777@naver.com)

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6.12 08:58
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6.10 08:29

지난 1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23세 이하(U-23)대표팀의 첫 친선경기였던 쿠웨이트전에 선발 출전한 FC서울 선수가 있다. 바로 윤일록이다.

이날 경기서 윤일록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2대1 승리에 기여를 했다. 특히 전반 20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감각적으로 가슴으로 떨어뜨려 김승대(포항)의 선제골을 도왔다. 뿐만 아니라 공격수 중에 유일하게 풀타임을 소화하며 U-23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보여줬다.


별명의 키워드는 ‘처음’

윤일록은 1992년 3월 7일생으로 올해 만 22세가 되었다. 어린 나이에도 그가 가진 축구내공은 여느 고참 선수 못지않다. 지난 3월, 만 22세 15일 만에 K리그 최연소 100경기를 달성 했을 뿐 아니라 FIFA U-17 나이지리아 월드컵을 시작으로 AFC U-19 챔피언십, FIFA U-20 월드컵, AFC U-22 챔피언십 국가대표를 거쳐 현재 23세 이하 대표팀까지 연령대별로 꾸준히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동아시안컵 국가대표에 뽑히는 등 FC서울과 대한민국의 차세대 공격수로 성장 중이다.

수많은 활약만큼이나 그는 많은 별명을 갖고 있다. ACL의 사나이, 홍명보호 황태자, 일록바 그리고 최근에 얻은 유쾌한 별명 ‘스텔록’까지. 젊고 다재다능한 윤일록을 표현해주는 말들이다. 그런데 이 별명들의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처음’이다.

윤일록이 ‘ACL의 사나이’라고 불리게 된 것은 지난 해 FC서울 데뷔전이었던 장쑤 세인티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에서 침착하고 과감한 플레이로 두 골을 넣으며 얻게 된 별명이다. 그리고 ‘홍명보호 황태자’라는 별명 역시 윤일록이 성인대표팀에 첫 발탁되었던 동아시안컵에서 첫 골을 성공시키고 불리게 된 별명이다. 이날 윤일록의 골은 A매치 데뷔골이자 홍명보호 출범 후 첫 골이었기에 그 의미가 더 컸다.


FC서울 공격의 중심 윤일록, 다가오는 아시안 게임의 주역으로

지난 해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FC서울로 이적한 윤일록은 1년이 지난 지금, FC서울 공격의 중심이 되었다. 현재 K리그 클래식에서 2골,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3골을 넣으며 FC서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올 시즌에도 FC서울의 첫 경기이자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첫 경기였던 센트럴코스트와의 경기에서도 골을 성공시키며 ‘첫 경기 첫 골’이라는 그의 키워드를 그대로 이어나갔다. 뿐만 아니라 지난 가와사키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추가시간에 역전 결승골을 넣으며 FC서울을 8강으로 이끌기도 했다.  


윤일록의 맹활약은 이번 쿠웨이트전에서도 이어졌다. 크지 않은 체구임에도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와 이타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9월에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의 맹활약을 직감케 했다. 특히 2년 연속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장하며 다양한 지역의 아시아 클럽들을 상대한 경험은 그에게 큰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다. 

아직 어린 나이에도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윤일록은 자신의 클래스를 ‘실력’으로 입증하고 있다. 이 활약이 FC서울에 이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펼쳐지길 기대해 본다.
 
/글=FC서울 명예기자 김해리(nsharry@hanmail.net)

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6.02 10:51

지난 18일 FC서울이 성남을 꺾고 전반기 마지막 경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리고 성남전 전에 열렸던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는 일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누르고 2년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그중 월드컵과 관련된 특별한 인연이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1983년 창단 이래 7번의 월드컵을 맞이한 FC서울은 매 월드컵이 열리는 시즌마다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둬왔다. 그럼 지금부터 FC서울과 월드컵의 기분 좋은 인연을 확인해보자!

FC서울은 월드컵이 열리는 시즌이면 그 어느 때보다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그리고 월드컵의 열기를 이어받아 가장 화려한 한해를 보낸 시즌은 바로 2010년 남아공월드컵이 열렸던 해다. 당시 FC서울은 김용대, 최효진을 비롯한 선수들을 영입하며 우승을 노렸다. 그 해 첫 번째 우승은 8월에 열린 컵대회였다. 결승전에서 FC서울은 전북을 3대0으로 완파하고 적지였던 전주에서 첫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리그컵 우승의 기세를 이어 정규리그에서도 1위를 차지한 FC서울은 챔피언결정전에서 제주를 꺾고 10년 만에 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더블을 달성, 화려한 한해를 보냈다.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보자. 대한민국 대표팀이 첫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던 1954년 스위스월드컵 이후, 32년이 지난 1986년에 다시 한 번 월드컵 본선무대를 밟았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진출의 기운을 이어받기라도 하듯 럭키금성(現 FC서울)은 86년 슈퍼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년도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좋은 성적을 기록한 럭키금성이었다. 그리고 4년 뒤, 이탈리아월드컵이 열린 1990년에 럭키금성은 다시 한 번 리그 우승을 거머쥐며 월드컵과 뜻 깊은 인연을 만들어나갔다. 당시 우승뿐 아니라 윤상철이 득점왕에 오르며 1990년을 ‘럭키금성의 해’로 만들었다.

화려한 역사는 리그 우승에 그치지 않았다.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이 독일과의 경기에서 멋진 중거리슛을 넣었던 기억이 생생한 1994년 미국월드컵 당시, 아디다스컵에서 준우승을 거뒀고 1998년에는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00년대에도 월드컵과의 좋은 인연은 이어졌다. 2002년 대한민국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던 한∙일월드컵이 열리기 전, AFC 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인 01-02 아시안클럽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현재도 아시아 무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FC서울은 당시에도 아시안클럽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그 위용의 이미 선보였다.

서울로 연고 복귀 후 처음 맞이한 월드컵은 2006년 독일월드컵이었다. 당시 정규리그에서 14개 팀 중 통합 4위에 올라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리그컵 대회에선 우승을 차지하며 또 하나의 트로피를 수집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지금까지 두 번의 리그컵 우승을 차지한 FC서울은 월드컵이 열린 해(2006,2010)에만 우승을 거뒀다는 것이다.

2014 브라질월드컵을 앞둔 지금, FC서울은 아시아 최강 클럽을 가리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조별예선을 조 1위로 가뿐히 통과했고, 16강전에서는 J리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꺾고 8강에 진출한 상태다. 비록 리그에서는 FC서울에 걸맞지 않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월드컵이 열리는 해에 좋은 성적을 거둬온 만큼 FC서울의 하반기가 기대된다.

이제 FC서울은 약 한달 반의 휴식기에 돌입한다. 그리고 월드컵이 끝난 후 화려한 비상을 위해 휴식기 동안 굵은 땀방울을 흘릴 예정이다. 월드컵이 열리는 해 좋은 성과를 거뒀던 FC서울이 월드컵 휴식기 이후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너무나 궁금해지는 2014년이다.

/=글 FC서울 명예기자 정소연(jeong_0608@naver.com)

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5.22 09:42
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5.20 14:28


성남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전반기가 졸요되었다. 다소 아쉬운 점이 있지만 전반기 동안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전반기 동안 우리의 FC서울 선수들이 달성한 여러 기록으로 전반기를 정리했다.



1.순위

  FC서울은 현재 336패 승점 12점을 기록하며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기대 이하의 순위이긴 하나 월드컵 휴식기 동안 팀을 재정비하여 상위 스플릿에 올라가길 고대한다.

  ACL에서는 조 1위로 예선을 통과 가와사키와의 16강전에서 4-4(원정다득점)으로 8강에 안착했다.

 

2. 최다출장 선수

  FC서울의 최다출장 선수는 골키퍼 김용대다. 리그와 FA, ACL 전 경기 출전하며(21경기) 7번의 무실점경기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골키퍼를 제외하고는 수비수 김주영이 20경기에 출전, FC서울의 빗장수비의 핵으로써 면모를 보여주었다.

 


3. 최다 골 선수

  FC서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한 선수는 윤일록이다. 5골을 기록하며 에스쿠데로(4), 고요한(2) 등을 제치고 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4. 최다 도움 선수

  FC서울의 최다도움 선수는 아이러니하게도 수비의 김진규가 기록했다. 김진규는 상주와의 경기에서 에스쿠데로의 동점골을, FA컵 인천과의 경기에서 이웅희의 역전골을 도우며 최다 도움 선수로 기록되었다.

 


5. 최다 공격포인트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는 에스쿠데로(41도움), 윤일록(5)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6. 반칙 및 경고

  FC서울은 현재 리그에서 169의 반칙을 기록하며 전남(150), 제주(154), 울산(161), 성남(162)에 이어 5번째로 적은 반칙을 기록하고 있다.

  FC서울에서 가장 많은 경고를 받은 선수로는 하파엘(3)과 에스쿠데로(3). 하지만 퇴장을 기록한 선수는 한 명도 없을 정도로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다.

 
7. 득점률과 실점률

  FC서울은 21경기 동안 23골을 기록, 경기당 1.09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기록인 1.90(40/21경기)에 비해 약 0.81골 정도 줄어든 수치로 휴식기동안 반드시 보완해야 할 부분이다.

  이와 반대로 경기당 실점률은 1.0(21/21경기)으로 지난해 1.28(27/21경기)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아디의 은퇴로 인해 많은 공백이 예상되었으나 새로이 합류한 이웅희 ,오스마르, 심상민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주며 더욱더 강해진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8. 전 후반 득점 및 실점

  FC서울은 전반전에 7, 후반전에 16골을 기록하며 경기 후반에 많은 득점을 보였으나 실점역시 전반전에 7, 후반전에 14골을 기록하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그리고 FC서울은 전반전에 멀티골을 기록한 적이 없다.

 


9. 최단시간, 최장시간 골

  FC서울의 최단시간 골은 FA32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나왔다. 전반 1분 만에 심제혁이 인천의 골문을 가르며 올 시즌 FC서울이 기록한 최단시간 골이 되었다.

  최장시간 골 역시 같은 경기에서 나왔다. 연장 후반 이웅희가 성공시킨 골의 공식기록은 119. 올 시즌 FC서울의 최장시간 골로 기록되어 있다.


글/사진 | FC서울명예기자 정용우(stat.of.seoul@gmail.com)
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5.20 11:08




1. 오늘 성남과의 경기, 어떤 마음으로 뛰셨나요?

항상 똑같이 이긴다는 생각으로 뛰는데, 순위표를 경기 전에 봤는데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졌고, 또 경기 끝나고 휴식기가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경기였다고 생각하고, 경기장 안에서 선수들이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2. 오늘 어떤 상황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셨나요?

속공 상황이었는데 명진이가 가운데서 오른쪽으로 빼준 볼을 처음에 직접 올리려다 수비 한번 걸린 볼을 제쳐 올렸다. 제가 잘 올렸다기 보다는 바로 앞에서 희성이가 어려운 공을 잘 받아서 결승골이 됐다.

 

3.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전반기 리그에서는 팬들이 실망하는 경기가 많았었고, 순위표나 승점 자체도 원하는 대로 얻지 못했다. 또 휴식기도 있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해서 후반기에는 작년이나 재작년처럼 이기는 경기, 많은 승점을 가져올 수 있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취재/= FC서울 명예기자 정소영
영상/= 
FC서울 명예기자 강민경 

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5.19 14:54




 5월 18일, FC서울과 성남과의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경기. 후반 40분 박희성의 결정적인 오버헤드킥 결승골로 승리를 거두며 리그 상반기 일정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성남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는데 일조한 선수가 있으니 눈에 띄지 않게 서울의 수비를 든든히 지켜주는 김주영 선수다. FC서울의 없어서는 안 될 수비수! 김주영 선수를 명예기자가 경기 후에 직접 만나봤다.

Q1. 오늘 경기 승리로 이끌어 유종의 미를 거두셨는데 경기 끝낸 소감은?

A. 일단 이겨서 기분이 좋은데, 마무리를 잘해서 브레이크 타임 들어갈 때 그나마 다행인 것 같아요. 그래도 이겨서 괜찮게 생각하고 있어요.

Q2. 경기 중 마스크를 벗었는데 부상상태는 어떤지요?

A. 지금 붓고 있는데, 이게(마스크)하면 잘 안보이거든요, 아까 전에 맞았는데 아프더라구요. 끝까지 아프길래 벗고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Q3. 오늘 이후로 월드컵 휴식기간이다. 어떻게 준비할 예정인가요?

A. 감독님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팬들도 그렇고 원하는 성적으로 끝난 게 아니니까. 앞으로 감독님이 체력적으로 훈련을 하실지, 아니면 조직적으로 하실지 모르겠는데 일단은 휴식을 우선으로 하겠습니다.

Q4. FC서울 팬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A. 물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라가긴 했지만, 리그에서도 썩 좋은 순위가 아니기 때문에, 그래도 믿고 기다려주신다고 생각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죄송스럽고 고맙고 준비 잘해서 후반기 때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취재=FC서울 명예기자 김진흥(chamomile509@naver.com)
/촬영 및 편집=FC서울 명예기자 이대수(unfade7@gmail.com)

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5.19 07:32

2014. 05. 18
상암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성남 FC
1: 0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이정훈(h3n_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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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5.18 23:19

2014. 05. 15
상암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가와사키 프론탈레
1 : 2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이정훈(h3n_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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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5.15 21:31

예년 같지 않은 무더위에 여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었던 514일 저녁 7 30,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16 2차전에서 FC서울은 아쉽게 1-2로 패했으나 원정 다 득점 우선 원칙에 의해 8강에 진출해 ACL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나갔다.
 





 이날 경기는 오랜만에 재개된 응원만큼이나 뜨거웠다. FC서울은 원정경기로 치러진 지난 1차전에서 3-2로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에 있었음에도 방심하지 않고 최정예 선수단으로 2차전 경기에 나섰다. 오스마르-김진규-김주영으로 형성된 수비라인은 안정적으로 FC서울의 골문을 지켜냈고 김치우-고명진-최현태-차두리로 이어지는 미드필더 라인은 중원을 장악하며 활발한 공수 전환을 이끌어 냈다. FC서울의 무공해 축구를 이끄는 윤일록-고요한-에스쿠데로는 전, 후반 내내 상대편 골문을 끊임없이 두드렸다. FC서울의 골문은 오늘도 어김없이 든든한 안방마님 김용대가 지켰다.
 
 

 전반전에는 초반부터 양팀 모두 공격적으로 움직였다. FC서울은 전반 2분부터 코너킥을 만들어내며 위협적인 플레이를 펼쳐나갔다. 전반 7, 절묘하게 오프사이드라인을 뚫고 날린 에스쿠데로의 슈팅은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은 에스쿠데로는 다시 한번 최현태의 패스를 받아 적극적인 돌파로 상대편 수비수를 제치고 슈팅에 성공했고, 에스쿠데로의 슈팅은 가와사키의 골망을 시원하게 갈랐다.


 이른 시간 득점으로 경기의 흐름을 가져온 FC서울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이어나갔다. 전반 23분 하프라인부터 기습돌파를 시도한 최현태에서 윤일록으로 이어진 날카로운 공격은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으나, 상대편 수비수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좋은 흐름을 계속해서 가져가던 FC서울은 전반 29, 아쉽게도 상대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에 흔들리지 않고 다시 한번 전열을 가다듬은 FC서울은 이어지는 상대의 공격에도 적극적인 수비가담과 김용대의 슈퍼세이브로 든든하게 골문을 지켜냈다. 오히려 FC서울은 더욱더 공격적으로 움직이며 준비했던 FC서울만의 플레이를 침착하게 이어나갔다. 전반 38분 아쉽게도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으나 김진규의 헤딩슛은 다시 한번 골망을 가르며 상대를 더욱더 위협했다. FC서울은 다시 한번 경기의 흐름을 주도하며 맹활약 했으나 아쉽게도 1-1로 전반전을 마감했다.


이어지는 후반에도 FC서울의 매서운 공격은 계속되었다. 계속해서 상대진영에서 패스플레이를 이어나가며 공격기회를 만들어냈다. 후반 7분 윤일록의 벼락같은 중거리 슛은 상대편 골키퍼를 깜짝 놀라게 할 만큼 위협적이었다. 오직 8강 진출이라는 하나의 목표아래 FC서울은 한 마음으로 공격을 전개해 나갔다. 공격뿐 아니라 수비 시에도 필드플레이 선수 모두가 수비에 가담하며 하나된 모습으로 침착하게 경기를 주도 해나갔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FC서울은 아쉽게도 한 골을 더 내주고 말았다. 골을 허용했음에도 FC서울은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8강에 올라가기 위해 분투했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덕분에 FC서울은 종합 스코어 4-4로 원정 다 득점 우선원칙에 따라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 덕분에 ACL 8강에 진출한 FC서울은 5 18일 일요일 오후 4,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반기 마지막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성남과의 경기를 치른다. 약 한 달간의 월드컵 휴식기에 앞서 기분 좋은 승리로 전반기를 마감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FC서울 명예기자 김해리(nsharry@naver.com)
사진 = FC서울 제공

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5.14 22:18


FC서울의 ACL 2차전 경기를 TV 생중계 편성이 되었다.

 

514일 오후 730, FC서울은 가와사키와의 2014 AFC 챔피언스리그(ACL) 162차전을 치른다. 지난 7, FC서울은 1차전 가와사키 원정길에서 후반 추가시간, 윤일록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펠레스코어(3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서 홈에서 열릴 2차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8강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FC서울과 가와사키는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명문 클럽간 자존심을 건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차전에서 서울 극장과 함께 화끈한 명승부를 펼쳤기에 축구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졌다.

 

하지만 불과 몇 시간 전만 해도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펼칠 내일의 이 빅 경기를 TV에서 볼 수 없었다. 지상파와 더불어 케이블 방송, 심지어 해외 스포츠 채널에서도 말이다. 지난 1차전을 생중계 했던 외국 채널인 스타 스포츠도 이번 2차전 생중계를 편성하지 않았다. 1차전 때, 스타 스포츠 채널이나 인터넷 방송국을 통해 어렵게 라이브로 봤었던 FC서울과 축구 팬들에게는 더욱 분통 터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뒤늦게나마 스포츠 방송국에서 FC서울과 가와사키의 2차전 경기를 생중계 편성함으로서 1차전에서 힘겹게 외국 스포츠 채널이나 인터넷 방송국을 통해 봤던 어려움을 모면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내일 있을 FC서울과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2차전에 대한 중계 편성으로는 다음과 같다.

SportvKBS Prime에서 생중계로 ACL 162차전 경기를 라이브로 중계 할 예정이고 SBS Sports에서는 15030분에 녹화중계, MBC Sports+15일 새벽 2시에 녹화중계로 내보낼 예정이다. 이밖에 다른 외국 스포츠 채널에서도 경기 다음 날에 녹화중계 할 예정이다.

 

오늘 아침,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던 최용수 감독은 당시만 해도 내일 경기가 생중계로 편성되지 않았던 터라 이에 대한 생각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상당히 안타까운 일이다. 우울한 이 시기에 스포츠인 들이 해줘야 할 것들이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해야 한다. 그러나 TV 생중계로 시청하지 못한다는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국가 간의 대결임에도 이를 중계하지 않는 것은 스포츠 인으로서 너무 아쉽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다행히 이번 2차전은 생중계가 편성되면서 안방에서도 FC서울의 경기를 볼 수 있게 되었지만 중요한 경기를 우여곡절 끝에 겨우 생중계 편성이 되는 것과 반대로 야구 경기는 항상 생중계를 하는 스포츠 채널을 보며 한 축구팬으로서 참 씁쓸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축구와 자국리그의 발전을 위해서는 축구에 대한 미디어 노출이 꼭 필요하다. 이와 같은 상황이 계속 빈번하게 벌어진다면 한국축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떨어질 것이다. 매년 외치는 ‘K리그 발전과 부흥이라는 단어가 무색해질 정도다. 오늘과 같은 이 해프닝이 우리나라 축구의 현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CL DNA’ FC서울의 2014 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이 달려 있고 가와사키와의 피할 수 없는 자존심이 걸린 중요한 경기인 만큼 경기장에서도, 안방에서도 서울의 승리를 기원해주길 바란다.

 

 

 

/=FC서울 김진흥 명예기자 (chamomile509@naver.com)

 

 

 

 

 

 

 

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5.14 10:25

“ACL은 국가 간의 대결이다

 

FC서울 감독 대행 시절부터 ACL에서 2613103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는 최용수 감독은 ACL에 유달리 강한 면모를 보여 왔다. 그는 국가 간의 대결이기 때문에 의지가 남다르게 작용하는 것 같다. 국가를 대표해서 나가는 만큼 선수들에게도 이 점을 주지시키고 있다리그보다 ACL이 재밌고 즐기고 있다. 편안하게 접근하면서도 아시아의 최고 권위 있는 대회에서 결과를 내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남다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최용수 감독은 2014 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일전을 내일 14일 다시 한 번 치른다. FC서울은 가와사키와 치른 161차전에서 극적으로 서울극장을 만들며 3-2로 승리해 8강 진출에서 고지를 선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2차전을 하루 앞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기자 회견에는 최용수 감독과 함께 김치우 선수가 참석했다. 최용수 감독은 “1차전에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왔지만 ACL의 경우 2차전에서 승부가 바뀐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안주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선수들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김치우 선수 역시 “1차전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단판승부로 생각하고 사력을 다하겠다.”8강행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1차전 원정에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김치우는, 리그에서 시즌 초반 성적은 좋지 않지만 ACL에서의 성적이 좋다며 작년 준우승 경험이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 “ACL에 경험 있는 선수들이 많은 만큼, 이런 큰 대회에서 보여줄 수 있는 면에서는 자신감이 있다고 대답했다. “시즌 초반에 비해 몸 상태가 나아지고 있고, 노력 중이라고 본인의 상태를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최 감독은 가와사키의 공격축구에 대한 대비책에 대해서 상대는 다양한 방향의 공격 시도와 전진 패스 공격의 움직임이 다양하고 포지션별로 위협적인 선수들이 많다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는 홈에서 공격차단과 함께 우리 선수들의 장점을 살려 1차전에서 보여주지 못한 것들을 보여주고 싶다는 계획이다.
 

월드컵 휴식기를 앞두고 다른 팀들은 이미 리그를 마무리했지만, FC서울은 가와사키 전에 이어 18일에 치러지는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성남과의 경기가 남아 있다. 최 감독은 비록 지금 순위는 낮지만 남은 두 경기가 후반기에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경기를 잘 치르고 재충전하고 재정비해서 후반기에는 반드시 분위기를 전환하겠다.” 고 2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ACL에 강한 FC서울이 또 한 번 비상의 날개를 펼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비기기만 해도 문제없다. 이미 1차전에서 원정 승리를 거둔 FC서울은 두 골 이내로 허용하고 한 골 차로 패해도 원정 다 득점 원칙으로 8강에 올라갈 수 있다.

 

1419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가와사키의 일전은 한·일전인 만큼 국가 간의 자존심을 건 뜨거운 한판 승부가 기대된다.
 

/= FC서울 명예기자 정소영(ojsy2001@hanmail.net)
사진/= FC서울 명예기자 이명수(leems777@naver.com)

 

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5.13 14:34











처음은 여러 의미를 갖는다. 긴장이라는 부정적인 의미도 있지만 설렘, 신선함 등 긍정적인 의미가 많다. 축구에서도 처음은 특별하다. 첫 골, 첫 승, 첫 출전 등 긍정적인 의미를 내포하는 단어들이 많다. 이렇게 특별한 처음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남자가 있다. 바로 고요한이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FC서울의 처음엔 고요한이 있었다.

 



지난
2013. FC서울은 대구를 상대로 리그 첫 승을 거두었다. 그때 첫 골을 넣은 선수는 고요한이었다. 고요한은 전반 15분 데얀의 패스를 받아 가볍게 골대로 밀어 넣으며 팀의 첫 골을 기록했고 FC서울은 4-0 대승을 거뒀다. 팀이 리그 첫 승을 거둔 경기에서 고요한은 첫 골을 넣은 것이다. 그해 팀의 첫 역전승에도 고요한이 있었다. 고요한은 강원전에서 팀이 0-2로 끌려가자 후반 교체 투입되어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팀의 첫 골을 기록했다. 이후 고요한은 동점골을 터트렸고 데얀의 역전골까지 도우며 21도움으로 팀의 시즌 첫 역전승을 이끌었다.



고요한의 첫 기록은
AFC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나왔다. 에스테그랄과의 4강전에서 고요한은 후반 1. 윤일록의 패스를 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는 FC서울의 국내 선수가 역대 FC서울의 AFC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넣은 첫 골 이다. 지난 2002AFC 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인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에서 4강에 올랐던 서울은 당시에도 에스테그랄을 만나 마르코와 안드레의 골로 2-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그리고 20134강전에서 팀의 첫 골을 넣은 것은 데얀이었으니 고요한의 골은 국내 선수가 기록한 첫 골이 되었다.














올해도 고요한은 처음과 인연이 있었다. 베이징 궈안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고요한은 후반 교체 투입되어 윤일록의 패스를 받아 팀의 첫 골이자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는 FC서울이 베이징 원정에서 기록한 첫 골 이었다. 또 올해 리그 첫 승에도 고요한의 골이 있었다. 제주와의 경기에서 고요한은 후반 23분 윤일록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높이 뜨자 머리로 밀어 넣으며 팀의 첫 골을 성공시켰다. 이 골은 FC서울이 리그에서 기록한 첫 골이기도 했다. 결국 서울은 윤일록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2-0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처음의 또 다른 의미는 빠름이 있다. 그렇기에 고요한도 그 누구보다 빠르다고 생각할 수 도 있겠다. 하지만 고요한이 처음부터 빠른 것은 아니었다. 고요한은 입단 후 무려 6년 만에 첫 골을 넣었는데 이는 또래인 고명진, 이청용 등보다 늦은 기록이다. 50경기 출장 달성 역시 고명진, 이청용(2008년 달성) 기성용(2009년 달성) 등보다도 늦은 2011년이 돼서야 5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하지만 어엿한 주전으로 성장한 지금. 고요한은 온갖 첫 기록을 남기며 FC서울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고 있다. 또래들보다 빛을 본 시간이 다소 늦었지만 이제는 빠른 속도로 FC서울의 중심이 된 고요한. 앞으로 어떤 기록을 남길지 주목된다.

 



=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sskim1227@gmail.com

by corazon de seul 2014.05.08 19:10

“FC서울이 아니면 안 된다.” FC서울의 든든한 중앙수비수. 김주영이 했던 말이다.


 FC서울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김주영은 팀에 대한 애정을 강하게 표현했다. 그에게 FC서울은 어린 시절부터 동경하는 팀이자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뛸 수 있는 기회였다. 김주영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FC서울로 이적 후 맞이한 세 번째 시즌에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중앙수비수로 존재감을 톡톡히 빛내고 있다. 김주영은 올 시즌 FC서울 경기 중 한 경기를외하고 풀 타임으로 활약하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하고 있다. 김주영이 유일하게 결장한 K리그 클래식 인천전은 안면 부상으로 인한 수술 여파로 결장했기에 그의 출장 기록이 더 빛을 발한다. FC서울이 올 시즌 K리그 클래식과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며 빡빡한 경기 일정을 치르고 있는 것을 감안 하면 꾸준한 경기력으로 중앙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그가 대단할 수 밖에 없다.

 
안면 수술 후 선수단에 복귀한 김주영은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ACL 16강 전에서 안면보호대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며 부상 투혼을 보여주었다. 그의 활약 덕분에 FC서울은 가와사키를 3-2 펠레스코어로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184cm, 80kg. 탁월한 신체조건을 가진 김주영은 상대 공격수의 침투를 강한 몸싸움으로 저지한다. 또한 빠른 발을 앞세워 역습 상황시 상대 선수보다 먼저 공을 차지한다. 큰 신장으로 공중볼 경합은 물론 상대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한 발 앞서 공격의 기회를 차단하는 데에 탁월하다. 지난 427, 수원과의 슈퍼매치에서 김주영의 활약은 더욱 눈에 띄었다.  김주영은 측면에서 중앙의 정대세에게 이어지는 공격을 완벽하게 차단하면서 수원의 공격을 꽁꽁묶었다. 역습 상황에서는 거친 태클로 흐름을 끊은 김주영은 그 날 경기에서 태클을 많이 한 선수 중 한 명이었지만 공을 향한 완벽한 태클로 한 장의 경고카드도 받지 않았다. '주장' 김진규가 가장 호흡이 잘 맞는 파트너로 '김주영'을 꼽은데에는 이러한 이유에서 기인한다.

 

 김주영에게 슈퍼매치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김주영이 경남에서 FC서울로 이적할 때 수원은 그를 원했던 또 다른 팀이었다. 수원은 김주영을 강하게 원했지만, 김주영은 단호하게 FC서울을 외쳤다. 진통이 시작되었다. 사실 FC서울이 먼저 바이아웃으로 설정된 금액을 경남에 제시한 후 김주영을 영입하려 했으나, 경남은 선수와 상의 없이 더 많은 금액을 제시한 수원과 협상을 진행했다. 결국 합의 하에 FC서울 유니폼을 입게 된 김주영은 FC서울에 대한 믿음을 슈퍼매치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로 보여주었다.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김주영은 올 초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승선해 미국 전지훈련을 다녀왔고, A매치 데뷔 전을 치렀다. 그에게 국가대표는 잊을 수 없는 큰 경험이다. 하지만 김주영은 K리그 개막을 앞둔 인터뷰에서 국가대표로서의 경험은 앞으로 큰 도움이 되겠지만 그로 인해 결코 자만하지 않겠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한 걸음 한 걸음 신중히 내딛는 그의 모습에서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짐작할 수 있었다. 언제나 묵묵히 FC서울의 뒷문을 지키는 김주영을 앞으로도 계속 응원한다.

/=FC서울 명예기자 정소연 (jeong_0608@naver.com)

 

 

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5.08 15:58






FC
서울의 ACL이 다시 시작된다. 1위로 16강에 진출한 FC서울은 일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일전을 벌인다. 비록 지난 인천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5월 첫 경기를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작년에도 전북과의 5월 첫 경기에서 패한 뒤 연승을 달렸고 ACL 16강에서도 베이징 궈안을 물리친 바 있다. 따라서 FC서울의 5월 DNA가 사라진게 아니냐고 생각하기엔 아직 이르다. 그리고 2009년 이후 세 번의 ACL에서 FC서울은 한 번도 16강에서 패한적이 없다. 2009, 2011ACL 16강에서 모두 일본팀(가시마 앤틀러스)을 물리치고 8강에 오른 만큼 서울은 좀더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필요가 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어떤 팀?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1955년에 창단한 팀으로 1997년에 프로로 전향했다. J리그 팀들 중엔 이탈리아어를 쓰는 팀이 많은데 프론탈레는 이탈리아어로 앞을 뜻한다. 1999J2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1부 리그로 승격됐지만 2000년에 강등됐고 2004년에 다시 승격됐다. 이후 2006, 2008, 2009J리그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우승을 차지한 적은 없다. 지난해 J리그 3위로 올해 ACL 진출권을 따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엔 일본 대표팀에서 활약했거나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오쿠보 요시토 (사진출처-AFC 챔피언스리그 페이스북)






경계대상 1순위는 단연 오쿠보 요시토다. 2000년대 중반 일본 대표팀의 주전 윙어였던 오쿠보는 아테네 올림픽,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했고 2003 AFC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스페인 마요르카,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도 활약했다. 2013년 입단해 33경기에 출전 27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오쿠보는 올해에도 11경기에 나와 6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골을 기록하고 있고 지난 울산전에서도 한 골을 넣으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체격은 작지만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침투가 돋보이고 중앙 공격수도 소화가 가능할 정도로 골 결정력도 뛰어나다.




                  나카무라 켄고 (사진출처 - AFC 챔피언스리그 페이스북)






중원 사령관 나카무라 켄고도 요주의 인물이다. 2003년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입단해 12년째 활약중인 나카무라는 남아공 월드컵과 지난해 컨페더레이션스컵 일본 대표였다. J리그에서도 2006년부터 4년 연속으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상대 수비진의 배후를 찌르는 킬러 패스가 일품이고 수비형 미드필더, 왼쪽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하다. 그 밖에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세 시즌을 뛰며 23골을 성공시킨 헤나토, 중앙 수비수 제시 역시 눈여겨 볼 인물이다. 과거 2002 월드컵에서 두 골을 넣으며 일본을 16강으로 이끌었고, 아스날에 입단하며 화제를 모은 이나모토 준이치 역시 이 팀 소속이지만 올해 세 경기 출전에 그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파엘(위) 헤나토(아래) (사진출처-J리그 페이스북)







하파엘vs헤나토 너희들의 활약이 필요하다!

 



양 팀 모두 브라질 출신의 스트라이커를 보유하고 있다
. 그 선수는 바로 하파엘과 헤나토. 하지만 두 선수 모두 현재 팀에서 보여주고 있는 활약은 미미하다. 하파엘은 데얀의 대체자로 영입되며 기대를 모았지만 리그에서 한 골도 못 넣고 있고 ACL에서도 두 골에 그치고 있다. 그리고 풀타임 출전은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하며 아직 적응하지 못한 모양새다. 지난 인천전에서 결장하며 체력을 비축한 하파엘로선 반드시 이 경기에서 활약할 필요가 있다. 지난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에서 홈 원정 모두 골을 넣으며 보여준 좋은 모습을 다시 보여줘야 한다.





헤나토는 재작년 10, 작년 12골을 넣으며 주전 스트라이커로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올해는 10경기 출전에 1골에 그치고 있다. ACL에서도 귀저우 런허전 에서 한 골을 넣었을 뿐 4경기 출전 1골을 기록중이다. 오쿠보가 맹활약하고 있지만 막힐 경우 가와사키 입장에선 헤나토를 바라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가와사키 역시 헤나토의 부활이 절실하다. 현재 부진한 모습이지만 골잡이로서 활약을 해야 하는 두 선수. 각각 팀의 10번을 달고 뛰는 만큼 등번호에 걸맞는 활약을 보일 수 있을까? 어떤 선수가 팀을 승리로 이끄는 골을 성공시킬지 주목된다.

 


=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sskim1227@gmail.com

by corazon de seul 2014.05.05 01:29

2014. 04. 30 수요일
상암월드컵경기장
FC서울 VS 인천유나이티드FC
3 : 2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이정훈(h3n_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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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5.01 23:27









서울이 깨어나고 있다. 지난 베이징 궈안전부터 인천전까지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더욱 기대되는 것은 서울은 시즌 초반에 부진했어도 5월을 기점으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에 앞서 서울은 4월말에 있는 경기를 잡으며 5월 대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계추를 2009년으로 돌려보자. 당시 서울은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초반 행보는 부진했다. 신생팀 강원에게 1-2로 패했고 감바 오사카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홈경기 에서도 2-4로 패했다. 이후 라이벌 수원을 1-0으로 꺾으며 살아나나 싶었지만 산둥 루넝과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고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경남과 대구에게도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산둥 루넝과의 홈 경기에서도 1-1로 비기는 등 좀처럼 승수를 쌓지 못했던 서울은 4월 마지막 경기였던 울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5, 서울은 폭발했고 성남, 스리위자야를 상대로 연승을 거뒀다. 전북에게 0-2로 패했지만 서울은 FA컵과 AFC 챔피언스리그 포함 7연승을 질주하며 본모습을 되찾았다.









2011년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 당시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많은 관심을 받은 서울은 리그 개막전 상대인 수원에게 0-2로 패하더니 대전과도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항저우 그린타운을 3-0으로 꺾었지만 전남에게 충격적인 0-3 패배를 당했다. 전북을 3-1로 이겼지만 나고야 그램퍼스전, 부산전, 울산전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후 나고야를 홈으로 불러들였지만 0-2로 패했고 신생팀 광주에게 마저 0-1로 덜미를 잡히며 추락을 거듭했다. 결국 최용수가 감독 대행 자격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그리고 4월 마지막 경기에서 제주를 만났다. 만만치 않은 상대였지만 서울은 2-1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5월부터 서울은 약속이라 한 듯 폭발했다. 알 아인을 3-0으로 꺾더니 상주도 4-3으로 꺾으며 연승을 달렸다. 항저우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지만 경남, 용인시청을 잇달아 제압했다. 대구에게 0-2로 패하며 불의의 일격을 당했지만 전년도 우승팀 가시마 앤틀러스에게 3-0 완승을 거두며 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2013년도 우승 후유증으로 시즌 초반 불안한 행보를 보였다. 포항과의 개막전에서 2-2로 비긴 서울은 인천과의 홈 경기에서 예상 못한 2-3 패배를 당했다. 이후 부리람과 0-0으로 비긴 서울은 부산에게도 0-1로 패했다. 경남과 2-2로 비긴 서울은 센다이를 2-1로 제압했지만 울산과의 경기에서 두 골을 먼저 넣고도 2실점하며 2-2로 비겼다. 이후 서울은 센다이 원정에서 0-1로 패했고 수원과도 1-1로 비겼으며 성남에겐 1-2로 패하는 등 서울은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은커녕 리그에서 1승도 못하는 팀으로 전락했다. 하지만 4월 중순 대구를 4-0으로 꺾고 첫 승을 신고하며 달라지기 시작했다. 장수 세인티와의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둔 서울은 강원과의 경기에서 먼저 두 골을 내주고도 후반 고요한의 활약으로 세 골을 넣으며 3-2 역전승을 거두며 반격에 나섰다. 그리고 서울이 반격에 나서는 5. 서울은 부리람과 무승부를 거두고 전북에게 0-1로 패했지만 연세대와 대전을 상대로 연승을 거뒀다. 이후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베이징 궈안을 상대로 11무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고 제주와의 경기에선 패배가 예상되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끝에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후 서울은 전남을 3-0으로 꺾으며 팀 통산 400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2014
년 서울의 초반도 부진했다. 리그 11위까지 처진 모습은 서울다운 모습이 아니었다. 하지만 반전의 계기가 마련됐다. 서울은 베이징 궈안을 2-1로 물리치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고, 수원과의 슈퍼매치에선 무려 55개월만에 원정 승리를 거뒀다. 인천과의 FA32강전에서도 3-2로 승리하는 등 서울은 기분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전조
(前兆) 어떤 일이 생길 기미라는 뜻이다. FC서울의 ‘5DNA’가 깨어날 전조는 충분히 나타났다. 이제 올해도 ‘5DNA’를 보여줄 차례다. 앞서 열거한 2009, 2011, 2013년의 5월 성적만 놓고 보면 1553패로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앞으로의 FC서울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초반 부진을 딛고 다시금 날아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성수 FC서울 명예기자 sskim1227@gmail.com

 

by corazon de seul 2014.05.01 01:42
지난 몇 일간의 흐린 날씨를 지나 다시금 찾아온 뜨거운 햇살이 반가웠던 4월의 마지막 날, FC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하나은행 FA컵 인천과의 경기에서 치열한 연장 끝에 축구 경기에서 가장 흥미롭다는 3-2 펠레스코어로 짜릿하게 역전승했다. 이날의 승리로 ACL 승리, 슈퍼매치 승리에 이어 FA컵까지 3연승을 이어나가며 K리그 클래식 최강팀다운 면모를 여지없이 과시했다. 

인천과의 경기는 ‘경인 더비’ 로 불리며 언제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던 만큼, FA컵에서 이루어진 맞대결에서도 관중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평일 저녁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중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나라가 슬픔에 잠긴 만큼, FC서울 팬들은 공식적인 응원 없이 조용하게 선수들을 응원하며 성숙한 응원문화를 보여주었다. 

FC서울은 빡빡한 경기일정 탓에 선수들의 체력안배를 위해 지난 슈퍼매치와는 다른 라인업으로 인천을 상대했다. 정승용-하파엘이 공격의 선봉에서 인천의 골 문을 두드렸고 심제혁-최현태-이상협-고광민 선수가 중원을 지키며 공, 수 양면에서 활약 했다. 그리고 심상민-이웅희-김주영-최효진으로 이어지는 수비라인은 FC서울의 철벽수비를 이끌었다. FC서울의 골 문은 언제나처럼 든든한 용대사르, 김용대가 지켰다.

FC서울은 지난 경기의 좋은 흐름을 전반 초반부터 이어나갔다. 전반 1분, 왼쪽 측면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이상협이 문전으로 연결하였고 공을 놓치지 않은 심제혁이 헤딩 골로 연결시키며 이른 시간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데뷔 전에서 데뷔 골을 기록한 심제혁은 이후 계속해서 측면 돌파를 시도하며 상대편의 골 문을 두드렸고, FC서울은 전체적인 라인을 위로 끌어올리면서 공격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이에 맞서 인천의 반격이 이어졌으나 김용대 선수의 멋진 선방과 중원 선수들의 적극적인 볼 차단으로 상대의 공격을 완벽하게 저지했다. 전반 27분에도 상대의 이어지는 위협적인 역습에도 심상민과 김용대의 적극적인 수비로 안정적인 경기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전반 40분 중앙을 파고든 상대의 공격에 아쉽게 한 골을 내주며 경기는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이에 흔들리지 않고 FC서울은 다시 한번 전열을 가다듬으며 공격에 집중했다. 전반 막판 심제혁의 날카로운 역습은 상대편 골키퍼를 깜짝 놀라게 할 만큼 위협적이었다. 

다시 한번 전열을 가다듬은 FC서울은 후반 1분, 정승용의 어시스트를 받은 고광민이 강한 오른발 슛을 날렸고, 고광민의 슛은 그대로 크로스바를 맞고 인천의 골 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정승용-고광민의 멋진 활약으로 역전 골을 성공시킨 FC서울은 다시 2-1로 앞서나갔고 경기의 흐름은 완전히 FC서울로 넘어왔다. 계속되는 FC서울의 우세한 흐름 속에 상대편은 거친 플레이와 좋지 않은 반칙들로 이를 저지하려 했으나, FC서울은 흔들림 없이 의연하게 준비된 플레이를 이어갔다. 인천의 거친 플레이가 계속되던 후반 19분, 상대의 기습적인 측면 돌파에 FC서울은 아쉽게 다시 한 골을 내줬다. 하지만 FC서울은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상대편 진영에서 공격 기회를 만들어 나갔다. 더욱더 강한 공격력으로 맞서기 위해 후반 26분, 에스쿠데로를 교체 투입했고 FC서울의 공격은 한층 더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어진 후반 32분 강승조를 투입해 중원에도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 넣었다. 팽팽한 흐름으로 진행되던 후반 36분, 강승조의 거침없는 돌파로 코너킥 찬스를 얻어내는 등 FC서울의 공격은 한층 더 상대를 압박했다. FC서울은 계속해서 상대편 수비를 괴롭히며 승리의 역전 골을 만들어 내기 위해 필드 플레이 선수 모두가 고군분투했다. 온 힘을 다한 FC서울 선수들의 활약에도 승패를 가르지 못했고,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전은 그 어느 때 보다 팽팽하게 진행되었다. FC서울은 모두가 지친 체력에도 불구하고 사력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연장 6분에는 전, 후반 동안 맹활약한 하파엘 대신 FC서울의 신예 정동철을 투입하며 공격에 새로운 피를 수혈했다. 연장 13분 위험한 위치에서 상대편에게 공격 기회를 내주었으나 김용대의 빛나는 슈퍼세이브로 골 문을 지킬 수 있었다. 

FA컵에서는 예외적으로 연장전까지 갈 경우, 기존의 교체카드 3장에서 한 장을 더 사용할 수 있다. 규정에 따라 연장 후반 FC서울은 김진규 선수가 교체 투입 되었다. 최용수 감독의 교체카드는 완벽하게 적중했다. 연장 19분 교체 투입된 김진규의 크로스를 받은 이웅희 선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것을 바로 골로 연결 시켰다. FC서울 11명의 선수가 온 힘을 다해 만들어낸 어느 때 보다 값진 결승골이었다. 

 기분 좋은 승리로 4월을 멋지게 마무리한 FC서울은 다가오는 5월 3일 토요일, 다시 한번 인천과의 맞대결을 준비한다. 인천에서 펼쳐질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인천과의 경기는 진정한 경인 더비의 승자가 누구인지 가려줄 경기가 될 것이다. 

/글=FC서울 명예기자 김해리(nsharry@hanmail.net)

 

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4.30 23:37

‘2014 하나은행 FA32강 대진 확정, FC서울 인천과 경인더비

 

FC서울의 팬이라면 최근 위의 헤드라인으로 시작하는 기사를 접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FC서울의 승리를 기대하는 설렘과 함께 마음속에서 무언가 혼동이 오기 시작한다. FA? 리그컵? 하나은행 FA? 포스코컵? 삼성 하우젠컵? 예전에 들어봤던 대회명은 뭘까?

다양한 대회 명칭에 계속해서 혼란이 올 것이다. 사실 대부분은 과거에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법한 대회명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각각 대회의 성격과 방식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한 채, 그 대회에 참가하는 FC서울을 응원했을 뿐이다. 이러한 팬들의 궁금증과 혼동을 해결하기 위해 본 기사를 준비했다.

 

FA컵이란 한 나라의 축구 협회에서 주관하는 프로와 아마추어 클럽들을 대상으로 하는 토너먼트 방식의 축구 대회를 말한다. 흔히 FA컵이라고 불리는 이 대회는 각 나라에 따라 명칭이 달라진다. 현재 대한민국의 FA컵은 스폰서 기업의 이름을 따 하나은행FA컵이라고 불리며 잉글랜드 - FA, 이탈리아 - 코파 이탈리아, 스페인 - 코파 델 레이 (국왕컵), 일본 - 일왕배컵 등으로 불린다.

 

FA컵은 1, 2부리그 또는 아마추어로 등급이 나뉘어 경기를 벌이는 리그 경기와 달리 축구협회에 등록된 모든 팀들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방식이다. 때문에 하위 리그 팀이 상위 리그 팀을 꺾거나 아마추어 팀이 프로팀을 이기는 이변이 자주 연출된다. 이러한 이변은 팬들의 흥미를 돋우는 FA컵만의 매력이다.

 

대한민국의 FA컵은 1946년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 그 역사의 뿌리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1983년 프로축구가 출범하여 프로팀이 참가하지 않아 대회의 의미 퇴색되어 가던 중, 1996년 최초로 프로와 아마추어 등 모든 형태의 성인 축구팀을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클럽을 가리는 FA컵 대회가 출범하였고, 현재까지 매년 열리고 있다.

 

반면 흔히 사람들이 FA컵과 혼동하는 리그컵은 K리그 클럽수가 적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는 충분한 경기를 치를 수 없기 때문에, 클럽들의 일정한 홈 경기수를 보장하기 위해서 열리는 대회이다. 한국에서는 아디다스컵, 삼성 하우젠컵, 포스코컵 등의 명칭으로 대회가 열렸다. 리그컵은 K리그가 스플릿 시스템을 도입하여 리그 경기 수가 충분히 늘어남에 따라 폐지되었다

.


 



<2010년 posco컵 FC서울 우승기념 사진>

그렇다면 FC서울은 각각의 대회에서 어떠한 성적을 거두었을까? FC서울은 FA1, 리그컵 2회 우승을 기록하고 있다. 

한 시즌동안 꾸준히 경기를 치러 그 누적 포인트로 순위를 나누는 리그 경기와 달리, FA컵은 토너먼트라는 그 예측 불가능한 긴장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 참가해 그 나라 최고의 축구팀을 가리는 대회이므로 그 의미가 깊다.

그러므로
1871년에 처음 시작되어 전 세계에 FA컵 시스템의 시초를 제공한 잉글랜드를 포함하여 스페인, 이탈리아 등 많은 축구 명문 국가의 프로 팀도 이 FA컵 대회를 중요하게 받아들이고 타이틀을 획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한 팀이 자신의 팀이 속한 리그에서 어떠한 위치를 차지해 왔는지를 보여주며 얼마나 명문 팀인지를 보여주는 척도는 바로 리그 우승횟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FA컵도 이에 못지않은 중요성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앞서 말한 3개국의 FA컵 역대 최다 우승팀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 잉글랜드 (FA)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1, 이탈리아 (코파이탈리아) - 유벤투스,AS로마 9, 스페인(코파델레이(국왕컵)) - FC바르셀로나 26회로 각 나라 최고의 명문팀이 FA컵에서도 우승컵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이탈리아는 이
FA컵 대회의 권위를 위해 10회 우승팀이 나온다면 그 팀의 유니폼에 은별을 달 수 있게 할 정도로 FA컵을 중요시한다.

 

            <2012년 5월25일 열린 목포시청과의 FA컵 32강전>

대한민국의 FA컵도 마찬가지이다. FA컵 우승팀은 프로와 아마를 통틀어 국내 최고의 팀이라는 자부심을 얻게 됨과 동시에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이라는 엄청난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것을 떠나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토너먼트 과정의 특성상 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승한 팀은 그 과정에서 수많은 명장면들과 감동을 팬들에게 선사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FC서울은 지독한 불운으로 인해 FA컵과 인연을 맺지 못해 왔다. FC서울이라는 이름을 갖고는 한 번도 차지하지 못한 FA컵이기에 팬들도 우승컵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으로 FC서울은 토너먼트 대전에서도 강하다는 사실이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그 가능성의 출발은 바로 오는 430일에 인천과의 32강전이다.

FC
서울이 인천을 상대로 산뜻한 승리를 거둬 토너먼트의 강팀이라는 사실을 한 번 더 입증하기를 기대해본다.

 

/=FC서울명예기자 한충혁(salmosa0127@naver.com)


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4.29 11:33

FC서울 팬 여러분! 다들 지난 베이징과의 경기는 보셨는지요?

FC서울이 오랜만에 승리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흥이 절로 나는 것  같습니다.

이래서 그토록 우리가 승리를 염원한 것이겠지요?

그리고 다음경기는 수원과의 슈.퍼.매.치!!

벌써 부터 심장이 두근두근 됩니다.





이번 주말에도 서울의 승리를 만끽하기 위해서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으시는 팬분들이 많을 것이라

예상이 되는데요.


막상 원정길을 떠나려니 어떻게 수원을 가야할지 막막하신다구요?

수원 원정은 처음이라 걱정되신다구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바로...


수원 원정 안내서!!!!!!


가깝고도 먼 수원 원정을 위해서 서울의 주요역에서 수원에 오는 방법과

경기관람 안내 TIP을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 안내서를 읽으시고 부디 편안한 수원원정길이 되셨으면 해요.

(#1 사당역, 강남역, 잠실역), (#2 서울역, 수원역, 수원원정경기 관람 TIP)


1. 사당역


가장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사당역입니다.

서울에서 수원으로 가는 가장 최단거리이자 버스 역시 5-10분의 배차간격으로 많기 때문에

수원에 처음 오시는 분들이라면  사당역에서 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당역 출구 안내 표지판 입니다. 수원으로 가기 위해선 4번, 5번 출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일단 이번에는 버스 정류장과 가까운 4번 출구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표지판 화살표대로 쭈욱 앞으로 걸어가다 보면 3,4번 출구로 나가는 곳이 보입니다.






 

수원방면 이라고 써진 안내판이 보이시나요?









사당역 4번 출구입니다. 수원, 안양, 과천 방면으로 가시는 분들은 모두 이곳을 통해야 합니다.

때문에 출, 퇴근 시간에는 사람이 어마어마 합니다.

원정경기 당일에도 많은 분들이 이용하실 거라 생각이 되니 여유롭게 오실분은 조금 일찍 출발해주세요.

사당역 4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U턴을 하면 ↓ ↓ ↓ ↓ ↓ ↓ 이렇게 7000, 7001번 버스를 기다리는 곳이 나옵니다.



 





정류장 바닥에 보시면 7000번 버스를 탑승하는 장소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7001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사당역

7000, 7001 - [수원월드컵경기장] 하차 (35-45분)





2. 강남역


다음은 강남역입니다. 사당만큼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지는 않지만 사당만큼 빠르고 편한 곳입니다.

집이 강남 근처이시면 굳이 사당까지 가지 말고 강남역에서 오는 걸 추천합니다.



강남역에 도착하신 분들은 신분당선 6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이렇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출구 뒷편에 베스킨라빈스가 보이는데요. 앞으로 쭈욱 가셔서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시면





이곳이 바로 강남에서 수원으로 가는 버스정류소 입니다.

낮에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줄이 길지 않네요 .

저녁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는데요.

한 두번 정도 버스를 보내야 탈 수 있을 정도입니다.

사진에서 맨 왼쪽에 줄이 보이시나요? 그곳이 3007번 버스를 기다리는 곳입니다.







사당역과 마찬가지로 바닥에 3007번 버스의 탑승을 안내하는 표시가 있네요.


강남에서 출발하는 3007번 버스 역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차 하시면 됩니다.

강남역

3007 - [수원월드컵경기장] 하차 (35-45분)





3. 잠실역


마지막으로 잠실역입니다.

강동쪽에 사시는 분들은 사당, 강남에 가기에는 멀기 때문에 잠실역에서 가는 편이 좋습니다.






잠실역에서 수원에 오실 분들은 잠실역 지하쇼핑센터 6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6번 출구로 나오셔서 100m 가량 직진하시면 저 앞에 버스 안내 표지판이 보입니다.

잠실역은 강남, 사당역과 다르게 바닥 안내 표지판이 없습니다.

하지만 1007, 1007-1 타시는 분들은 이 표지판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버스를 승차 합니다.




1007-1번 버스를 탑승하시어 수원월드컵경기장 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1007번 버스를 타신다면 수원박물관, 경기대후분에서 하차하시어 

720-1.730. 80, 82 번 버스를 탑승하신 뒤 팔달구청, 수원월드컵경기장 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잠실역

1007-1 [수원월드컵경기장] 하차 (약 50-60분)

1007 [수원박물관, 경기대후분] 하차 후  <730, 720-1, 80, 82> 버스 승차  [수원월드컵경기장] 하차 (1시간- 1시간 20분)



이로써 사당, 강남, 잠실 에서 수원월드컵경기장 가는 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 편에선 서울역, 수원역에서 가는 방법, 그리고 수원원정 관람 TIP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글/사진 | FC서울명예기자 정용우 (stat.of.seoul@gmail.com)







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4.25 14:27

2014. 04. 23 수요일
상암월드컵경기장
FC 서울 VS 베이징 궈안
2 : 1


/사진 = FC서울 명예기자 이정훈(h3n_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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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2동 | 서울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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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C서울명예기자 블로그지기 2014.04.2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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